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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친노신당, 결국 한나라당 도와주는 격

.. 조회수 : 828
작성일 : 2009-08-25 17:24:52
박지원 "친노신당, 결국 한나라당 도와주는 격" "민주, 盧 전 대통령 유업 계승 노력…분파 실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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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지원 정책위의장은 '친노 신당' 창당 움직임에 대해 "이는 결국 한나라당을 도와주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관련기사
'친노 신당' 본격화…"현 정부 ..박지원 "친노신당, 盧도 반대했었다"
'박지원 정책위의장은 18일 불교방송에 출연해 "몇 분의 말씀을 경청할 필요는 없다"고 평가절하한 뒤 "신당이 얼마나 어려운지, 또 민주당이 있는데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있는지를 고려해 한 틀에서 함께 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이어 '친노 신당이 내년 지방선거에 독자 후보를 내면 곤혹스럽지 않겠느냐'는 질문에 "민주당에 공천 신청해도 어렵다는 사람들은 신당으로 갈 수도 있겠지만, 이는 결국 한나라당을 도와주는 것 아니냐"면서 "단합하면 이기고 분열하면 지는데 왜 지는 길을 가느냐"고 물었다.

그는 마지막으로 "민주당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후 노 전 대통령의 유업을 계승 발전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분파는 실패를 가져올 것임을 강조한다"고 덧붙였다.


IP : 211.206.xxx.105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는 말
    '09.8.25 5:33 PM (211.57.xxx.114)

    같아요. 이래서는 도움이 안되는건데,,,, 안타깝네요.

  • 2. ...
    '09.8.25 5:35 PM (124.169.xxx.16)

    민주당은 해체해죠. 뭐하러 힘빼나요.

  • 3. 말도 안되는
    '09.8.25 5:38 PM (122.36.xxx.37)

    저런 소리 들은지 벌서 20년이 넘었네요. 박지원씨 주장이나 대안은 아직 본적 없네요.
    기사만 나오면 앵무새군요.

  • 4. ..
    '09.8.25 5:40 PM (211.206.xxx.105)

    진짜 창당 찬성하시는분들 말 들어보니

    다음 대선을 염두에 두어서라는데

    과연 이리 분열해서

    대선에서 누가 대권을?

    참 찢어지게 가난한 집에서

    밥 한숟가락 놓고 니꺼 내꺼
    뺏으려다 있는 밥숟가락 밥까지

    내동댕이치는 형국이네요.

    에고

    천호선이보고 다 하라고

    해요

    민주당도 깨고

    지 입맛에 맞는 사람들 모아서

    한나라당 찾아가 백의 종군하던지

    절대 민주진영에선 지지해줄 일 없을거 같으니까

  • 5. 다시
    '09.8.25 5:41 PM (211.214.xxx.49)

    밑에 저도 줄줄이 댓글 달았듯 천호선 인터뷰도 안타깝구요.
    이럴 때 박지원씨를 비롯한 민주당 여러분들도 뭔가 내부 개혁의지를 보여주시고 양보할 건 해주시길.그래조 친노계열이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그땐 정말 절망.

  • 6. ...
    '09.8.25 5:41 PM (124.169.xxx.16)

    말도 안되는 님.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어요.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세요.

  • 7. ...
    '09.8.25 5:42 PM (124.169.xxx.16)

    다시님. 기사 찾아보시면 알겠지만 양보 할만큼 했고 더 요구조건 말할 거 있으면 하라고 했지만 말 안하고 창당한거죠. 민주당 깨는 게 정답.

  • 8. 박지원아!
    '09.8.25 5:43 PM (125.131.xxx.120)

    천호선이 신당 만든다고 저러는 거도 화나지만~

    너의 국민을 우습게 보는 그런 모습도 싫타~~!

  • 9. ..
    '09.8.25 5:43 PM (211.206.xxx.105)

    그리고 하필 왜 이런대인지

    국상 치른지 언제라고..

    저번 미디어법 날치기한날

    얼토당토 않게 창당설 말하더니

    온 힘을 다해 싸우고 있던 민주당 비웃기인가?

    왜 한나라당에 미디어법 안내주고 싸우고 있냐고

    간접적으로 욕먹이려 그런건가?

    이해할 수 없어요.

    한나라당 이중대 맞아요.

