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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자 대표가 집값 단합까지 하니 더 속상하네요 .

집 사고 싶어 ~ 조회수 : 354
작성일 : 2009-08-28 00:48:21
올 초에 집 살려고 벼르다 시기를 놓쳤어요 .

올초보다 거의 5천이상 올랐더라구요 ...

울 신랑은 기다려 보자  하는데 ... 전  맘이 조급해 지네요 .

거다 전세란이다 전세값 올라서 저희도 내년이 만기인데 ..

전세금 올려달라면 올려줄수 밖에 없는데 ...

아파트 사이트 보고 헉!!

입주자 대표가  전세금도 4~5천은 더 불러서 책정했구 집값도 1억이상 올려서 받자고 난리거예요 .

그 이하로 가격 제시함 팔지도 전세도 놓지도 말라고 신신당부하더군요 .

제가 사는 아파트가 얼핏봄  자리가 좋아보여도 .. 학군도 별로구 도로가라 엄청 시끄럽구  방음벽도 없어요.

단지자체도 경사 계단식 아파트구요 ... 살아보니 아 ~~ 정말 이 아파트는 안 사야지 ..생각이 들어요 .

전 어차피 이 아파트 매입할 생각도 없지만 전세값까지 단합하니 .. 정말 어이가 없네요 .

브랜드도 주거환경도 주변에 타 아파트보다 못한데 ...

똑같이 ..아니 심지어 더 비싸게 부르니 ...참 ...

집 없는 사람 서러워서 살겠습니까 ..ㅠㅠ

IP : 116.39.xxx.15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도..
    '09.8.28 11:36 AM (203.234.xxx.3)

    저는 집살 생각은 없지만요, 그 입주자 카페나 지역 카페는 실제 거주자가 아닌, 거주자 섞인 집주인들 모임이더라구요.

    제값받고 팔아야 하니 절대 그 가격이하로 내놓지 말아라 하는 거 저도 많이 봤어요. - 근데, 그 분들 글 읽어보면, 여기서 살다가 이사가기 위해서 집 내놓는 거 아니고, 살기는 다른 데 살면서 재테크용으로 사둔 거에요. 그리고 이제 집을 파는 거구...

    그런 분들이 무슨 지역 사랑모임 카페에서 활동하는 거 보면 가식적이라는...

    그리고, 그런 지역/관련 카페에는 직거래조차도 더 비싸요. (상식적으로 직거래는 더 싸야 하는데..)

    울 아파트에는 프린트 대자보까지 붙었어요. 집 싸게 내놓지 말라고, 여기 명품 아파트라고..

    (명품 아파트라는 이유가, 바로 산이 보여서랍니다. 여기 지하철 없어요, 그나마 경춘 국도 뚫려서 좀 편해졌다고 하고, 학군도 별로에요. 좋은 학원 가려면 도봉동까지 최소 30분 이상 80킬로 밟아야 해요. 그리고 이 아파트에서 산 보이는 건 우리동밖에 없어요. 즉, 같은 단지에 있지만 앞동은 명품이 아니고, 산이 보이는 우리동만 명품이라는 거죠.

    이런 게 다.. 지역 감정하고 같은 맥락이겠지요만은... 그 대자보보면서 풋! 웃었네요.
    이 분은 집 싸게(?) 내놓는 사람 때문에 얼마나 속이 탔으면 이렇게까지 했을까 해서요.

    그리고, 어떤 집이든 인연이 있다고 봐요. 급전이 필요한 집은 급매물 시세에 나오고요.

  • 2. ??
    '09.8.28 11:40 AM (121.254.xxx.56)

    아파트 홈피 어딜가나 그 모양이더라구요. 저도 그런거 보면서 전세사는 사람들 맘상하겠다 싶었거든요. 부동산에 미친나라 같아요. 중개업자들도 한술 더 뜨잖아요. 1000만원 더 받아줄테니 자기 300달라더라구요. 그러더니 정말 1000만원 더 받아주더라구요.
    요즘 드는 생각은 원래 어른들의 세상은 이런거였나 싶어요. 내가 너무 세상을 모르고 살았나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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