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시누이 웨딩촬영에 며느리가 가야하나요?

흠.. 조회수 : 1,489
작성일 : 2009-08-24 22:14:21


  시누이 웨딩촬영을 한다는데

  시어머니가 전화하셔서는 만약 친구들이 안오면~
  
  며느리가 가야지뭐~ 이러시는데

  솔직히 -_- 내가 거길 왜가나 싶고;;;

  이게 시누이의 뜻인지 시어머니가 그냥 한소리인지;;

  시누이랑 친하지도 않거든요 -_- 어색한사이.

  그리고 웨딩촬영이란건 친구들이 와서 같이 사진찍고 하는거 아닌가요? 전그랬는데 -_-

  그걸 왜 며느리가 가서 도와줘야하나요?

  다들 그러나요?
IP : 114.201.xxx.10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왜???
    '09.8.24 10:15 PM (110.11.xxx.140)

    가야 하는데요?
    더더구나 어색한 사이시라면서요?
    친구들 안 오는건..시누 사정인데...
    원글님까지 갈 필요가?
    그냥 적당히 핑게대고..가지마세요//

  • 2. ..
    '09.8.24 10:17 PM (221.139.xxx.56)

    거길 왜 가나요..-_-?

  • 3. 흠..
    '09.8.24 10:18 PM (114.201.xxx.105)

    그쵸.. 사실 안가면 그만인데요. 대답도 안했지만 -_-
    제가 좀 짜증나는건
    "친구들 안가면 며느리가 가야지~" 라는 말이에요.
    제가 무슨 시누이 친구 대타도 아니고 -_- 그리고 안오면 자기딸인데 시어머님이 직접가셔서
    도와주시던지 --;; 왜 저한테 당연하다는듯이 그런말을 하는지
    할튼 시어머니들은 은근히 며느리를 자기보다 낮게 보는그런게 있나봐요

  • 4. 며느리가
    '09.8.24 10:17 PM (121.149.xxx.65)

    시누이 웨딩촬영에 왜 가야는지 도통 이해할수없는데요? 시누는 친구도 없데요? 시누이도 별로 안반가울거 같구먼요.. 어색하담서요.. 어이가 없네요

  • 5. 날라간 뎃글
    '09.8.24 10:22 PM (122.46.xxx.130)

    시누이가 더 싫어할 겁니다;;;

    시어머니의 오지랖!

  • 6. 그냥
    '09.8.24 10:23 PM (116.34.xxx.47)

    시누는 친구가 없어요? 약간은 창피한거 아닌가?
    어캐 대놓고 오래?
    나이가 비슷하면 그냥 가주세요 불쌍하다 생각하시고.......

  • 7. 저흰
    '09.8.24 10:25 PM (125.190.xxx.48)

    친구없이 했는데..뭐 들어주고 할 사람 전혀 필요없던걸요??
    사진도 우리 둘이서 그냥 사진기로 콕콕 찍어주고...
    친구가 있었으면 좀 걸리적 거렸을 듯....
    신경써줘야 하고..
    근데...다들 친구 대동 하셨나 보네요....댓글들 보니까...

  • 8. 흠..
    '09.8.24 10:25 PM (114.201.xxx.105)

    그냥 무시할려고요 -_-
    제가 좀 어려운 며느리인데도 -_- (여러 사정상)
    저희시부모님이 특별히 이상한분도 나쁜분도 아니신데도 -_-
    가끔 그냥 흘려 하는말들이 어처구니가 없는소리가 있는데
    이런게 "시"자 인가 싶긴해요 ㅎㅎ
    뭐 사실 제가 안한다고 -_- 누가 뭐랄사람도 강제할사람도 없지만
    신혼이라 그런지 은근 기싸움도 있고..
    괜히 가서 도와줬다간 담엔 당연하다는듯이 여기고 더 엄한거 시킬까봐 그냥 무시할려고요.

  • 9. .
    '09.8.24 10:31 PM (121.187.xxx.31)

    시누이는 친구도 없나요? ㅋㅋㅋㅋ

  • 10. 후..
    '09.8.24 10:34 PM (122.38.xxx.27)

    아니오. 안가셔도 됩니다.
    친구들 안오면 둘이 찍으라 하세요.