  • 10. 다시
    '09.8.25 5:44 PM (211.214.xxx.49)

    친노계열의 양보도 촉구하고,
    무조건 한나라당을 이유로 일단 합치자만 외치지 말것을 박지원 의원에게 촉구하는게 민주 국민들 의무겠죠.
    국민들 걱정 좀 시키지 말고 능력을 발휘해보시길.노무현,김대중 같이 목숨을 던지진 못하더라도 최소한의 감동은 줘야지요!제발!

  • 11. ..
    '09.8.25 5:45 PM (211.206.xxx.105)

    125.131 님

    박지원이 국민을 우습게 알았다고?

    뭔 말인지?

  • 12. ..
    '09.8.25 5:47 PM (211.206.xxx.105)

    다시 님

    나도 국민인데

    박지원이하 민주당에

    감동하고 있네요.

    천호선같은 사람이 감히 박지원 발끝이라도 따라가나요?

    어따데고 비교를

    평생을 민주화를 사신분

    나라사랑하는 맘에 천호선류와는 비교대상도 안되는데

  • 13. ...
    '09.8.25 5:50 PM (124.169.xxx.16)

    저는 진심으로 민주당 해체하라고 하고 싶어요. 박지원씨가 감정 격해져 신당에 한나라당 도와주는꼴이라고 말하는 것도 보고 싶지 않고.. 신당 알아서 하라 했으면 좋겠어요.

  • 14.
    '09.8.25 5:51 PM (122.36.xxx.37)

    실패할거라니 한번 지켜보죠 머. 과연 실패할 것인지 국민의 지지를 얻을 것인지.

  • 15. ..
    '09.8.25 5:57 PM (211.206.xxx.105)

    분명 실패하갰죠.

    그렇지만 그러는 과정에서 힘빠진 일반우리들은요.

    저런 작태에 신물이나 정치라면 뒤도 돌아보기 싫어질 우리들은

    모두가 무관심해지면

    제일 좋아라 할 쪽은 한나라당인데

    그틈을 타 그들의 세력을 보다 더 견고하게 구축하겠죠.

    한나라당 집권의 영구화

    두눈 부릅뜨고 감시해도 지덜 하고 싶은대로

    다하고 있고만

    이런데 힘빼고 무기력해지면 한나라당

    활개칠 돗자리 깔아주는 격이고만

  • 16. 한나라당
    '09.8.25 6:15 PM (121.147.xxx.151)

    돕는 꼴 맞는데요.

    야당에 국민들 실망하는 모습이 보이는 군요.
    한숨 소리는 안들리십니까?

    이게 바로 노통이 원하던 바라는 겁니까?
    아님 친노인사들 직장으로 창당이 필요한 겁니까?

  • 17. 아~
    '09.8.25 6:16 PM (121.147.xxx.151)

    정말 싫다....................

  • 18. 이명박
    '09.8.25 6:19 PM (121.147.xxx.151)

    지지율 올라가는 소리가 들립니다..휴@@@@

    40%가 아니라 80%까지 쭉 쭉 올라가는 소리가 들리네요.

    희망이 없는 야당 니들은 그렇게
    제헌국회이후 끊임없이 헤쳐모여를 수없이 반복했다...

    제발 나만 옳다는 생각 좀 버려줄래~~~~~~~~

  • 19. 분열은망하는겁니다
    '09.8.25 6:27 PM (122.37.xxx.51)

    여기도 분열인가요........ 친노신당이 서운해하는거 이해하지만 지금은 힘을 모아야되요
    그렇찮아도 숫자에서 밀리는데 서로 니탓내탓하면 안되요 제발 힘좀 모아주세요

  • 20. 원다만
    '09.8.25 6:39 PM (116.45.xxx.28)

    인지 남**의원인지 정확하진 않지만 (원다만일 가능성큼)
    참여정부 시절에 tv 에서그런말 하던게 생각나네요 열린우리당은 이번정부를 끝으로 없어질 당이라고 호언장담하던군요..
    그때 정말 욕많이 했는데 현실은 갸들 말대로.......

