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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이거 많은사람들이 틀리더라 하는거 알려주세요

깜짝. 조회수 : 1,093
작성일 : 2009-08-28 09:54:36
저 아래 닥달이 아니라 닦달이라고 알려주신분 감사해요.
저 40년간 그렇게 알았네요.  ㅠㅠ

저같이 아는분들 많으실듯.

닦달
[명사]
1 남을 단단히 윽박질러서 혼을 냄.
2 물건을 손질하고 매만짐.
3 음식물로 쓸 것을 요리하기 좋게 다듬음.


그래서  
사람들 매우 흔하게 잘못쓰는 맞춤법 뭐가 있더라 생각나는거
적어주심  좋겠어요.
또  당연히 안다고 생각한게 틀렸을 수 있으니..


제 눈에  자주 띄는건.

**보다 낫다. 병이 낫다를   - 낳다로 쓰는 분들  많은거 같구요.
** 할게요를  할께요  로 쓰는 분들도  엄청 많은거 같아요.
설거지를 설겆이로 쓰는분들두요.


당장은  3가지 생각나는데  
기억나는것들  좀 적어주세요.




IP : 125.178.xxx.192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8.28 9:56 AM (211.59.xxx.78)

    문안하다...어의없다...이 두가지는 이제 지겨워요.
    특히 어의없다는 어이없다로 쓰는사람을 찾는게 더 힘들정도고
    가끔은 저도 이젠 어의없다가 익숙해져서 헷갈릴정도...ㅋㅋ

  • 2.
    '09.8.28 9:57 AM (218.209.xxx.186)

    며칠전 댓글에 "님 인권비도 안 나오겠네요" 라는 글 보고 얼마나 웃었는지..
    인권비 ㅎ

  • 3. 원글
    '09.8.28 9:58 AM (125.178.xxx.192)

    이런건 자주 할 수록 좋은거 같아요

  • 4. 이거
    '09.8.28 9:58 AM (121.161.xxx.89)

    여기서는 별로 많이 본 적은 없는데 다른 육아사이트에서 종종 오남용되는 단어...
    내리사랑.

    부모대에서 자식대로 내려오는 사랑을 내리사랑이라고 하는데
    많은 엄마들이 큰아이보다 작은아이가 더 이쁘다는 뜻으로 잘못 알고 계시더군요.

    쓰고 보니 맞춤법하고는 다른 주제??

  • 5. 원글
    '09.8.28 10:01 AM (125.178.xxx.192)

    또 생각나는것..

    곤색 - 권색이라 쓰시더군요.

  • 6. ...
    '09.8.28 10:02 AM (121.161.xxx.110)

    ~대요/~데요
    이틀->2틀, 열흘->10흘
    햇수로->횟수로
    ~대로->~되로
    금세->금새
    아무튼->아뭏든
    맞추다/맞히다
    가리키다/가르치다
    며칠/몇일
    등등등

  • 7. 띄어쓰기
    '09.8.28 10:05 AM (211.109.xxx.67)

    맞춤법이야 사전 찾으면 된다지만,
    저는 띄어쓰기가 너무 어려워요.
    아이가 물어봐도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띄어쓰기 공부는 어디서 하나요?

  • 8. 원글
    '09.8.28 10:06 AM (125.178.xxx.192)

    요거 한번 보세요.
    즐겨찾기 해 놓고 보는데 좋아요.
    http://164.125.36.47/urimal-spellcheck.html

  • 9. ...
    '09.8.28 10:06 AM (121.161.xxx.110)

    아, 또 가늘다/얇다, 두껍다/굵다
    이거 구별 안하고 쓰더라구요.
    다리가 '얇다'가 아니라 '가늘다', 또는 '두껍다'가 아니라 '굵다'라고 써야 하는데..
    그리고 '않'과 '안' 이것도 맞춤법도 많이 틀리죠.

  • 10. ..
    '09.8.28 10:07 AM (58.148.xxx.92)

    곤색이나 권색은 둘 다 틀린 표현입니다.
    감색이라고 해야 맞습니다.
    감이 과일 그 감이 아니라 푸를 감자입니다.

  • 11. 이런
    '09.8.28 10:07 AM (164.124.xxx.104)

    닦달이 맞는거에요? 맞춤법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몰랐네요~~
    정말 이제 슬슬.. 틀린 맞춤법이 맞는걸로 보이고 있어요 너무 많이 봐서 ㅎㅎ

    '우리 애가'라고 쓸껄 '우리 얘가'라고 하는 경우 추가

  • 12. 이런
    '09.8.28 10:07 AM (203.247.xxx.172)

    닥달, 금새...

