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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애들 개학해서 학교갔어요.^^

ㅎㅎ 조회수 : 642
작성일 : 2009-08-26 09:00:37
밀린 숙제 어젯밤 11시까지 하고
방학동안 늦잠 자던놈들이 아침에 깨우니까 벌떡 일어나더니
밥먹고 씻고 가방 척 메더니 척척 학교가네요.(늠름해보였어요.^^)

방학동안 잘해준거 하나도 없는데,
조금 미안해지네요..

이제 저는 방학시작했어요.ㅎㅎ
IP : 210.106.xxx.1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8.26 9:07 AM (68.37.xxx.181)

    축하합니다.ㅋㅋ

  • 2. ...
    '09.8.26 9:09 AM (222.109.xxx.151)

    우리애는 오늘아침 일찍 일어나 숙제 완성하고 갔는데 한대 때려주고 싶네요.. 속이 뭉글...

  • 3. ㅎㅎ
    '09.8.26 9:24 AM (119.64.xxx.143)

    우리애들도 오늘 책가방 챙겨들고 출근했습니다. ㅎㅎ
    조용한 집안이 아직 적응이 안된다는...

  • 4. 레이디
    '09.8.26 9:26 AM (210.105.xxx.253)

    가족여행으로 괌 갔다가 월요일에 왔는데,
    선생님한테 문자왔는데 8월31일까지 학교 오지 말라고 하시네요
    애는 좋다고 뛰고....

  • 5. 레이디님
    '09.8.26 9:29 AM (210.106.xxx.19)

    해외 나갔다왔다고 님만 학교오지 말라고 한거에요?
    엇그제 저도 문자 받았는데 해외다녀온적 있음 알려달라는 학급회장엄마 문자였어요.
    학교 못오게 하려는 조취를 취하려는 문자였나보구나를 님 댓글 보고 느꼈어요.
    정말 개학인데 해외다녀왔다고 학교 오지 말라는 그런뜻이었나요?

  • 6. 신종플루
    '09.8.26 9:58 AM (118.221.xxx.79)

    신종플루로 비상이 걸려서 그래요.
    저희 옆학교도 해외갔다가 확진된 애가 있어서 저희 학교 선생님들 소집하고
    선생님들 엄마들한테 연락하고 난리였는데..
    당분간 학교 안가는게 맞지않나싶습니다..

  • 7. 레이디
    '09.8.26 11:13 AM (210.105.xxx.253)

    문자엔 방학중에 해외 갔다온 학생은 선생님께 알려달라고 하셔서 회신했더니, 괌에 있는데 선생님께서 직접 전화까지 하셨어요. 로밍했거든요.
    8월24일 귀국이니까, 9월1일에 학교보내주세요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결석처리는 안된대요

  • 8. 레이디
    '09.8.26 11:14 AM (210.105.xxx.253)

    울 딸은 쌍코피 터지도록 실컷 놀았는데, 학교까지 안간다니까, 집에서 뒹굴뒹굴 놀고 있어요.
    행복하대요..

  • 9. 우리아이
    '09.8.26 3:35 PM (119.64.xxx.143)

    오늘 개학했는데 안나온 친구가 있더래요.
    그래서 걔 해외 나갔다 왔냐고 물어봤더니,아니오 조부모님이 다녀오셨는데 같이 살고 있어서 안왔대요.담주 월요일날부터 나온대요 그러네요.
    심각한가봐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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