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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제 아이가 공부가 싫다 하면
내 아이가 죽어도 공부 싫다 하면 빨리 포기하고 다른 아이가 좋아하는거
어서 찾아서 쭉 밀어줘야지 하고요
물론 공부 잘해서 의사 검사 변호사 하면 좋겠지요
그런데 꼭 세상에 필요한 것이 그런 직업들만은 아니니까요
앞으로 세상은 뭐든 어떤 분야든 1인자가 대우받을 세상이 올것 같아요
전 아이가 공부 싫다하면 중학생 때 어서 다른거 시킬꺼에요
미련없이요 기술 같은거 괜찮을것 같아 권하겠어요
제빵사나 혹은 미용 같은 기술을 익히게 하겠어요
기술은 그래도 나중에 밥은 안 굶잖아요
물론 이런 분야도 어렵지만 김영모씨 같은 분 보면
존경심이 일더라구요 어떤 분야에서 최고로 키워진다는게 정말 어렵지만
전 꼭 공부로만 성공 시키겠다는 생각은 없네요
뭐든 본인이 정말 원하는 일을 하며 산다는게 큰 행복이지 싶어서요
원한다면 장사도 괜찮을 것 같고요
1. 음...
'09.8.28 9:38 AM (112.149.xxx.12)10살 되어서 다시한번 이 생각을 떠올려 보세요.
2. 마자요
'09.8.28 9:38 AM (61.255.xxx.153)공부도 적성이고 소질인데..그거 소질없다고 살면서 온갖 구박 받고 스트레스받아야한다는 현실을 물려주지 맙시다. 근데 중요한건 내아이의 소질을 파악해주는건데 그것또한 쉽지않다는..
3. ㅍ
'09.8.28 9:39 AM (125.181.xxx.215)맞아요. 공부 디럽게 못하고 무식해도 연애인으로 뜨고나면 공부잘한 놈보다 더 잘만 살더군요.
4. ㅋ
'09.8.28 9:42 AM (211.210.xxx.62)죽어도 안하겠다고 하면 시켜도 안할텐데 당연히 시킬 수가 없죠.
그런데 저도 마음이 참 오락가락하네요.
아이가 무엇인가 재능을 보인다면... 일인자니 뭐니 되지 않더라도
즐기며 살아 갈 수 있게 밀어주면 좋겠는데
이것저것 다 희미하고
그렇다고 특별히 하고 싶은것도 없어 한다면
그마마 공부라도 시켜야하지 않을까 싶어요.5. ㅡ.ㅡ
'09.8.28 9:46 AM (118.220.xxx.232)아이가 학교 들어가서 성적표 받아오면 그때 다시 이야기 해요
저도 그런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지금도 그런마음은 가지고 있어요
그런데 성적표 받아오니
말은 못하고 열통터지네요6. 저는
'09.8.28 9:46 AM (121.160.xxx.58)고수는 고수끼리 통한다는 말 믿어요.
서태지나 공부박사나 김영모씨나 매출 5억파는 개인장사나 생활의 달인에 나오는
마늘 썰기 아저씨나 다 통한다고 봐요. 열정과 끈기와 노력이죠.
그런데 저것들도 다 유전자에 포함되어있다고 보네요.
그래서 취미는 가능할지 모르나 특기로 내세울 천부적 적성이 안보이니까
공부 시킵니다.
공부가 젤로 편하고 들인 공에 비해서 효과도 제일 나은것 같네요.
평범한 아이 공부 안시키면 티비리모콘돌리는데 천재되요7. ^^
'09.8.28 9:49 AM (121.161.xxx.89)10살 되어서 다시한번 이 생각을 떠올려 보세요. x 222
저는 아이가 유치원 다닐 때는
학원에 보내는 엄마들 자체를 이해 못했던 사람입니다.
엄마가 초등학생 공부 하나 못 가르쳐서 학원을 보내나...돈낭비야...
이랬읍죠...ㅠㅠ8. 미 투
'09.8.28 9:51 AM (122.153.xxx.162)그런데요..........
진짜 공부가 제일 쉬워요(????)가 답이더라구요.
공부를 못해서 그런지 뭐 똑 부러지게 잘하는것도 없어요...ㅋㅋ
뭐 하나 잘하는게 있어야 그걸 시키죠......그러니 일단 기본으로 공부는 해두어야 한다고 계속 잔소리를 하게되는 슬픈 현실.