  • 21.
    '09.8.25 6:49 PM (211.62.xxx.3)

    전 솔직히 민주당이 그다지 마음에 안들어서 빨리 신당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민주당이 개혁을 할 생각이 없다면, 그냥 찢어지는게 맞다고 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솔직히 민주당에 대해 김 전 대통령님 퇴임 이후에는 더 이상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계속 민주당이 창당 반대 태도만 보인다면, 민주당에 대한 반감만 더 높아질 것 같습니다.

  • 22. ,,,
    '09.8.25 8:37 PM (124.169.xxx.16)

    흠님 민주당 뭐가 마음에 안드시나요? 민주당이 개혁을 할 마음이 없다고 그랬었나요?
    김전대통령과 민주당 선 그은지 오래죠. 민주당이 창당 반대 태도만 보이는 건 김전대통령의
    의지였어요. 민주당에 대한 반감? 높아지세요. 저도 님과 같습니다. 민주당 그냥 해체하라고 하세요.

  • 23.
    '09.8.25 9:53 PM (121.139.xxx.220)

    천호선이 이명박파 임에 틀림 없다.

  • 24. 어진시원
    '09.8.25 10:30 PM (124.56.xxx.11)

    그 간의 민주당의 행태는 전혀 반성하지 않고 무조건 따라오라는 식의 여론몰이는 말도 않되죠.
    김대중 대통령님 이후 참여정부시절 민주당이 보여준 행태는 오히려 딴나라와 같았습니다.
    아니 오히려 더 악랄했었습니다.
    참여정부시절 사사건건 시비걸던 그 실력은 지금은 어디 갔는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열린우리당 말아 먹은것도 노무현 대통령님이 아니라 정동영을 비롯한 그 딱가리들이죠.
    심지어 손학규까지 불러드린 그 잘난 대통합에 진절머리가 나면서도 어쩔수 없이 민주당에 투표한 사람입니다만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은 그 정당체제가 확연히 달랐습니다.
    지금까지 열린우리당 한 번 제외하곤 항상 민주당에 투표했던 사람입니다만
    지금과 같은 민주당이라면 다시 투표할 생각없습니다.
    그렇다고 진보신당과 민주노동당에도 신뢰가 가지않기에 투표하기에 어려운 사람들 많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열린우리당이 아쉬운 사람들 많습니다.
    작금의 민주당을 뭘 보고 지지하라고 하는 말인지 이해가 가지않습니다.
    무조건적인 절대적인 지지를 바란다면 딴나라와의 차별성은 뭐라고 하실런지...
    물론 딴날과 민주당의 양당체제라면 당연히 민주당을 지지하겠지만 그렇다고
    민주당이 내가 원하는 정당체제는 아니라고 보고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정당, 과거 열린우리당과 같은 정당을 보고 싶어 하는것입니다.
    수십년간 "민주당"이라는 간판만 들고있지 실질적으로 그 정당이 민주적이였는지 생각해 보셨습니까? 박상천과 정균환이,그리고 탄핵의 역군이였던 조순형이가 어떤 짓을 했는지도 생각해보시고 신당창당 논의를 비판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난 총선당시도 의석수와 관계없이 창당하자고 하다가 지금과 같은 논리로 스스로 접었던 사안입니다. 양당이 스스로 선명성과 정책으로 대결하는것이 조국의 미래를 위해서도 더 좋다고 봅니다.

  • 25. 신당지지해서
    '09.8.25 11:02 PM (122.43.xxx.57)

    과연 성공 못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보이는 것이죠. 이제 노무현식의 이상적인 발상은 그만했으면 하군요. 민주당이 해체해야한다느니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말고, 현실적으로 봐서 일단 뭉쳐야지요.

  • 26. 저도
    '09.8.25 11:06 PM (121.144.xxx.80)

    어진시원님의 말씀에 공감공감. 민주당의 이름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걸
    많은 분들이 느끼고 있을겁니다. 많은 분들의 힘이 합쳐지리라 생각됩니다.

  • 27. 오직
    '09.8.25 11:26 PM (112.133.xxx.5)

    대선을 위해 열린우리당 깨고 민주당과 합쳤습니다.
    대선 후보를 뽑는 과정과 결과는 정말 추했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는 더러운 ...
    민주당이 변할 것 같습니까? NO.