    뇌를 고치고 갑니다

  • 13. 원글
    '09.8.28 10:08 AM (125.178.xxx.192)

    곤색은 일본어였군요. 이런..
    올리길 잘했네요.

    곤색 [(일본어)kon[紺]色]
    [명사] ‘감색(紺色)’, ‘검남색’, ‘진남색’으로 순화.

  • 14. 내리사랑
    '09.8.28 10:09 AM (211.59.xxx.78)

    저도 내리사랑 추천해요ㅡㅡ;;
    정말 이거 의미 제대로 아는사람이 없더라구요.
    항상 첫째보다 둘째가 더이뻐요~이래서 내리사랑이라고 하나봐요~~
    하면서....ㅡㅡ;;

  • 15. --
    '09.8.28 10:10 AM (119.192.xxx.73)

    우리 얘가, 우리 얘는...->우리 애
    얘-는 이 아이의 준말. 자기 애가 바로 옆에 있다면 얘라고 불러도 되지만
    애 없는 데서나 글로 쓸 때는 우리 애가 ~한다. 로 쓰는 게 맞아요.

  • 16. //
    '09.8.28 10:10 AM (121.152.xxx.64)

    구어에선 <다르다>와 <틀리다> 잘못 쓰는 사람이 젤 많은 것 같아요.
    * 다르다 --- 반의어 '같다'. (ex) 색깔이 다르다, 생각이나 관점이 다르다...
    * 틀리다 --- 반의어 '맞다' (ex) 시험답을 틀리게 썼다.

    TV에서 '다르다' 써야 할 자리에 '틀리다'고 하는 아나운서들 보면, 정말 화가 납니다.
    특히 바른말의 전도사인양 으쓱대는 사람이 잘못 쓰는 것 보면 더욱.
    우리말 시험 안보고 뒷문으로 들어갔는지...
    더 웃긴건.. 영어로 wrong과 different은 헷갈려하면 부끄러워 한다는거. -.,-

  • 17.
    '09.8.28 10:10 AM (164.124.xxx.104)

    지금 글 올린분 충농증 (축농증이 맞죠)이라고 쓰셨는데.. 상담글인데 지적하기도 뭣하고.. ^^;

  • 18. 참고로
    '09.8.28 10:12 AM (211.219.xxx.78)

    곤색은 일본어에서 온 말이에요

    남색이나 감색이 좋대요~

  • 19. ,,
    '09.8.28 10:16 AM (221.163.xxx.100)

    "~한대요"인데, 꼭 "~한데요"라고 쓰는 사람들이 있어요,.

  • 20. //
    '09.8.28 10:19 AM (121.152.xxx.64)

    근데, '횟수로'와 '햇수로'는 용법이 각각 다르지 않나요?

    * 횟수로(~번, ~회) : 횟수로 따지면 이번이 세번째 시도이다.
    * 햇수로(~년간) : 우리가 사귄 지 햇수로 3년이다.

  • 21. 원글
    '09.8.28 10:19 AM (125.178.xxx.192)

    말씀하신 햇수로(~년간) 를 횟수로 쓴다고
    지적하신걸로 해석했는데요.

  • 22. -
    '09.8.28 10:20 AM (110.13.xxx.176)

    나름 맞춤법 기본은 된다고 생각했는데, 최근에 금세가 바른말인거 알고 완전 얼굴이 화끈거렸어요;;; 닦달도 새로 알았네요;;; 글자 모양새로 맞춤법을 판단하다보니;;;

  • 23. 너무...
    '09.8.28 10:20 AM (121.170.xxx.83)

    너무는 부정적일때 쓰는건데..

    우린

    너무 좋아
    너무 예뼈

    고치려해도 잘 안돼요.

  • 24. 원글
    '09.8.28 10:23 AM (125.178.xxx.192)

    맞아요.
    <너무>라는 말 ...부정적 의미라고 늘 생각하면서도
    쓰게 되더라구요.

  • 25. 무식해서 죄송
    '09.8.28 10:25 AM (211.178.xxx.102)

    1학년 아이 받아쓰기 하면 저도 진짬 납니다.
    나름대로 맞춤법에 자신있다 생각했는데,, 어찌나 틀리는게 많은지.

