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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살 청년, 선물 추천 좀 해주세요...
원주 매장이 워낙 회전이 빠른 곳이라 저희 공구가 없어도 무지 바쁘더라구요.
거기 직원 중 27살 청년이 하나 있는데
저희 공구할때면 거의 잠도 안자고 82cook 주문물량 파악해..누가 시키지도 않는데...
담당자가 가보면 거의 매일 퇴근도 않고 혼자 오밤중까지 일을 하고있대요.
한두달도 아니고 계속 그런다니...
뭐 그렇다고 공사다보니 월급이나 수당이 더 나가는것도 아닌데말이죠.
제가 이청년이 너무 이뻐서 선물을 좀 하고싶은데...
제가 연식이 좀 돼다보니..저도 나름 세련됐다고 자부하지만서두=3=3=3.
도무지 좋은 생각이 안나네요...
제가 생각환 건
좀 좋은 속웃(캘빈..이거 무지 비싸더군요), 손수건, 와이셔츠(이건 필수품목 같아서),...
더 이상 좋은 생각이 안나네요.
요즘 그또래 청년들이 뭘 좋아할지 전혀~~모르겠어요...
상품권, 현금...이건 좀 아니잖아요.
제가 좀 멋진 아짐으로 보일만한 그런 아이템 없을까요?
저 좀 도와주세요,...
1. .
'09.8.26 9:27 PM (211.104.xxx.37)엣지 (ㅋㅋㅋ) 만땅인 티셔츠 어떨까요?
예를 들어서 분홍이나 파랑 뱅크티.2. ...
'09.8.26 9:28 PM (116.40.xxx.229)와이셔츠나 니트같은거 어떨까요?
브랜드는 지점 달라도 교환가능하니 맘에 안들면 바꾸면되고..
아니면 화장품?3. 미래의학도
'09.8.26 9:29 PM (125.129.xxx.96)캐빈클라인 속옷 자기돈 주고 사기에는 부담스럽지만 제나이또래엔 가지고 싶은것중 하나더라구요...
디자인 심플한걸로 선물하시는것도 좋아요..^^
참고로 사이즈가... 평균적인 체격이면 M사이즈가 맞을꺼예요...^^;;;4. ...
'09.8.26 9:30 PM (116.40.xxx.229)남자들 캘빈속옷도 좋아해요..
5. ^^
'09.8.26 9:31 PM (121.131.xxx.56)키톡의 자스민님답게 맛난 음식은 어떨까요 ㅎ
그게아니라면 남자용 화장품도 괜찮을것도 같아요6. ^^
'09.8.26 9:31 PM (222.101.xxx.126)키홀더나 카드지갑은 어떠실지..
저도 자주는 아니지만 좋은 한우 잘먹고있는데 감사하다는 인사 전해주세요^^7. ~~~
'09.8.26 9:38 PM (118.219.xxx.247)평소에 사고 싶었지만 맘편히 사지 못한
근사한 청바지.8. 알꼬리
'09.8.26 9:39 PM (219.255.xxx.35)폴로셔츠 반팔티 어떨지요..
여름이라 땀도 많이나고 무난한 흰색이나 베지색,곤색 폴로티에 면바지가 제일 무난한
패숀아닐까요?
라코스테 할인매장에서 사시면 가격도 무난하지 않을까요?9. 금액을
'09.8.26 9:41 PM (218.232.xxx.179)어느정도로 생각하시나요?
그정도 나이의 청년이라면 mp3도 좋을 것 같습니다.
너무 고가의 mp3 제품말고도 괜찮은 것 많더라구요.10. 저도
'09.8.26 9:52 PM (210.210.xxx.163)속옷에 한 표!
엠피쓰리는 의외로 그 사람이 매니아라서 좋은 기종을 갖고 있을 수도 있고,
캘빈클라인 정도면 좋을 것 같아요. 자기 돈 주고 사긴 아까워도 선물 받으면 좋은 거.
애프터 셰이브나 캘빈원 정도의 시원한 내음의 향수도 좋을 것 같구요.
수고 많으신 자스민님, 늘 고맙습니다. 꾸벅^^11. -
'09.8.26 10:03 PM (211.201.xxx.181)27청년이면
즐거운향 폴폴 풍기며
이쁜여성 만나라고
불가리 향수 어떨까요^^
캘빈클라인 속옷도 좋은것같아요.
수고많으신 자스민님
저도 늘 고맙습니다^^12. ...
'09.8.26 10:09 PM (125.137.xxx.203)전 속옷 반대요!
그 또래에서 선호하는 속옷은 맞지만..
제가 여자친구라면,
누군지 모르는 여자분(여자친구 입장에서는 그렇잖아요 ^^;;;)에게 받아 온 속옷 선물.. 싫어요~~~~~>ㅂ< ;;;;
여자친구가 속옷을 어찌 알겠냐시면... 혹시 아나요? 같이 병원가서 엉덩이 주사 맞을 일이라도 생길지~=3=3=3=3=3=3=3=3=3=3
전 일적으로 관련 된 사람에게서는 먹는 선물이 제일 좋더라구요.
