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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전날 시댁에 음식하러 몇시 정도에 가시나요?
추석이 멀었지만 차표 예약을 해둬야 해서요.
저희집이랑 시댁은 기차로 1시간 거리이구요.
추석 전날 시댁에 몇시쯤 도착하면 될까요?
시댁이 큰집이라 제사음식 준비해야 하는데
점심쯤 가야할지 아님 오전 일찍 가야하는건지 ..
다른분들은 보통 명절 전날 몇시쯤 가시나요?
신랑한테 물어보니 결혼전에 자기는 오후에 갔다네요.ㅡ.ㅡ
음식 별로 많이 안하는 분위기라는데.
1. ...
'09.8.28 10:24 AM (125.130.xxx.87)하던데로 천천히가세요.
전 워낙은 오후 4시정도에 갑니다.
어머님이 섭섭해하시지만 뭐..굳이 일찍가고싶지않아서요.2. 저는
'09.8.28 10:24 AM (59.26.xxx.138)명절 전전날 남편퇴근하고 바로 가요.. 그래야 명절당일날 일찍와도 눈치 안보이는것 같아서요.
저도 님처럼 시대과 한시간 거리랍니다.3. 음...
'09.8.28 10:26 AM (220.121.xxx.53)마음가는대로 해야겠지만, 그래도 첫 명절이니 일찌감치 서두르세요.
그리고 신랑은 오후에 갔다, 음식 별로 안하는 분위기다 이것 믿지 마세요.
며느리가 들어오면 화목하고 명절 크게 쇠는 분위기로 가풍이 바뀌는 법이랍니다. ㅠㅠ4. 오전에
'09.8.28 10:26 AM (220.86.xxx.101)그게 집집마다 다르지 싶은데요
저는 오전에 가요. 대략 10시~11시정도요.
가서 점심먹고 바로 일 시작하거든요.
우리 시댁도 별로 준비도 안하는데요 일찍 끝내놓고 같이 보내고 싶어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일찍 갑니다5. 오전중에
'09.8.28 10:29 AM (218.51.xxx.42)갑니다....윗님처럼 11시정도?....
별루 일이 크게 많은것도 아닌고 거리도 한 걸어서 15분정도인데
버티고 있음 벌써 전화기가 불납니다......ㅠㅠ
하루종일 재미도 없고 대화도 없고.....근데 왜 항상 서두르고 한공간에 있길 원하는지...6. 저도
'09.8.28 10:32 AM (125.180.xxx.5)오전에 가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많이차리던 적게차리던 제사음식이 먹을건없어도 손이 많이가거든요
가셔서 시어머니께 뭐든지 물어보시고 하라는데로 하세요
무조건 할줄모른다고하고 배운다는마음으로 하세요7. 저도2
'09.8.28 10:36 AM (121.152.xxx.64)오전에 갑니다.
본격적인 일은 점심 먹고 나서 2-3시에 시작하지만,
그시간에 딱 맞춰 가는 건 왠지 좀 아닌 것 같아서요^^8. 가풍
'09.8.28 10:37 AM (59.20.xxx.134)며느리보면 없던 가풍도 새로 생깁니다
며느리 보기전보다 음식도 더 많이 하구요
아들결혼전에는 대충하던 예절도 갑자기 너무 따지기도 합니다
며느리가 실수라도 하면 너희 친정집에선~~~~운운하기도 하지요
처음이시라면 아침 드시고 일찍 내려가셔서 이쁨 받으세요^^9. 울동서
'09.8.28 10:40 AM (220.71.xxx.166)저희집에서 추석 지내요..
시어머니께서는 추석 전전날 일찍 올라오시고 근처에사는 동서는 추석전날 아침9시쯤 와서 도와 줍니다..
항상 고맙네요...혼자서는 엄두가 안 나는데 동서가 일찍와서 함께하니 든든합니다...10. ....
'09.8.28 10:40 AM (112.153.xxx.194)걍 마음 가는대로 하세요~~
한시간 거리라는게 부러울 따름입니다.
평소 3-4시간 거리인데 얼마나 막힐런지...쩝..11. 전
'09.8.28 10:43 AM (220.71.xxx.166)4~5시간 걸려서 내려가던 때가 그리워요..
시어머니.. 자식들 내려오느라 고생한다고 저한테 물려주셨는데 한달은 추석지낼생각에
걱정됩니다...12. 저도
'09.8.28 10:43 AM (211.46.xxx.173)11시요. 가서 인사드리고 점심 먹고, 바로 작업들어갑니다~
13. 전
'09.8.28 10:44 AM (121.170.xxx.83)어머님이 전날 오후 한시에 오라고 하셔요.
