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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을 거실에 두신분

식탁 조회수 : 1,653
작성일 : 2009-08-27 16:37:31
식탁을 구입할려고 하는데 큰 것을 사서 거실에 두면 어떨까하고 궁리 중이예요
그럼 손님 오면 회의실 탁자처럼 쓰고 등등 하면 어떨까 하는데요 이렇게 하고 계신 분들 계신가요?
IP : 211.194.xxx.22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흰...
    '09.8.27 4:39 PM (222.234.xxx.112)

    거실에 놓고 식탁겸용으론 쓰지 않고 그냥 책상겸...탁자 뭐 그런개념으로 쓰는데요...(저렴한겁니다...)
    책상용으론 좋지만 식탁용으로 쓰기엔 조금 ...비추입니다..
    아무래도 잡동사니가 많이 올라가게 되고...
    책상으로써도...그래서 자주 아침 저녁으로 책 치우고 닦아도 금방 지저분해지거든요...

  • 2. 저요..
    '09.8.27 4:46 PM (125.131.xxx.1)

    거실에 6인용 대리석 식탁두고 살았어요.

    주방에도 3인용짜리 식탁이 있었지만... 남편도 글코 저 역시도 좀 깔끔하게 집에서

    퍼지지 말고 앉아서 생활하자 - 라는 모토 아래요.

    거실 한가운데... 의자도 6개 좋은걸로 갖춰두고 말그대로 회의실 탁자처럼..

    거기서 밥도 먹고 책도 읽고 컴터도 하고 그랬어요.


    결론적으로는 ,,,,

    그 식탁 볕 잘드는 창가로 밀어놓고, 쇼파 넣었습니다 ㅡㅡ;;

    TV 보기 도저히 허리 아프고 힘들고.. ㅠㅠ

    쇼파 넣어서 제대로 바퀴달린 쇼파테이블도 사서 거기서 밥먹고 술먹고 간식먹고

    누워 디비 자다가 막 그러네요 ㅡㅡ;;;

    흑..

    지금 그 테이블 이용할때는, 공부할때 ( 저랑 남편이 배우는게 있어서 )

    그리고 우아하게(?) 차려놓고 밥 먹고 싶을때 ~

    손님왔을때..

    정도네요. ㅡ.ㅡ 비싼 식탁이었는데.. ㅠ.ㅠ..

  • 3. 거의
    '09.8.27 5:03 PM (220.117.xxx.153)

    거실의 잡동사니가 그리로 다 올라간다고 보심 되요(저만 그랬나 ㅎㅎ)
    원래는 베란다 꽃보면서 컴퓨터도 하고 커피도 마시고 애들 공부도 봐준다였는데 왠걸요,,
    꽃은 시들고 커피는 누워서 티비보며 먹고 애들은 공부 안하더라구요 ㅎㅎㅎ

  • 4. 어머?
    '09.8.27 5:09 PM (78.48.xxx.93)

    저 이담에 귀국하면 윗님들처럼 거실에 식탁두고, 밥도 먹고 공부도 하고 할려고 했는데 비추천이네요. 도움 되었어요.^^

  • 5. 넘 웃겨서
    '09.8.27 5:10 PM (115.178.xxx.253)

    위에 거의님 너무 재미있습니다...

    식탁 겸용은 안되는것 같구요.. 아이들이 있다면 아에 책상대용으로는 괜찮습니다.
    대신 tv 보거나 손님오시면 아무래도 불편합니다.

  • 6.
    '09.8.27 5:15 PM (121.55.xxx.32)

    저는 한번씩 거실로 옮기는데요.
    잠깐 옮길때만 반짝 새롭고 좋은거 같지 나중에 살다보면 불편해요.
    항상 거실이 콱 답답하기도 하고 남의집 훤한거실이 엄청 부러워지더라구요.
    역시 있어야 할자리에 있는것이..하면서 이젠 왔다리갔다리 안합니다.
    물론 좋은점이 있을때도 있지요.
    남편과 맥주마실때..아이들 공부시킬때..

  • 7. 지난
    '09.8.27 5:17 PM (125.190.xxx.48)

    봄에 6인용 테이블을 직접 만들었어요..좀 부실하긴 한데..
    벤치소파랑 같이 두고 낱 의자 2개 두고..
    저흰 TV가 없어선가 전혀 불편하거 모르겠어요..
    애들 방바닥에 어지르는거 책상에 다 어지르니 다른 곳이 깔끔하구요..
    또 이 테이블 밑이 은근히 수납공간으로 쓰이네요..
    애들 장난감통 몇개 놔두고 수시로 갖고 놀고..있구요...
    손님들이 오면..이 테이블에 쭉 둘러앉아 맥주마시고..
    옆에 있는 컴터 모니터(24인치??)로 영화보고 그래요..
    제발 한곳만 어지르자는 맘으로 만들었는데..대충 성공이예요..

  • 8. ..
    '09.8.27 5:58 PM (125.177.xxx.55)

    그런집 많아요
    대신 암체어나 작은 소파 놓고 쉴때 쓰세요 식탁의자에 장시간 쉬신 힘들어요

  • 9. ㅎㅎ
    '09.8.27 6:34 PM (219.254.xxx.2)

    맞아요.
    거의님 말씀 맞아요..동감중,,,ㅎㅎㅎㅎ

  • 10. 바퀴달아서
    '09.8.27 6:49 PM (218.233.xxx.180)

    저희는 식탁다리에 바퀴달아서 밀고다녀요.

    늘 거실에 식탁이 있어요.

    밥도먹고 손님맞이도하고....아이는커서 공부책상은 안하네요.

    그대신 좀 점잖은 손님이 오시면 주방으로 원위치

  • 11. 바퀴
    '09.8.27 9:17 PM (124.55.xxx.235)

    식탁에 달면 좋을 것 같아요. 청소하기도 좋고 이동하기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식탁높이가 높아지지 않을 까요? 저희집 식탁은 조금 큰 4인용인데 높이도 높은 것 같

    아요. 바퀴달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어떤 바퀴를 어떻게 달아야 하나요. 그리고 안 움직이나

    요? 불편하지 않을 까요? 지금 바퀴달고 싶어요. 어떤걸 사야 하나요. 팁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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