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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이혼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인생 제3막 시작 조회수 : 11,126
작성일 : 2009-08-25 00:09:33
인제 내나이 33살... 결혼 8년차입니다. 참 슬펐던 결혼생활이었던 것 같아요.
이혼의 이유? 제 인내심이 드디어 한계에 다달았다는 결정적인 이유겠죠...

인제 두돌 갓지난 25개월 접어든 아들 하나...
결혼 5년만에 정말 힘들게, 어렵게 가졌고 낳은 아들인데...
앞으로 이아이를 데리고 혼자 살아갈 생각을 하니, 참 막막하고 무섭네요.

정확히 2년하고 2개월전...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 당시, 상간녀의 하루밤새 15통의 문자메세지 발견하고 가슴이 떨려서 아기 낳기 바로 한달전 만삭의 배를 움켜잡고, 숨고르면서 여기 자게에 글써서 올린 적도 있었어요. 상간녀가 그 글보고는 우리얘기같다면서 지우라구...ㅠㅠ  비밀번호 어떻게 알았는지 몇시간만에 글 내려져 있더라구요. 전 삭제 안했는데...

어쩌면 이 글도 읽고 계시겠네요.

참 기가 막혔습니다. 결혼 1년만에 상간녀와 외도, 4년간의 외도에 그 상간녀는 3번이나 남편의 아이를 임신했었다고 하고... 난... 지금의 이 아들 하나 낳아보려고, 정말 몇차례에 걸친 유산끝에 잘다니던 회사까지 그만두고...
한달뒤면 우리에게도 아기가 태어난다고 참 행복했던 시절이었던 것 같아요.

아직도 무슨 영화같네요. 나한테서 일어났던 일이라는 생각이 안들어요.

2년간 참 많이 견뎠습니다. 평소 퇴근은 보통 저녁 9, 10시... 그나마도 일주일에 한두번...
대부분은 12시... 계속되는 야근(?)과 잦은 술자리, 툭하면 2시, 4시, 5시 귀가... 물론 새벽시간이죠.
그리고는 가끔씩 계속되는 왠 술집여자들의 문자메시지... 멀쩡한 내가 술집여자들이랑 전화통화나 하고...

그 상간녀를 못잊고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사랑받지 못하고 있다는 그 비참함이 가장 슬펐고, 아이때문에 참고 살아야한다는... 기억이 가물가물해지긴해도 믿음이 완전히 무너져버린 사람과의 일상이란... 정말 견딜 수 없었습니다.

남편은 모든 재산 다 제게 주겠다고 했고, 월 100만원 양육비 준다네요. 물론 제가 재혼하면 안주겠다고 못박았구... 아이는 한달에 2번 보겠다는데, 솔직히 보여주고 싶지 않아요. 힘들게 임신해서 헤파린 주사 하루에 2번씩 제손으로 배에 맞을때... 그 상간녀와 렌트카타고 합천 해인사 여행 다녀온거며... 임신 9개월때까지도 계속 만나면서, 아마 제가 그 때 몰랐었더라면 지금도 만나고 있었을 것 같아요.

아이 안보여주겠다고 하면 양육비 안줄것 같아서, 차마 강하게 안보여주겠다고 말도 못하겠구...ㅠㅠ

근데, 상간녀는 어떻게 벌을 줄까요? 이럴줄알았으면 차라리 그 때 무슨수를 써서라도 간통죄로 집어넣어 두인간을 망신이라도 줬어야되는건데... 34주 만삭이라, 비행기도 탈수가 없어서 그 기집애 있는 지방에도 내려갈 수가 없고, 빰한대 못때리고, 머리채 한번 못잡은게 완전 가슴에 못처럼 박혀있는데...

변호사 사무실에 전화해서 손해배상 소송 걸겠다고 알아보니, 3년간 유효한데 소송비용 600만원 달라네요...ㅠㅠ
과연 인제 사회초년생인 상간녀가 대체 얼마를 줄 수 있을런지도 모르겠고... 망신은 톡톡히 주고 싶은데, 방법이 없네요.

결국엔 문제는 돈이예여. 직업이 없고, 마땅히 전문직으로 할 수 있는 일도 없는데, 인간같지 않은 놈하고 인간답게 한번 살아보려니 정말 너무 괴로워서...

솔직히 지금까지 이혼 망설였던 건 부모님 얼굴에 먹칠할까봐, 그 이유도 있긴했는데...
사실 제일 문제는 돈이었거든요. 전 이혼보다는 차라리 남편이 죽었으면 하는 바램이 더 컸어요.
같이 살긴 싫고, 이혼녀 소리도 듣기싫은데... 죽으면 보험료라도 내게 나오니까, 그 돈으로 가게라도 하나 차리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었고...

어찌되었거나 결국엔 이렇게 될 껄, 2년간 참 많이 힘들게 자식때문이라는 이유로 참았네요.

결론은 제가 행복해야만 내 아들도 행복할 수 있다는...

저 잘해낼 수 있겠죠... 힘을 주세요... 두서없이 답답해서 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IP : 116.37.xxx.55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 그럼.
    '09.8.25 12:11 AM (218.156.xxx.229)

    ..........................상간녀가 82쿡 회원이란 말이십니까? ㅡ,.ㅡ;;;


    원글님. 세상사가 죽으라는 법이 없더군요. 죽을만치 힘든 일은 있어도 말이죠.
    이겨 내라고? 아니요..견뎌 내세요...우선 시간을 흘려 보내세요.그게 가장 좋은 수예요.

