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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런 사람이 싫더라구요

싫다 조회수 : 2,671
작성일 : 2009-08-26 10:35:50
입으로만 다 하는 여자.
왜 그런사람 있죠.
입으로 일하고 입으로 요리하고 입으로 살림하는
입만 나불~.

직장에서나 가족내에서나 친척 중에서나
그런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같이 일을 해도 입으로만 열심히 일을 해서
정작 일 자체는 다른 사람이 다 하는데
나중에는  일을 너무 열심히 해서 또 쉬어야겠다고 하는.

또 입으로만 ~~못해서 미안.  
입으로만 미안해 하지 말고
먼저 좀 몸으로 일하던가
실실 웃어가며 요리조리 피해가며 입으로는
열심히 착한척 힘든척 노력한 척 하는 사람.


IP : 61.77.xxx.11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직장에서도
    '09.8.26 10:36 AM (211.57.xxx.98)

    입으로만 바쁘다고 하는 여자. 입으로 모든걸 해결하려는 여자.

  • 2. bb
    '09.8.26 10:40 AM (121.131.xxx.56)

    맞아요 입으로만 뭐든 하는 사람 제주위에도 있어요
    이런 사람 늘 있군요 ㅎㅎ

  • 3. ..
    '09.8.26 10:41 AM (211.189.xxx.250)

    제 옆자리에도 하나 앉아 있어요..ㅠ-ㅠ

  • 4. 원글
    '09.8.26 10:41 AM (61.77.xxx.112)

    정말 얄밉고 짜증나요.
    자기 하기 싫고 힘든건 남도 힘들고 하기 싫은 건데
    자기가 먼저 할 생각은 안하고 .

  • 5. 부부가
    '09.8.26 10:41 AM (58.224.xxx.147)

    쌍으로 입만 갖고 사는 사람이 제 주변에 있어요 그래서 명절이 싫어요 오만일 다 떠나서 그 사람들 만나야 한다는 사실이 ㅠ_ㅠ

  • 6. ㅎㅎㅎ
    '09.8.26 10:42 AM (118.36.xxx.124)

    주변에 그런 인간들 은근히 많죠?
    제 주위에도 있어요...ㅎㅎㅎ

  • 7. 바로 윗분,
    '09.8.26 10:45 AM (116.41.xxx.9)

    공업용미싱 빌려드릴게요.ㅎㅎ

  • 8. ㅜㅜ
    '09.8.26 10:48 AM (121.152.xxx.146)

    윗님들은 그래도 남이니까 흉이라도 보죠. 저는 형제가 그래요... 제 얼굴에 침뱉기라 ㅜㅜ

  • 9. 여자 남자
    '09.8.26 10:48 AM (121.181.xxx.86)

    다 싫어요 저런 타입은
    제목이
    전 이런 사람이 싫어요 이면 더 공감될듯해요

  • 10. ㅠㅠ
    '09.8.26 10:51 AM (218.238.xxx.12)

    같은 경우인지 모르겠지만
    제가 입으로 사는 사람 아닌가, 늘 괴로워요..
    말할 땐 정말 진심인데, 행동이 따라주지 못해 공수표가 될때가 많지요..
    뜨끔해서
    반성 다시 한 번 더 해봅니다....흐흑...

  • 11. ...
    '09.8.26 10:51 AM (110.15.xxx.174)

    친구가족이랑 여행을 갔는데 그중 한친구 부인이 계속 말로만 밥도 하고 고기도 굽고 설겆이도 하면서 오히려 설겆이를 주로 하는 저보고 뭐라 하더군요
    제가 그래서 막판에 헤어질 무렵 대놓고 한마디 했습니다 "자기는 뭐든지 말로 다해"면전에 대놓고 말하니 아무말도 못하고 얼굴만 붉히는데 제속이 어찌나 시원하던지..
    이런부류의 사람들은 은근히 웃으면서 말해줘야 합니다

  • 12. 원글
    '09.8.26 10:55 AM (61.77.xxx.112)

    저도 제목을 이런 사람으로 할까 하다가
    제가 여자다보니 남자보다 여자들이 이런 경우가 더 많고
    더 연결되어 있더라구요.
    그래서 쓴건데 제목 고칠게요.ㅎㅎ

    TT님 저도 가족 중에 그런 사람 있어요.
    자기 몸 움직일 줄은 모르고 ~ 해야 하는데... 하면서 다른 사람이
    먼저 해주길 원하는.
    그렇다고 쏘아줄 관계도 아니고 참 그래요.

  • 13. 원글
    '09.8.26 10:56 AM (61.77.xxx.112)

    ㅠㅠ님 솔직하게 말하자면 차라리 말을 아끼는게 나아요.
    어느정도로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자기 몸 움직일 줄 모르면서 입으로만 다 하는 사람 있어요.
    보기싫고 화나요.
    차라리 말을 하지 말던가.

  • 14. ,,
    '09.8.26 10:59 AM (211.108.xxx.17)

    그런 사람이 남을 가르치려고까지 할 때
    더 싫어요.

  • 15. ^^
    '09.8.26 11:02 AM (119.64.xxx.143)

    입으로만 하는 사람이 저랑 젤 친한 베프예요.^^;;
    그 점을 빼곤 장점이 많은 아이라 그러려니 하고 지내고 있어요.
    가끔 징글징글하게 싫을 때도 있지만요.ㅎㅎ
    입으로 잘 하는 사람들 그로인해 피해도 많이 보던데 아무리 충고를 해도 못고치드라구요.

  • 16. d
    '09.8.26 11:07 AM (125.186.xxx.166)

    어 형제라는분.. 제동생도요-_- 입으로 다하는놈이예요 확 패주고싶음.

  • 17. 증말
    '09.8.26 11:13 AM (116.122.xxx.194)

    주위에 그런 사람들 가끔 만나면
    속끓어요..

  • 18. 입으로
    '09.8.26 12:21 PM (221.138.xxx.41)

    십여년을 버티더니
    종국에는 딴나라로 떠났습니다.
    졸지에 외며느리 되었네요.
    그래도 없으니 아쉽습니다.

  • 19. j
    '09.8.26 12:56 PM (165.243.xxx.195)

    그래도 없으니 아쉽습니다

    ㅋㅋ 왜 저는 그말이 공감 갈까요....(저희 형님)

  • 20. 울 윗동서
    '09.8.26 6:36 PM (111.171.xxx.111)

    같은 사람이네요.

    입으로만 다~~~합니다.

    무슨 공주인 줄 알아요.

    아래동서인 저 완전 무수립니다.

    정말 미치겠습니다. 여우짓은 혼자 다 하지요.

    곰과인 저 늘상 시댁서 덤탱이 씁니다.

    정말 이해 안갑니다 .세상 다양한 사람 산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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