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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사람들은 어때여~~
태어나서 첨으로 이곳에 막연히 살게 되어~~
걍 궁금해서요
지역특색이 있잖아요
객지인들은 잘 없는지요?
1. 어디서
'09.8.25 11:47 PM (211.236.xxx.228)어디서 이사오셨어요? ^^
전에 살던 곳은 어떻다고 객관화 할 수 있으세요?
지역특색은 어떻던가요? ^^2. ㅇ
'09.8.25 11:58 PM (125.186.xxx.166)타지인이 사는데는 전혀 지장없을듯합니다. 배타적인곳은 절대 아닐듯.
3. 선입견을
'09.8.26 12:50 AM (220.75.xxx.180)가지지 마세요
그냥 대이는데로 부딪치는데로 겪어보세요
좋으신 분들 많아요
순박하시고요4. 정많고
'09.8.26 1:02 AM (125.134.xxx.65)좋은 곳이에요. 윗님이 말씀하셨듯이 배타적이지 않습니다.
맛있는 음식도 많고 번잡하지 않고
적은돈으로 넓은집도 살수 있고... 등등5. 사람사는 데
'09.8.26 1:04 AM (220.90.xxx.223)다 비슷비슷해요. 요즘 먹고 살기 바빠서 타지인인지 지역민인지 신경 쓰고 말것도 없고요.
아파트 앞 집에 누가 사는지도 알고 싶지 않으면 모르는판에 타지에서 왔는지 아닌지도 알기 힘들어요. 나서서 나 어디 살다가 왔소-하지 않는바에는. 다른 지역 살다가 온 게 특별난 일도 아니고요.6. 예전에
'09.8.26 1:05 AM (211.179.xxx.103)광주출신 남친을 사귄적 있었는데
사람이 참 따뜻하고 인정있고 좋았어요.
어디 가도 그렇게 사람들이 좋아하고 인기를 끌더라고요.
사람 나름이겠지만 새로운 느낌을 가졌었답니다.7. ㅇ
'09.8.26 1:18 AM (125.186.xxx.166)덧붙이자면...전에 설날아침에 터미널 부근의 어떤 슈퍼에 들렀는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하더라구요. 서울서는 겪어보지 못한일이라 꽤 인상적이었어요
8. .....
'09.8.26 1:36 AM (59.0.xxx.133)참고로 광주에서 버스 타실 때 아주머니들이 막 가방이나 책을 잡아 끌어도 놀라지 마세요..
무거울까봐 받아준다고 그러는 거에요..
뭐 사람 사는 곳이니 좋은 사람도 있고 나쁜 사람도 있지요..9. 59님 글보니니
'09.8.26 1:47 AM (210.205.xxx.176)잊고 있던 게 생각나네요.
좋게 생각하면 참 정겹고 좋은 곳입니다.
저는 광주전남에서 삼십년 살다 결혼하고서 서울와서 사는 데 왜 그리 삭막하고 차갑던지.. 눈물 많이 흘렸더랬죠.
어찌보면 참 쓸데 없이 남일에 간섭하고 들여다본다 생각할 수도 있을거예요.
다른 지역에서는 살아보지 않아서 지역특색인 건지 서울 지방의 차이인건지 모르겠네요.
서울도 동네마다 쫌 다르다고들 하더군요.
서울사람들 어찌보면 깍쟁이들이고 좋게 보면 쿨한 면이 있어 좋고 그렇잖아요.
어디서나 마찬가지겠지만 어떤 분을 만나느냐에 따라 다르겠죠.10. ^^
'09.8.26 1:56 AM (218.153.xxx.237)경상도 토박이로 살다 광주 7년째 사는데요..
나이좀 드신분들..정말 정 많습니다..
급할때 맘껏 음식도 꾸어줍니다..
전라도 광주가 제 고향보다 더 편해지려고 하네요...
가족들 없어서 외롭지만...그래도 살만한 곳입니다.^^11. .....
'09.8.26 2:03 AM (59.0.xxx.133)210님 저도 대학 때 서울 올라갔다가 광주에서처럼 앞에 서 있는 사람
가방 받아준다고 "저기요 가방 들어드릴게요"했다가
완전 도둑X 취급하는 그 눈빛에 완전 상처 받았네요..ㅋㅋ
님 의견에 동감이에요..12. 선입견은 아니지만
'09.8.26 9:20 AM (211.226.xxx.81)완전히 일반화 객관화 할 수는 없지만 어디서님 댓글을 보다보니 든 생각인데요.
저는 지역적 특색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르다는 게 틀린 건 아니잖아요.
가보지 않은 곳에서 살게 될 원글님이 걱정하시는 마음 저는 충분히 이해가 되네요.
전반적인 지역특색이라는 게 있지요.
원글님 새로 이사가시는 곳에서 좋은 분들 만나셨으면 좋겠어요.13. 저도..
'09.8.26 10:19 AM (121.187.xxx.181)아이가 어릴때 2년 정도 살았어요.
저도 전라도 지방은 첨이었는데, 사람들이 정말 정이 많고 싹싹합니다.
아이가 젖먹이 였는데, 식당에서 힘들게 밥 먹은 기억이 없어요.
항상 식당에서 일하는 아주머니나 아님 옆에 분들이 젖먹이는 엄마는 잘 먹어야 된다고
아이를 봐줬던 기억이 나네요.
시장에 가서도 당근 같은건 사실 잘 먹지 않아서, 1개만 사면 얼마냐 하면
덤으로도 잘 주시고..
암튼, 저는 좋은 기억이 많아요.
음식도 맛있구요..
물도 좋았어요..14. ,
'09.8.26 1:16 PM (222.239.xxx.101)초등에서 대학까지 쭉 가다보면 인맥이 한 두 다리 건너 연결되는 ...좋을 수도 불편할 수도 있는 인간관계...
드넓은 서울보다 쉽게 얽히다 보니 행동거지가 조심스런 면이 있지요..
서울과 비교하자면 숨통 트이고 맘의 여유 있고 자연과 더불어 놀러다니기 좋은 위치에 음식 맛나고 싸고 양도 많고 물가 싸고 .......또 하나 병원이 차이나게 친절하지요 서울이 밋밋한건지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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