  • 2. 에휴
    '09.8.25 12:14 AM (117.20.xxx.12)

    아는게 없어서 뭐라고 말은 못 하겠고..옆에 계심 그냥 손 꼬옥 잡고 위로해드리고 싶네요.
    참 모질고도 힘든 시간이었겠어요. 아기 데리고 정말 정말 정말~행복하시길 바래요.
    힘내셔요~~~

  • 3. 힘내세요
    '09.8.25 12:14 AM (218.209.xxx.186)

    잘하셨어요. 님과 아이를 위해 최선의 선택을 하신 거구요 그동안 힘드셨던 일은 잊을 수 있도록 노력하세요. 아이 낳고 2년 동안 힘드셨지만 최소한 아이 어린이집에 맡기고 님도 일할 수 있는 시간 만큼은 버신 거잖아요. 그렇게 좋게 생각하세요.
    남편에게 받은 재산으로 작은 아파트 라도 마련하시고 양육비로 최대한 알뜰하게 사시면서 님 월급 꼬박 저축하시면 남 부럽지 않게 아이 키우면서 잘 사실 수 있어요.
    모자가정 되면 보육료 거의 다 면제 되기도 하구요.
    상간녀 상대로 하는 소송은.. 그냥 말리고 싶네요.
    그냥 지들끼리 살든말든 모른척 하시고 신경 끄시는 게 님에게 더 복이 될 것 같아요.
    아드님과 행복하게 잘 사실 거예요. 화이팅이요 ^^

  • 4. ㅠㅠ
    '09.8.25 12:16 AM (218.234.xxx.229)

    점점 82 가 이해가 안되는 일이 생겨나고 있네요.

  • 5. ...
    '09.8.25 12:19 AM (118.34.xxx.20)

    님 힘내세요! 저랑 비슷하네요. 화만 나면 무서워지는 얼굴로 물건 집어던지는 사람과 정말 살기 싫습니다.저도 님처럼 남편이 어서 죽기만 기다린지 오랩니다.
    사망보험금이라도 나와야 그 돈으로 애랑 살지 지금 가진 재산은 반씩 나눈다 해도 7천정도 밖에 안되서 그 돈으로 전세 얻어 직장도 얻어 살 자신이 없어서요.사는데까지 살고 있습니다.
    저희애도 이제 27개월정도 되었어요.
    전 직장을 잡아놓고 헤어지려구요.뭔가 확실한 준비가 되야할 거 같아서.
    재산도 다 주고 양육비도 100만원씩 준다는 말이 부럽기만 한 저는 뭘까요?
    저도 결혼5년만에 귀한 아들 생겨 낳았는데 3년넘게 부부관계도 갖지 않았습니다.
    어디서 바람을 피우는지 여자한테 문자가 와서 봐도 관심도 없습니다.
    남편이란 사람한테 요한큼의 사랑하는 맘도 안남았기에 아무런 분노도 일지 않습니다.

  • 6. ...
    '09.8.25 12:22 AM (221.138.xxx.26)

    힘내세요. 장영희 교수 글 중에 그런게 있더라구요. 지그재그인생론... 나쁜일이 좋은 일로 연결될 수도 있다는 거. '그바보'라는 드라마에서 나온 말. '나쁘기만 한 일은 없다' 앞으로 좋은일만 생길거에요. 마음 단디 먹고 힘내세요. 강한 엄마시잖아요.


    그리고 이 글 읽는 상간녀 너... 남은 인생 지독하게 꼬이면 다 죄받는거라 생각해라...

  • 7. 그 녀자..
    '09.8.25 12:21 AM (121.124.xxx.45)

    여기 82회원이라면 글 보고 있겠네요.


    얼마 있으면

    뿌린대로 거두겠죠.

    그 상간녀에게 대신 말해 줄게요.


    "너, 정신 차려라! 또 상간녀가 나타나서 너도 버림 받을게야"

  • 8. ㅠㅠ
    '09.8.25 12:25 AM (118.217.xxx.60)

    많이 힘드신 결정하셨네요..이혼이 능사가 아니니 참고 살아란 얘기는 차마 못하겠네요..
    저도 불구덩이 지옥을 멏번이나 넘나든 일이 있었어요...지금 그이후 많이 정신적으로 아프고 정신이 건강하지 않으니 몸도 아프고...
    이혼하시기로 결정한 것이라면 준비 철저하게 하시기 바립니다.
    재산분할, 위자료 명목 단단히 챙기시구요..양육비도 허물이라도 공증 해두시면 좋구요(뭐 법적 효력은 없다고 하지만 소송시 유리하게 작용하니까)

    이혼..저는 안했지만 이혼녀 저는 색안경 끼지 않습니다
    오히려 당당하게 자기 인생을 찾는 자존감 강한 사람이라는 생각마저 들었어요
    저는 그렇지 못했거든요..
    그리고 남편이 차라리 죽는게 낫다...그말 백배 공감합니다..

  • 9. 힘내세요
    '09.8.25 12:24 AM (211.58.xxx.243)

    내용글 읽어보니.... 이혼.... 잘 하셨습니다. 응원 드립니다. 아직은 젊으신데 살아갈 방법이 없겠습니까? 시간은 충분하다고 여깁니다. 남자? 저도 남자지만... 다른데 빠지면 못 헤어납니다.
    세상 살아가는거 별거 있습니까? 소중한 아이하고 함께 하는것만도 행복이라 생각하시구요 조금 낮춰 살면 다 사람사는 세상 인거 같습니다.

