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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를 안 따려는 남친..설득이 안되는데요..

심리 조회수 : 2,699
작성일 : 2009-08-24 22:05:56
친구얘기예요.
결혼할 사람인데요..남친이 운전면허가 없어요.
자전거 하나로 충분하다고 하는 사람이죠,.
제 친구는 운전 경력이 거의 10년~ 프로예요.
집이 둘다 강원도라서 서울서 갈때 막히면 7시간도 족히 걸려요.
힘들게 운전해서 가는거 옆에서 다 봤으면서..
이 남친이 운전 면허 딸 생각을 전혀 안해요..
제 친구네 집 식구들이...민증도 없는 사람도 있냐구...그렇게 알게 모르게 구박을 당했는데도
자존심도 상하련만
절대 딸 생각을 안한다네요.
친구는 결혼하면 더 자주 내려가야 할텐데...내려갈때마다 혼자 운전해서 가는건 엄두가 안난다고
그렇게 운전면허 좀 따라고 해도..
자신이  딴다해도 새차를 자기같은 초보한테 맡길거냐며..
(남친이 운전면허 따야 차 구입한다고 했거든요)
자기는 애기 생기면 뒷자석에 애기 보겠다고...뭐~ 이런식으로까지 말하나봐요.

아니~ 여자가 그렇게 힘들게 운전하는 거 봤으면서 측은지심도 없나?
이거 너무 심하지 않아요?
하다못해...왜 따기 싫은지  여친을 이해시키려는 노력이라도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어떻게 자기 고집대로 무조건 싫다라고 하는지...

제 친구가 어디 고민 상담할데가 없어서..
제가 대신 82쿡에 여쭤요..

남의 일에 오지랖이라 생각지 말아주시고..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조언 좀 부탁드려요.

솔직히 결혼전인데도..이런 사소한 문제에 있어서 자기 고집을 피우는데..
(완전 똥고집이죠..하다못해..왜 싫은지 이해시키려는 노력이라도 있어야 되는거 아닌지..)
결혼하면 오죽할까 싶거든요.
여자한테는 남자가 운전면허를 따서 함께 운전하는게 중요한 문제인데
그렇게 설득하고 협박아닌 협박을 해도 먹히지도 않는 사람...
이거 무슨 심리이며...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 조언들 감사드려요..
근데 문제가요..운전면허를 따고 안따고도 중요하지만요..
그보다...서운함이예요.
여자가 그렇게 원하는데..자기 고집만 피우는거..
그렇게 싫으면 왜 싫은지...여자를 이해시키려고 노력이라도 해야 하는데 그런 부분이 없다는거예요..ㅠ.ㅠ
IP : 220.79.xxx.24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09.8.24 10:13 PM (220.79.xxx.243)

    제 친구가 몸이 약해요..
    운전은 잘하지만...
    집들이 다 먼거리이니 갈때마다 운전할 생각하면 숨까지 턱턱 막힌다고 해요...
    그거 다 설명했는데도...
    남자가 고집이예요.
    운전면허 따는게 싫다고 해도...이런 여친의 마음을 헤아린다면..
    싫어도 바뀔 수 있는거 아닌가 싶어서요..

  • 2. 뚜벅이
    '09.8.24 10:17 PM (121.180.xxx.88)

    전 면허가 없고 남편만 운전을 하는데 저보고 면허 따라고 구슬리긴 해요.

    그러나 전 버스타고 기차타고 힘들면 택시타고 다니는 게 좋아요.

    승용차 자체를 싫어해서 남편과 결혼하기 전에는 승용차 자체를 거의 탄 적이 없구요.

    자전거도 못타서 자전거 배우고 싶은 생각은 자주 드는데... 차는 영...

    지금은 종종 일도 해서 사실 차가 없어서 굉장히 불편하기도 한데 그래도 면허 따는 거 안 내켜요.

    본인이 싫으면 어쩔 수 없는 거죠 뭐.