그리고 집안에 음악인이 한명있는데 잘 풀리지않으니 정말 밥벌이도 안될뿐 아니라 다른것도 할게없다는 뼈저린 현실에 애를 계속 닥달하게 되네요....딸아 너도 나중에 이해할거다.9. 공부싫다
'09.8.28 9:53 AM (218.53.xxx.207)하면, 정말 답이없죠.
엄마가 억지로 시킨다고 될 일이 아닌 것 같아요.
제가 두려운건, 공부 싫다가 아니라
모든것에 관심없고, 게으른 것...
왜 노는 것 조차 어설프고 아둔한 애들 있잖아요.
그런건 정말 답이 없는 듯 해요.
좋아하는 일을 열심히 최선을 다할 수만 있다면,
공부 아니라, 그 어떤 분야라도 괜찮아요.
아무 분야에서라도 1등 하라고도 말 못하겠어요.
그것 또한 아이에게 큰 스트레스일테니...
그저, 자기가 좋아하는 거 하면서 행복할 수 있다면 하는 바램입니다.10. ㅇㅇ
'09.8.28 9:55 AM (218.39.xxx.13)윗님말씀처럼 공부는 싫어도 다른쪽으로 도전하고 노력하고 끈기있음
정말 축복받은건데..
공부도 싫고 다른것도 싫고 잘하는것도 없고 매사 의욕없는 자녀라면
걱정 클것같아요11. ㅋㅋㅋ
'09.8.28 9:59 AM (125.180.xxx.5)학교들어가서 성적표가져왔는데...
요즘은 어떻게 나오는진 모르지만 옛날방식으로 양가양가나 나오고
받아쓰기 10점20점 받아오고 선생님이 학습에 신경좀 쓰라고 해도
울아이는 공부에 욕심이 없어요 하실건가요?...ㅎㅎㅎ
원글님 글대로 다른분야에서 1등이 될려면 기본적인 공부를 해둬야 성공이 빠릅니다
10살 되어서 다시한번 이 생각을 떠올려 보세요. 33312. ....
'09.8.28 10:03 AM (58.122.xxx.181)아이가 중딩 고딩 된뒤에 이런글은 올리시길
요즘 아이들이 간절한게 없어서인지 공부관심없는 아이는 통상 다른것도 관심없는 예가 많으니까요13. 음....
'09.8.28 10:03 AM (59.1.xxx.195)우리딸은 지금 초6인데...
저도 원글님하고 같은 생각으로 키우고 있어요
원래 잘하는아이들보다 못하는 아이들이 더 많은게
세상이잖아요
나도 그리 잘하지 못했는데도
머 별문제 없이 살고있구요...
다 부모욕심이 만든거 아닌가해요^^14. ..
'09.8.28 10:04 AM (218.209.xxx.186)공부가 죽어도 싫다는데 어쩌겠어요.
문제는 공부가 아니면 다른 데라도 뛰어난 재능이나 관심이라도 있으면 공부 때려치라하고 밀어주고 싶은데 그것도 아니라는 게 문제죠.
집에 아주 돈이 많다면서 문제 안되겠지만요 ㅠ
집에 돈도 없는데 공부도 못하고, 다른 재능도 없다면 ㅠ
그나마 공부라도 시켜야지 어쩌겠어요 ㅠ15. ^^
'09.8.28 10:05 AM (122.153.xxx.11)자기 아이만은 절대 공부에 안매달리게 할거라는 엄마도 학부모 되고나니 성적에 연연해 하더군요
16. 그러고보면
'09.8.28 10:06 AM (218.39.xxx.13)서태지씨는 참 인물은 인물이네요...
17. 슬픈 현실
'09.8.28 10:07 AM (58.142.xxx.39)공부 싫다는 아이를 억지로 공부 시킬 수는 없는 거죠.
그런데 대체로 공부 잘하는 아이가 뭘 해도 잘하더군요.
아이들의 공부라는 것이 노력과 인내심이 필요한 거잖아요.
매사에 집중 안하고 열심히 하려는 마음 자체가 없고 그저 게으르고...
어느 분야에서건 1인자를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공부를 했어도 못하지는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성실함이 가장 이쁩니다.
공부를 잘해서 이쁜게 아니라 남들 노는 시간에 그만큼 노력했다는 것이 이쁩니다.