  • 26. ...
    '09.8.28 10:27 AM (121.161.xxx.110)

    '햇수로'를 '횟수로'라고 쓰는 분들이 제법 있어요.
    우리 결혼한 지 횟수로 삼 년 됐어요.
    이렇게.. 그걸 말씀드린 겁니다.^^

  • 27. 으~~
    '09.8.28 10:29 AM (211.35.xxx.146)

    이래서 죽을때까지 배워야해 ㅜㅜ
    저도 '닦달'이 맞는거 첨알았어요.
    그 단어를 글로 쓰거나 볼일이 별로 없었나봐요.

  • 28. //
    '09.8.28 10:31 AM (121.152.xxx.64)

    아, 그렇군요. 제가 쓰신 댓글 이해를 잘못했네요 ^^;;;

  • 29. ㅇㅇㅇ
    '09.8.28 10:32 AM (210.96.xxx.218)

    역할이요,, 역활로 많이 쓰더라구요,,

  • 30. ..
    '09.8.28 10:35 AM (121.162.xxx.216)

    금세는 <금시에>의 축약형으로 보시면 쉬울 것 같습니다.

    저는 <엄한>을 잘못 쓰는 것이 매우 거슬리더군요. 원래는 <애먼>이지요.

  • 31. ...
    '09.8.28 10:37 AM (121.170.xxx.83)

    뒤풀이-뒷풀이로 쓰는 경우 많이 봤어요.
    대가-댓가로 많이들 쓰는데 이건 저두 넘 헷갈려요.

  • 32. 너무..
    '09.8.28 10:37 AM (125.178.xxx.35)

    닦달 지적한 사람인데요...ㅋㅋ 왠지 뿌듯하네요. ㅋㅋ
    흔히들 남발해서 쓰는 단어중에 너무...하다, ....틀리다, 다르다 ....같애요.가 신경쓰여요.
    방송 자막보면 친절히 '너무...해요'를 '정말...해요'로 고쳐주시던데 그래도 주위에선 너무 자주 쓰이죠. 부정적인 의미와 결합해서 쓰이는 말 맞습니다.
    특히 틀리다와 다르다는 심각한데요. 말이 입에 붙어버려서 그럴거에요. 다르다는 내용, 생각따위가 다른거고 틀리다는 말 그대로 그렇지않다...라는 뜻입니다.
    ...같애요. 는 ...입니다. ...라고 생각합니다. 처럼 자기 주관이 분명히 들어가지않고 뭉뚱그려말할 때 쓰이는 표현입니다. 말 할때마다 ...같아, 라고 쓰는 사람 있으면 전 참 듣기 거북합니다.
    아이들은 영어에 몰입하라 그러고(ㅋㅋ) 한글 제대로 배운 우리들이라도 표현 잘 하며 삽시다요~

  • 33. 원글
    '09.8.28 10:39 AM (125.178.xxx.192)

    답글들 고맙습니다.
    또 곤색 하나 건졌네요. ^^

    이런글은 생각날때마다 올릴 수록 좋은거 같아요.
    저녁에 와서 또 읽어보겠습니다.

    좋은하루들 되셔요~

  • 34. 원글
    '09.8.28 10:40 AM (125.178.xxx.192)

    네~ 너무님..
    감사했습니다. 저 나름 자만했다가 이럼 안되겠구나 반성하고 갑니다^^

  • 35. ...
    '09.8.28 10:43 AM (121.161.xxx.110)

    '바라다'와 '바래다'도 자주 틀리죠.
    바라다 - 어떤 일이나 상태가 이루어지거나 그렇게 되었으면 하고 생각하다.
    바래다 - 볕이나 습기를 받아 색이 변하다.

    저의 바램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어요.(x)
    저의 바람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어요.(o)

  • 36. 원글님과..
    '09.8.28 10:45 AM (125.178.xxx.35)

    아이피 비슷해 깜놀!! ㅎㅎ 친하게 지내요~~^^

  • 37. ...
    '09.8.28 10:48 AM (121.161.xxx.110)

    '메다'와 '매다'
    등에 메다./끈을 매다./목이 메다.

    아이를 들쳐업다.(x)
    아이를 둘러업다.(o)

    화를 돋구다(x)
    화를 돋우다(o)
    돋구다 - 안경의 도수 따위를 더 높게 하다.