  • 3. 스스로
    '09.8.24 10:24 PM (114.203.xxx.237)

    운전 면허가 필요하면 다 땁니다. 그 분은 면허증의 필요성을 도저히 느끼지 못하나 보지요.
    실은 저도 면허증은 있지만 운전을 해본 경력이 많지는 않아요. 한때는 잠깐 차 끌고 다녔는데 주차 스트레스, 야간 운전 스트레스 등이 제법 심해서리 전철타고 버스탈 체질인 거 같더라고요.... 대중 교통으로 만족하고 있기 때문에 차가 필요 없고, 운전을 하고 싶지도 않고, 친정에 갈 때도 전 고속버스 타고 가도 아무 불만 없고 잠도 잘 수 있어서 차라리 그게 편한데 남편이 굳이 차 끌고 가고 싶어 하는 거라 전 운전 안 하거든요..... 저는 운전하는 사람을 위해 잠 안 자고 버티는 것도 굉장히 많이 양보한 거라... 저한테 운전 나눠하자고 하면 그러게 그냥 고속 버스 타자고 할 거에요.
    그분도 그런 거 아닐까요? 본인은 승용차 유지하고 싶은 마음부터가 없고 왜 힘들다 힘들다 하면서 자가용 끌고 다니는 건지 이해가 안 되는?

  • 4. 후..
    '09.8.24 10:29 PM (122.38.xxx.27)

    저도 면허 없습니다. 미국, 캐나다에서 학교다녔는데 다들 신기해 합니다. 어떻게 살았냐구요.
    택시타는게 편해요. 워낙에 겁도 많구요.
    자전거 타고 가다가 강아지 지나가면 섭니다. 강아지 지나가면 다시 타구요. 뭐 사람은 말할것도 없구요.
    그리고 제가 한번 생각에 잠기면 벼락, 천둥이 쳐도 몰라요.
    신랑도 운전면허 따라고 구슬리다가 그거 보더니 절대 따지 말라고 합니다.
    아직 제가 필요성을 못느껴서인지도 모르죠.
    님 친구분은 혼자 운전하기 피곤하니 시댁에 자주 못가겠다고 말하면 되겠네요. 그럼 남자들 금방 딸겁니다.

  • 5. w저도
    '09.8.24 10:31 PM (122.36.xxx.144)

    저도 면허 없을때 사는데 불편한거 없었습니다.

    이제 따고 나니 새 세상이 오더군요... ㅎㅎ

    그 남자분... 그냥 버리고 면허 있는 남자 찾는게 나을듯

  • 6. 무면허 커플
    '09.8.24 10:32 PM (115.139.xxx.11)

    남편, 면허 없습니다. 전..적성검사 갱신안해서 면허 취소되었습니다. 고로..무면허 커플입니다. 5살 남자아이있습니다. 고속버스, 기차타고 다닙니다. 할만하던데요. 속터지는건 면허있고 운전할 줄 아는 여자분일거 같아요. 첨부터 운전 안한사람은 답답할거 없어요.

  • 7. 원글
    '09.8.24 10:31 PM (220.79.xxx.243)

    저도 운전면허 있지만 장롱면허예요.
    뚜벅이 생활에 익숙해지다보니 차의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어요.
    하지만 결혼하면 그땐 연수 받을 생각이거든요..

    이 남친도 차의 필요성은 느껴요..
    집이 시골이니까...아무래도 결혼해서 왔다갔다 하게되면
    음식들도 가져와야 하구요...(두 어머님이 많이 챙겨주시는 편이시거든요)
    이런건 몇번 안된다 쳐도
    여행갈때도 차가 있으면 좋겠다고 하고...
    결혼해서 애기 있으면 그땐 정말 차가 필요하기도 하구요..
    문제는 본인은 필요성을 느끼면서...여자보고만 운전하라고 하니 그게 문제인거예요.

