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을까요??

[시누]

지금 새언니가 직장생활과 육아로 너무 힘들어 보여요
금욜날 왔는데...그새 너무 말랐네요ㅠㅠ
엄마는 조카녀석 일주일이라도 데리고 있고 싶어하시는데
지금 엄마 몸 상태가 너무 안좋으시고 오빠내외도 알아서
정중히 거절하네요(조카 봐줄 상황이 안된다는걸 알아서요)
지금 조카는 사돈 어른이 봐주세요..너무 감사한 일이죠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그냥 시누 입장에서 언니한테 소고기 보내고 싶은데
한우 등심 2키로 주문 넣어주는게 넘 성의가 없을까요
(지금 사돈어른댁에서 같이 지내고 있어요)
장터에서 주문 넣어서 보내주고 싶은데
과일은 그냥 아무생각없이 한박스씩 배달 시켰는데
고기는 2키로 정도 보낼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아직 철없는 시누 입장이니 알려주세요...

[.]

그 정도면 아주 좋을거 같네요. 저라면 너무 고마울거 같아요.^^

[환영]

저라면 맘 씀에 고마울 거 같아요!

[저도]

너무 고마울 거 같아요.

[..]

너무고맙죠..생각하는마음이 너무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