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국민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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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게 있어요...
공무원은 연금을 본인부담이 9% 나라부담이 9%로 알고 있거든요...
퇴직금은 따로 없고.... 나라부담 해주는 9%가 퇴직금인거죠...
근데 국민연금은 총9%중에서 4.5%가 본인부담..4.5%는 고용주부담이고 ... 퇴직금은 별도로 주거든요...
나중에 고용주부담까지 본인이 갖는거구요....
그렇다면... 일반 회사는 4.5%만 부담하면 되는데...공무원은 본인이 9%를 다 부담해야 하는거면... 손해 아닌가요.... 물론 그걸 연금 형태로 주기때문에 이익이라고는 하지만... 일시불로 탄다면 나라부담 9%만 실제 받는셈이잖아요... 본인부담은... 내돈 내가 내고 받는거에 불과하구요.... 일반인은 4.5%만 내는데 공무원은 9%를 다 내구요...
공무원을 연금이 높다고 하도 좋다고 해서요... 실상 계산을 해보면... 내돈 내가내고 타는거 같은데....
제 계산법이 틀린건가요?  30년이상 공무원생활을 해와서 연금불입액과  나라부담퇴직금의 복리만 생각해도
결코 아아주 많은 금액은 아닌거 같아서요...


그저 나이 들어서 퇴직금을 타도 그거 운용할 능력이 없어... 그걸 걱정없이 연금으로 따박따박 알아서 주니 좋겠다 싶은 생각 밖에는....

[이해가..]

본인이 9%내고 나라가9% 낸다..
나중에 연금으로 받는다
일반회사는 본인이 4.5%부담..
적게내는대신 적게 받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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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은 퇴직금이 따로 없어요... 나라부담분이 퇴직금 대신 이겠죠...
일반회사는 퇴직금 받잖아요... 안주면 당장 노동부 고발 하던데요....
그리고 공무원은 근로자가 아니라서 고용보험도 물론 안내지만 그 많은 혜택들 하나도 못받아요... 교육 같은거...
제가 회사원 이고 남편이 공무원이라...
저는 고용보험 헤택으로 이거저거 저렴하게 배우기도 하는데요... 공무원은 그런거 없드라구요...아직 연금 탈때가 안되어서인지 딱히 공무원이라 좋은줄은 모르겠어요...
그저 적게 받으니까 적게 써서인지 큰 욕심을 안부리게 되서 남보다 여유있게 사는 정도....

[8.5%]

공무원연금의 비용부담은 기여제 방식으로 공무원과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부담하고 있습니다. 즉, 공무원이 매월 보수월액의 8.5%를 기여금으로 납부하고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보수예산의 8.5%를 부담금으로 납부하고 있습니다. 다만, 사용자 책임급여인 재해보상급여 및 퇴직수당과 부조적 성격의 급여인 재해부조금 및 사망조위금에 소요되는 비용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전액을 매년 부담하고 있습니다.

[재정불균형]

공무원연금제도의 재정방식은 적립방식의 기초에 의해 설계되었습니다. 즉, 급여지출 비용의 예상액과 기여금ㆍ부담금 및 그 예정운용수익금의 합계액이 장래에 재정적 균형을 유지하기 위하여 제도 초기부터 공무원연금기금을 조성해 왔습니다. 그러나 제도도입 당시 2.3%의 기여율을 1969년에 3.5%, 1970년에는 5.5%, 1996년에는 6.5%, 1999년에는 7.5%, 그리고 2001년에는 8.5%로 점차 상향조정함으로써 수정된 적립 방식에 가까운 제도로 운영을 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도입 이후 40여년이 경과한 공무원연금제도는 성숙단계에 들어서면서 수입·지출상 불균형 구조가 더욱 심화되어, 2001년부터는 급여부족분 전액을 사용자(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보전하는 부과방식 형태로 전환 하였습니다.

[획기적인전환]

이 필요하죠

지금은 조금 개선 되긴 하였지만
아직도 미흡한건 사실이지요
적어도 세금으로 충당되는 부분은 없어져야 되는데...

그리고 이미 근무연수가 많은 분들은 부담대비 많은 혜택을 보죠.
근무연수가 얼마안된 분들은 훨씬 혜택이줄어들긴 하였지만서도...

[기금이]

현재 4조8천억원이 있습니다.
그런데 2007년 지출이 6조8천억원 들었습니다.
사실상 공무원연금의 기금은 하나도 없는것과 같죠.
그냥 부족분 세금으로 메꾸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