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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상한건가요 ㅠ_ㅠ

에효 조회수 : 719
작성일 : 2009-08-27 18:31:54
친구랑 얘기하다가 들은 얘긴데 저한테는 충격적이라서 여러분께 여쭤봅니다.

친구는 일찍 결혼해서 첫째(남아)가 초등 4,5학년,
둘째(여아)가 유치원생입니다.
그 친구말로는 자기네들은 가족탕 이용을 많이 한답니다.
평소에 샤워할 때도 네명이서 같이 샤워한다네요.

그 얘기듣고 전 굉장히 놀랬거든요.
요즘애들 초등학교 4,5학년이면 알만큼 아는 나이라고 생각하는데 부모의 알몸이라니요 ㅠ_ㅠ

제가 이제 애들도 알게 모르게 컸는데 그건 좀 그렇지않냐 했더니
자신의 아들은 어직 생각이 어리고해서 괜찮답니다.

제가 이상한겁니까 ㅠ_ㅠ


참고로 작년에 제가 봤는데 이 남매들 서로 혓바닥 쪽쪽 빨고 있었어요 ㅠ_ㅠ
제가 보고 그러면 안돼! 하니 눈치는 보던데...
IP : 125.208.xxx.2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요
    '09.8.27 6:43 PM (115.178.xxx.253)

    이상합니다. 조카 초1남자애인데 위로 사촌, 친누나 모두 여자뿐이어서
    수영장가면 꼭 따로 어른남자가 따라갑니다.

    요즘은 5,6세만 되도 목욕탕도 따라오지 않는데.. 5학년 남자아이를... 어이상실입니다.

  • 2. 오마이갓
    '09.8.27 6:51 PM (121.134.xxx.233)

    글쎄요....하긴 뭐 서양사람들은 간혹 공원이나 해변에서 훌러덩 벗고 있긴 하더라만
    어쨌든 여긴 한국이고 전 한국사람이다 보니 참 난감하긴 하네요......-..-

  • 3. 허걱...
    '09.8.27 6:59 PM (59.1.xxx.195)

    그건 아니지 않나요???

    저 아는 집은 아이들이 집에 들어오면
    속옷만 입고 지내도록 하더라구요
    그러려니 했는데
    친구가족들끼리 여행가서
    다 큰 딸내미가 그러고 있으미
    어찌나 민망하던지....
    하긴 그 엄마도
    애들이라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흠

  • 4. 이런..
    '09.8.27 7:16 PM (115.143.xxx.200)

    저도 아는 집에 놀러 갔다가 얘기하는 것 듣고 놀라 기절 하는줄 알았어요.
    중3짜리 남자아이를 다리 다쳤다는 이유 하나로 엄마가 다 벗기고 씻겼다고
    말씀 하시더라고요. 표정 하나 안바뀌면서...
    당연 그아이 양쪽 팔 다리하나 멀쩡했었습니다.... 복층집이라 계단이 있어도
    잘 다니던데......
    그 분 말씀으로 자주 본인이 아들 목욕 시켜준다고.....
    그 집엔 딸아이도 있죠 초등 5학년....

  • 5. 어머나
    '09.8.27 9:29 PM (114.205.xxx.207)

    헉~~! 5학년이면 빠른아이들은 자위도 한다던데
    어찌같이...남매가 혀까지 ~우리아들들 3학년때부터
    엄마안보여주고 둘이목욕해도 문꼭잠그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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