  • 28. ..
    '09.8.26 12:06 AM (124.5.xxx.110)

    저도 어진시원님 말씀에 초공감..공감공감합니다.
    지금의 민주당이 한나라당과 무엇이 다른가요
    전 정동영 패거리가 망쳐놓고 없애버린 열린우리당이 너무나 그립습니다.
    마지막까지 절규하던 유시민님이 그립구요
    지금 민주당이 두 대통령님의 서거에 반짝 인기를 누리는것 같지만 그들이 정동영이 망치기 전의 열린우리당같이 선명성을 지니고 있었다면 엄청난 시너지를 발휘했을겁니다

    정말 분열하지않고..뭉치는 방법이 없을까요?
    한나라당은 막아야겠고..저런 민주당에 친노인사들 들어가라하는것도 못보겠고..
    정말 전 그저 노짱 지지자일뿐임에도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저도 이러한데 친노인사들에겐 얼마나 어려운 문제일까요.

  • 29. ...
    '09.8.26 12:52 AM (124.169.xxx.16)

    어진시원님

    님은 열린우리당을 지지하고 한나라당을 혐오하십니다.
    그런데 죽어도 민주당은 지지하지 못하겠다고요? 왜요?
    정동영따까리들? 정동영 혼자

  • 30. 휴우~~
    '09.8.26 1:09 AM (220.76.xxx.140)

    미치겠다... 노무현 대통령님, 정말 아쉽게 가셨습니다. 참으로 가슴 아파했던 사람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대통령 재임 기간의 그 분의 정치 활동에 대해서는 아쉬운 점이 여전히 많습니다.

    신당 창당이라구요...? 노무현 식의 이상주의가 현실 정치에서 어떻게 실패했는지 바로 옆에서 지켜보신 분들이 이런 수를 두시는군요.

    노대통령 서거 이후 국민들이 보여준 애도의 모습을 보고, 아~ 그 때와는 많이 다르다고 생각하신 모양이지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지금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의 지지율을 보십시오. 더 이상 그렇게 엉망일 수 없는 듯 한데도 지지율이 이 정도입니다.

    여기서 분열하면 당분간 진보의 미래는 없습니다. 한나라당의 장기 집권이 진심으로 걱정됩니다.

    김대중 대통령이 이런 말씀을 하셨지요.

    "정치인은 서생적 문제 의식과 상인적 현실 감각 사이에 있어야한다."

    당신들은 종교 지도자나 학자들이 아니라 정치인들이란 말입니다. 제발 현실 감각 좀 챙기세요!

  • 31. 어진시원
    '09.8.26 1:30 AM (124.56.xxx.11)

    위 점 세개님, 네 저는 딴나라와는 같은 하늘아래 살고 싶지 않은 사람입니다.
    혹시 열린우리당 막바지에 당원들의 절규를 못들으셨나봐요.
    내가 알던 열리우리당은 정동영과 그 추종자들의 사유물이 아니였습니다.
    당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정동영과 그 추종자들이 탈당하면 되는 것이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탈당보다는 당 해체를 선택했죠, 그가 열린우리당에서 뭘 하고있었는지도 모른다고 하시렵니까? 개혁당과 열린우리당 말아먹은 놈이 바로 그 정동영과 그 딲가리 들입니다.
    그리고 민주당이 지난 총선에서 도대체 어떤 혁신의 모습을 보였습니까?
    그래서 그 혁신의 결과가 그리 참담했나요?
    나 그당시에도 정확하게 민주당후보에게 윤 x중에게 투표했습니다.
    너무들한다는 표현은 오히려 적반하장입니다.
    그리고 내가 말한 군상들이 지금 존재하지 않는다고 그 들이 어디 갔을까요?
    혹 딴나라 최x열이 정계은퇴했다고 민주투사 되나요?
    그냥 내 생각과 같은글이 있어서 링크해 봅니다.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uid=82189&table=seoprise_12&start=220

  • 32. 바닷가
    '09.8.26 2:43 AM (124.169.xxx.16)

    개혁당 말아먹은게 정동영이라고요? 너무 끌어오시는 거 아닙니까? 개혁당 당원들 홈페이지 아직도 있어요. 유시민이라면 이를 바득바득 갈더군요. 무슨 말씀하시는지.

    참고로 서프라이즈... 봉하마을 가면 그 분들 부스 차려놓고 황우석박사를 위한 서명을 받더군요. 그런 서프라이즈입니다. 그걸 보라시길래 봤지만 뭐요. 지역당은 어쩔 수 없다고요?

