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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포토 메세지 받아보셨나요?

메세지주의 조회수 : 749
작성일 : 2009-08-27 17:48:43

며칠전에 "F3 님께서 포토 메세지를 보내셨읍니다." "~ 포토 메일을 보내셨습니다."

문자가 온거예요.

누가 내게 사진을 보냈을까 하고.. 그전에 받아본 적이 없는 전 연결해봤답니다.

열어보니 첨 보는 20대초반 여자애가 자기 얼굴 셀카 찍는 평범한 모습의 사진이였답니다.

문젠요, 세상에 그 담에 문자가 왔는데 그 사진 열어본 가격이 2330원이라고 문자가 온거있죠.

열받아서.. 누드 사진도 아니고 그냥 얼굴 사진인데 기가막혀서..

그리고 어제도 한통 받았는데 확 지워버렸어요. 문자가 찍히고 그 담에 연결을 해야만 볼 수 있거든요.

모르는 사람이 보낸 사진 메세지는 지워버리세요.

2330원 담달 고지서에 포함되어서 나올거라고 문자까지 보내주는 그 친절함.

넘 열받았습니다.

82회원님들 조심하세요.. 별 별게 다 있네요..



IP : 110.10.xxx.2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8.27 5:50 PM (218.54.xxx.45)

    저도 받았어요 그 문자.. 증말 짜증나요 ㅠ_ㅠ

  • 2. 증말
    '09.8.27 5:51 PM (122.100.xxx.73)

    이것들이!!!

  • 3. @@@
    '09.8.27 6:08 PM (221.148.xxx.163)

    안 열어보길 잘 했군요
    저도 그런 문자 3통 받아봤는데..

    그나저나 이런 저런 피싱들 좀 단속 안되나요?
    선의이 피해자들이 너무 많이 생길 것 같아 안타까워요..
    저런 서비스를 연결해 주는 업체들에게도 철퇴를 가해야 다들 정신 차릴려나??

    아무튼 눈뜨고도 코 베이는 세상입니다..쩝..

  • 4. 저는
    '09.8.27 6:33 PM (125.187.xxx.122)

    저도 무심결에 연결했다가 네이트로 접속 되더라구요.
    그래서 얼른 끄고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막 따졌어요.
    그런건줄 모르고 무심결에 클릭한거다.그리고 바로 꺼서 뭔지 보지도 못했다.
    내가 왜 그걸 내야 하는거냐 따졌죠.
    고객센터에서 그 업자(?)한테 전화해서 어찌어찌 해서 요금 부과 안하겠다고 약속 받았는데
    나중에 청구서에 보니까 떡하니 요금이 부과 되어진거에요.
    그래서 다시 전화해서 따졌죠.
    그랬더니 그 업자랑 통화했나봐요.
    저한테 직접 전화해서 환불해줄테니까 계좌번호 대라 그래서 환불 받았어요.
    정말 짜증나요.
    문자 오면 무심결에 누르게 되잖아요.
    법적으로 안되는건지...
    환불 받으세요 꼭...!!! 그냥 두면 안되요.

  • 5. 뉴스에서
    '09.8.27 8:56 PM (211.203.xxx.16)

    봤습니다. 그런 포토메세지가 있으니 조심하라고요.
    그런짓하던 다른 일당이 검거됐다는 소식과 함께..
    저도 그저께 그런 포토메세지 왔길래~ 콧방귀한번 날려주시고 삭제했습니다.


    이런 문자도 있대요
    여자이름 하나 대면서, "오빠 저 정은이예요. 연락주세요" 이런거
    연결하면 요금 나간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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