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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님 생신외식이날까요 집에서 해야할까요?

생신때문에고민 조회수 : 494
작성일 : 2009-08-24 18:44:13
위로 형님계시고 둘째예요  결혼15년차인데 5년전형님이
동서 어머님 생신은 우리서로 번갈아2년에
한번씩 만신경쓰게  번갈아서 하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러자고 했고 그동안 형님은 두번다 외식으로 하더군요
전 두번다 시어머님 집에서생일 인전주일요일에 음식만들어 와서 차렸어요
어머님은 혼자 사시구요 (저희는 차로40분거리에살아서 음식을 만들어갔어요)
작년에도 형님 댁에서 차릴때 보면 생신전 주 일요일을 잡아서 식구들과 횟집에서 저녁먹었는데
(전부 모이면25명정도)
또 평일에 생일이니까 생일날은 어머님 댁에와서 아침을 미역국이랑 생신상을 어느정도 차렸다고 합니다
어머님 댁에서 걸어서 2분거리 아파트 에사셨어요
생일날 이모님 이모부 삼춘 세분정도 오시구요
올해는 저희차례 인데 제가 이사를 와서 어머님댁5분거리 입니다
형님네는 이사가셔서 한시간 거리이구요
지금은 제가 직장을 다니는데 일요일날 잡아서 저희집에서 차려야 할까
외식으로 하고 당일 생일날은 미역국이랑 음식 준비해서 어머님 아침에 오시라고 해야 하나
고민중 이예요 생신날 이모님이랑 삼춘이랑 오실거고
제가 없어서 대접을 못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 요?
IP : 222.120.xxx.8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생신상
    '09.8.24 7:55 PM (220.88.xxx.254)

    한번이면 외식이 당연히 편할텐데
    어머니 집과 가까우면 식사후 바로 헤어지진않을테니
    다과라도 준비하려면 어차피 대청소도 해야하고
    생신 당일날도 준비해야 한다면...

    집에서 생신상을 차리고 음식을 넉넉히 준비했다가
    당일날은 출근때문에 못가니 뎁혀 드시라고 해야할듯합니다.
    미리미리 살수있는건 요령껏 사놓고 하면 덜 힘들꺼 같아요.

    별 뽀족한 방법이 없어서 댓글이 없나봅니다.

  • 2. 일단은..
    '09.8.24 8:05 PM (61.102.xxx.125)

    집에서 음식을 차리든, 외식을 하든 당사자가 편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 경우를 말하자면요
    시어머님 생신이 넘 더운 복중이라 집에서는 음식 못하겠다고 말쓰드리고 외식 해요
    시댁이 걸어서 3분 거리인지라
    생신 당일날 아침에는 미역국 끓여가지고 아들이랑 가서 같이 먹어요
    저녁에는 외식 합니다 어머님께 메뉴 여쭤보구요. 각자 집에서의 동선이 편한 곳에서요
    제가 저녁 사면 동서가 케잌이랑 선물 드리구요
    그 다음해엔 반대로 해요
    저도 밖에서 먹는거 싫고, 정성껏 준비하는게 좋다구 생각해서 그렇게 해 봤는데요
    음식도 음식이지만 전 청소가 넘 힘들어요
    깨끗하게 해 놔도 어머님 안 치운다구 한소리 하시고 또, 조카들이 오고 나면 정말 정신 없어요
    그렇게 해 드려두 울 시어머님 제 생일날 전화 한통 안하십니다

  • 3. 저도
    '09.8.24 8:29 PM (121.190.xxx.17)

    며칠전에 시어머님 생신상 집에서 차렸어요.. 전 나가서 하고 싶은데 늘 외식하려면 눈치보이는 분위기라 올해는 그냥 먼저 말씀드렸어요.. 집에서 하겠다고.. 어른들은 외식하면 한끼고 집에서 차리면 음식이 남으니 여러번 먹을 수 있어 좋아하시더군요.. 하는 사람은 죽어나지만..
    원글님.. 당일날 아침도 차려야하고 외식도 해야 한다면 차라리 일요일날 미리 상을 차려드리던지 아님 일요일 외식으로 한번에 해결하세요..
    두번씩 하는 것 진짜 힘들어요 .. 돈도 많이 들구요..

  • 4. 어딘지
    '09.8.24 10:20 PM (122.34.xxx.212)

    음식하는거 좋아하는 내가 도와주고싶당
    대전이면....

  • 5. 알뜰한당신
    '09.8.26 12:37 AM (122.47.xxx.28)

    에혀,,저는 하루종일 상 차리네요,,시누가 아침상도 해주길 원하고(한번 바빠서 점심 차려드리게 됐는데 난리가 났더랬죠,,ㅡㅡ^) 저녁에 외식도 다같이 하는 스타일이라,,아침부터 가있으면 아침/점심/저녁,,다 해야 하더군요,,시누 짜증나요,,ㅡㅡ;; 집에서 애보면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듯,,내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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