  • 10. 이런..
    '09.8.25 12:28 AM (122.35.xxx.178)

    상간녀가 82쿡회원이랍니까?
    나이도 어린ㄴ이 세상무서운줄도 모르고..
    모든증거 남겨서 그 ㄴ이 다른남자랑 결혼하면 시댁으로 보내세요...

    그리고 세월이 좀 더 흐른후 아들이랑 지금보다는 행복하게 사셨음 합니다.

  • 11. 어떤
    '09.8.25 12:30 AM (121.154.xxx.37)

    어떤 사람은 "망신"이 필요한 사람도 있어요.

    그 상간녀가 사회 초년생이건 말년생이건 중년생이건간에 반드시 소송을 해서 철저히 망신을
    당하게 해주세요. 그 가족까지 다 알게되고 주변까지 알게되면 남의 가정 깬 고통을
    자기도 처절히 느낄 것입니다. 에라이 **아.

  • 12. 후..
    '09.8.25 12:29 AM (122.38.xxx.27)

    힘내세요!!
    악은 잠시 그 순간에는 승리한것처럼 보이지만, 결국엔 선이 승리한다고 김대중 대통령께서도 말씀하셨지요.
    하늘이 반드시 그 남편놈과 상간녀 벌할 것입니다.

  • 13. 지나가다
    '09.8.25 12:31 AM (218.145.xxx.156)

    아닌것은 뒤도 돌아볼 필요조차 없습니다. 님은 젊어요.
    황혼이혼이니...아이들 사춘기에 하는 이혼도 아니고 미련버리시길...
    최대한 님이 누릴 수 있는거 다 가져가시길...법률사무소에 상담해보세요.
    바람피고 가정버린 남자들 말로를 주위 한사람 보았는데... 백발성성 아까운
    나라돈 받으면서 살더군요. 잉과응보죠. 인생 더 업그레이드시키시고 행복해지세요.

  • 14. 제가
    '09.8.25 12:35 AM (61.98.xxx.148)

    대신 때려줄께요...ㅠㅠ 인간쓰레기 말종들같으니라구...ㅠㅠ

  • 15.
    '09.8.25 12:35 AM (211.196.xxx.250)

    행복해지실거예요..

  • 16. tsmarket
    '09.8.25 12:37 AM (123.109.xxx.87)

    힘내세요

  • 17. 후..
    '09.8.25 12:36 AM (122.38.xxx.27)

    저라면 그 남편놈 집안뿐만아니라 상간녀 집안 개망신 줍니다.
    전에 저희 회사 공장에 젊은 놈있었는데 그 동네 처녀 농락하고 결혼은 딴 여자랑 한 놈이 있었습니다.
    시골처녀라고 우습게 봤었던게지요.
    그 아가씨 800여명되는 공장 정문에서 매일같이 1인시위하고,,,, 그 놈 결국 잘렸습니다.
    물론 다른 회사 취직도 못합니다. 취직이 안되니, 불화로 이혼하구요.
    다시 한번 힘내세요. 아직 너무 젊으십니다.

  • 18. 저도
    '09.8.25 12:51 AM (114.207.xxx.169)

    님의 앞날에 축복을 기원합니다.
    이런저런 사람들 다모인 사이트인지는 알았지만 공공의적 상간녀까지 여기껴서 동호회원이란게 참..그렇네요. 그래서 이상한 댓글도 많은건지...

  • 19. 국민학생
    '09.8.25 1:12 AM (119.70.xxx.22)

    상간녀 집안 개망신 부분에 아주 강추를 합니다. 속풀이라도 하셔야죠. 그러고 다 잊어버리세요. 님과 아가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해요. 힘내세요.

  • 20. 나쁜년
    '09.8.25 1:13 AM (75.34.xxx.226)

    그 상간녀라는년, 상판이나 보고싶군요.
    도대체 어떻게 생겼기에 엄연히 결혼하여 가정이 있는 남자랑 놀아나는지요.
    그런년 낳고도 그 애미는 수고했다고 미역국도 먹었겠네요.
    (딸년 행실 때문에 이런 소리 듣는 그 엄마도 불쌍도 하지요.)

    원글님, 왜 가만 두셨어요. 직장에서도 다 소문나게 망신 좀 주시지 그러셨어요.
    그 부모란 인간들에게도 알리셔서 자식 똑바로 교육시키라고 그러시지 그러셨어요.
    그년 결혼하면 그 년 남편과 시댁에도 알리셨어야지요. 그년이 어떤 년인지를요.
    ==================================================================

    엄마가 행복해야 자식도 행복하다는말 맞아요.
    원글님, 그 동안의 맘고생은 다 잊으시고 앞으로는 해피하게 사시길 바래요.

  • 21. 상간녀 보아라
    '09.8.25 1:25 AM (59.28.xxx.25)

    남에 눈에 피눈물 나게하면 니 눈에서도 피눈물 나는거 내가 살아보니까 완전 진리더라..
    넌 피눈물 뿐만이 아니고 니 몸 모든 구멍에서 피와 고름이 줄줄 흘러내리면서 비참하게 죽게 될거야..쓰레기 보다도 못한 년

  • 22. 별별
    '09.8.25 1:26 AM (59.28.xxx.246)

    그 상간녀 또 보고있겠네요....정말 미운 사람이군요.......이 세상 공짜 없답니다 ....남의 눈에 피눈물 나게 하면 ..........동물적인 감정, 욕망 위주의 삶은 허망하답니다......