사무실에서 여럿이 나눠먹을 수 있는
피자, 빵, 과일, 음료, 보쌈..요런것들요~^^
또...그 분 공사 직원이시면 개인적인 현물 선물에 대해서 좀 거부감 있으실 수도 있어요.13. .님~
'09.8.26 10:11 PM (221.146.xxx.53)지금 뱅크티 세일해서 만원에 파는데요~ 면이 좋아서 울 아들 민소매 티 하나 샀어요 ^*^
14. ㅠㅠ
'09.8.26 10:45 PM (118.221.xxx.199)뱅크티가 뭔지 몰라서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다시 왔어요.
BANC 브랜드 이름이군요.
영국옷인가요?
유럽서 살다 들어온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본 기억이 없네요.
아... 이렇게 유행에 뒤쳐지는 나...
나이 먹었나봅니다..ㅠㅠㅠ15. ...
'09.8.26 11:02 PM (221.155.xxx.204)속옷은 좀 아닌 것 같습니다.
친하지 않은 사람끼리 속옷 선물 주고받는 거 좀 민망한 생각이 듭니다.
청년의 취향도 모르는 채 선물을 고르기보다는 차라리 상품권을 포장해서
고맙단 말씀의 카드를 함께 넣어주면 어떨까요?16. 나도 연식이..
'09.8.26 11:09 PM (222.98.xxx.175)좀 되어선지 키홀더 지갑 향수 밖에 생각이 안나요.^^;;
17. .
'09.8.26 11:16 PM (119.67.xxx.102)속옷이나 선물은 받는사람이 좀 부담스러울것 같아요..
거래처에서 수고했다고 뭔가 개인적인 용품을 주면 좀 그렇더라구요..
상품권이나 현금이 제일 좋을것 같긴한데 그게 싫으시다니..
공연티켓같은건 어떨지..
적정금액을 말씀안하셔서 모르겠지만..아무튼 개인적인 선물은 제가 여자친구라면 싫어할것 같아요~18. 브랜드 운동화
'09.8.27 12:18 AM (124.49.xxx.122)어떨까요! 아님 유니클로의 컬러풀한 옷은 어떨지요? 저라면 맛있는 쿠키도 좋을 것 같아요. 선물이란게 부담없이 주고 받는 정도로 거기에 상대를 생각하며 고른 마음이랄지 정성이 느껴지는 정도가 딱 좋은 것 같아요. 청년을 위한 선물 뭐가 좋을지 곰곰히 생각한 자스민님 마음이 벌써 확 느껴지네요.
19. 00
'09.8.27 1:10 AM (118.216.xxx.62)1. 가격이 저렴한걸 고른다면...스텐레스 텀블러 (커피빈 꺼는 차종류 우려먹을수 있던데..) + 특별한 차 다양하게~
2. 가격대를 중간치로 고른다면... 향수보다는 향기 좋은 남성용 스킨, 에센스 - 요즘 남자들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으니~ (20대엔 비오템이 무난~)
3. 조금 높은 가격대를 고른다면...지갑, 각인한 만년필~20. 저도
'09.8.27 1:43 AM (114.206.xxx.133)향수요. 제동생도 향나는거 좋아해서 샤워젤이나 로션, 향수 좋아하더라구요.
향수는 없어도 되지만 있으면 쓰게 되고 사려면 비싸니 선물로는 좋지요.21. 속옷은
'09.8.27 9:43 AM (61.98.xxx.153)좀 그렇고......향수도..사실 취향때문에 고려해야될듯싶구요....상품권....이 젤 낳을것 같은디^^ㅎ
22. 추천
'09.8.27 12:48 PM (125.176.xxx.29)젊은사람들.. 돈이나 상품권을 제일 좋아해요..
브랜드 의류나 운동화 모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들이 있어서
잘못고르면 아무리 선물이라도 좀 그렇구요..
현금 아니면 상품권을 제일 좋아하더라구요..23. ..
'09.8.27 1:12 PM (125.7.xxx.195)저도 돈이나 백화점상품권..^^
24. 음..
'09.8.27 1:41 PM (123.214.xxx.108)가죽 벨트 같은건 좀 그런가요?
27살이면 정장 입을 일도 많이 생길나인데.. 자기돈주고 좋은 가죽벨트 사는 사람 없잖아요..
그렇다고 그런거 선물 받을 나이는 아니고..
코스트코에서 캘빈인가.. 가죽벨트 팔던데 캐주얼한것과 정장용 버클 두가지 들어있는거 있던데 무난하고 괜찮더라구요..25. 헉
'09.8.27 8:26 PM (221.145.xxx.151)청년에게 속옷 선물하면 이상한 오해 삽니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