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한바탕 전쟁을 치루고 말았네요.
우리아이가 외고 1학년 여학생 이거든요
저녁에 집에와서 밥 먹고나면 11시 책가방 챙기고 나면 11시 30분
그때부터 전쟁이 시작 되네요~
아인 계속 책상에서 졸고 난또 불끄고, 나와서 씻고 편하게 자라
그러면 아인 안잔다 신경쓰지 마라 신경질 부리고 악을 쓰네요
입학한후 아이나 엄마인 나나 잠한번 편하게 못잔것 같네요
늘 책상에서 웅크리고 자는 모습 넘 싫어서 불끄면 아인 다시 켜고
소리 지르고 새벽 2시 이후 에 잠자고 5시 30분에 일어나야하니 악순환이네요
아빠나 남들은 그냥 내버려 두라는데
저도 예민해서 먼저 잘 수도 없고 아인 엄마땜에 밤도 못새우다고(책상에서 맘껏 못자는거겠죠)
원망아닌 원망을 하고 견딜수가 없네요
앞으로 2년 반 정도 이런 생활을 더 해야 한다니 숨이 막히고 버틸 수 있을 자신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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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 노릇하기 참 힘드네요~
코스모스 조회수 : 430
작성일 : 2009-08-28 01:22:26
IP : 118.32.xxx.7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동경미
'09.8.28 8:26 AM (98.248.xxx.81)한국의 대부분의 엄마들은 아이들을 억지로 깨워서 공부를 시킨다고 하던데 자기가 알아서 밤이라도 새우겟다고 하니 참 기특하네요. 그런데 많이 피곤하고 힘들겠어요. 한참 자랄 나이에 아이들 잠 부족해서 다니는 거 보면 마음 아파요. 외고라면 아이가 똑똑한가 봐요. 제 동창들 얘기를 들어보면 아이들끼리 경쟁이 심하다고 하더군요.
2. 편안함
'09.8.28 9:02 AM (116.122.xxx.194)그냥 아이가 원하는 데로 해주세요
그렇잖아도 외고정도 가면 스트레스가 심할껍니다
저는 외고는 아니지만 고1 고3 애들 둘이 있지만
그냥 갸들이 원하는 데로 해주거든요
책상에서 자던 침대에서 자던 다음날 알아서 학교에 늦지 않고 잘가거든요
서로 스트레스 받다 보면 엄마데로 힘들고 아이데로 힘들고....3. 친구
'09.8.28 9:27 AM (116.121.xxx.158)아이도 외고1년인데 스트레스가 얼마나 심한지 말하기가 겁난다고 해요
공부잘했지만 더 잘하는 친구가 많고, 잘살면서 공부말고 다른것 배워온 아이들도 부럽다하고
.....차라리 일반고 보낼걸 하고 가끔 후회가 든다고 하니 원글님 딸아이 원하는데로 잠시만
두고보세요4. 코스모스
'09.8.28 11:55 AM (118.32.xxx.79)여러님들 답변 감사합니다
어느쌤이 그러데요~ 못잔 잠은 학교에서 보충한다고 전 그말 듣고
아이가 안자면 학교에서 졸꺼라 생각해서 더 집착했나봐요~
졸든 말든 신경쓰지 말자고 주문을 외워야겠네요
오늘도 밤이 두려워 집니다 흑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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