  • 23. 별별
    '09.8.25 1:27 AM (59.28.xxx.246)

    원글님 위로를 보내고 아이와 다시 새로운 행복한 삶이 펼쳐지길 기도드립니다...

  • 24. 힘내세요~~
    '09.8.25 1:32 AM (121.159.xxx.168)

    예쁘고 귀한 아기 보며 힘 내시고 앞으로 행복한 일들만 생기실 거에요...
    어쩜 재혼하지 않는 조건으로 양육비를 준답니까?
    정말 찌질하고 못난 사람이군요..
    원글님이 겪었을 배신감과 아픔은 조금도 생각하지 않았나보네요.

  • 25. 5
    '09.8.25 1:39 AM (125.181.xxx.215)

    여자들이 뭐하러 남자 외도를 참고 견디는지 모르겠어요. 어짜피 결론은 더 당하고나서야 이혼인데 시간끄느라 인생낭비하네요. 아기는 뭐하러 데리고 나오시나요. 아기 남편보고 키우라고 하시고, 돈버세요. 돈 많이 벌어서 나중에 아기 데리고 오세요. 남편이 양육비 떼어먹을수도 있는데 누구 좋으라고 아기를 데리고 나오시나요. 잘 생각하세요. 아기 데리고 오면 돈을 못벌잖아요.아기 데리고 길거리에 나앉고, 남편은 상간녀랑 히히덕거릴텐데..

  • 26. ..
    '09.8.25 1:40 AM (118.91.xxx.212)

    재혼을 하면 양육비를 안 주겠다는거.

    나중에 바람 실컷 피우고 돌아올 가능성의 여지를 두겠다는 뜻 아닌가요?
    님이 재혼을 하면 오고 싶어도 못 돌아오니까요.

    차라리 그러지 마시고 아이를 보내심이 어때요?

    애도 애지만 글쓴님 나이가 아직 한창이신데 애만 바라보고 재혼도 안하고
    그러고 사신다는거 그거 님 남편한데 좋은일만 시키는거예요.

    자기가 바람 실컷 피울 동안에 본처는 아이 키워주고 유모 취급하다가
    그러다 슬슬 지겨워지면 다시 겨들어오고 또 바람 피우고....

    아이보단 본인의 인생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시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 27. ..
    '09.8.25 1:42 AM (118.91.xxx.212)

    거기다 한달에 두번 보러온다니.

    바람도 계속 피우고 싶고 본 마누라도 놔주기 싫고(애를 키워주니까)
    양쪽 어디에도 끈을 메어놓겠단 인간이네요.

  • 28. ......
    '09.8.25 1:45 AM (222.237.xxx.154)

    그...바람핀 상간녀가 82쿡 회원이라니
    참~~82 오랫동안 사랑해온 회원으로써 수치스럽네요
    그 x이 이 글 보고 있다면 부디 지금이라도 정신차리길..
    남의 가정 다 깨놓고 자기는 결혼해서 잘 살줄 아는지

    글구 남의 아이디와 비번으로 로그인해서 글 지맘대로 지우는거
    그거 엄연히 불법 아닌가요?
    누군지 모르지만, 내가 확 고발해 버리고 싶네 쯧!

  • 29. ..
    '09.8.25 2:35 AM (124.5.xxx.110)

    님..저랑 동갑이시네요..어떻게 힘을 드려야할지..
    일단 이혼 정말 잘하시는거예요..님! 그렇게 시들어가시기엔 너무나 젊으시잖아요
    힘들게 갖은 아이도 있고..이제 힘든일 끝, 행복 시작..이렇게 생각해보심 어떨까요

    그리고 그 상간녀..여기 회원이라구요?
    허허..참..가끔 육영수, 송윤아 이런 상간녀들 이야기 나옴 핏대 세우던것이 그런 물건이군요
    정말 화가 납니다.
    그 상간녀 사회 초년생이라구요?
    회사를 아시나요? 회사 아시면 전화해서 통화하세요 니가 한짓 아직 안 잊고 있다고
    너 결혼할때 조심하라고..니 꽃밭 다 망쳐 주겠다고 협박이라도 하세요
    속으로만 삭히심 병됩니다. 나쁜것들은 더 나쁜일을 당해봐야한다고 생각해요

    님 힘내시고..그런 악마소굴에서 벗어나신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댓글이 많이 달리면 그 상간녀가 볼수도 있겠죠?
    그 뇬한테 욕 한마디 진하게 하고 싶네요..너무 화가 나서요
    님 힘내시고 건강하세요

  • 30. 네 이년!
    '09.8.25 2:38 AM (125.141.xxx.23)

    댓글들 똑똑히 봐라.
    우린 해피엔딩을 믿는다...
    해피엔딩은 윤리적이고 도덕적이며 착한 사람들에게 내려지는 결말이다.
    너 같은 것들은 죽어도 모를 결말.
    너의 결말은 안 봐도 비디오다.

