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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

이런 경우? 조회수 : 8,429
작성일 : 2009-08-27 17:47:33
제목을 어떻게 붙여야 할지 몰라서요.
어제 사촌언니가 좀 도와달라고 해서
갔었는데,
알고보니 형부가 바람이 나서 상간녀를 만나러 가고는 싶은데
도저히 혼자는 용기도 안나고
친구들한테 말하자니 그렇고,
형제라고는 오빠나 남동생 뿐이니 올케를 부를수도 없고
그래서 저를 불렀다는 겁니다.


사실 저도 아직 나이도 30대 후반인지라
그런 경험도 없고, 떨리긴 매한가지였는데,
언니가 너무 힘들어보이길래 같이 갔었습니다.

사촌언니는 40대 후반이고 형부는 50대 중반입니다.
사촌언니 피부 하얗고, 동안이예요.
얼굴도 예쁘고 키가 작지만, 몸도 호리호리 하구요.

과연 어떤 여자일까.

사촌언니랑 형부는 같이 장사를 했었습니다.
장사가 잘되어서 돈은 꽤 있는 편이지만,
언니는 늘 가게에 매여서 아이 셋 키우고
그 많은 제사도 다 지내야 하고.
그 언니네 집에 가보면 항상 집은 엉망진창.
그래도 언니는 형부가 부모에게 돈 한푼 안받고
자수성가한 똑똑한 사람이라며 존경까지 했었는데.

결혼하고 여지껏 장사하고 아이 키우고 그렇게 힘들게 살다가
이제 장사 안한지 2년 정도 밖에 안되었는데,
알고보니 거의 살림까지 차린 여자가 있었고,
7년이나 만났다니.. 정말 ..


남들처럼 집에서 우아하게 사모님 대접 받고 살았던 것도 아니고
여지껏 이렇게 고생했는데...

어쨌든 그 여자네 집에 가서 그 여자를 만났습니다.
세상에 형부보다 나이가 더 많은 50대 후반의 할머니더군요.
게다가 얼굴도 진짜 .. 얼굴 가지고 뭐라고 하는건 아니지만..

전 텔레비젼에서 보는것처럼 욕하고 머리 쥐어뜯고 하는 장면을
생각하고 갔었는데,
의외로 그냥 옆집 아줌마 만나듯이 만나서 이야기가 오고 갔습니다.

중간중간에 언성이 높아지긴 했죠.
그러는 중간에 그 아줌마 아들이 들어와서
그 아들도 같이 이야기 하게 되고.

그 여자가 그러더군요.
니 남편 니가 챙겨야지 잘못 챙긴 니 잘못이 더 크다라고요.
기막히죠?

어쨌든 그 아들이 자기 엄마 단속은 자기가 이제 부터 할테니
당신 남편은 당신이 단속하라고 하더군요.

그 아들이 형부가 혼자사는 홀아비인줄 알았다고.
어떻게 7년동안 몰랐냐고 언니한테 도리어 둔하다는 듯한
말까지..

언니가 그러는데,
그 아들 대학 등록금도 아마 형부가 다 대어준 모양이라고 합니다.

그 여자한테 차도 사주고 집도 사준 모양인것 같은데
물증은 없다고.

사람 인물보고 뭐라고 할건 아니지만,
여자가 생각하는 남자가 좋아할거라는 여자와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는 분명 다른가 봅니다.

우리 학교 다닐때도 우리반에 눈이 김제동처럼 작은 친구가 있었는데,
이 친구때문에 죽는다고 하던 옆학교 남자들이 한둘이 아니었거든요.

제가 대학교 다닐때도 정말 못생긴 얼굴인데,
웃을때 눈웃음이 기억나는 동기가 있었는데
그 친구한테 목을 매는 남자들도 엄청 났었구요.

반면에 너무 예쁘고 착하기까지 한 친구는 의외로
남자가 없어서 지금까지 싱글인 친구도 있구요.


외모가 아닌 그 무엇이 남자들을 홀리게 하는건지..원.

차라리 20대 예쁜 아가씨랑 바람이 났다면 언니가 덜 괴로왔을텐데,
저렇게 늙고 정말 외모만 보기에는 그냥 할머니인 그 여자가
뭐가 좋다고 7년이나 만났을까요.


장사한다고 집에 오면 집안일도 해야 하고
그러니 매일 녹초가 되어서 사는 사람이니
남편이 7년이나 바람을 피운것도 모르고
그렇게 착실하게 살아왔던 죄 밖에 없는데..
정말 어이없고 기막힙니다.