제가 아는 음악 선생님은 학교 기악반을 선발하시는데 성적도 보신답니다.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시간 약속도 잘지키고 연습 시간도 빼먹지 않고 성실하다구요.
처음에는 이해를 못했습니다.
그러나 학교에 있어보니 알겠습니다. 뭘 시켜도 잘합니다.
어느 분야에서건 1등이 된다는 건 공부 1등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18. 사랑이여
'09.8.28 10:10 AM (210.111.xxx.130)지금 마음....그대로 쭈욱 가길 바랍니다.
고교생 아이들...다른 재능은 많은데 공부에는 전혀 재능을 보이지 않은 경우를 봅니다.
누구가 대학을 나와야 한다는 부모들의 그 강박증에 아이들도 결국 강박증이 심한 상태라고 보도되고 있습니다.
누구나 대학나오다보니 그게 그거라는 경향이 짙어가고 있습니다.
그 증거가 바로 어학연수나 유학이 유행하게 되었고 기업에서도 그런 경우를 거치지 않은 청년들은 받아주지 않고....
결국 일본의 중소기업들처럼 어느 한 분야에서 한 우물을 판다면 결국 성공하게 되어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나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대량생산식 붕어빵 제조교육은 이제 한물간 퇴물이 될 날도 머지 않았다고 내다봅니다.19. ..
'09.8.28 10:13 AM (125.188.xxx.24)10살 되어서 다시한번 이 생각을 떠올려 보세요. ....444
전교1등,반 1등 바라지도 않습니다
.다른 재능 특출나게 없다보니 그저 공부하는게 제일 나은길 같습니다.20. 5
'09.8.28 10:29 AM (125.181.xxx.215)공부머리랑 기술이나 재능머리랑은 틀려요. 공부 못해도 춤이나 음악, 운동에 미칠수도 있고, 꼼꼼한 손기술같은것도 공부머리랑은 별개고.. 공부랑 관련있는건 성실성 이거 하나인데, 성실로 커버안되는 것도 있죠. 공부는 잘하는 서울대생이면서 다른건 아무것도 못하는 샌님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물론 공부도 잘하고 다른것도 잘하는 사람도 있지만요.
21. ㅎㅎ
'09.8.28 10:30 AM (210.180.xxx.1)아직 5살이래서 그래요
누군들 그런 생각 안 해봤을까요 ^^22. 후훗
'09.8.28 10:30 AM (220.121.xxx.53)아직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지 않았으므로 이런 생각은 무효! 입니다.
23. ...
'09.8.28 10:31 AM (211.41.xxx.191)10살 되어서 다시한번 이 생각을 떠올려 보세요. ....555
24. 울애 10살
'09.8.28 10:52 AM (59.8.xxx.218)지금 그럼 아이가 잘할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따져봅니다
글쎄요
그나마 운전이라면 모를까.
소심하고 얌전한 남자애고,,,,욕심은 많네요
일단 몸으로 하는일이나 영업은 제킵니다.
미술도, 음악도 체육도,그렇게 잘하지 못합니다. 그냥 좀 하는정도지
그럼 이애는 뭘 시킬까요
그나마 공부밖에 없답니다
공부라도 해야하지요
공부못하면 정말 공장이라도 가던가 해야겠지요
일단 부모가 공부라도 해야한다고 생각을 해도 아이가 공부를 할지 말지입니다
공부안해도 좋고, 다른데 능력이 뛰어난애들 드뭅니다.
그런애들 부모는 공부때문에 걱정안합니다.
남들도 공부 못해서 어쩌냐고 안합니다
대체로 공부못하는 애들이 다른것들도 능력이 없어요
정말 지극히 평범하지요
지금 남편이 능력이 뛰어난 부분이 있나요. 그러면 아이도 그럴지도 모릅니다.
그게 아니라면 지금 남편과 님을 생각하면 될겁니다25. 저도
'09.8.28 10:56 AM (220.75.xxx.180)아이들 올망졸망 할때 그런생각 했답니다.
공부가 다가 아니다.
님께서 계속 그렇게 생각하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네요26. ...
'09.8.28 10:58 AM (222.98.xxx.175)공부 잘하라고 학교 보내고 시키는거 아닙니다.
공부는 말 그대로 모든 일의 "기본" 이죠.
원글님의 아이가 중졸로 끝나서 들어가고 싶은 곳이 생겼는데 거기 자격 요건이 고졸 내지는 4년제 대학 졸 이면 어쩌시겠습니까?
