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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펑합니다.

엄마 조회수 : 506
작성일 : 2009-08-28 19:39:59
답답했는데.. 속이 시원합니다.

제 일인냥 제 편이 되어 주셔서 답글 써 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모든 말씀들..귀담아 듣겠습니다. 정말 맞는 말씀들이세요.....

혹시라도 그 엄마가 볼까봐 펑합니다. 죄송합니다.




IP : 124.50.xxx.8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성격이
    '09.8.28 7:42 PM (220.126.xxx.186)

    성격이 똥고집이다
    순한 아이는 엄마가 저거 해 저거 하지 마 그럼 네 알겠습니다
    순순히 따르는데 고집쎄고 자기밖에모르는 애는
    엄마가 이거이거 하지마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앙앙아앙앙
    막 대들고 그러잖아요

    그런 뜻일듯!

  • 2. 그냥
    '09.8.28 7:44 PM (221.139.xxx.13)

    그런 말에 너무 휘둘리지 마세요.
    안휘둘린다고 말씀하시고 싶겠지만,
    이미 휘둘리는걸 보였기 때문에(분위기상이라든지) 다른 엄마들이 그렇게

    이리저리 말하는 것으로 보여요.
    세보인다는게 무슨 말인지 대놓고 물어보세요. 그게 무슨 뜻이야? 이렇게요.
    그냥..이러면. 직접적으로 어떨때 세보였는지 확실하게 한번 물어보세요(이렇게 직접적으로 묻는것도 중요해요. )

    그리고 내 아이의 모든걸 다 듣는다(듣기 싫은데도) 그게 신경이 쓰인다..그러면
    그 엄마랑 좀 멀어지세요.

    아이가 아마 아직 취학전의 아동 같은데...그리고 남아라면
    엄마가 너무 관여하는것도 안좋더라구요. 서서로 일어서기가 힘이들어요.
    어느 정도 방관하는것도 필요하구요. 남아에겐.

  • 3. 저는
    '09.8.28 7:48 PM (59.8.xxx.218)

    울애 아주 착하고 모범생이라고 밖에서 그럽니다
    밖에서
    집에서 저는 안그럽니다. 성질좀 죽이라고 하지요
    울애는 여리고 하지 말라고 한마디 하면 그대로 말을 듣는애지요
    그래서 친구엄마들이나 선생님들이 좋아하지요

    우리애 다른부분을 그분들은 모릅니다
    우리애는 욕심이 무지많습니다
    한번 자기가 하겠다고 하면 온몸에 땀을 흘리면서도 해냅니다
    아이가 성격이 강한거지요
    지기 싫어합니다
    밖에서 착한거와 다른성격이지요
    이건 착하고 나쁘고가 아니지요

    저는 우리애가 무슨일이 생겨도 잘해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기억제가 애치고는 무지강하거든요 참을성이 무지세고

    그냥 윗분이 단순히 떼쓰고 고집센 애를 강하다고 표현해서 씁니다
    강한애들은 자기욕심이 많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 4. 이궁
    '09.8.28 7:50 PM (59.18.xxx.124)

    남 일이라고 저렇게 지나가듯 쉽게 말하는 사람들이 꼭 있어요.
    딴애는 신경써주는거라고 생각하겠지요.
    입장 바꿔서 본인 자식한테 저렇게 말하면 어떨까요.
    윗분 말씀처럼 저런 말에 휘둘리지 마세요.

    엄마: 너 이거 해/ 하지마
    아들: 네 엄마

    바보같지 않아요? ㅋㅋㅋㅋㅋㅋ

    성격 강하면, 자의식도 강할꺼고, 바보처럼 어디가서 말 한마디 못하고 자기의견 개진하지 못하는것 보단 훨씬 낫네요.
    남한테 폐만 안끼치면 되는거 아닌가요?

    (나 또 흥분한다 ㅋㅋㅋㅋ)

  • 5. ^^
    '09.8.28 7:51 PM (221.140.xxx.145)

    개성이 강하다는거겠죠...
    원글님이 보기에 순하고 말잘듣고 친구들과 잘놀아도
    아이가 노는 상대에 따라서 바뀔수도 있는거고
    저도 아이를 키우지만 커가면서 내아이지만 도통 이해안될때도 많거든요
    그냥 커가는 과정이라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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