  • 8. 전...
    '09.8.24 10:46 PM (221.147.xxx.201)

    저는 차 안에 시부모님 두분 애들 둘 저하고 남편 이렇게 가는데 절실히 느꼈습니다. 운전자가 제일 편하다는 사실을.....
    운전을 하는 저로서는 아이를 안고 오랜 시간 가는 것보다 운전하는게 좋습니다.
    글고 초보자한테 절대! 운전 못 맞깁니다.
    차라리 대중교통을 이용하심이......

  • 9. 스스로
    '09.8.24 10:50 PM (114.203.xxx.237)

    그렇다면 '본인이 운전해야 할 필요성'은 못 느끼나 보네요.
    가끔 스스로 필요성을 느낀다 해도 그건 차의 필요성을 느끼는 것이지... 차의 필요성을 느낄 때는 일년에 대여섯번 정도밖에 안 되는데 그것 때문에 자기까지도 면허 따야할 필요성까지는 느끼는 것과는 좀 별개의 문제이거든요.
    이 남자 만나기 전에도 강원도까지 혼자서 잘만 운전하고 다녔을 것이니 새삼스럽게 이제 와서 혼자 운전하는 것이 엄두가 나질 않는다는 게 뭔 소리인지 이해가 안 갈 것이고........
    무엇보다...운전을 아예 안 해본 사람들은 운전이 얼마나 힘든 건지도 잘 모릅니다.
    7시간 운전한 뒤 완전 뻗어서 10시간 숙면을 한다거나, 도중에 휴게실에서 한 시간쯤 실신해서 쉰다거나 뭐 그런.... 교대 운전의 필요성을 느낄만한 기회를 만들어 보심은....
    그리고 아기 낳으면 뒷좌석에서 애 보느니 자기가 운전하겠다고 할 겁니다.

  • 10. 아이고...
    '09.8.24 11:09 PM (211.245.xxx.114)

    절대로 결혼하지 말라고 하세요 남편무면허, 저는 결혼하자마자 면허따서 운전경력18년쯤 됩니다. 여자가 운전 안하는 것과 남자가 운전 안하는 것은 질적으로 다릅니다.
    같이 직장을 다녀도 살림은 주로 여자가 하고 남자는 도와주는정도인 경우가 태반인데 거기다가 운전도 여자 혼자하게되면 정말 생활자체가 피곤해 집니다. (살면서 운전할일 정말 많~습니다 T.T)
    한마디로 운전 안하는것은 이기적이라는 거지요 더구나 운전 안하는 사람은 운전하는것이 얼마나 피곤한지도 잘 모릅니다. 말은 안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모르지요 운전기사 둘 형편이 되는집 아니라면 전 그 결혼 말리고 싶습니다.

  • 11. ...
    '09.8.24 11:08 PM (211.49.xxx.110)

    무서워서 죽어도 못할거 같은데 남자 자존심에 말 못하는거 아닐까요....

  • 12. 20년
    '09.8.24 11:27 PM (211.187.xxx.39)

    운전 배운다고 노래한게 20년이네요.
    필요성을 못 느낀다고 하는데... 급하거나 명절에, 그리고 술 마시고는 데리러 오라고 당연하게 전화합니다. 지금은 묵살하기는 합니다.
    묵살하면 마누라를 완전 성격 드러운 사람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여자가 운전 안하는 것과 남자가 운전 안하는 것은 다릅니다.
    명절때 전날 음식 준비하고, 새벽부터 일어나 차례 치르고 설거지하는 것 당연한 듯이 며느리인 제 몫입니다. 그리곤 성묘갔다 오는 것도 5,6시간이 넘게 걸리며 운전하고는 저녁 준비 또 하구요.

    남편이 운전해주셔서 힘든걸 모르시는 분들, 급하면 택시 탄다고 하시는 분들은
    차가 있고 마누라만 운전할때 아내의 기본 행동에 운전기사까지 하며,
    시댁이랑 심부름 자주하는 그 고통을 모르실겁니다.