    맞춤법에 직업병이 있어서 몇 가지 생각나는 대로 적고 갑니다.^^

  • 38. 웃음조각*^^*
    '09.8.28 10:53 AM (125.252.xxx.9)

    저도 일어잔재하나..

    야채를 많이 쓰시더군요.
    야채는 일본어의 잔재래요. '채소'로 바꿔 사용해주셨으면 어떨까 해요^^^

  • 39. //
    '09.8.28 11:08 AM (121.152.xxx.64)

    댓글에 중독되어서 ㅋㅋㅋ

    * 가을로의 초대, 우리집으로의 초대 : 조사'~로'나 '~으로'에 다시 조사'의'가 붙는 건 우리 문법에 없어요. '의'는 항상 명사뒤에 씁니다.
    그냥 '가을로 초대하다, 우리집으로 초대하다'하면 되는데, 이걸 어거지로 명사형으로 바꾸려니 저런 요상한 문법이 나오는 듯. 얼핏 듣기론 이런것도 일본식 표기라죠.

    * 홀몸 : 배우자나 형제가 없는 사람
    홑몸 : (1) 임신하지 않은 몸 (2) 딸린 사람이 없는 몸(홀몸과 비슷)
    --> 임신한 사람을 지칭할 때 '홀몸이 아니다' (X), '홑몸이 아니다'(0)

  • 40. 깜장이 집사
    '09.8.28 11:13 AM (110.8.xxx.104)

    궁시렁궁시렁(X) 구시렁구시렁(O)
    두리뭉실(X) 두리뭉술(O)
    들쳐업다(X) 들러업다(O)
    후다닥(X) 후닥닥(O)
    희안하다(X) 희한하다(O)
    무등 태우다(X) 무동 태우다(O)
    어리숙하다(X) 어수룩하다(O)
    구렛나루(X) 구레나룻(O)
    괜시리(X) 괜스레(O)
    간지럽히다(X) 간질이다(O)


    아.. 이넘의 전공병.. ㅡㅡ^

    출판사에서 교정보는 일이라도 할까나.. ㅋㅋ

  • 41. ...
    '09.8.28 11:13 AM (124.111.xxx.37)

    시험의 <난이도>가 높다 해야 할 것을 난위도라고 쓰는 분 정말 많이 봤어요.

  • 42. **
    '09.8.28 11:17 AM (61.97.xxx.92)

    뒷자석(x) 뒷좌석(o)
    모해,머해(x) 뭐해(o)
    뭍이다(x) 묻히다(o)
    구지(x) 굳이(o)

    요즘 글을 보면 뒷좌석을 뒷자석으로들 많이 쓰더라구요.
    전 개인적으로 모음 발음을 정확하게 했으면 하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 43. 요것두...
    '09.8.28 11:24 AM (121.170.xxx.83)

    임신부를 임산부로 많이들 잘못 쓰는것 같아요.

  • 44. 김치
    '09.8.28 11:27 AM (116.124.xxx.166)

    김치를 담아 먹다 -> 김치를 담가 먹다

  • 45.
    '09.8.28 11:44 AM (220.71.xxx.166)

    후다닥(0)후닥닥(0)
    햇수(0)횟수(0)

  • 46. 축구를
    '09.8.28 11:46 AM (123.109.xxx.144)

    차다. 미술을 그리다. ->축구를 하다, 그림을 그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그런데도, 그럼에도
    더이상-->더는
    입장-->처지, 관점
    미소-->웃음
    보다(부사)-->더(그는 보다 나은 세상을 꿈꿨다-->그는 더 나은 세상을 꿈꿨다.)
    축하드리다-->축하하다
    애석하다-->슬프다

  • 47.
    '09.8.28 11:50 AM (123.214.xxx.108)

    깜장이 집사님이 쓰신건 정말 다 잘못 알고 있었네요...
    일반적인 맞춤법 실수가 아니라 전국민이 잘못 알고 있는 말인거 같은데요..
    근데 출판사에서 교정 봐줄텐데.. 저런 용어들 중 일부는 책에서도 흔히 본것 같은데..
    없나요? 제 착각인가요?

  • 48. 해변가
    '09.8.28 11:55 AM (124.51.xxx.38)

    드라마 대본은 작가가 쓸텐데도 해변가라고 나오는 드라마 많아요...

    저녁 프로에서 아나운서도 해변가라고 하더군요.. 역전앞도 나오구요...

    저는 왜 이런 게 거슬리는지...

