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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런생각 할줄은 몰랐어요. 복부주사...

짐승 조회수 : 1,114
작성일 : 2009-08-29 11:20:26
지방분해 주사...살빼는한약...
참으로 한심하다 생각했었습니다.
(그런생각으로 살뺄생각하니?
소식하고 운동해 그럼 다빠져...이런생각)
근데 요즘들어 다른데는 몰라도...(다른곳은 그냥저냥 스트레스 없어요.
사람들이 팔 다리는 그래도 몸통에 비해 날씬한편이네... 이렇게 봐주더라구요.)
복부가 너무 심각해서....정말 임산부...ㅠㅠ 아직 미혼인데.흑흑
그 주사 머시긴지..그거 한번 맞아보고 싶습니다.
경험있으신분들... 말씀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61.109.xxx.18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8.29 11:26 AM (121.165.xxx.239)

    성형외과에서 복부지흡을 하세요.
    지흡중에 가장 효과 좋은 지흡은 복부지흡이구요,
    팔다리 날씬하고 배만 뽈록한 체형엔 정말 그 이상이 없어요.
    왜냐면요, 배만 뽈록한 사람은 배 빼려고 하면 얼굴과 가슴이 먼저 빠지거든요.
    경험담이랍니다. 봄에 복부지흡하고 새로운 인생을 사는 중이에요^^

  • 2. ...
    '09.8.29 11:33 AM (119.69.xxx.24)

    이건 딴 얘기인데요
    저는 상체날씬 하체비만체형인데
    다리만 날씬하다면 다른곳은 어디든지 살쪄도 괜찮을거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사네요;;;
    답변이 아니라서 죄송;;

  • 3. 깜찍이
    '09.8.29 5:06 PM (124.216.xxx.94)

    어릴 때부터 배만 볼록했어요.
    지금 40대인데 거의 날마다 임신했느냐는 소릴 듣고 있음.
    헬쓰장에서 친한 형님이 저랑 체형이 비슷한데 동네 아줌마의 권유로 지방분해 주사를
    4회 정도 맞았는데 50년 동안 복어처럼 볼록한 배가 쑥 들어갔어요. 한 달 정도 쉬다가
    다시 2회 맞았는데 배가 너무 꺼져 허전하다고 치킨 시켜 먹었다고 하셨어요.
    저보고 같이 가자고 해서 4회 정도 맞았어요. 1주일에 한 번 맞는데 (1주일에 2회 맞는 사람도
    있음) 가격은 만원이고 아직까지 부작용은 없어요. 먹는 약도 있다고 하는데 속이 메스껍다고
    해서 안 먹고 있어요.
    우선 의사샘과 상담을 하는데 지병(혈압,당뇨,빈혈,과식하는 습관)이 있으면 안해 줘요.
    주사만 맞으면 저절로 복부살이 빠지는 것이 아니고 과식하지 말고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 줘야해요.
    참고로 주위에서 들은바로는 시술비가 비싸다고 해서 효과가 좋은 것이 아니고 의사샘이
    돈욕심이 있느냐 없느냐 차이래요. 그러니 첨부터 너무 부담되는 걸로 하지 마시고 가볍게
    시작해 보면 좋을 것 같네요.

  • 4. 눈이번쩍
    '09.8.29 5:43 PM (121.128.xxx.109)

    깜찍이님!!
    지방흡입하고 지방분해하고 어떻게 다른지 혹시 아시나요?
    병원은 성형외과에서 하는것인가요?

    생각만 굴뚝같고 실행에 옮길 용기는 없어서 적극적으로 알아보지 않았습니다만,
    지방흡입은 비용도 만만치않고 위험성도 있다고 들었는데
    님이 말씀하시는 지방분해는 그것과는 다른것 같네요. 일단 비용을 보니
    확실히 다른것같아요.
    그리고 주사맞을 때 고통스럽거나 하루이틀 힘들어서 일을 못한다거나 하나요?
    저는 다른데는 앙상한데 배만 울룩불룩이라 꼭 ET같아요.

    님이 가셨던 병원은 어디인가요?
    깜찍이님이 제발 이 글을 보셔야할텐데...

  • 5. 깜찍이
    '09.8.29 9:56 PM (124.216.xxx.20)

    눈이 번쩍이님 보셔요.
    지방흡입은 아는 언니가 했었는데요,일단 비용이 천만원대(마취,수술,수술 후 마사지비용)
    이구요,위험성이 엄청 크다고 하네요.
    그리고 제가 맞고 있는 지방분해 주사는 일반병원같은데서 의사샘 상담 후 간호사가 원하는
    부위에 놓아 줘요. 저는 복부 양쪽에 6번씩 맞고 있어요. 비용은 지방마다,병원마다 다 달라요.
    여러 군데 병원에 알아보고 하심이 좋아요. 주위 사람들에게 물어보는 것이 좋을 거예요.
    참고로 저는 주사 맞는 것을 너무너무 무서워해서 40대인 지금까지 예방주사도 안맞고 살고
    있는데 복부비만이 진짜 심해서 죽을 각오하고 갔는데 주사 맞는 동안 주사 자체가 너무 무서워
    서 맞기 전부터 울기 시작해서 끝날 때까지 우느라고 주사가 아픈지 안아픈지 잘 모르겠어요.
    같이 가는 형님은 그냥 따끔한 정도라고 하셔요.
    근데 이렇게 자세하게 쓰면 법에 걸리지 않으려나 모르겠네요.

  • 6. 고마워요
    '09.8.29 10:32 PM (121.128.xxx.109)

    깜찍이님.
    일반병원이라면.. 내과는 아닐거고, 외과? 성형외과?
    님이 가신곳은 무슨과인가요?
    또, 복부 양쪽에 6번 이라면, 복부를 6분할해서 부위별로 한대씩 맞았다는 얘기 맞죠?
    양쪽에 한군데에 여러번은 아닐거라 생각되는데 맞는지요?

    깜찍이님, 감사해요.
    그리고, 효과는 어느정도인지요, 가령, 바지 사이즈가 줄었다든지,,
    자꾸 귀찮게 해서 미안합니다.

  • 7. 깜찍이님
    '09.8.30 5:50 PM (119.149.xxx.39)

    거기 전화번호좀 제발 알려주심 감사드립니다..
    지방 파괴 주사 있다고 들었는데...한번에 10만원으로 알고 있는데..
    8-9번 맞아야 한다고 해서 포기했는데...
    그거 비슷한게 아닐까 싶은데...꼭좀 알려주세요...상담해보고 결정하게요..
    als89@lycos.co.kr
    제글 보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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