  • 31. ......
    '09.8.25 2:50 AM (221.160.xxx.118)

    에구구..얼마나 힘드실지. ㅠ.ㅠ
    이혼이라는게 더구나 아기까지 있으신데 쉬운일 아니실텐데 그 정도로 모진 맘 먹었으면 그 속은 감히 짐작도 못하겠어요.

    저도 윗분들처럼 소송은 반대입니다. 그리고 아이 양육비, 재산 우선은 받을만큼 받으세요. 절대, 남편이 미워서, 그 여자가 미워서 흥분하시고 자존심 세우시고 너네들 못살게 할거다 하시면 안됩니다. 탈탈 털어버리세요. 그게 진정한 복수예요.
    당장은 엄청 약오르시겠지만, 남의 부부 이혼시키고 잘 사는 사람들 별로 못봤습니다.
    원글님이 아니어도, 언젠간 벌 받겠지 하는 마음으로 악착같이 아이 지키고 잘 사세요.

    네..저도 그 악마소굴에서 벗어나신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 32. 나도
    '09.8.25 7:58 AM (125.240.xxx.2)

    지금 헤어질 준비를 하고 있는데 무척 힘드네요. 댁처럼 아이도 없고 직업은 있지만 그래도 부모님 형제들, 그리고 지인들을 생각하면 참 두렵네요. 용기를 내세요. 토닥토닥

  • 33. ..
    '09.8.25 8:36 AM (210.117.xxx.229)

    그동안 바람난 남편 사연이나 유부남 좋아하는 처자 얘기에 발끈하는 회원들에게 행주냄새에 쩐 여편네라는 둥 하면서 비하했던 여자들 유부남이랑 바람피는 상간녀거나 남자 상대로 돈 벌어먹고 사는 술집 여자들일거다 짐작만 했었는데 그게 사실이라는 거네요.

    남의 남자 뺏어서 살 능력밖에 없는 주제에 입 함부로 놀리는 그런 여자들 같은 여자로 부끄럽네요.
    남의 눈에 눈물 나게 하면 니 눈에 피눈물 뽑을 것이다.
    마누라 버리고 오는 놈이 오죽하겠냐? 그 바람기 평생 떠 안고 벌벌 떨며 살아봐라.
    멍청한 상간녀야..

  • 34. 큰언니야
    '09.8.25 8:36 AM (165.228.xxx.8)

    원글님~~~

    꼬~~옥~~~ 안아드릴께요~~~~

  • 35. 큰언니야
    '09.8.25 8:38 AM (165.228.xxx.8)

    상간녀에게....

    꼭.... 당신같은 사람에게 똑같은 아픔을 자자대손 받으라고 축복합니다....

    색정희보다 더 한 인간이네요....

  • 36. phua
    '09.8.25 9:08 AM (110.15.xxx.4)

    허허..참..가끔 육영수, 송윤아 이런 상간녀들 이야기 나옴
    핏대 세우던것이 그런 물건이군요 22222

    그렇군요.. 주제에 82가 좋은 것은 어떻게 알았나?????

  • 37.
    '09.8.25 9:33 AM (222.98.xxx.175)

    상간녀 집안에 쳐들어가서 한번 뒤집어 엎어놓고 나중에 그년 결혼 할때 그 상대 시댁에 가서 또 한판 엎어주세요. 두세번 해주면 인생 하나 엎어놓는거 일도 아니잖아요.
    너무 가혹한 벌이라고 오지랍 넓게 나서지 마세요.
    원글님 인생이 뒤틀어진게 누구때문인데요. 뿌린대로 거두는 법입니다.

  • 38. 가만안둠
    '09.8.25 9:53 AM (143.248.xxx.67)

    그년회사가서 그년 쌍판 함 날려주세요. 지가 그러고도 회사 다녀요?
    그리고 그년집에 전화걸어서 딸년 교육 똑바로 시키라고 하세요..
    결혼식장 화장실가서 신부가 유부남이랑 바람피고도 시집잘만가네 함 해주세요..
    썩어 문드러진년.. 퉤퉤퉤...

  • 39. 그 ㄴ
    '09.8.25 9:59 AM (58.226.xxx.57)

    집이 어딜랍니까?
    저희가 가서 망신 팍팍 주고
    뒤질만큼 패 줄게요
    저도 제일 분한게 상간녀 손 본것입니다

  • 40. 가만두지마세요!!
    '09.8.25 10:11 AM (125.252.xxx.28)

    허참.. 웃기는 nyun이군요.

    원글님.. 증거물 꼭꼭꼭 남기세요.

    지금 당장 어떤 법적인 조취를 취하지 못하더라도 증거물은 꼭 남겨서 갖고 계세요.

    그리고 그 nyun이 다른 남자랑 결혼하는 순간 그 친정과 시댁이 될 곳에 그 증거물 보내세요.

    당신 딸이! 당신 새며느리가 이런 사람이다 라고 세상에 알리세요.

  • 41. 글을읽다
    '09.8.25 10:22 AM (211.41.xxx.191)

    보니,, 원글님의 고통이 느껴져 로그인해서 들어왔습니다.
    그 상간녀, 그리고 남편분,, 꼭 자기가 뿌린대로 꼭 벌 받을 겁니다.

    힘내시고,,,, 아이와 함께 빨리 행복 찾으셨으면 하네요,,,

  • 42. 가만두지마세요님의
    '09.8.25 10:37 AM (203.232.xxx.3)

    방법이 쵝오 같아요.
    꼭 그렇게 하세요. 그 nn도 고통을 당해야만 합니다.
    에라이 명박이만도 못한 nn놈들아.