    네. 열우당이 지역당 벗어나려고 만든 거 압니다. 풀뿌리 민주주의 하려고 만든거 압니다.
    하지만 실패했어요. 이거 보나마나 또 실패합니다. 이번엔 둘다 죽어요. 그리고 뿌리깊은
    그 지역당, 지역감정 안없어질겁니다.

    이번 신당 창당하면 지역감정은 그냥 끝까지 간다고 봅니다. 그걸 원하시는 겁니까?
    전 그게 두려운겁니다.

  • 33. ...
    '09.8.26 2:44 AM (124.169.xxx.16)

    위에 보나마나 실패합니다. 는 취소할께요. 말이 너무 격했네요. 하지만..
    신당은 성공할겁니다. 민주당도 안없어지고 근근히 버티겠지요.
    그렇게 영남당 호남당 생기면 참 누구 좋은 일 시킬지.. 뻔하지 않습니까.
    왜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 34. 푸핫
    '09.8.26 10:50 AM (211.46.xxx.253)

    개혁당, 열린우리당 어떻게 망해 갔는지 다 봤을텐데
    아직도 저런 얘길 하는 사람이 있다니..
    개혁당도 유시민이 당시 당원이 주인 된다느니, 소통이 어쩐다느니,
    좋은 소리는 전부 다 갖다 붙여서 만들어 놓고
    당시 덕양구 보궐선거에 민주당에 후보 양보할고 거의 협박해서
    혼자 국회의원 딱 되고는 열린당 창당 참여하면서 장사 잘 해 먹었죠.
    열린우리당은요?
    또다시 당비 내는 당원이 주인이고 어쩌고 저쩌고..
    그 당원들 게시판에서 싸움질 해대던 거 생각하면 아주 지긋지긋합니다.
    따져보면 생업은 없고, 하루종일 당게에서 글쓰고 싸우는 게 일인,
    그래서 국민들의 관심과 실생활과는 완전 유리된 채
    서로 감탄하고, 자기들끼리 화내고.. ㅋㅋㅋ 웃기지도 않았어요.
    그러다 망한 거예요.
    그리고 정동영 등은 열린당 탈당했죠.
    끝까지 남아 있던 열린당 사수파들도 도저히 안되겠으니 당 깨고 신당 합류한 겁니다.
    보나마나, 하나마나 한 거 다시 시작한 거 보면
    저들이 또 한 줌의 순진한 당원들을 팔아 어떤 장사를 하려는지.... ㅉㅉ

  • 35. 어진시원
    '09.8.26 7:50 PM (124.56.xxx.11)

    푸핫님, 자세한 내막과 그 현장에 있었던 사람들이 아직도 다 남아있습니다.
    아니 할 말로 민주당 깔줄 몰라서, 속이 좋아서 이런식으로 글쓰고 있는게 아니란 것 알고계시기 바랍니다.
    잠시만 떨어져도 이리 난리를 치면서 자신들을 믿어달라는 사람들을 어찌 믿을수 있겠습니까?
    그냥 정동영과 그 떨거지들 데리고 부디 성공하는 모습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바보같은 열린우리당 추종자는 내가 믿을수 있는 정당을 만들고 지켜나가는데 미력한 힘이나마 보태 딴나라가 소멸되는 모습을 꼭 지켜봐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민주당을 이 상황으로 만들어 놓은데는 무조건적인 지지도 한 몪 했다고 생각합니다.

  • 36. ...
    '09.8.26 8:31 PM (124.169.xxx.16)

    무조건적인지지요? ^^; 죄송하지만 여태까지 저 열우당 노빠였어요. (전 푸핫님 아니지만)
    너무하십니다. 그러면 어진시원님에게야말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어요.
    신당에 대한 무조건적인 지지가 신당을 망하게 할거라고요.
    정동영과 그 떨거지가 민주당 아니라고 말씀드렸는데도 계속 그리 말씀하시고..

    차라리 민주당 까세요. 그래도 변치 않은 사실은 노통이 민주당 후보로 대선에 나와
    당선되었다는 사실과 님이 까고자 하는 그 민주당이 없었더라면 노통은 대선에서
    절대 이길 수 없었다는 사실을요.

