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치과견적의 글...

저아래 조회수 : 1,587
작성일 : 2009-08-26 00:40:09
아말감 위험하지 않다고 매스컴탄거 맞구요..

그게 치과의사한테 들었는데요.. 아말감이 보험적용으로 싸자나요..

그래서 의사들이 신경써서 하지 않는 부분이 어느정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아마 노동의 댓가(?)를 제대로 쳐주면 꼼꼼하게 해서 충분히 오래 쓸수 있다고..물론 아말감치료에 해당되는

부분에 한해서요..
IP : 121.166.xxx.1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가다
    '09.8.26 12:46 AM (219.250.xxx.114)

    아말감은 뜨거운 음식이나 찬 음식에 수축 팽창을 반복하면서 치아와 틈이 생겨
    그 사이로 충치가 계속 진행이 잘 된다고 하네요..

  • 2. 서울대던가
    '09.8.26 12:50 AM (222.235.xxx.158)

    치과의사분은 아말감 떼어내는 치료하실때 보호마스크-일반적인 마스크말고-하고 시술하는거 tv에서 봤어요
    아말감한 상태로 뜨거운 것을 먹으면 가스가 발생해서 건강에 해롭다던데...

  • 3. .
    '09.8.26 12:54 AM (59.24.xxx.204)

    제가 다니던(대구) 치과의사 선생님은 항상 보험되는 재료로(G.I)치아색보다 아주 약간 더 누런 색으로 떼워주십니다. 만원이 안되는 금액입니다.
    치과 의사들은 같은 노동을 하니 수입이 더 좋은 걸로 당연히 치료하겠죠.
    재료가 어떻다 저떻다 하면서...
    이번에 다른 지방으로 이사하면서 수소문해서 양심적인 치과를 또 찾아서 아이 충치 치료를 하게 됐는데 이 선생님 역시 G.I로 치료해 주시네요. 그래서 역시 ^ ^ 했습니다.

  • 4. 저도
    '09.8.26 12:56 AM (122.35.xxx.173)

    매스컴에서 봤어요. 인체에 해가 없다고. 근데 얼마전에 치료 받으면서 설명 들었는데 아말감은 조금만 쓰면 잘 안뭉쳐져서 충치 치료시 이를 좀더 많이 깎아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충치가 심하지 않은 편이라 레진으로 진료하는게 좋다고 하셔서 레진으로 싹. ^^;

  • 5. 아녀요님
    '09.8.26 1:15 AM (59.24.xxx.204)

    저랑 반대로 알고 계시네요. 바로 위에 G.I로 치료받는다고 올린 사람인데요..
    아말감은 입안의 온도때문에 계속 팽창을 하지 수축은 하지 않는다고 제가 신뢰하는 치과 선생님이 말씀하셨어요. 그리고 크라운 하기전이나 깊은 충치에 채워넣고 다시 다른 재료로 떼우는 재료라는 것도 알고 있어요. 어쨌든 제 어금니의 충치가 깊지 않아서인지 모르겠지만
    그 선생님은 어금니도 G.I로 치료하시더라구요.
    제가 말하고 싶은건 치과에 갔을때 아이들이나 어른들의 깊지 않은 충치에도 의사들이 무조건 레진을 권한다는데 문제가 있다는 말을 하고 싶은 거였어요.

  • 6. ..그러면
    '09.8.26 1:15 AM (218.158.xxx.210)

    아무래도 돈이좀 들더라도 금으로 떼우는게 젤 낫다는 결론인가요..
    저두 애들 충치가 몇개씩 있어서 치과 가야 해요 ㅠ.ㅠ

  • 7. 아닐지도
    '09.8.26 1:16 AM (114.203.xxx.237)

    아말감은 시간이 지날수록 수축하기 때문에 치아와 아말감 사이에 틈이 생길 수밖에 없다고 해요. 아말감은 치아랑 접착을 시키는 게 아니라 그냥 빈 공간에 꼭꼭 다져넣어 굳히는 거라서요. 수은 문제는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하더라고요. 아말감의 수은이라면 아말감을 입 속에 갖고 있는 사람보다 이걸 반죽하고 붕붕갈고 하는 치과 의사에게 더 위험하다고 합니다.

