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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서 뺑소니를 치고도 미안하지 않은 이웃을 보니...

상식이 통하는 사회 조회수 : 590
작성일 : 2009-08-26 09:35:23

한동안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세워두었던 차를 꺼내려고 보니, 앞문이 심하게 우그러져 있어
문자체가 열리지 않는 거예요.  메모는 없구.

경비실에 cctv확인을 해달라고 했더니, 건성으로 보셨는지 아무것도 못 발견했다고 해서
남편이 내려가서 1시간 cctv 일주일치를 확인하고 보니 결국 같은 동의 ***호의 60대 노인이
자기 차를 주차하면서 저희 차를 어이없게 박은 거였더라구요.

엘레베이터를 타는 폼이 음주를 하셨는지 비틀비틀...결국 찾아가서 차변상을 얘기하니 본인은
그런 기억 없다고 하셔서 결구 cctv 같이 봤습니다.

그 집 식구들 다 나와서 같이 보고 난후에도 " 변상하면 될 거 아냐 " 라는 식으로 나오는데...어느 한 사람 미안해두 않구..참 미안하단 한마디가 그렇게 어려운 건지 참 상식없는 사람들 너무 많더군요.
IP : 192.138.xxx.5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8.26 9:42 AM (211.178.xxx.116)

    어이구... 고생하셨네요 그래도 가해자를 찾으셨으니 다행이예요. 정말 차를 그렇게 해 놓고 어쩜 그럴수가 있을까요. 이해되지 않는 일이 한두개가 아니긴하지만.. 하여간 맘 푸세요.

  • 2. 그러게요
    '09.8.26 10:04 AM (125.177.xxx.10)

    아파트 주차장에서 그런 분들 의외로 많더라구요..요즘은 cctv보면..대부분 드러나는데도 말이죠.

  • 3.
    '09.8.26 10:34 AM (220.85.xxx.202)

    그래도 변상 한다니 다행이네요.
    저도 아파트 주차장에서 그래서 cctv 에 찍혔음에도 불구하고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술취해 경찰에 신고 했더니, 경찰도 손은 놓아 버리더라구요.

  • 4. 정치가
    '09.8.26 10:37 AM (114.204.xxx.146)

    사회가, 그 모양이니 양심있게 행동하면 바보 취급 받을거예요
    님도 으르딱딱거리며 받아내세요.

  • 5. 휴...
    '09.8.26 10:43 AM (168.154.xxx.62)

    쪽팔리지도 않나. 식구 모두 같은 부류네요.

  • 6. 가해자를
    '09.8.26 10:48 AM (125.131.xxx.63)

    찾으셨으니 다행이네요.
    저희 차는 누가 조수석부터 뒷자리 문, 휀다까지 제대로 긁고 갔는데 못찾았어요.
    살짝 스친 것도 아니고 그 정도 긁었으면 본인도 모를리가 없는데 도망이죠.
    도색비만 백만원도 넘게 나왔는데 화나 더라구요.

  • 7. ..
    '09.8.26 1:15 PM (125.177.xxx.55)

    일부러 전체 다 긁어놓는 놈들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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