  • 43. ㅡㅡ;;
    '09.8.25 10:55 AM (116.43.xxx.100)

    뜨아~~~그람 이글도 지워 질수?원글님 언능 비번 바꿔놓으세여..글고 씨리즈로 상세하게 다다다 더 올려서 베스트 가게 해주세여...그 뇬이 보게...--;;

  • 44. 용기내세요!!
    '09.8.25 11:01 AM (125.177.xxx.139)

    이혼 결정은.. 정말 잘 하셨어요.
    제 버릇 개 못 준다고 결혼 1년만에 외도를 한 놈이니 희망이 없다 봅니다.
    앞으로 원글님 앞날은 지금까지보다 훨씬 좋은 일만 가득할 거예요.
    많이 힘드시겠지만 아기랑 잘 헤쳐나가시길 바래요.
    그리고 그 웬수들의 삶은 불행할 것이다.. 장담합니다.

  • 45. 에휴..
    '09.8.25 11:02 AM (59.6.xxx.99)

    기막힌 이야기네요.
    우선 님의 마음의 상처부터 치유하세요.
    억울하고 원통한 마음을 내려놓으셔야 님이 행복 해 지실 수 있을듯..
    업을 지은 사람들은 보를 받게 될겁니다.
    그들로 인해 더이상 상처받지 마시고 님의생을 사세요.
    세상엔 좋기만한 일도 나쁘기만한 일도 없대요.
    님이 행복해지셨다는 글을 보게 되길 바랍니다.

  • 46. 잘하셨어요
    '09.8.25 11:03 AM (221.140.xxx.190)

    부인은 아기 가져서 힘들때 어린년하고 바람핀 그런 나쁜새끼랑은 더이상 안사시는게 훨~씬 제대로된 인생 사시는거예요. 잘하셨어요. 그리고, 그 나쁜상간녀는....복수 할수 있었으면 합니다.
    아직 어린년이라고 하니까, 언젠가 결혼 하겠지요 아님 이미 했거나.
    그런, 더러운 년이 어떻게 결혼 생활은 잘하겠어요..?
    아마도 본색이 들어나거나, 아님,그런년은 꼭 벌 받아야 해요.
    나중에 그년도 그남편이 그렇게 바람 피워서 서러운 눈물 흘리라고
    기도는 아니고, 주문을 외울께요. 그리고 남편....인간탈쓴 나쁜놈.
    이혼 하실꺼라 해서 맘껏 욕할께요. 이놈 천벌 받아라!!

  • 47. 헉.
    '09.8.25 11:04 AM (211.57.xxx.90)

    가만두지마세요님... 정말 화끈하신데요!
    상간녀ㄴ과 노ㅁ의 미래... 기대되는걸요~!
    한심한 인생들..

  • 48. 참..
    '09.8.25 11:18 AM (222.234.xxx.152)

    여기 자게에 글써서 올린 적도 있었어요. 상간녀가 그 글보고는 우리얘기같다면서 지우라구...ㅠㅠ 비밀번호 어떻게 알았는지 몇시간만에 글 내려져 있더라구요. 전 삭제 안했는데...

    어쩌면 이 글도 읽고 계시겠네요.

    ...................................
    감히 누구에게 글내려라고하죠?
    그상간녀가?
    그런데 존대는 왜합니까?계시겠네요?라니...
    무엇보다 남편넘이 나빠요 아주 저질적으로,...
    대체로 남자가 싫다고 하면 그럴수는 없죠 그년이 얼마나 잘했는지는 몰라도
    천벌 받을겁니다
    훌훌 털어버리시고 보란듯이 활기차게 사는게 복수입니다.

  • 49. 그녀 ㄴ
    '09.8.25 11:33 AM (118.221.xxx.79)

    가만두지마세요.
    그녀ㄴ 결혼할때 님이 모아둔 증거자료하고 다 들고가서 저년땜에 내가 이혼했따.

    남의 남자랑 놀아난 년이다.
    유산 3번이나 했었다. 다 알려주세요.

    이 x아,너 이 글도 보고있지?????
    너 그렇게 살지마라. 미친년 어디 할게 없어서 남의걸 건드리니?
    니 자식낳아서 그 몇배의 고통당해보길


    왜? 이 글도 지우라그러지?

    어우,, 82에 들어와서 글 읽고 그 글을 지우라니..
    82한다는 제 자부심에 확 먹칠이 되는 느낌이.. ㅡㅡ;

  • 50. 에효
    '09.8.25 11:43 AM (164.124.xxx.104)

    82가 확실히 물이 흐려지긴 했군요.. 별게 다 들어와서 보나보네요.

    원글님.. 앞으로는 좋은일만 있을꺼에요.
    재산 모두 가져오시고. 법적처리 깔끔히 하시고 미래만 보고 사셔요
    진흙탕에서 나오시게 되는거에요. 행복하실 수 있을꺼에요. 아이와 원글님 자신만 보고 사세요. 항상 웃고.

    그나저나.. 지 애한테 쓰이는 양육비를 재혼하면 주네안주네.. 지가 머라구. -_-
    글구.. 나이도 어리면서 유부남이랑 바람이나 피고 낙태나 해대는 그런 삶은 대체 뭔가요?

  • 51. ...
    '09.8.25 11:51 AM (121.167.xxx.234)

    이혼하시고 힘차게 사시다가 재혼하세요.
    이번에 양육비 강제 이행 법 통과될겁니다.