    글고.. G.I도 만원도 안 되는 자가중합형이 있고 사오만원쯤 하는 광중합형이 있어요. 물론 싼 게 물질적 성질이 떨어집니다. G.I 말고 레진도 자가중합형은 오만원쯤 하고 광중합형은 10만원쯤 해요. 광중합형이 중합률도 높고 시간이 갈수록 수축되는 정도도 적다고 합니다. 수축률이 적어야 2차 충치가 덜 생긴대요. 그리고 싼 거든 비싼 거든 간에 G.I는 강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어린이라면 몰라도 어른 이에는 충치 치료용으로 안 맞아요. 저도 어금니에 G.I 했었는데 두개가 깨져서 결국은 금으로 다시 했었어요. G.I는 충치가 깊을 때 시리지 말라고 속에 완충재로 까는 용도로 더 많이 쓰더군요.
    입 속에 중형차 한대 박고 나니 치과 재료 좔좔 꿰고 있다능.....

  • 8. 아닐지도
    '09.8.26 1:22 AM (114.203.xxx.237)

    아참. 59.24.41님 리플을 보니까 제가 잘못 기억하고 있다는 게 확 떠올랐어요.... 아말감은 팽창하는 게 맞아요. ㅠㅠ 레진이 중합수축을 하지만 열을 받으면 팽창한다는 거랑 헷갈렸어요. (저 이러다 치위생사에 도전하는 거 아닌지 모르겠어요 ^^;;;;)

  • 9. 아닐지도님
    '09.8.26 1:35 AM (59.24.xxx.204)

    G.I에 대해서 잘 못 아시는것 같은데요..

    보통 보험처리가 되어 만원대가 되는 G.I치료도 광중합형으로 합니다.
    말랑말랑한 재료를 짜 넣어서 빛에 의해 굳히는 치료(광중합형)이죠.
    보통 치과에서 6,7만원 하는 레진도 광중합형 아닌가요?
    이 문제는 치위생사가 가장 정확하게 알듯 싶어요.^^

  • 10. 아닐지도
    '09.8.26 2:03 AM (114.203.xxx.237)

    보험이 되는 건 아말감과 자가중합형 밖에 엄써요....
    광중합형 언제 보험되나 목 빼고 기다리는 1인이에요. 어릴 때 양치 잘 안 한 죄로... 작년에 왼쪽, 올해 오른쪽 열심히 새로 치료했지만 레진 네 개가 아직 남았거든요 ㅠㅠ 요즘 광중합형 레진은 대개 10만원 정도는 하더라고요. 제가 부촌 절대 아닌 지역에 사는데도 이 동네는 어느 치과를 가도 9~11만원 정도 불러요.

  • 11. 수은...
    '09.8.26 2:10 AM (116.38.xxx.159)

    GI나 레진에 비해서 아말감은 쉽대요.
    하지만 아말감치료 과정에 수은이 발생하는데
    그게 반복되면 건강에 좋지 않겠지요.
    치료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건강 해쳐가면서 하고싶은 마음이 덜 들 수도. . .

  • 12. 그러면
    '09.8.26 9:26 AM (125.137.xxx.163)

    결국 뭘로 해야 되나요
    금은 금전적인 부담때문에 포기해야 해요

  • 13. !
    '09.8.26 10:45 AM (61.74.xxx.31)

    어른의 경우에
    아주 조금만 썩은 경우에는 치료 안 하는 게 낫다고 하던데요.
    그 상태에서 멈출 수도 있기 때문에
    관찰하면서 커질 경우에 치료해도 된다고 들었어요.
    원형보존이 제일 좋다고..
    조금 썩어서 치료하고 나면 몇 년 뒤에 그 치아에 말썽이 생겨 더 크게 떼우고.....
    원형을 손상시키면 아무리 좋은 재료라 해도 틈이 생긴다고 해요.
    그 틈새 때문에 안에서 또다시 썩어 들어가죠..
    물론 조금 썩었다 라는
    그 조금이 어느 정도인지의 판단이 중요하겠죠.
    그 이상이면 당연히 빨리 치료 해야 될 것이고...
    너무 치과 의사들 하자는 대로 하지는 마시고
    귀찮아도 평판 좋은 곳을 찾아 가셔야 한다는 것 쯤은 다 아실테고..

