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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슈나우져 키우시는분 계시나요??

질문 조회수 : 641
작성일 : 2009-08-27 19:30:56
저의 강아지가 슈나인데  올해 6살이구요...

저한테는 정말이지 보물이랍니다...^^   성격도 순하고  이쁘기도 정말 이쁘구

착하구요...

지금까지 별 문제없었는데..이녀석이  7월말에 귓병이 생기더니  자꾸 재발하네요...

특히 오른쪽이 문제인데...7월말에 병원갔을때도  심한정도는 아니어서 귀청소하고 주사맞고

약먹이고했는데....거의  3주정도  다닌것 같아요.. 중간중간  상태 체크하면서...

어제부터 또 긁는게 심상치 않아 서... 이번에도 오른쪽을 더 많이 긁어요..

냄새는 안나고...오전에 병원에 가봤는데   귓병까지는 아니고해서  귀청소만 하고 왔는데....계속  긁네요...

슈나우져가 원래 귓속에 털이  다른 강아지보다 많아서 관리를 잘해야한다는데..

지금껏  귓병이 나도 병원다녀오고 약먹이면 깨끗하게 나았는데...이번에는  왜자꾸이러는지...?

병원비도  무시못하겠구요....  아이가 없어서  더 정이 많이가고  이뻐라 하는정도가  좀 심하지만...^^

아....금전적인것도  꽤나 부담스럽네요....꼭  돈없을때만   아프다니까요....

슈나우져가  다른 강아지에비해  많이 까다롭구나하는 생각이  요즘은 많이 듭니다....

IP : 218.51.xxx.20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든이맘
    '09.8.27 7:40 PM (222.110.xxx.48)

    저희 친정에서도 슈나우져 7년째 키우고 있어요
    치와와랑 슈나를 같이 키웠는데.. 생긴거에 비해 슈나가 이래저래 까다롭더군요.
    미용도 자주 해줘야 하고.. 잔병치레로 귓병에..무좀에... 병원비도 만만치 않구요..

    저희 슈나는 어릴때 홍역에 걸려서 정말 죽다 살았기 때문에.. 일찍 늙는다더니..
    벌써 이도 다 빠지고.. 피부병을 달고 삽니다..ㅠㅠ
    전에는 병원비때문에 아프지 말아라 했는데..지금은 병원비 걱정보다
    잘 버텨서 조금이라도 오래 살아줬으면 좋겠어요..ㅠㅠ

  • 2. 귀거
    '09.8.27 7:43 PM (220.126.xxx.186)

    슈나우저 코카스파니엘이 귀가 축 쳐져있어서 환기를 시켜줘야한대요...
    끝에 털 묶고 요즘 같이 낮에 햇볕 좋을때 강아지 귀 일광욕좀 시켜주세요..균좀 죽게
    그리고 목욕 귀가 약하시다면 2주에 한번 시켜주시는게 좋아요

    저희 강아지는 말티즈이지만 얘도 염증은 없는데 피부가 약 해서 병원 수시로 다니거든요
    근데 목욕 2주에 한번 귀는 손으로만 닦이고 일광욕 해줬더니 긁는게 덜하네요^^

    먹는것도 사료 위주로 주셔야지 되고 무엇보다 물을 적게 닿고 일광욕을 해주셔요~~~

  • 3. .....
    '09.8.27 7:49 PM (218.51.xxx.205)

    답글 감사해요...^^
    정말 피부도 약하고 한번 아프면 참 맘고생에 병원비도 무지 들어가고...
    간식이 정말 안좋다고해서 사료도 좋을걸로 바꾸고 간식도 병원에서 괜찮다고 하는것만
    사다 먹이는데...간식도 먹일만한게 없어요...이녀석의 식탐은....!!
    그래두 주는 기쁨과 행복이 더 많아요....^^

  • 4. .
    '09.8.27 8:21 PM (211.212.xxx.2)

    간식 만들어서 주세요.
    고구마 삶아서 길쭉길쭉하게 잘라서 꾸덕하게 말려줘도 되구요.
    다시국물낸 멸치 따로 모아뒀다 말려서 주면 그것도 좋아요.
    또..돼지 껍데기 데친다음 바람 잘 통하는 그늘에서 말리면 개껌 대용으로 너무 좋아요.
    강아지 간식 만드는 방법 검색하면 많이 나오니까 한번 해보세요.
    그리고 피부 약해서 고생 많이 한다면 생식도 한번 고려해 보세요.

  • 5. ....
    '09.8.27 8:54 PM (125.130.xxx.223)

    혹시 먹는것에 알러지가 생겼나
    먹는것 체크해 보세요.

  • 6. ..
    '09.8.27 9:01 PM (180.64.xxx.243)

    울집 슈나우저(약간 믹스견)는 왜 털이 많이 빠지는지 모르겠어요
    청소가 너무 힘이 들어요
    털도 무지 가늘고 부드러워서 오리솜털 같이 가벼워요....힝

  • 7. 미뉘
    '09.8.27 9:20 PM (123.109.xxx.95)

    저희슈나도 5살인데 귓병한번 났었구요
    의사샘말로는 간식 아무거나(사은품으로 받은 중국산저질간식 ㅠㅠ)주지말고 사료랑 비스켓 좀 믿을만한것만 주라고 하시던데 싸구려사은품 끊으니깐 괜찮아졌어요...
    귀청소도 목욕후에 잘 해주시고요~~

  • 8. 목욕시킬때에
    '09.8.27 9:33 PM (122.46.xxx.118)

    목욕시 귀에 물이 들어가는 수가 많아요.
    귀에 염증 없는 경우는 물이 약간 들어가도 문제 없자만 염증 있는 경우는
    물기가 약간만 들어가도 문제가 생기지요.
    목욕시에 화장지를 말아서 귀구멍을 막고 목욕 시키면 안심이예요.

  • 9. 명반
    '09.8.28 12:31 AM (211.107.xxx.251)

    명반으로 치료한 분 계시던데.....네이버 블로거 검색해보심 나올거예요...미오니아 라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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