  • 52. 정말
    '09.8.25 11:55 AM (118.220.xxx.159)

    순진하시군요.
    아이 두고 오세요.
    꼭...
    그 ㄴ 이랑 키워보라 하세요.
    그래야 그 가정이 깨집니다.그 상간녀에 대한 복수도 되고요.

    현실적으로 여자가 ..애 데리고 오면 힘들어집니다.

    재혼하면 양육비..안준다고 어찌 그런데 동의를 하나요???

    그리고...절대 그 ㄴ 에게 소송 거세요.
    돈이 없어도..그 망신이나 불이익 주지 않음..절대 모릅니다.
    잘못한지..

    요즘은 나이도 어려도 유뷰랑 바람피고 외도 낙태 이런일 많아요.그리고 잘 삽니다.
    님바람처럼 절대 못살지 않아요.
    응징하세요.
    600있거나 없어도 사는 돈입니다.투자하세요.안그럼 홧병만 생겨요.그럼 병원비로..600날립니다.
    못이겨도 최선을 다하고 그 ㄴ에게 남편에게 낙인을 찍어주세요.

    똥이 더러워 피하냐고요??
    세상이 달라졌어요.똥을 보면 밟아버리거나..치워야 합니다.삽으로..

    그리고 신발은 씻음 되는 거고..똥밟은..이미 님도 똥통에 빠진거나 마찬가지인데...뭐가 문제인지...이젠 힘내시고 응징하세요.

  • 53. 아휴
    '09.8.25 12:03 PM (211.55.xxx.30)

    그 시간들 어떻게 견디셨는지요.
    그동안 너무 애쓰셨어요. 그 더러운 것들 다 잊어버리고 고고하게 사세요.
    아이 아빠지만 너무 나쁜 놈이네요.
    이혼하기전에 보험료 나올 일이 생겼으면 차라리......

    그나저나 원글님 안스러워서 어쩐데요.

  • 54. 상대여자도
    '09.8.25 12:18 PM (125.186.xxx.154)

    나쁘지만 저는 남편분이 정말 나쁜사람이다 싶은데 다 들 상대여자분에 대한 말씀을 많이 하시네요..

    상대여자분도 남편 아이를 세번이나 가졌었다면서요.
    상대분이 술집여자인지 일반인인지 알수도 없고 그 세번이나 가졌다는 아이를 지운거 같은데
    여자분이 원해서일지도 모르지만 남편분의 요구도 있었을꺼 같거든요..

    상대여자분은 제처두고라도 제가 보기엔 원글님 남편분이 정말 나쁘고 인격형성이 안된거 같아요..

    음..전재산을 다 주겠고 양육비 100준다 그 정도까지 말한거면 이미 남편분은 님에게서 맘이 떠난거고
    이제 끝난일이니 님께서도 그냥 맘 접으시고 지금부턴 앞일만 도모하세요..
    저넘들 어찌 벌받게할까나..그런거 고민안하셔도 될껍니다.
    죄가 어디 가나요..님은 그냥 님의 삶을 열심히 사셔요..
    나중에 들리는 소문 확인해보시면 뻔합니다..잘살리가 없지요..

    지금은 안되는 상황이 저들을 더 묶어두려 하고 님남편이 님을 떠나가게 하며 상황을 악화시키는 건데요..
    막상 님남편 날아가라 풀어주고 나서 몇년지나보면 후회할꺼며 님남편의 삶 또한 엉망이 되어있을 가능성이 높답니다.( 저런 인품인 분이 잘 사실리가없지요.. )

    억장 무너지고 화나시겠지만 벌준다 생각하셔 행동하고 나면 순간 맘은 편하겠지만
    시간이 지나보면 그게 다가 아니란걸 알게 되실꺼여요..
    그들을 톡톡히 망신줘봤자 결코 님이 다시 행복해지지는 않아요..

    결국은 님께서 그들을 용서(말이 좋아 용서지 관심이 없어져 버리는거죠.)를 해버리고
    놓아 버려야 행복해지신답니다..

    지금부턴 딱하나 전재산 다준다고 하니 그거 받아서 어떻게활용할건지..
    월 100은 준다고 하니 당장 먹고사는 문제는 해결했다보고 님께서 앞으로 어떤일을 해보실껀지..
    또 그런일을 하기위해 공부가 필요하다면 지금 다시 시작해본다던지..등등..현실적인 문제에만 집중하세요..
    그렇게 하면서 바쁘게 사시다보면 또 언젠가 님에게 좋은일도 생기게 마련입니다.
    골이 이리 깊으니 님이 높이 오를수 있는 산도 있을 겁니다..
    사람 죽으란 법 없고 인생 깁니다..아직 젊으신데 님의 앞날 아무도 몰라요..

    그저 지금은 그런 허접한 사람들 관련해선 에너지 낭비 마시고
    오로지 님과 이의 행복을 위해서만 모든 생각을 모아보시기 바랍니다..

  • 55. .
    '09.8.25 1:42 PM (115.145.xxx.101)

    저는 남편분이 정말 나쁜사람이다 싶은데 다 들 상대여자분에 대한 말씀을 많이 하시네요..(2)
    (근본적 흉악은 그 남편새끼임을 잊지말기를...)