친정은 일찍 끝내고 쉬는데...그래서 제가 바꿨어요.
일찍 시작해서 일찍 끝내고 쉬는 걸루요.
그래서 한 아침 아홉시에서 열시 사이에 가요.
차로 30분 거리거든요.14. 전날
'09.8.28 10:46 AM (211.210.xxx.30)10시에서 11시 사이요.
결혼 초엔 전전날 갔었어요.15. ^^
'09.8.28 11:04 AM (122.153.xxx.11)보통 전전날 내려가지만 그러지 못할 상황이시면
음식은 오전부터 만들기 시작하니깐 오전 10시 이전 도착이 좋을것 같아요..
음식 거의 다했는데 오후에 오는 동서있으면 어쩐지 쫌 얄미워요16. 저도
'09.8.28 11:11 AM (125.177.xxx.10)오전 9~12사이요..
남편이 같이 가주면(당직설때가 있거든요) 집에서 8시정도에 출발해서 9시쯤에 도착하구요..
남편이 근무라서 애랑 둘이가면..9시에 출발해서 버스타고 전철 두번 갈아타고 시댁에 도착하면 11시 30분쯤 되거든요..
근데 애랑 둘이가면 대중교통이용해서 2시간이 넘게 걸리는거 아시면서도 10시만 지나면 전화에 불이 난다죠..^^;;17. 당연히
'09.8.28 11:38 AM (211.187.xxx.190)일찍 가야되지 않나요?
시댁에 가면 맘이 불편한거 알지만 일년에 몇번이라고 그걸 뭉개다 가려고들하는지
맨위 댓글보니깐 참 그러네요.
아무리 음식준비 별로 없다지만 시댁에 함께 사는 며느리나 시어머니는 며칠전부터 장보고
준비하실텐데 하루 일찍 가서 준비도와 드리는것도 불편들하는지....
82게시판에 시댁얘기들 나오면 정말 세상 삭막해졌다는거 많이 느껴요.18. ㅋ
'09.8.28 11:43 AM (123.214.xxx.108)저도 저희 남편이 원글님 남편처럼 오후에 갔다고 해서 설마설마 하다가 오후 4시에 갔는데 어머님이 음식 준비 다 끝내시고.. 시아버지가 오히려 화가 나 있으시더라구요..
일을 안해서라기보다.. 며느리가 명절 준비하는거 배워야 되는데 안배웠다고...
뭐 그게 그건가;;;
여튼.. 안챙기던 명절 챙기고.. 안하던 음식 다하고.. 없던 풍습,없던 문화도 만들어 챙깁니다..
며느리 들어오면 집안이 다시 서지요 하하하하
그뒤로는 늦어도 점심 전에는 갑니다..
어차피 아침에 가도 해놓으실 건 그 전에 미리 다 해놓으시니..
오전중에 점심먹기 전에 가세요...19. 하하
'09.8.28 12:08 PM (76.208.xxx.167)며느리 맞고 없던 가풍생기고 집안이 다시 선다니.. 웃음나면서도 슬프네요.
예전에 명절 전전날 가서 명절끝나는 주말에 친정 갔었네요....흑흑 슬픈 추억입니당.
지금은 해외나와있어서 명절, 시댁행사 안챙겨도 되는게 가장 좋습니다.20. 점심쯤...
'09.8.28 2:32 PM (119.67.xxx.228)가면 되지 않을까요....??
처음이 중요한거 같아요...
저는 멋 모르고...
일찍가고 친정은 그담주에가...시댁에서 한 3~4일 있으니...
다음 명절부터는 그게 당연하다는 듯이 생각을 하셔서...
쫌 그래요...
저도 명절에 친정가고싶은데...
시누는 그전날에도 와서...제가 늦게오면 안좋아라하더라구요...
명절끝나면 바로 친정에오구...21. 댓글중에
'09.8.28 3:09 PM (203.244.xxx.56)시어머니께 여쭤보라는 분은 안계시네요.
저는 몇 시쯤 가면 될까요 하고 여쭤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여쭙지 않을 꺼라면 처음이니 일찍 가시는게 좋을 것 같구요.
저라면 10시쯤 도착하도록 계획할 것 같아요.(아무리 늦어도 11시엔 도착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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