흔히들 말하는 색기(?)가 그 할머니에게 있었을까요?
IP : 211.178.xxx.10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것
    '09.8.27 5:55 PM (58.150.xxx.74)

    같아요...색기

  • 2. ..
    '09.8.27 6:01 PM (211.229.xxx.98)

    헉...울남편 누나누나 하면서 아는 아줌마들 많은데 조심해야겠군요...--;;;

  • 3.
    '09.8.27 6:04 PM (121.151.xxx.149)

    남편친구이야기인데요
    본처랑 진짜 열심히 살았습니다
    맞벌이하면서 자기몸 아끼지않고 두부부 아이낳고 잘 살았어요
    그런데어느날 이혼한다고하더군요
    그래서 남편이 나가서 만났는데
    바람이 낫더군요

    본부인은 이쁘고 교양있고 말도 나근나근하게하고
    암튼 천상여자있답니다

    바람난 그여자는 -저는 지금도 그여자라고하지 **씨와이프라는말안합니다 3년되었지만요-
    완전 쌍스럽고 말도험악하고 생긴것도 완전 동네아줌마같은 모습이더군요
    직업에 귀천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직업이 보살이였습니다 점봐주는 일 하는사람요
    정말 허걱했답니다

    재혼하고 일년뒤에 남자들끼리 모여서 말을했답니다
    너는 왜 그랬나고
    남편친구말이
    자기도 잘안다
    본처가 이쁘고 착하고 생활력강하고 모든면에서 잘한다는것

    하지만 자신은 본처에서 휴식을 얻을수없었다고하더랍니다
    지금의 그여자랑 있으면 편하고 즐겁다고
    자신을 최고로 생각해주고 언제나 편하게 된다구요

    남편친구말을 듣고는 참많은 생각을햇네요

    형부가 뭐땜에 바람났는지는 모르지만
    이제부터 두부부가 함께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 4. 이쁜얼굴
    '09.8.27 6:05 PM (121.146.xxx.205)

    보다는 말그대로 몸에 색기를 품고 있는 여자들이예요.
    나이도 별 상관없어요.
    7년간 바람이 나 있었다는걸 몰랐다는건 조금 둔한 느낌도 있네요.
    그냥 백년해로 할 남편이니 믿었겠죠.
    .....
    저도 지금 거래하는 회사 담당팀장이 아내 아닌 다른 여자가 있다는 고백을 듣고
    그 아내 생각이 많이 나더라고요. 물론 미친짓이다 치워라 했지만...
    꺼진불도 다시보자가 아니고 믿는 남편도 또 살피고 또 살피자 입니다 그려.

  • 5. 뭐,,
    '09.8.27 6:28 PM (219.254.xxx.2)

    이유가 뭐있나요...
    뭐 들 기운만 있으면 곁눈질한다는데....

  • 6. 드라마작가
    '09.8.27 7:17 PM (121.165.xxx.12)

    가 쓴 글이 아닐까 싶은...
    너무 깔끔하고 어떤 공식에 의해 글이 미끌어지듯 흘러 내리는...
    가끔 이런글 올리는 그 분의 글과 많이 닮아 있네요.
    댓글에서 머라도 건질게 있나하고 쓰지 싶네요.
    원글님, 아니면 정말로 미안하구요.

  • 7. 원글
    '09.8.27 8:35 PM (211.178.xxx.102)

    윗님, 제가 무신 드라마 작가까지. 글 잘 썼다고 하신 칭찬이시죠? ㅎㅎ
    에효. 차라리 드라마면 좋겠습니다. 정말로 실제 이야기이구요.
    친척언니 거의 제정신 아니예요. 진짜 결혼하고 장사한다고 얼마나 고생했는데. 고생하는 마누라 놔두고 바람이라뇨. 언니보다 무려 10살이나 더 많은, 자기 보다 나이 많은 여자랑 거의 살림을 차리다 시피 7년을 지냈는데, 몰랐으니 본인도 오죽하겠습니까. 그런데도 당당하게 니가 잘못해서 니 남편이 바람났다고 말하는데 진짜 그 할매 기막히더군요.

    이번에 들킨것도 이 할매가 7년이나 사귀었으니 이제 이혼하고 나랑 계속 살자 하면서 진상짓을 하면서 알게 되었나보더라구요.