    그나저나 닦달은 저도 몰랐네요... 감사~~

    데요.. 대요.. 도 아직 헷갈려서 수첩에 적어놓고 다닙니다.. ^^;

    맞춤법, 띄어쓰기 신경쓰며 산다고 사는데... 너무 어려워요...

  • 49. 어렵다
    '09.8.28 12:32 PM (119.64.xxx.143)

    하던지 말던지->하든지 말든지
    되려->되레
    괜시리->괜스레
    (이자리를)빌어->빌려
    무릎팍->무르팍 (무릎팍은 방언,물팍은 무르팍의 준말)
    임마->인마
    홀홀단신->혈혈단신
    메꾸다->메우다

    맞춤법 신경쓴다고 쓰는데 틀리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아요.
    닦달은 진짜 몰랐어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50. ...
    '09.8.28 12:34 PM (121.161.xxx.110)

    깜장이집사님, 두리뭉술(X) 두루뭉술(O) 아닌가요?
    애교 같은 실수? ^^

  • 51. 깜장이 집사
    '09.8.28 12:45 PM (110.8.xxx.104)

    두리뭉실(X) 두루뭉술(O)
    점 세개님 맞아요. 아흑. ㅠㅜ

    낙제했던거 여기서 드러나네요. ^^;

  • 52. 휴..
    '09.8.28 12:48 PM (123.215.xxx.9)

    맨날(x)ㅡ 만날(o)

  • 53. 브룩쉴패
    '09.8.28 12:52 PM (210.116.xxx.216)

    윗어른->웃어른 (사람은 윗사람이 맞습니다)
    일찌기->일찍이
    아지랭이->아지랑이
    삼가하시오->삼가시오
    우뢰같은 박수소리->우레같은 박수소리
    서슴치 말고 -> 서슴지 말고
    널판지->널빤지
    촛점->초점
    귀절->구절
    재털이->재떨이
    날씨가 개이다->날씨가 개다
    오뚜기->오뚝이 (오뚜기는 그냥 상표^^)
    오랫만에 -> 오랜만에
    가슴이 설레인다 -> 가슴이 설렌다
    안절부절하며 -> 안절부절못하며
    내노라 하는 -> 내로라 하는
    집 안밖 -> 집 안팎
    입천정 -> 입천장
    개발세발 -> 괴발개발

    너무 많네요. 아직도 많이 남았는데...

  • 54. 생각머리
    '09.8.28 2:07 PM (116.33.xxx.46)

    '염두(念頭)에 두다'를
    '염두하다'로 잘못쓰시는 분들이 제법 많더군요.

    염두하다, 염두했다, 염두하기 등등 다 잘못이죵

  • 55. 1박2일
    '09.8.28 3:13 PM (211.237.xxx.50)

    복불복을 '복궐복'이라고도 많이 쓰시더라구요.
    1박2일 눈여겨 보시면 고쳐지실듯...

  • 56. ...
    '09.8.28 4:09 PM (121.161.xxx.110)

    진짜 대박 하나 있어요.
    '요긴하게'를 '욕이나게'로 쓴 거 봤어요.
    허걱! @.@

  • 57. 원글
    '09.8.28 8:14 PM (125.178.xxx.192)

    와~ 많이들 적어주셨네요.
    제가 영~ 안쓰는 어려운 말들도 많구요.
    처음 안것들도 있네요.

    주신댓글중에 눈에 띄게 많이 틀리는 경우
    몇가지 저도 떠오르네요.

    삼가하시오->삼가시오
    서슴치 말고 -> 서슴지 말고
    촛점->초점

    워낙 많은사람들이 잘못쓰니 틀린말이 맞는줄 아는분들 아주 많습니다.
    고등학교 국어선생님이 삼가다만큼은 틀리지 말라고 노래를 하셔서
    완전 박혀있는데
    주위를 보면 저만 삼가다라고 쓰더라구요.^^

    또..
    어느분 적어주신 임신부와 임산부도요.

    임신부 - 임신중인 여자
    임산부 - 임신한 여자와 아이를 낳은 여자를 합한 뜻인데

    많은경우 같은뜻으로 알고 쓰더군요.


    ㅋㅋ 너무님..
    댓글에 같애요 란 말 쓰지 말라고 지적하셨던데.. (오후에 급하게 나가느라 지금 봤어요.)
    원글에 많이도 썼군요.
    좋은말씀이네요.
    앞으로 조심하겠습니다. 명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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