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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매운게 먹고 싶어서...
체인점을 찾아 차끌고 가서 사왔어요. 좁은 골목길에 덩치도
큰 내 차 뻗쳐 세워놓고, 들어가서 4천원짜리 튀김과 떡볶이
세트를 사왔지요.
집에 오자마자 딸내미가 숙제하다 뭐 모른다고 물어보는데도
잠시 조용히하라 한후 떡볶이 시식에 들어갔습니다.
오매.
원래 매운 거 되게 좋아하는데 이 떡볶이는 물없이는 절대 못
먹겠더군요. 물만 한 바가지 먹은 듯.
임산부도 아니고, 이거 하나 먹겠다고 먼길 달려간 내 모습
생각하니... 참, 나이들수록 원초적인 욕구만 남나봐요.
어쨌거나 오늘의 욕구불만은 모두 해소.
가벼운 마음으로 밥하러 가야겠어요. ^^
1. 완두콩
'09.8.28 5:29 PM (119.149.xxx.77)그거 완전 후추 범벅이져?ㅋㅋㅋ 그거 튀긴만두랑 오뎅 같이 먹으면 죽이는데 ㅜㅜ
2. 빤짝엄마
'09.8.28 5:31 PM (168.154.xxx.63)요새 떡볶이는 아빠랑 딸이랑 한다는 그 체인점 맛이 적당히 매콤하고 무난한 것 같더라구요.
아.. 저도 갑자기 떡볶이가 땡깁니다..;;;3. 딴소리
'09.8.28 5:37 PM (122.36.xxx.204)저두 매운 떡볶이 먹고싶어요......ㅠㅜ
4. 큰언니야
'09.8.28 5:39 PM (165.228.xxx.8)이런 글들은.......
저를 두번 죽이시는 겁니다 ㅠ.ㅠ5. 물한바가지
'09.8.28 5:40 PM (211.57.xxx.114)너무 웃겨요. 저도 매운거 급 땡기는데... 전 닭갈비 먹고 싶어요.
6. 퇴근시간
'09.8.28 5:53 PM (218.144.xxx.145)이 가까워지면 누구나 오늘 저녁 메뉴에 관심이 쏠리나봅니다
여기서도 한참 떡볶이에 열을 내고 있는데 ~ 휴
전 꽝임다...
오늘도 회식 흑흑
어찌 확~ 질르러 가봐...7. prettyda
'09.8.28 5:53 PM (59.7.xxx.247)대체 어딘데요?? 상호좀~
8. 00
'09.8.28 6:47 PM (118.216.xxx.62)얼마전에 옆집 아줌마께 청양고추로 만든 고추장을 얻었는데...
헐~~ 집에서 떡볶이 해먹는데 정말 싸하게 맵고 깔깔하니 맛이 좋던데요
아주 조그만 그릇에 담아 왔는데...주시는 분은 많이 매워서 오래먹을꺼야 했는데..
이론 벌써 반을 먹어버렸어요...
매운음식 좋아하신다면 청양고추고추장 만들어 드시면 좋을듯 하네요9. 원글이
'09.8.28 7:07 PM (116.38.xxx.95)제가 먹은 건 신떡이에요. 체인이 많지는 않더라구요. 오죽하면 차몰고 떡볶이 4천원어치 사러 갔겠어요. 기름값이 더 나온다는 ㅠㅠ 아딸 알려주신 댓글님 감사해요. 이건 동네에 많이 있네요. 내일 점심에 먹어보고 후기 올릴게요.
10. 원글이
'09.8.28 7:09 PM (116.38.xxx.95)덧붙이자면, 신떡 홈피에 보면 변비에 좋다는 말이 나오길래... 도대체 떡볶이가 변비에 좋다니 믿을 수가 없었지요. 먹어보니 과연... 소리가 나오네요. 그 매운 걸 집어넣고 물을 한 바가지 밀어넣으니.... 쩝. 장이 욕할 듯. ㅋㅋ
11. 961004
'09.8.28 7:27 PM (115.21.xxx.150)전 신떡보다 신천할메떡볶이가 맛있더라구요...
울신랑도 다른 떡복이는 안 좋아하는데 신천할메는 매운거 먹고 싶을때 땡긴다고..
신떡은 맵기만하지 별로던데요...
아딸은 튀김이 맛나던데요...^^12. 신천할메떡볶이이
'09.8.29 12:46 AM (125.252.xxx.11)저두 한표 던져요 ㅎㅎ
첫맛은 이게 밍밍한게 맵기만 하지 뭐꼬 하다가 먹으면 먹을 수록 이상케 자꾸자꾸 먹고 싶어지는 ..
음.... 아딸은 아~ 넘 달달(딸)하다의 준말아닐까요-.-
제 입엔 아딸은 넘 달아서 돈 아까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