    그리고 사촌언니가 7년동안 그 지경이 되도록 모를수 밖에 없었던 것은, 형부는 도매와 소매를 같이 하는데, 언니가 소매쪽을 하고 형부는 도매쪽을 하니 당연히 수금이니 거래처 사람 만난다는둥 하면서 거의 가게는 언니랑 일하는 사람이 보게 되었으니 밖에 나가서 수금을 하는지 거래처 사람 누구를 만나는지가 파악이 안되었던거구요.
    장사 끝나면 거의 10시 넘어가는데, 사람 상대하는게 얼마나 진이 빠지고 힘듭니까.
    그러니 집에 오면 집 대충 치우고 그 다음날 아이들 아침이든 뭐든 반찬 하고 하면 12시 넘으니까 바로 자고. 아이들 어릴땐 거의 더 했죠. 아이들 숙제 이런거 봐줄 형편 안되고 아이 봐주는 아줌마 있어도 두달이 멀다 하고 그만두고. 조카들도 엄마보다는 아이 봐주는 아줌마가 안보이면 울고 불고 . 제가 초등학교때 조카들 업어도 주고 많이 봐주기도 했어요. 울 친정엄마도 근처에 사니까 많이 봐주고. 제가 대학가면서는 조카들 공부 봐주고 하면서 참 친하게 지냈습니다.
    그렇게 치열하게 힘들게 살았는데 누구는 죽어라고 고생하고 덕은 누가 본다더니.

  • 8. 원글
    '09.8.27 8:47 PM (211.178.xxx.102)

    저도 진짜 남자가 바람피는건 본처보다 예쁘거나 뭔가 매력이 있거나 하여간 그럴줄 알았는데, 왠걸 나이는 많아가지고, 얼굴엔 파운데이션을 어찌나 떡처럼 뭉쳐 발라놨는지 손을 대면 푹페이겠더군요. 아이라인에 마스카라에 할건 다하셨더군요. 안그래도 나이 많은데 실제 나이 보다 훨씬 더 많아보이더군요. 진짜 그집에 들어갔을때 그 할매가 바람난 여자 엄마인줄 알았다니깐요. 옷은 형부가 사줬는지 좋은 것 같은데, 옷이 터질려고 하고. 형부가 자주 가는 고깃집이 있는데 거기서 고기 잘라주다 눈이 맞았답니다. 허~~ 그러니까 고깃집에서 일하는 아줌마였는데, 형부가 잘생기고 화통하고 돈도 잘쓰고 하니까 어떻게 꼬였는지.

  • 9. 남자가
    '09.8.27 9:04 PM (218.153.xxx.175)

    원래 그런 바람기 많은 류라 바람난 거지
    아내가 휴식처처럼 편안하지 않아서가 아니죠.

    편안하면 너무 편안해서 긴장이 안된다 바람 필텐데요.

  • 10. 그래요
    '09.8.27 11:52 PM (219.254.xxx.2)

    피는 사람의 기질이 문제이지..그 상대방이 허술해서 아니예요.
    어느 누구도 자기 남편이 바람피는거 바라는 아내는 없으니까요.

  • 11. 남자
    '09.8.28 10:24 AM (58.224.xxx.7)

    바람의 공식은 없는듯..
    와이프보다 젊고 예쁜 여자랑 바람난 경우도 있고,
    동정심에서 비롯된 바람도 있고(과부된 친구 아내 도와주다 바람난 경우처럼..)
    외모는 떨어져도 자기 왕대접 해 주는 여자랑 바람난 경우도 있고(원글처럼)
    천차만별이예요 결론은 남자는 평생 자기 와이프에게 만족하고 살기 힘든 존재라는 거지요
    이럴 때 여자로 태어난 사실이 억울하게 느껴져요

  • 12. 참...
    '09.8.28 11:55 AM (115.95.xxx.139)

    본처보다 이뻐서 나는 것도 아니고
    본처보다 못나서 나는 것도 아니고
    색기가 흘러서 나는 것도 아니고
    이유는, 본처가 아니기 때문이랍니다.
    남의 떡이 커보이는 것, 혹은 바람 그 자체를 즐기는 게 아닐런지.
    프랑스 영화 중에 그런 게 있었지요.
    미인 부인을 두고 평범한 여자와 바람이난 남자 이야기, 제랄드 디파르디유가 나오는.

