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유진박씨 가족과 티브이에 나오네요..

. 조회수 : 1,533
작성일 : 2009-08-28 10:22:46
실컷 글 썼더니 날라가 버려서...다시 쓸려니 영 기분이 안나네요..

마음이 맑은 분이라 잘 견뎌내고 있는것 같아 다행이네요....

그분 엄마가 유진박이 좀더 잘 지켜주었으면 좋겠는데..그러기엔 그분 엄마도 힘든분 같아보이고..
(유진박은 자폐증이라 그런가보다 했는데 엄마도 약간 뭐랄까..아무튼 표현하기 힘드네요..)

오히려 그분 할머니가 더 엄마같네요..울먹울먹 하시며 말하는게...

유지박씨 주변에 무지 유명한 사람들 많은것 같던데..
그런사람하고 계약해서 좀더 재능을 펼치고 발전시킬수 있음 좋으련만...

지금 계약사는 그리큰 규모의 무대를 마련하진 못할거라고 엄마가 인터뷰를 하네요..

그럼..결국 또 여기저기 동네이벤트에서 보게 될건가보네요..

자식을 제대로 지켜줄 힘이 없다는게 부모로써 어떤일인지 생각해보게되요...
IP : 119.67.xxx.10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진박씨
    '09.8.28 10:25 AM (118.36.xxx.240)

    자체가 행사 진행 때 쉽게 통제가 되거나 협연이나 이런것들이 힘들어서 큰 음악회나 이런것들에서 부르지 않게 되었다고 들은 적 있어요.
    아마 그걸 중간에서 잘 조정해줄 매니지먼트사가 필요할 것 같지만 과연 가능할까 싶네요

  • 2. 먹먹
    '09.8.28 10:35 AM (222.236.xxx.108)

    저도방송을 보고있네여.. 저렇게 재능있는분을 그렇게 대했다니 기가막히네여.. 그래도 아리랑연주할때 눈물이 나더라구요. 기억하고싶지않았을텐데도 아리랑연주라니. 우리나라들어오지않고 거기서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했음하네여

  • 3. 천진난만
    '09.8.28 10:37 AM (121.166.xxx.134)

    유진박을 보니 가슴이 아프네요...
    공연에 대한 열정이 많던데 앞으로는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어요

  • 4. 근데
    '09.8.28 10:42 AM (211.219.xxx.78)

    이젠 실력이 퇴보되어서
    큰 무대 못 설 거에요

    정말 눈물 나던데요..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는 이미 없더군요..ㅠㅠ

  • 5.
    '09.8.28 10:45 AM (125.181.xxx.215)

    유진박이 좀 과대평가 된것 같더군요.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는 그야말로 널리고 널렸습니다.

  • 6.
    '09.8.28 10:54 AM (218.39.xxx.13)

    예전에 직접 공연장에서 봤는데
    유진박도 공연보러온....
    산만하고 혼잣말도 좀 하고;;
    통제가 힘들것 같긴했어요

  • 7. 어머니
    '09.8.28 10:56 AM (222.237.xxx.232)

    유진박씨 밀어줄 능력이나 인품은 그리 못될것 같고.. 전 개인적인생각이 유진박이 빨리 사랑하는 사람만나 자기만의 또다른 행복을 찾았으면 해요. 저런 스타일이 한가지만 아주 잘 하는 경우 인데 대부분 그런분들이 그 한가지가 잘 않되면 확... 폐인 되잖아요. 언제 까지 엄마랑 할머니랑 살수는 없는데... 따뜻한 자신만의 가족 이후 음악이 더 의미있지않을까 감히 생각해 보게 되네요. 티비 보고...

  • 8. ..
    '09.8.28 12:05 PM (59.10.xxx.54)

    유진 박씨 보면서 평범하지않은 조금은 문제(표현을 잘 못하겠어요)를 지닌 사람일 수도 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혹시 지체나 발달장애 같은 문제를 앉고 계신가요>

  • 9. 전 어째
    '09.8.28 12:42 PM (123.215.xxx.9)

    사람이 좀 이상하해 뵈더군요. 뭐랄까 어수선하고 감정의 기복이 심해보이더라구요.
    정상적인 정신의 균형을 가진 분은 아닌 것 같았어요.

  • 10. 제가 보기엔
    '09.8.28 2:14 PM (121.147.xxx.151)

    어머니도 문제가 있는 거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었는데...
    옷 입으신게 왠지 그런 느낌을 받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5260 혼자된 시어머니 모시기 어떨까요? 17 근심걱정 2007/08/24 2,530
355259 요리 레시피 정리 할때 어떻게 할까요? 1 새댁 2007/08/24 357
355258 심혜진씨 집 어마어마 하네요. 10 2007/08/24 6,483
355257 저도 누군가에게 고민 상담 좀 해 봤으면... 5 힘드네요 2007/08/24 707
355256 저도 부모님의 노후를 생각하면 걱정되요ㅜㅜ 6 .. 2007/08/24 1,046
355255 저도 다운계약서.. p6천에 p2,500으로 썼네요.. 5 저도 다운... 2007/08/24 1,168
355254 배부른 자의 넋두리 1 369 2007/08/24 852
355253 여름 아기띠 추천 좀 해주세요 ~~~~!!! 3 9개월 2007/08/24 299
355252 가슴이 벌렁벌렁.. 초조해요.. 1 소심녀. 2007/08/24 690
355251 전에 있던 모기약 1 혹시 2007/08/24 140
355250 IT업체 구인방법 6 알려주세요 2007/08/24 300
355249 저아래 성인여드름 약 추천해주셨던 두회원님 봐주세요! 5 여드름 2007/08/24 512
355248 수퍼서 파는..요플레 냉동실에 얼려서.. 10 .. 2007/08/24 1,580
355247 응아기저기처리 어찌하시나요? 7 아기엄마 2007/08/24 540
355246 혼자 슬퍼하다가 글 올려 봅니다. 44 슬퍼요.. 2007/08/24 4,756
355245 그게 당연한건지.. 51 아리송 2007/08/24 4,339
355244 박승철헤어스튜디오 다니시는분.... 1 파마 2007/08/24 308
355243 두피크리닉 해보신분 계세요? 4 두피가..... 2007/08/24 494
355242 합천 일해공원? 14 국민 2007/08/24 513
355241 대범해지고, 강심장이 될 방법이 있을까요?.. 3 .. 2007/08/24 743
355240 남편이 생일선물로 준 50만원가지고 뭐 살까요? 19 다 써버릴거.. 2007/08/24 1,686
355239 참....쓸쓸하네요.... 11 참힘들군요... 2007/08/24 1,809
355238 학교 공부냐, 영어에 올인이냐..? 13 갈등 2007/08/24 1,637
355237 허수경씨요... 5 조심스러워... 2007/08/24 3,663
355236 긴 터널갔았던 6년세월을 털렵니다. 14 포기 2007/08/24 3,659
355235 자전거벨을 뜯어가네요. 10 ... 2007/08/24 434
355234 영국에 사시는분 또는 살다오신분들께.. 4 민서맘 2007/08/24 367
355233 60대 부부 월 100만원으로 생활하기 힘든가요? 24 ... 2007/08/24 3,403
355232 전라도 광주에서 회갑잔치 할 만한 식당 5 간절 2007/08/24 371
355231 내년에 고등학교 가는 딸이 4 ^^ 2007/08/24 1,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