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얼마나 있으신지,,
자주 밥먹고, 나들이 하고 그렇게 사시나요?
나이드니까, 거리가 멀어 못보고,, 남편하는일 도와주랴 못보고,,
저도 제코가 석자이긴 하지만,
도대체 사람을 사귈수가 없고,,
아파트에서 이웃을 눈인사나, 가끔 음식을 나누는것 외에
사람을 어울리면서 사귀는방법을 잘 모르겠어요,,
외롭고 심심해서, 사귀는것도 좀 의도적인것 같고,,
다들 바쁘던데,,
나도 바빠보일라나?
저도 혼자도 잘 다니지만,, 학창시절 친구들은 날짜 잡기가 넘 어려워서,,1년에 두어번,,
책보고, 장보고, 애들치닥거리, 시댁일,, 뭐 사느라 다 비슷하지만
기본적인 사회생활이 없어서 늙어서 좀 고립될것같아 두렵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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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들의 친구
칭구 조회수 : 1,266
작성일 : 2009-08-27 19:55:48
IP : 119.67.xxx.15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8.27 8:05 PM (125.208.xxx.29)어릴적부터 하던 모임 2개 있어요.
덕분에 한달에 두번은 친구들 만나요.
애는 없구요.2. 돈아까워서님
'09.8.27 8:57 PM (110.9.xxx.223)더치페이 하는 거 싫으면, 그 친구분한테 내라고 하세요. ㅎㅎㅎㅎ
싫은 사람이 내면 되겠네요.
속편하게 딱 1/n 하면 좋은데, 왜 싫다는 건지, 제가 다 궁금합니다.3. 운동
'09.8.27 9:06 PM (116.122.xxx.194)아이 때문에 학교에 가게 되닌가
모임도 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 학교 엄마들 모임도 있고
그게 싫으시면
스포츠센터에 운동하러 나가시면
엄마들 끼리 친해져서 같이 점심도 먹고
집도 가서 놀기도 하고 그러거든요4. 조리원친구
'09.8.27 10:19 PM (125.187.xxx.180)조리원에서부터 친구가되서 거의 2주에 한번씩 보고있네요.
저흰 아직 애들이 어려서 그런지 그냥 집에서 만나요.
밥해먹고, 시켜먹고 그러고 놀지요5. ^^*
'09.8.28 9:17 AM (222.234.xxx.152)맘이 맞아야 친구지 그렇지 않으면 스트레스
혼자서도 뭐든 열시미 할려고 하면 되죠.
헬스장이나 요가 에어로빅 같은 운동 하다보면 친구들 사귀어 질수도...
먼저 인사부터 부지런히 하다보면 친한 사람 만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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