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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평 아파트 1억정도에 구할 수 있을까요?
혼자 계신 엄마 나이 더 드시기 전에 조금 더 편안한 집에서
생활하시는 걸 보고 싶어 제가 조금 보태서 작은 아파트라도
하나 사고 싶습니다. 있는돈 다 끌어모으면 칠천정도 될 것 같구요..
담보대출 삼천 정도 받아서 작은 아파트를 하나 장만할까 합니다.
현재 사는 곳은 진시장 쪽이고 직장은 동래쪽입니다.
교통이 너무 편한 곳만 살아서 조금 구석진 곳으로 가면 많이
불편해 하십니다. 직장이 아니라면 상관이 없는데 저녁에 출근해서
어두운 새벽에 퇴근하는지라 외진 곳이면 위험하기도 하고(한번
당한적도 있어요..ㅡㅡ) 택시비도 감당하기 힘듭니다.
일하는 곳과 가까운 곳에 구하려니 지역이 지역인지라 너무 비싸기도 하고
요즘 집도 많이 없다하고 게다가 가격도 오른다니 심히 걱정입니다.
제가 발품 팔고 돌아다니면 좋겠지만 전 3~4시간 거리의 다른 지방에
살다보니 발벗고 뛰어다니기도 힘들어서 이렇게 도움을 구합니다.
대략 동네나 가격을 조금 알아놓고 며칠 날잡아서 알아볼까 하거든요.
세대수가 너무 작지 않았으면 하구요(관리비가...;;;;)
평수는 더 작아도 상관없습니다.
1. 범천동..
'09.8.29 11:39 AM (211.215.xxx.158)현대백화점 뒤쪽에 ...경남아파트 ...작년에 9000에 팔았습니다...
동래쪽이면 지하철 일호선타러 가시기편하고...바로 앞에버스도 많이다닙니다..
부산은 가격이 그리높지않으니 알아보시면 알맞은게 있을거에요...2. 동래~
'09.8.29 11:44 AM (124.139.xxx.2)저희 부모님은 신모라쪽 48평 1억 7천에 사셨는데요. 평수에 비해서 굉장히 싸서 놀랬어요.
동래쪽은 집값이 많이 비싸죠? 혹시 만덕이나 덕천동쪽은 어때요?
제 기억엔 버스타면 만덕,덕천동쪽이 동래랑 가까웠던 기억이나네요.
부산은 동래, 해운대, 요즘은 화명동 빼곤 정말 집값이 싸더라구요...3. 부산..
'09.8.29 11:56 AM (124.63.xxx.120)안그래도 경남 아파트를 눈여겨 보곤 있었는데 부동산 검색해서 전화했더니 물건도 없고 가격도 그때그때 다르다면서 퉁명스럽게 끊더군요(무서버~ㅡㅡ) 그 뒤로 가야나 주례쪽도 보고 있는데 모라는 2호선이던가요?? 저도 어릴때만 부산에 있어서 북구쪽 지리는 거의 모르거든요. 모라쪽도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4. 반여4동
'09.8.29 2:20 PM (125.184.xxx.211)명장sk, 우방신세계,일동 구천에서 일억정도해요.
반여동이라 해운대구에 속하지만
여긴 수영강을 중심으로 동래학군으로
동래생활권에 속하죠.5. 곰곰
'09.8.29 2:50 PM (121.144.xxx.80)동래에 직장이 있다면 만덕이 가깝고 집값이 저렴한 편에 속할 것 같아요.
6. 단팥빵
'09.8.29 5:15 PM (59.28.xxx.28)연지동이나 초읍도 공기 좋고 괜찮아요
7. 푸르른
'09.8.31 7:41 PM (59.22.xxx.198)직장이 동래시라면 윗님 알려주신 반여동 괜찮겠네요
삼해대림타운 9500전후에요
버스 43번 타면 동래까지 15분~20분 걸리니 교통도 괜찮을 거 같구요
안밀리는 시간대에 택시 타면 3000원정도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