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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의 결혼식 초대.. 애매하기만 합니다.
결혼할 당시 와주었음 좋겠다고 개인적으로 청첩장 or 전화 등등 했었습니다.
많이들 와주었지만 그후 와준 친구들의 결혼식은 당연히갔고 사정이있으면 축의금라도 해야하는게 마땅하다고 생각하구요. 다행이게도 지금까진 별일없이 다 직접가서 축하를 해주었어요.
그리고 정말 오지 못할 상황이 생겨 따로 연락도 주고 축의금도 챙겨준 친구에겐 타지에서 결혼식을 했어도 그먼길 갔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애매한 말로 그때 못온다던 친구들이 하나 둘씩 결혼하면서 꼭오라는 부담스런 말들을 하는데 이럴경우 상당히 곤란하고 난처하네요.
내결혼식 안왔다고 친구결혼식 안가기도 뭐하고 한번은 몇번이나 꼭오라는 당부를 한 친구가있는데 결국 그친구 결혼식에 참석을 못했습니다. 그치만 그후 전화를 해도 시큰둥 메신저를 해도 시큰둥 하는걸 보곤 그날후로 마음이 상한듯싶어 제맘도 편치않네요.
그런데 또 이번에 같은 상황. 꼭오라고 당부를 하는친구 어찌해야할지 고민중입니다. 지금은 최소한의 축하표시를 하고 다녀오는것인데.. 그렇게 하는것이 맞겠죠?
이런 행사로 사람기분을 상하게 하는거 같네요. 제게도 저보다 먼저 결혼한 친구가 있는데 당연히 갔었습니다.
헌데 그친구 제결혼식 자신의 종교를 이유로 미안하단 말없이 일욜로 날잡았다 난리피는친구 결혼후 연락뜸하다가 다시 급연락와서 친한척 조금있다 아기 돌이라며 돌잔치 와달라. 그돌잔치 안갔더니 연락 똑! 끊는친구로 인해 마음도 상하고.
음.. 누굴 탓하는게 아니고 이런 문화가 조금 바뀌면 마음상하는일도 적지 않으려나 생각해보네요.
축의금일절없이 축해해주고픈 사람 다오는걸로요.ㅎ
1. 음...
'09.8.27 12:54 PM (122.32.xxx.10)저는 그냥 제 결혼식에 왔던 친구에게는 가고, 안 왔던 친구는 안 가요.
특히 정말 이유같지 않은 이유... 예를 들면 몸이 피곤해서 못간다 든가
무슨 약속이 있어서 이런 이유를 대고 안왔던 친구한테는 저도 안 가요.
그리고 이건 제 잘못이 아니라고 생각하구요.
근데 보면, 꼭 왔던 친구보다 안왔던 친구들이 더 오라고 난리를 치더라구요.
그러거나 말거나, 그들이 제게 보인 성의만큼 저도 성의를 보입니다.
저도 처음부터 그랬던 건 아닌데, 꼭 그렇게 난리쳤던 친구들이 결혼 후에
자기 자식 돌잔치 하기전까지 잠수 타더라구요. -.-;;2. .
'09.8.27 12:58 PM (222.110.xxx.21)돈을 떠나서 여자들에게는 신부대기실 사진, 친구들 사진도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와서 축하해준 친구들에게 더 고맙고, 와준 친구들은 꼭 챙겨려는 편이죠.
피치못할 사정으로 못온 친구라해도 챙기려 하지만,
오지도 않았으면서(나름대로 이유가 있었다고 하나) 서운하다는 친구... 좀 어이 없네요.3. ^^
'09.8.27 1:04 PM (59.11.xxx.43)피치못해 못왔다 하더라도 성의표시 했던친구들은 챙기고 나머지는 안챙깁니다
그게 그렇더라구요
님이 챙기더라도 그런 친구는 길게 안가더이다
어찌어찌 멀어져요
꼭 챙겨야할 친구만 챙겨요
길게볼 친구4. 머
'09.8.27 1:15 PM (115.93.xxx.69)저보다 먼저 결혼한 친구들 제가 다 참석했는데..
결혼하면서 청첩장 다 돌리고 일일이 연락했는데도.. 오지도 않고 축의금도 안 보낸 케이스도 몇 명 있더군요.5. ..
'09.8.27 1:31 PM (121.162.xxx.64)갈 지 말지 고민될 정도 사이라면 안 가셔도 무방합니다.
6. 상조사
'09.8.27 1:37 PM (124.61.xxx.139)결혼은 사실 친구들 웬만하면 기쁜일로 축하도 해주고 싶고, 궁금하기도 해서 되도록 참가를 하는 편 아닌가요?
근데 이런 저런 핑계(정말 피치 못할 사정이 아닌)로 안오는 친구들은 성의가 없는 겁니다.
그런 친구일 수록에 결혼하고 나면, 더 연락도 안하고 자기 아쉬울 때만 연락을 하겠죠.
이미 '친구'라는 이름으로 부를 필요도 없는 '아는 사람' 정도가 되는 거겠죠^^;;
정말 마음이 가서 꼭 챙겨주고 싶은데, 상황이 어려워서 못가는 친구한테는 전화로 정말 미안하다 사정이 생겨서 못간다, 그래서 축하금이나 선물만 보낼테니까 이해해 달라고 할 때 뭐라는 친구는 없습니다.7. 저도
'09.8.27 1:40 PM (211.210.xxx.62)갈 지 말지 고민될 정도 사이라면 안 가셔도 무방합니다.222222222222
8. 저도,
'09.8.27 4:27 PM (113.10.xxx.207)간단하게 제결혼식에 온친구의 결혼식만 참석해요.
저는 일찍결혼한편이 아닌데, 근 10여년간 친구결혼식 꼬박꼬박 참석해서 축하해줬지만,
먼저 결혼해서 잠수타고 후에 결혼한 친구들 결혼식에 안오는 친구들도 많더라구요.
그래서 이젠 저도 제 결혼식에 온 친구들결혼식만 가요~~~~
그리고 늦게 결혼할수록 신부측 친구들이 적어서 아무나?에게까지 마구 들이대어 꼭
오라고 당부하는 경우가 많아요. 원글님께서도 그렇게 연락오는 친구들에게까지 고민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