    제딸들은 운전면허 있는 남자 확인하고 결혼 한다고 벌써부터 이야기 합니다.

  • 13. 혹시
    '09.8.24 11:35 PM (222.238.xxx.176)

    다른 이유가 있는건 아닐까요?
    예를 들면 색맹인데 밝히고 싶지 않다던가 하는...

  • 14. ..
    '09.8.24 11:48 PM (116.38.xxx.61)

    그냥 여자분도 운전 안하시면 되겟네요..피곤하잖아요..저도 면허 있지만 저보다 운전 잘하는 사람 있으면 굳이 제가 운전하고 싶지 않더군요..장거리 운전은 못하신다고 버티시면..자기가 아쉬우면 따지 않을까요? 사실 뭐..남자라고 다 운전하는 건 아닌거 같아요.. 제 남동생도 면허는 있지만 차를 사려고도 운전 하려고도 안하거든요..그냥 대중교통이 더 편하다는데 어쩌겠어요.. -_-;;

  • 15. 아효~
    '09.8.25 12:08 AM (125.178.xxx.192)

    진짜 이기적인 남자네요.
    7시간 거리에 자기집도 강원도면서
    앞으로 내내 여친이 운전하게 하겠다는건가요?

    아니 결혼하면 부인인 니가 계속해라???

    당장 헤어지라 하세요. 뭐 그런놈이.

  • 16. 말못할
    '09.8.25 12:44 AM (222.119.xxx.232)

    속사정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의외로 면허 없으신 분들 겁이 나서 못 모는 경우 많아요
    차마 그렇게 말 못하니 안따겠다고 못박으시는 게 아닐까요
    운전면허를 일단 따놓고 남자들도 장롱면허 많은데 운전자체를 거부하잖아요
    아무래도 속사정이 있으실 듯 하여요

  • 17. 근데
    '09.8.25 1:01 AM (220.117.xxx.153)

    운전에 안 맞는 사람도 있어요,,우리 친정식구중 절반이 그런 케이스인데,,
    운전대 잡으면 헐크 되고 ㅠㅠ
    차는 샀는데 어디 갈데도 없고 ㅠㅠ
    기타 등등 이유로 면허증 없애버린 사람들도 꽤 되요,,
    사람이 다 잘할수는 없는거니 강요하지 마시고 운전 힘들면 대중교통 이용하심 되요,,
    애 키울떄 차 없으면 큰일 나는줄 아시는 분 많은데요,,차값기름값 보험료 정도면 모범 타도 되던데요...

  • 18. 그남자친구
    '09.8.25 6:00 AM (121.151.xxx.170)

    평생 운전 면허 안딸겁니다 울남편이 그러고 있으니까요
    제가 인생에 단한가지 스트레스이자 홧병 원인이 남편 면허증 없는거예요
    윗분들 말이 다 맞아요
    여자 면허 없는거랑 남자 면허 없는거 천지차이입니다 살면서 백배동감입니다
    명절에도 남들보다 스트레스 두배이고
    아이들 키우면서 남편이 운전안하다는것은 .....
    둘다 안하면 오히려 괜찮을지 몰라도 이미 여자친구는 답답해서라도 운전할꺼고
    전 운전이 귀찮아 문화생활 다 끊은지 오래되었어요
    남편이 운전 못하면 인생의 질이 달라집니다 적어도 저는 그래요
    결혼 잘 생각해보시라구해요 결혼은 현실입니다
    전 다시 예전으로 돌아간다면 정말 신중히 결정할것 같습니다
    물론 결혼전에는 이렇게까지 힘들줄 몰랐지만요...

  • 19. 그럼
    '09.8.25 7:35 AM (58.150.xxx.88)

    버스나 택시같은것 타고 가세요,,,
    근데 본인이 운전하기 싫다고 하는걸 어쩔수는 없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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