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들 문제를 소 닭보듯이 하는 남편..

두고봐라 조회수 : 523
작성일 : 2009-08-26 09:53:08
울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 초3이랍니다. 오늘 드뎌 개학을 했네요. 방학내내 싸우고, 벌써 사춘기인지 반항은 하늘을 찌르고, 생활습관은 못하는거 천지고, 느려터져서 지금까지 흰머리나면서 키우고 있네요.
그런 울 아들을 학교에서 봐주니 선생님이 고마울 따름입니다.
전 아들하고 안맞나봅니다.  같이 있으면 10분이 멀다하고 혼내고 대들고....미치기 일보직전입니다.
애 아빠 있습니다.  있으나 무용지물입니다. 자기의 행복만을 추구하는 사람인지 조선시대 양반인지
쳐다만 볼 뿐 한마디를 하지 않습니다.
제가 혼 좀내라고 하소연해도 대꾸도하지않고 기껏하는 소리 알았어 아니면 아들한테 너 때문에 혼나잖아
남들은 아빠없이 아들 못 키웠을 것 같다면 아빠가 중요하다고 하는데
저는 지금 필요한대 자기 머리 속에 스트레스가 생길거 같은일은 보고도 못본척  아니면 말해주면 알아서 하는데
잔소리 한다고 짜증...
세상이 험하디 험하니 특히 아들들 잘 키워야 한다는 생각인데...
아들조차 아빠는 돈만 벌어오는 사람으로 알고 있으니...
진짜 열받는 것은 싸우고 해도 지는 대꾸를 안하고,  난 열받아 있어도 지는 아무일 없는 듯 생활한다는 것..
오늘부터 저도 지를 소 닭보듯이 하렵니다.
낳아 놓기만 하면 아빠입니까?  
IP : 123.109.xxx.22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09.8.26 9:56 AM (116.122.xxx.194)

    소 닭보듯이 하는것이 어쩔때는 좋아요
    내가 혼낼때는 괜찮은데 남편이 혼낼때는
    그것 봐주기 힘들때 있거든요..ㅎㅎㅎ

  • 2. 동경미
    '09.8.26 10:10 AM (98.248.xxx.81)

    아이는 아빠가 키우는 것이랍니다. 엄마의 양육이 중요한만큼 아들에 대한 아빠의 영향은 이루 말할 수가 없어요. http://blog.naver.com/kmchoi84/90019424045
    제 글에서 소개한 "내 아들을 남자로 키우는 법" 아들 키우는 부모님들께 아주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남편에게 한번 선물해보시면 어떠실지요.

  • 3. 원글
    '09.8.26 10:23 AM (123.109.xxx.222)

    힘이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개하신 책은 오늘 당장 사서 읽고 아이아빠도 읽게해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4332 에바퓨어홈이라는 정수기 써보신분!! 1 언더씽크정수.. 2007/08/20 220
354331 지금이라도 에어컨 살까요? 더워서 매일 잠못이루는 밤이에요 7 고민이 2007/08/20 645
354330 윗집이 너무 싫어요~~~ 4 아침 2007/08/20 1,161
354329 정말 몰랐을까요?? 4 사고 2007/08/20 1,247
354328 부산 광안비치 사시는분 있으세요? 4 부러운이 2007/08/20 404
354327 30대 후반~ 40대 초반의 여성복은... 7 2007/08/20 1,346
354326 동전만한 넓이의 흰머리 5 모발 2007/08/20 473
354325 다단계업체~ 1 다단계 2007/08/20 342
354324 박력분 등.. 사야하는데 베이킹 재료 어디서 사세요? 4 베이킹 재료.. 2007/08/20 301
354323 코스코 LA갈비 가격 여쭤봐요,.. 1 질문이요 2007/08/20 378
354322 밀레냐 다이슨이냐? 도와주세요~ 4 청소기 2007/08/20 427
354321 MBC '지금은 라디오시대'를 듣다보니.. 12 ... 2007/08/20 2,549
354320 임신관련 처음 산부인과 가면 어떤 진료 받나요? 9 예비맘 2007/08/20 612
354319 사진찍히는거 싫어하시는 분 계세요? 17 사진싫은이 2007/08/20 6,237
354318 냉장고소음 5 새냉장고 2007/08/20 310
354317 임신검사하러 산부인과 갈때 남편이랑 가셨나요? 18 2007/08/20 2,693
354316 일자목으로 디스크입니다. 철봉 매달리기 괜찮을까? 5 질문 2007/08/20 1,794
354315 몰래, 대출 받은거 확인.. 1 부탁드려요... 2007/08/20 433
354314 집에서 선반만들다 남은 합판~이거...스티커 붙여서 2 ... 2007/08/20 407
354313 사당역 환승주차장 요금 문의합니다 1 주차장 2007/08/20 2,139
354312 운전개인레슨 해주시는분 게시나요? 2 밝은이 2007/08/20 322
354311 아기의 책읽기 도와주세요. 9 초보엄마. 2007/08/20 507
354310 임플란트 말고요... 2 치과 ㅠ.ㅠ.. 2007/08/20 506
354309 작은북 장난감 세트 사주고 싶은데 어디꺼가 좋을까요? 북치는 소년.. 2007/08/20 73
354308 한마디면 서로 좋을것을.. 11 속상~ 2007/08/20 1,635
354307 송추계곡vs우이동계곡 어디가 더 나을까요? 1 휴가 2007/08/20 339
354306 윤종신씨 정말 실수하셨네요!! 16 실망이야 2007/08/20 5,841
354305 냉장고냐? 가방이냐?(지름신 강림을 위한 선택) 4 냉장고냐 2007/08/20 688
354304 다시다글 잘 보았습니다.구시다?? 1 oo 2007/08/20 669
354303 동원양반김치 좋아하시는 분은 없는지? 4 김치 2007/08/20 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