  • 56. 님..
    '09.8.25 3:29 PM (219.248.xxx.213)

    가만두지마세요.
    그녀ㄴ 결혼할때 님이 모아둔 증거자료하고 다 들고가서 저년땜에 내가 이혼했따.

    남의 남자랑 놀아난 년이다.
    유산 3번이나 했었다. 다 알려주세요. 22222222

    그리고 82쿡에 글올린거 내가 안 내렸는데 상간녀가 비번 알아내서 삭제했으면
    사이버 경찰청에 민원올려 정보 도용으로 신고하고,손해상 청구 까지 같이 하지 그러셨어요

    님이 너무 무르시고 순하시네요..
    착하고 순한사람.. 만만하게 보고 그년이 날뛰었네요
    그년 부모한테 자식교육 똑바로 시키라고 꼭 알려주시고 직장에도 망신주시지.. 그년 대학 동창들 한테도 알리고 동네 창피도 주시지..
    하고 싶은데로 다 하셨어야 님 마음에 한이 덜 쌓이셨을 텐데...
    저하고 동갑이시고 아이도 저희 아들과 동갑인데..
    참 마음이 아프고 씁쓸하네요. 그것들 꼭 지금이라도 벌주시고
    양육비 100만원은 절대 믿지 마시고( 이혼하고 나면 안보내는사람이 90% 래요.
    일단 일시불로 얼마간이라도 더 받으세요. 돈없으면 얼마간 대출이라도 해달라 하셔서..)

  • 57.
    '09.8.25 4:13 PM (203.90.xxx.106)

    이혼결정을 하셨다니....
    양육비는 남편이 월7-800버는 의사라고 해도 월 30만원 정도로 조정되서 나오는거라 한달에 100만원준다는게 실효성이 얼마나 있을지 싶네요
    재산은 다준다고 했다니 그래봤자 집명의 바꾸는건가요?
    남편이름의 예금이나 뭐 그런걸 더 찾아보시고 융자를 내더라도 현금으로 먼저 받으시길 권합니다.

  • 58. 부들
    '09.8.25 4:51 PM (220.118.xxx.150)

    상간녀야 너 이 글 보고 있으면 꼭 알아두렴
    남의 가슴에 비수를 꽂으면 너한테는 창칼이 와서 너를 난도질 할거라고

  • 59. 사회초년생이
    '09.8.25 7:31 PM (125.190.xxx.48)

    유부남 애를 3번이나 지우구요??? 그러고도 그 여자랑 헤어지고
    또 술집여자들 전전하고..
    참 대단한 너무 대단한 남편이랑 살으셨네요..
    이제 불행 끝!!!! 행복 시작입니다!!!
    그 동안의 고통..돈으로 밖에 더 보상받을 방법이 없겠네요..
    많이 많이 챙기시고 아이를 위해 준비 잘 하시길....

  • 60. 참 가지가지군요
    '09.8.25 7:31 PM (221.146.xxx.74)

    재혼하면 양육비 못 준다.

    본인은
    다른 여자와 상간하면서
    님이
    다른 남자와 결혼하면

    제 자식이 남의 자식이 됩니까?
    양육비를 주네 못 주네

    오죽하겠습니까만 참 가지가지 올시다.

    자식 낳고 살았던 님 남편인데
    죄송하지만 미련가질 가치가 없는 인간종류로 보이는군요

    여자 좋은게 본능이면
    내 자식 챙기는 것도 본능이지,
    내 자식에게 의붓 아비 생기는 건 싫고
    그 양육비 마저 못 보내 그 손에 자라게 하는 건 괜찮아서

    있지도 않은 일 먼저 결정하는군요.

    어떤 인간은 망신이 필요하다
    옳은 말씀입니다.
    그 망신이 상대에겐 외레 적선이 될 듯 합니다.
    님 남편 포함해서요.

  • 61. .
    '09.8.25 8:13 PM (59.138.xxx.230)

    그 상간녀 동네에 가서 개망신을 줘야지,,그냥 넘어가면 후회하지 않을까요?
    상간녀 부모, 동네 가서 한풀이 하고 오세요,,
    그래야 속이 편해집니다,,,
    힘내세요,,,화이팅,!!!

  • 62. 재혼하면
    '09.8.25 9:32 PM (122.36.xxx.11)

    양육비 못준다는거... 남편 노ㅁ 하고 싶은 데로 안될껄요.
    새로 통과된(전 된걸로 알고 있어요) 법이
    이제까지 와는 다르게 강제로 양육비를 주게 되어있다고 하더군요.
    본인이 안준다해도 법원이 집행할 수 있게끔.
    그리고 이혼에 관한 소송은 가정법률상담소에 문의하세요.
    무료로 절차 도와 주고요, 모자 가정에 대한 지원 같은 것도 안내해 줄겁니다.

    그 인간이 님을 사랑하지 않았다는거에 상처받지 마세요.
    원래 똥파리는 똥파리끼리 모이는 법이라서 ...
    딱 지 눈에 맞는걸 좋아하게 되어있지요
    원글님을 사랑하고 함께 인생을 만들 사람은 따로 있는 게지요.
    그딴 녀 ㄴ이나 노 ㅁ 때문에 귀한 인생 낭비하지 마세요.

    그리구 복수는 하세요. 평생 걸려 천천히.
    직장에 알리고 주변에 소문내고 ... 머리채 잡고 다 하세요.
    남의 가정 깨지는거 우습게 아는 것들은 당해도 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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