  • 11. ..
    '09.8.24 11:06 PM (124.5.xxx.110)

    저도 그 기분 알아요. 으~~너무나 기분 나쁘죠
    저도 울 시어머니가 자신도 안가는 자기 친정엄마 제사에 대한 전화통화에서
    '어..난 안가니까..응 난 안가..가기 싫어서 귀찮잖아..그대신 우리 며느리 보낼께. 설겆이나 시켜'하는거 듣고..정말..투우소가 되고 싶었다니까요
    정말..그럴때만 우리 며느리죠. 제가 자신들의 소유물도 아니고 어디서 사람을 오라가라인지!!

  • 12. 그냥
    '09.8.24 11:17 PM (173.77.xxx.145)

    그러려니 하세요.
    시누 친구들이 못오면 친구없이 하면 돼죠. 저희 언니는 자매가 둘이나 있어도 결혼 촬영 때 친구도 안부르고 혼자 했어요.

  • 13. 에휴..
    '09.8.24 11:25 PM (119.64.xxx.132)

    며느리는 가서 가방모찌 하라는 말인가요?
    그 시어머니 말 한번 참 진짜 짜증나게 하시네요.
    며느리는 시댁의 모든 식구들이 부리는 종??

  • 14. 원글이
    '09.8.24 11:42 PM (114.201.xxx.105)

    네 생각할수록 기분나쁘네요 ㅎㅎ
    사실 제가 차이나는 결혼해서..여기서 -_- 말하는 어려운 며느리 조건은 다 갖춰서
    저희 시어머니가 저 어려워하는데도 저런소리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거 보면 -_-
    시어머니가 며느리 만만하게 보면 정말 볼만하겠다는 생각들어요 ㅎㅎㅎ
    뭐 그냥 무시해야죠. 사실 괜히 예민하게 반응해서 남편만 잡은일 몇번있는데
    가만지켜보니 그냥 시부모님이 약간 -_- 푼수맞은거 같아요.
    본인들은 그냥 한국적 사상에서 며느리에게 충분히 할수있다는 뜻으로
    악의없이 한말인데 그게 참 염치없고 푼수맞다는거..
    남편잘못은 아니니
    그리고 실제로 제가 안한다고 해서 -_- 뭐 저한테 딱히 뭐라하거나 강제할수는 없으시거든요
    그냥 무시하고 모른척하고 웃고 넘어가야죠
    정말 시댁하고는 아름다운 거리유지하며 일정한 거리감을 두고 평생 살아야할듯해요.

  • 15.
    '09.8.25 12:09 AM (203.171.xxx.159)

    임신해서 부른 배 안고 시누 혼수 고르러 다녔네요.
    가구점 다닐때 그 수많던 계단들..
    내려올때 앞이 안보여 헛발 디딜까 덜덜 떨었던 기억이..
    뒤늦게 생각하면 내가 도대체 거길 왜 쫒아가야 했는지
    말 한마디 못해보고 꾸역꾸역 쫒아다닌게 억울합니다.

  • 16. ...
    '09.8.25 1:52 AM (222.237.xxx.154)

    이젠 별의 별데를 다 며느리 부려먹네요
    시누친구가 없으면 그걸로 그만~ 신랑,신부 둘이서 찍으면 되지
    거기다 며느리를 왜 보낸답니까
    참 살다살다 별.....

    전 웨딩사진 찍을때..굳이 재미도 없는데 와서 하루종일 시간죽일것도 미안하고 해서
    굳이 친구 안부르고 둘이서 찍었지만
    (글구 사실 제 성격상 제친구든, 신랑친구든 오면 제가 넘 불편할거 같아서...)
    친구가 필요할일 없어요.
    차라리 결혼식날 같으면 이것저것 짐도 좀 들어주고 할 친구 필요하지만
    웨딩촬영때 굳이 친구가 왜 필요한지 알수 없네요!!