제 친구가 대학 안가겠다고 버티는데 친구 아버지께서 하시는 말씀의 요지가 바로 저런거였어요.
네가 나중에 무얼하든 기본요건은 갖추어야되지 않겠니?
하다 못해 수녀가 되려고 해도 4년제대졸은 되어야 한답니다.27. 중고등엄마
'09.8.28 11:03 AM (218.233.xxx.174)우리 아이 주위를 보니 공부를 너무 강요하는 부작용도 많지만, 공부가 싫으면 다른거해서 살아도 돼..하면서 키우는 애들은 아무래도 방임[자유라고 하기엔 그건 아닌 듯]으로 키우는 경우가 많은 듯해요.
자유롭게 자란 아이들의 부작용이 중학교 때는 공부 안하는 많은 시간을 컴퓨터나 친구들과 돌아다니기에 쓰다가 어찌해서 일반계 고등학교에 가면 학교에 앉아 있는 것을 버거워 합니다.
당연히 수업시간에 자고 있으니 선생님 눈 밖에 나고 요즘은 야자를 시키는 학교가 많은데 강제로 선생님이 잡으니 아이는 땡땡이를 하고 선생님께 혼나고 반발심 생겨 학교 무단결석하면서 문제아로 되는 것은 시간 문제이더군요.
정말 공부 시키는게 제일 쉬운 방법이고 윗님처럼 생각하신다면 정말 아이에게 양질의 자극을 많이 주어서 잘 키워야 할 것 같아요.28. 이분의 말이
'09.8.28 11:17 AM (116.38.xxx.246)원글님의 말이 너무 이상적으로 들리시나요?
다들 아이 학교 들어가고 성적 드러나고나서 말해봐라 하시지만,
우리 아이 이제 곧 중학교 갈 나이 되었는데, 저도 원글님의 생각과 같은 생각 갖고 있네요.
원글님의 마인드를 현실감각이 없다고 무시할 것이 아니라, 주변의 우리아이 또래의 학부모님이 배웠으면 싶네요.
공부 못하는 아이 다 못한다고 하시고 그나마 공부라도 해야 라고 말씀들 하시지만,
애들한테 너무 공부공부 하니까 치이는 애들도 나오고요,
공부 말고 다른 거 잘하는 아이 수두룩 합니다.
개성 존중해주고 공부머리 아니면 다른 거 개발하고......... 이런 거 아주 중요하다고 봐요.29. ..
'09.8.28 11:19 AM (119.192.xxx.147)원글님께 전적으로 동감하지만 제가 자식이 없는 관계로 제 동감은 별로 설득력이 없을지도.... ㅠ
기술을 배우게 한다고 해도 독서 지도만은 열심히 해야 할 꺼 같아요. 세상을 보는 능력을 잘 키워주는 게 결국은 부모 몫이 아닌가 하는....30. 깜장이 집사
'09.8.28 11:28 AM (110.8.xxx.104)공부하는거 별로 안좋아했는데. 부모님이 하고 싶은거 해라. 라는 분들이라 공부 안했어요.
대신 하고 싶은건 꾸준히 했었던 것 같아요.
그런 교육방식 참 감사해요. ^^31. 과거생각
'09.8.28 11:46 AM (211.34.xxx.7)나의 아들도, 지금현재는 요리사가 꿈인데, 제가 항상 말합니다.
"너의 꿈이 요리사니, 맛있는것도 많이 먹어보구, 일식이 주종목이면 일어를,
중국식이면 중국어를...거기에 영어는 기본으로 해야한다. 단, 네 꿈이
포장마차의 떡볶이, 오뎅, 순대가 주종목이면 맘껏 놀아라..아무것도 안해도 된다"라구요.
기술도 노는 물이 달라요. 공부안하고는 포차 수준이죠.
글구...언젠가 철들면 공부하겠지..하는 맘 접으세요.
공부는 훈련이라고 생각해요.
아, 참, 저두 아이가 초등입학전에는 '하기싫으면 하지마세요' 이랬거든요.
학교다니기 시작하니 틀려지데요.32. 전..
'09.8.28 11:53 AM (123.214.xxx.108)자동차 정비기술이나 항공기정비기술.. 이런거 배우고 싶어요..