  • 13. 결론은
    '09.8.28 12:09 PM (211.187.xxx.190)

    남자는 짐승이라는겁니다.
    사람의 심성으로 불쌍한 부인 버리고 아이들 버리고 할매랑 바람나겠습니까?
    남자는 짐승이죠 짐승..

  • 14. ..
    '09.8.28 1:35 PM (125.177.xxx.55)

    주변에 보면 마누라 이쁘다고 바람 안피는거 아니더군요

    바람둥이들은 서로 딱 보면 아나봐요 그리고 잠자리 기술이 젤 중요하고요

    잠자리가 죽여주면 아무리 때리거나 별짓을 다 해도 절대 안 헤어지는거 보면요

    젊은 애들이야 이쁘고 잘해주고 ,, 그래서 만나지만 그나이면 잠자리와 애교 말고 다른건 없어요

  • 15. ..
    '09.8.28 1:37 PM (125.177.xxx.55)

    그리고 마누라가 아무리 잘해도 바람 필놈은 핍니다
    남자들 마누라 핑계대지 마세요

  • 16. 대체로
    '09.8.28 2:17 PM (121.147.xxx.164)

    남자들이 여자를 볼때 외모를 본다는데 늙으면 그것도 아닌 모양이에요.

    주위에 같은 케이스의 여자분이 두분이 있는데(상대녀 입장)

    정말 예쁘지도 않고 화장도 안하고 그저그런 외모인데요.
    남자들에게 인기는 엄청나게 많아요.
    성격이 시원시원하고 털털하고 편해서 그런가요?
    근데 욕심많은것도 같구요. 짠돌이에다가..엄청난 열정의 소유자구요.

    바람을 피우는데 남편들은 절대 모른다는거
    동네사람들 다 알고 소문이 도는데도 우리와이프는 그럴일 없다고 꽉 믿는다는거
    그것도 공통점이네요.

  • 17. 원글
    '09.8.28 3:07 PM (211.178.xxx.102)

    에휴 오늘 언니랑 통화했는데요. 언니는 바람 난것 보다 자기는 그야말로 뭐 빠지게 장사하고 있는 동안 바람 피고 돌아다닌 게 너무너무 분하고 원통하답니다.
    남들처럼 휴일날 쉬어보지도 못하고 밤이나 낮이나 그렇게 장사만 하고 , 다른 여자들은 운동이니 사우나니 쇼핑이나 모임이니 다닐때도 그렇게 가게에 갇혀서 살아온 세월이 너무너무 억울하고 자기가 너무 불쌍하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학 다니는 아들, 딸 때문에 이혼도 못하겠답니다.
    취직도 해야 하고 결혼도 시켜야 하는데 이혼하면 지장 있다구요~~~!!!!
    지금 이상황에서도 자식 걱정이라니.

    정말 못된 놈이예요.
    이런 경우 보면 차라리 사모님 소리 들으면서 호의호식 하시는 분들 남편분 바람은 그나마 낫다는 생각마저. 휴~~

  • 18. 그남편
    '09.8.28 3:46 PM (211.187.xxx.190)

    참으로 인간말종이군요.
    사랑에도 의리가 있어야되요.
    다른여자와 살림 차릴꺼면 이혼을 하고 그짓을 하던지...

  • 19. 원글님..
    '09.8.28 4:49 PM (221.149.xxx.205)

    사촌언니분께 절대로 이혼하면 안된다고 하시구요..이제부터라도 자신한테 돈쓰시라고 해주세요..이혼은 절대 안되요..이혼하면 누구 좋은일 되는건데요? 자신 이쁘게 가꾸시고 하고싶었던거 정해서 하나씩 하시구요..자식들 결혼다 시키고 형부 힘없어지면 그때 복수 시작하라고 해주세요..이혼은 절대 안됩니다. 누구 좋으라구?!!!

  • 20. 원글
    '09.8.28 5:31 PM (211.178.xxx.102)

    오늘 통화하면서 언니가 그러는데, 이제 그여자랑 거의 끝난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이번에 들통이 난것도 이 여자가 자기랑 같이 살자고 진상짓 하다가 그렇게 되었다네요.
    형부는 그냥 그 여자랑 즐기고(?) 싶었지 같이 살 마음은 없었는데 이 할매가 그렇게 나오니까
    싫증이 난 것 같기도 하답니다.
    남자들이란.
    어쨌거나 저런 할매들에게 빠지는 남자가 있다니 정말 놀랬어요.
    그냥 같이 논것도 그런데, 차도 사주고 집도 사주다니.

    그것도 능력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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