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동물의 복지를~~

lemontree 조회수 : 294
작성일 : 2009-08-26 22:25:33
지금 kbs 환경스페셜에서 하고 있는  동물의 복지를 말한다를 보고 있는데
정말이지 닭이나 돼지한테 너무 미안하네요.ㅠㅠ
이런 거 볼 때마다 채식주의자가 되어야하나 고민하기도 하지만
며칠 후면 또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고기를 먹겠지요.
그래도 고기 소비를 자꾸자꾸 줄여가렵니다.
IP : 121.141.xxx.1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8.26 10:36 PM (210.113.xxx.132)

    전, 몇년전부터 그런 이유로 고기 안먹고 있어요.
    고기 안먹으면 큰일 날 줄 알았는데, 이젠 생각도 안나고
    고기 끊고 나서부터 느껴지는 그 평화로운 기분은 정말 좋았어요.
    내 입에 들어가기 위해 동물을 죽이지 않아도 된다는 자부심도 있구요.
    앞으로 이런 프로그램이 많이 방영되길 바래요.

  • 2. 저도
    '09.8.26 11:12 PM (122.34.xxx.16)

    돼지가 사실은 굉장히 깔끔떠는 동물이란 거 알고
    게다가 아이큐 80가까이 된다는 얘기 듣고
    잔인하게 키워지고 도살되는 동물들에게 한없는 미안함을 느껴 고기 직장 회식 때 외엔 먹습니다.
    안 먹으니 속도 더 편안하고 위님처럼 평화로운 위안감과 자부심도 같아요.
    개까지 잔인하게 도살하는 거 좀 안보고 안 듣고 살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3. 한숨만나오네요
    '09.8.26 11:21 PM (118.176.xxx.120)

    전 농장동물들이 영국에서 5가지 복지에 맞게 키워지는 환경에서 자란다면 그냥
    먹을수있어요. 근데 그렇지않은 밀집사육에서 키워지는 동물들... 은 방송에서 나온것처럼
    어휴,,, 그 환경이란것이 어찌 사람이란게 저렇게할수있을까...닭이 털이 다 빠지고 피부가 뻥
    뚫려있는 상태에서 바닥은 갖은 오물에 숨막히게 키워지고 돼지 또한... 정말 못먹겠어요.

  • 4. 어휴
    '09.8.26 11:27 PM (121.88.xxx.149)

    아까 언뜻 돼지가 꼬리 잘리고 이가 잘라지는 거 보고 너무 끔찍하고
    미안해서 도저히 더 볼 자신이 없어지더군요.
    인간이....에휴 너무 미안해서 ...점점 육식 줄여야 겠다는 거 절실히 느낍니다.
    아니 끊어야 된다는 거!

  • 5. ..
    '09.8.26 11:44 PM (118.217.xxx.12)

    저도 육식 끊고 싶어요.
    보면서 이젠 끊을 수 있을것 같아요.
    동물들의 눈을 보면서 그 고통이 전해오는것 같아 너무 괴롭더군요.

  • 6. ..
    '09.8.27 12:57 AM (218.50.xxx.21)

    지금의 공장식 사육방식 너무 하긴 합니다...
    사람이 고기를 안먹을수는 없겠지만 적게 먹으면 적게 죽이지 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9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45
682638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21
682637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05
682636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51
682635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45
682634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55
682633 꼬꼬면 1 /// 2011/08/21 27,382
682632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571
682631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58
682630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31
682629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71
682628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188
682627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61
682626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77
682625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289
682624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01
682623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10
682622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38
682621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01
682620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43
682619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69
682618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29
682617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18
682616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16
682615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38
682614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793
682613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791
682612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19
682611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05
682610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1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