  • 17.
    '09.8.25 7:46 AM (220.85.xxx.202)

    친구도 가나요??
    전 둘이 하는 줄 알고 신랑이랑 둘이가서 찍고 왔는데..
    웬 며느리가 거길 간대요. 일 있다고 하세요

  • 18.
    '09.8.25 9:38 AM (211.219.xxx.78)

    시누가 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어머니 웬 오지랖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9. 참내
    '09.8.25 10:01 AM (143.248.xxx.67)

    왜요? 라구 물으세요.
    시누이가 그러래요? 하구요.
    그런소리 어디서 들어본적 없다고 하세요. 별 ...

  • 20. ㅋㅋ
    '09.8.25 12:25 PM (121.88.xxx.134)

    "며느리가 가야지?" 그러셨다면 "아가씨가 벌써 며느리가 있어요?" 해보시지 그러셨어요!

    살다살다 별 이상한 표현 다 들어보겠네요.
    도우미와 며느리를 동급으로 아시나....그나저나 거길 요즘은 친구도 바빠서 가잔소리 잘 못하는데 왜 갑니까.
    상식밖의 소리를 하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3833 생리가 끊겼어요 6 어쩌죠 2007/08/17 1,382
353832 선보고 왔는데....부모님때문에 못살겠어요 -_- 17 -_- 2007/08/17 2,468
353831 추석때 친정 가는 것 좀 여쭐께요. 14 예비신부 2007/08/17 726
353830 생리를 미루거나 당길수 있을까요? 6 생리 2007/08/17 281
353829 마음이 답답해요...글이 기네요 ㅠㅠ 12 아랫동서 2007/08/17 1,322
353828 넋두리에요... 20 슬픔이 2007/08/17 1,793
353827 미국타이레놀과 우리나라타이레놀 뭐가 다른가요? 8 타이레놀 2007/08/17 1,998
353826 조개잡이 가고 싶어요. 2 휴가 못간이.. 2007/08/17 326
353825 어떤차 소유하고 계세요?? 18 8년된 엑센.. 2007/08/17 1,790
353824 저 아무래도 어디가 좀 모자른가봐요~~~~*.&;; 4 꼬리뼈 수난.. 2007/08/17 748
353823 그 옛날 게스 천가방 기억하세요? ^^ 15 2007/08/17 2,146
353822 들깻잎이 좋아요. 근데요.... 1 pyppp 2007/08/17 577
353821 아기 태어난 후 어떤 보험?? 루비 2007/08/17 62
353820 뉴욕 (맨하탄)에 와보셨던 분들/사시는 분들 19 심심 2007/08/17 1,333
353819 남편 흉 좀 불게요 9 2007/08/17 951
353818 원래 저녁부터 쓸려고 했는데...이제야 쓰는 이대 이야기 15 2007/08/17 2,628
353817 인터넷으로 태아보험드신분요.... 22 2007/08/17 88
353816 엔화를 활용하고싶은데요..... 3 궁금이..... 2007/08/17 453
353815 10월초에 괌 여행가도 좋겠죠? 3 늦은휴가 2007/08/17 289
353814 주인 모르게 대출이 되나요.. 7 대출 2007/08/17 882
353813 제주여행가려는데.. 1 아줌마 2007/08/16 195
353812 임신 28주인데 가슴이 전혀 커지지않았어요. 5 걱정 2007/08/16 580
353811 댓글이 달렸다고 원글을 삭제하는 만행을 규탄한다. 8 내 성에 안.. 2007/08/16 1,077
353810 시어머니께 배우고 싶은 음식 있으신가요? 26 ㅎㅎ 2007/08/16 1,650
353809 귀신 무서워 하시는 분들을 위한 기사 공포사냥 2007/08/16 690
353808 모유수유가 하기 싫다면...돌맞겠죠? 42 음매 2007/08/16 1,480
353807 울 작은 아가의 소원 --+ 2007/08/16 198
353806 성동구에서 사는데 좋은 절있음 소개좀 1 한 자락 2007/08/16 158
353805 청약저축을 해약하고 자동차 할부금 갚았네요. 1 음..기분이.. 2007/08/16 442
353804 아기 발달상황 관련 질문인데요. 10 위풍 2007/08/16 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