    저는 누누히 말합니다. 신당창당 반대할 수 없는 기류라는 걸요. 알아요.
    그렇게 영남당 호남당 만들어서 잘해보자고요. 어떻게 되나. 그게 과연 노통이 바라시던
    지역주의 타파와 맞아 떨어지는 일인지 그걸 공고히 할 일인지...
    차라리 민주당더러 당 깨고 새 당 만들자고 하지 그래요.

    유시민씨 싫어하는 사람이 엄청 많다는 사실을 왜 모르십니까.
    그 사람들 지금 야권 분열되는 거 싫어서 그냥 입다물고 있는 거에요.
    님이 민주당 헐뜯기 시작한다면 그들도 가만 안있을껄요.
    그게 님이 원하시는 겁니까?

  • 37. ...
    '09.8.26 8:33 PM (124.169.xxx.16)

    그리고 어진사원님. 푸핫님 글 끝에 어떻게 민주당을 까네마네 하는 말이 나오나요.
    애초에 개혁당에 들어갔던 사람들은 민주당 사람들도 아니에요.
    그런데 어떻게 .. 그 개혁당 얘길 하는데 니가 그런 식으로 하면 나도 민주당 까겠다
    이런 말을 하시죠? 전 정말 이해 안돼요.
    민주당이 동네 북인가요? 왜 민주당 못잡아먹어서 난리인지 모르겠네요.
    그냥 제갈길 가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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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189 원글 삭제했습니다. 6 홀로 계신 .. 2007/08/19 1,604
354188 치과 신경치료하다 잇몸에 박힌 조각은 어떻게하죠? 3 불안.. 2007/08/19 886
354187 시어머니가 좀 이상해지신 것 같아요..(내용삭제) 11 며늘 2007/08/19 2,648
354186 커피머신 질문좀 드릴게요 5 커피 2007/08/19 661
354185 때비누 어디서 구입하셨나요? 5 궁금 2007/08/19 577
354184 결혼 6년만에 혼수로 한 가전을 바꾼다면? 5 가전 2007/08/19 1,278
354183 당뇨망막증이요... 1 궁금합니다... 2007/08/19 282
354182 경상도 맘들.. 13 방문교사 2007/08/19 1,206
354181 항문 가려움증 치질 때문인가요? 3 걱정이 2007/08/19 744
354180 맛있는 꿀 추천해주세요 2 .. 2007/08/19 424
354179 다리에 붉은 반점 여기저기 생겼다 없어졌다 면역력이 약해져서 초유 2007/08/19 300
354178 피자에 라면에 맥주까징... 4 날씬하고파녀.. 2007/08/19 583
354177 장아찌에 부은 간장+식초+설탕을 꼭 끓여야 하나요?? 5 ^^; 2007/08/19 699
354176 좋아하는 목소리가 있으신가요 18 좋아하는 목.. 2007/08/19 1,395
354175 콘도 이벤트 행사에 당첨되었다는데.... 2 콘도 2007/08/19 329
354174 시어머님 입장에서 기분을 말씀해주세요. 11 며느리 2007/08/19 1,605
354173 제가 오늘 한일~~ 3 ^^ 2007/08/19 685
354172 저혈압증상이 궁금하네요. 8 ??? 2007/08/19 740
354171 마음의 안정을 찾고싶어서. 2 ㅠㅠ 2007/08/19 501
354170 일본 드라마 런치의 여왕 보고... 6 오므라이스 2007/08/19 994
354169 겨울에 베란다에서 이불 털기는 어떤가요? 4 이불 2007/08/18 708
354168 어린이집 차리고 싶은데요... 5 ... 2007/08/18 774
354167 엄정화 이동건나오는영화 재밌나요? 2 재미 2007/08/18 1,084
354166 다녀보신분 어떤가요? 1 누베베한의원.. 2007/08/18 150
354165 즐겨찾기 해놓은 블로그 있으세요? 5 히유 2007/08/18 1,286
354164 정장 어디에서 사시나요? 오피스룩 2007/08/18 187
354163 요거 진짜효과있나여~ 2 궁금... 2007/08/18 1,240
354162 여자 결혼 준비 자금은 어느 정도? 10 결혼준비 2007/08/18 1,597
354161 요즘과일... 2 복숭아 2007/08/18 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