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여동생이 결혼할 남자친구집에 인사드리러 가는데..

고견부탁드려요~ 조회수 : 1,806
작성일 : 2009-08-28 16:05:20
여동생이 결혼할 남자친구 집에 처음 인사드리러 가는데..
선물을 뭘 사가지고 가야 좋을까요??
참고로 결혼할 남자 친구집 어른들은 독실한 교인들이시라고 하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마땅한 게 없네요..
뭐 좋은 선물 없을까요??
꽃은 너무 좀.. 그런 듯 하네요..
선물해서 좋았던 그런 품목 없을까요??
제가 인사드리러 가는 것보다 더 신경이 쓰이네요.. ^^;;
82님들의 고견 부탁드려요~~
무플... 아파요~~^^;;
IP : 122.254.xxx.9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8.28 4:07 PM (211.55.xxx.30)

    과일 바구니를 제가 직접 만들어서 가져갔어요.
    꽃꽂이 하면서 마침 배웠거든요.

  • 2. 평범
    '09.8.28 4:16 PM (222.101.xxx.126)

    이럴자리엔 센스있게한다고 튀는 선물보다 남들 다하는 무난한 선물이 젤 좋아요
    나중에 이런저런 말나올거 없는...
    대형마트나 백화점 가서 너무 과하지도 초라하지도 않은 정도의 과일바구니하나 얌전하게 해서 들고가라하세요

  • 3. 저는
    '09.8.28 4:25 PM (114.201.xxx.126)

    한과랑 무스케이크 들고 갔어요.

    요즘은 화과자도 좋던데요.

  • 4. ....^^
    '09.8.28 4:27 PM (125.139.xxx.175)

    잘 익은 애 호박은 어떨까요?

  • 5. ..
    '09.8.28 4:33 PM (121.135.xxx.177)

    과일바구니가 제일 무난하고 좋아요. 좀 고급과일들로 구성해서요. 내돈주고 사먹기는 웬지 비싸고 아까운 그런 종류 있죠.
    그쪽집에서 과일 안좋아하실 수도 있지만 상세정보가 없을 땐 확률적으로 제일 무난한걸 해야죠.

  • 6. ▦유지니맘
    '09.8.28 4:37 PM (119.70.xxx.136)

    과일바구니를 가져간다면 ..

    바구니를 꽃집에서 하나 사셔서 싱싱한 과일집에서 과일 좋은것 사다가 넣으시면 훨 풍성하고 멋진 바구니를 만들수 있고 .
    문방구에서 흰색 셀로판지 (포장지 팔아요 500원 ) 두장 이어서 양쪽으로 올려서 리본 매면 멋져요 ..
    전 조그만 꽃다발이랑 같이 가져갔었는데
    좋아하셨구요

    아님 떡집에서 . 떡 모음
    백화점에서 예쁜 화과자 셋트 .
    실속파라면 .. ^^ (소고기 . 돼지고기 셋트 만들어서 (요새 팩에 잘 포장해주지요 .)
    바구니에 넣고 ..

    그나저나 언제 가시는데요?
    개인적으로 시간이 되면 준비 해드릴수 있는것이 있어서 ,, ^^

  • 7. 찻잔
    '09.8.28 5:06 PM (218.146.xxx.205)

    제친구는 그릇사갔다가 알뜰하고 센스있다고 칭찬받았다고 하는데
    저라면 과일사서 꽃집가서 포장해달라고 해서 가겠어요
    그릇은 취향아니면 쫌 그렇고 요즘 그릇 쓸만한 거는 무지 비싸니..
    아님 예쁜 부부찻잔 사갈까 해요

  • 8. **
    '09.8.28 5:50 PM (222.234.xxx.146)

    이런 경우는 그 집에서 좋아하고 안하고를 떠나서
    누가 봐도 무난한 선물이 좋습니다
    그 집에서 어떤 걸 특별히 지정하면 몰라도(그럴리는 없겠지만...)
    어설프게 준비했다가 곤란한 경우도 있더라구요
    과일바구니, 한과, 냉장고에 급히 넣지않아도 되는 케잌종류....
    참, 포장을 좀 성의있게 하시면 더 좋을거같네요

  • 9. 남친한테
    '09.8.28 6:05 PM (121.147.xxx.151)

    살짝 귀뜸해 달라고 해서
    떡집 예쁘고 맛있는 떡 모음이나
    과일 바구니 ..........과일 바구니 백화점건 턱없이 비싸니
    마트에서 좋은 과일 이것 저것 골라 사서 꽃집 포장 222 좋겠네요.
    이럴때 과일 특별한 거 좋아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열대과일 싫어하는 분들도 계시니 무난한 걸로 좋은 상품을 골라가시길~~

    참고로 제가 첨 남친 집에 갈 때는 좋은 표고버섯을 사갔었지요
    뒤에 들었는데 결혼한 시누 셋이 모두
    센스있고 선물 고를 줄 안다고 점수가 후했답니다ㅋㅋ

  • 10. 댓글..
    '09.8.28 8:36 PM (122.254.xxx.96)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
    프린트해서 동생에게 보여줘야겠어요~
    마음에 무거운 한 짐 더는 듯 하네요..
    인사가는게 시작이건만.. ^^
    (__) 댓글 모두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5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822
6825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350
6825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631
6825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075
6825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859
6825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617
682527 꼬꼬면 1 /// 2011/08/21 27,583
6825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842
6825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5,104
6825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934
6825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123
6825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381
6825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495
6825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619
6825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453
6825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884
6825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596
6825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648
6825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87
6825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488
6825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94
6825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715
6825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212
6825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695
6825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874
6825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951
6825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76
6825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99
6825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376
6825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94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