  • 14. ^^
    '09.8.26 11:25 AM (211.253.xxx.65)

    제가 이번에 이가 아파서 치과에 갔더니,
    오래전에 아말감 떼웠던 곳이 조금 떨어졌다고 다시 아말감으로 치료를 해주더라구요.
    전 금으로 그냥 할 생각이어서 아말감보다 금이 낫지 않냐고 했더니
    FDA에서 승인도 났고, 일본이나 외국에서도 30%정도는 아말감을 사용하고
    의사선생님 말씀이 자기는 아말감이 돈도 적게 들고 효과적인 재료라고 생각하신다고 했어요.
    작은 부위는 그냥 아말감을 사용해도 좋다하더라구요.
    금은 접착이 잘 안되서 잘 빠지기도 한다면서요.
    수은얘기도 나왔는데 떼어낼 때 가스가 나온다며 사용자보다는 의사가 위험하다고~ ^^
    그리고 레진도 그렇게 말하면 플라스틱 덩어리라고..그러던데요..
    하여튼 몇십만원 깨질거 생각하다 6천원으로 해결봤어요. ㅋ

  • 15. ^^
    '09.8.26 11:30 AM (211.253.xxx.49)

    윗글에 이어서 쓰는데요.
    원래 사랑니때문에 다른곳에서 발치후 견적을 받았을때는
    다른 사랑니도 빼야 한다고 하고, 위의 어금니도 썩어서 충치치료해야 한다고 했는데
    제가 다니던곳을 가니 사랑니는 안빼도 되고, 충치는 없고 예전에 떼운곳이 약간 떨어져 나간거라고 해서 다시 떼웠어요.
    처음 사랑니 발치한것이 어금니 치료비보다 3배이상 비쌌어요. ㅋ
    지금은 이가 시리던것도 없어지고 정말 먹을맛 나거든요.
    역시 치과 견적은 여러군데 다녀야.. 하더라구요.

  • 16. 몇 년전에
    '09.8.26 11:40 AM (125.187.xxx.165)

    텔레비젼 건강관련 다큐프로그램에서 봤는데요.
    아말감의 유해성 논란 얘기가 나왔는데.. 유럽에선 이미 오래전에 금지시켰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아말감 때문에 수은이 몸에 영향을 미쳐서 몸이 아픈 사람들 얘기가 나왔는데요.
    모두에게 해당되는건 아니지만, 예민한 사람들도 있답니다.

  • 17. 치과종사자
    '09.8.26 12:15 PM (221.162.xxx.133)

    물건을 모르면 돈을 많이 주고 사는게 훨씬 좋다라는 말이 있지요? 치과재료도 마찬가지입니다..종사자가 아니라면 잘 모르는게 당연하니 의문점도 많고 그러실겁니다..전 항상 종사자들이 자신들한테나 아님 그 가족들한테 어떤 재료를 쓰는가를 꼭 물어봅니다..그것이 비싸기만하고 별로 좋지 않다면 일부러 비싼걸 자기 가족들한테 쓰진 않을겁니다..하지만 대부분의 치과의사들이 자기 가족들이나 자기 자신 치료시에는 반드시 좋은(비싸다고 생각되는) 재료를 씁디다..그러면 비싼돈 들여서 해도 좀 믿음이 가지 않을가요?

  • 18. ....
    '09.8.26 1:53 PM (58.122.xxx.181)

    치과의가 수은중독이 많다고 몇년전에님과 같은 정보 봤었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595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697
682594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88
682593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76
682592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025
682591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763
682590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491
682589 꼬꼬면 1 /// 2011/08/21 27,496
682588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710
682587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952
682586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93
682585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59
682584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92
682583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331
682582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87
682581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76
682580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753
682579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341
682578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600
682577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57
682576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419
682575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45
682574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79
682573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121
682572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621
682571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815
682570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79
682569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39
682568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68
682567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246
682566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86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