저도.. 저희 남편도 컴퓨터공학 전공이라.. 둘다 줄창 앉아서 일하고.. 그나마도 1~2년 일 쉬면 다시 재취업도 안되는지라.. 정말 쓸모도 없는 지식이라는걸 깨닫고 있어요..
전 남편한테 요즘 그랬어요.. 우리.. 자동차정비기술같은거나 배워서 외국 이민가서 살까?
그걸로 돈벌 수 있대.. 하고.. --;;;33. 이쑤신장군
'09.8.28 11:56 AM (110.12.xxx.83)공부는 죽어라하고 앉아서 하는 공부만이 공부는 아닙니다.
어제 티비에서 한글을 모르는 18세 청소년이 나왔더군요. 결국 막노동밖엔 할 것이 없더라구요. 이거야 아주 최악의 일이지만..
뭐든 기본은 되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뭐든 아는 것이 모르는 것보단 나으니까요.
공부를 처음부터 하고싶어하는 아이는 없다고 봅니다. 동기부여를 잘 해주세요. 뭐든 하고싶은 일을 하려면 기초적인 공부는 해야한다고.. 이제 5살인데.. 그런 생각을 하시기엔 이르신 포기라고 생각되네요34. 미국부모
'09.8.28 12:23 PM (76.208.xxx.167)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저희 옆집 남자아이 하이스쿨 졸업 다음날 아침,
매캐닉(자동차정비공)유니폼 입고 나가면서 엄마와 뽀뽀하는거 보고 놀랬습니다.
그 마인드땜에..35. 고3엄마
'09.8.28 12:32 PM (222.239.xxx.163)우리딸 어릴때부터 공부에 완죤히 흥미 없었습니다.
뭘 가르쳐도 흥미 없습니다.
그런데 하고 싶어 하는 분야는 엄청 잘합니다.
말 도 똑똑하고..행동도 똑똑하고...
하지만 고 3이 되었고...
대학진학을 하려는데(특기분야 미술)
내신이 발목 잡습니다.
.........36. 공부말고
'09.8.28 1:11 PM (221.148.xxx.163)다른 적성이나 특기가 보이면 당연히 공부 하지 말라고 하죠
그러나!!!
할 게 공부 밖에 없으니까 할 수 없이 공부에라도 목 매는 거죠..
배포나 배짱이 좋은 것도 아니고 언변도 없고 다른 특기가 있는것도 아닌데
공부 안하는 아들보면 나중에 밥이라도 먹고 살 수 있을까 정말 걱정입니다..
아직 아이가 어리니까 엄마가 이렇게 생각하는 이면에는
그나마 아직 아이에 대한 막연한 자신감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점점 커가면서 이도저도 아닌 경우에는 정말 속이 타들어갑니다..
저 같은 경우는 특히 아이가 하나 밖에 없어서 더 걱정이에요..37. 그마음
'09.8.28 8:31 PM (220.117.xxx.82)변치 마세요......
38. 과정
'09.8.28 10:31 PM (121.165.xxx.151)정말 내가 하고 싶은일을 하려면 힘든일, 하기 싫은일도 꼭 해내야 해요.
그 하기 싫은일, 힘든게 끝까지 나의 발목을 잡을 수 있으니까요.
제 딸이 이번에 고등학교 졸업하는데 좀 자유분방한 아이라 자기 하고 싶은것만
좋아서 하는 스타일이었구 주위에 미련하게 공부만 하는 아이들 좀 답답하고
한심하게 생각했는데 3년 지나니까 결과가 역전됬고
이제야 본인도 좀 느끼는게 있는거 같더라구요
진짜 공부가 하기 좋아서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그 나이에 싫어도 꼭 해야 하는 일이 공부같구요
그 과정을 잘 이겨내면 그 다음에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훨씬 수월하게 할 수 있을겁니다
단 예능, 스포츠 신동등 특별한 케이스 제외하구요39. 공부
'09.8.29 12:15 AM (220.117.xxx.153)잘하는 사람이 많을까요..김영모 서태지 성공한 연예인이 많을까요,,
확률상의 문제입니다,
기술있으면 밥은 굶지않는건 맞지만 ,,,그 분야 1%를 생각하시는게 공부를 해도 잘해야 한다,,라는 생각과 일맥상통하는거죠,,
전 중학교까지는 죽으라고 시킬겁니다,하는 법도 모를수가 잇고 동기나 장래희망이 없을수도 있으니 계기는 만들어 주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