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합시다. 파주맘카페 분들이 오해하겠어요.

[워워~]

일이 이지경이 되어서 처음부터 걱정됐습니다.
괜히 82cook 사이트와 파주맘카페 사이에 오해가 생길까봐요...

파주맘님들 입장에선 갑자기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오니 기분이 안 좋을 수 있겠죠.
댓글 중에 약간 82cook을 안 좋게 말한 회원도 있더군요.
하지만 제가 글을 보건데 그 분들은 파주맘 카페에서 친분 있는 분도 많고,
좋은 분들인 거 같았어요.
카페에 애착이 많은 분들이니 그런 거죠.

그런 글 보고, 혹은 엘아줌마 글 보고 파주가 싫어졌네... 그런 말 하시는 분들...
참으셔요.
그런 말 하실 때 정말 파주에 원한 있어서 그러신 거 아니잖아요.
그냥 순간적으로 속상해서 하는 말인데... 역지사지로 생각합시다.

게다가 이쪽은 82cook 안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 곳이지만,
파주맘은 지역모임이잖아요.
그 분들을 섭섭하게 할 필요도 없고, 해서도 안 되고, 그런다고 하나 해결될 일도 없어요.

일이 시끄러워지니 파주맘에서 와서 보시는 분들 있습니다.
흥분하지 말고 그분들께도 사건의 자초지종을 알려드릴 수 있음 좋겠습니다.

[.]

네네 저희끼리 그 까페 회원님들 나쁘게 얘기하는건 하지 맙시다.
그리고 아직 그런 분들도 잘 안 보이구요.^^
서로 서로 협력해야 윈윈 할 수 있는 사건입니다.

[.]

그리고 지금 이 사건을 서로 대결구조로 몰고 간다면 이 사건의 중심에 있는
엘리.. , 또 ullo** 두 사람이 원하는 일입니다.

그 둘은 지금 둘의 힘이 모자라서 까페 회원들의 힘까지 빌릴려고 하고 있습니다.

감정 구조를 만들고 있죠.

우리 휩쓸리지 맙시다.

[뭐]

82쿡이 그 까페 회원님들에게 감정이 있을리가 있나요?
그 까페 회원님들 입장에서는 뭔 일인지 자초지종도 모르는 상태에서 접속회원수가 갑자기 늘어나고 듣도보도 못하던 닉으로 알 수없는 다툼이 일어나니 불쾌할 수 밖에 없겠지요.
엘.. 님과 태** 님이 여기서 해결하면 좋으련만 지역까페가서 자기는 억울하다하고 82쿡에는 댓글이 무서워서 못들어가겠다 탈퇴하겠다 하고 있네요.
영문 모르는 사람들이 보기에는 팔이 안으로 굽을수 밖에 없을것 같아요.

[그냥,,]

그 지역주민이 아닌분들 다 나오셨으면....
자기동네 시끄러운거 좋아라하는 사람 없어요.

단 그 주민이라면 다르지만...

[오늘]

파주맘 까페에 가입하신분들 (자격 안되시는 분들-파주 안사시는분들)
탈퇴하시구... 한분이 대표로 사과글도 올려주셨으면 좋겠어요
나머지 분들도 댓글로 미안하다구 해 주시구요
여기서 생긴 일은 여기서 해결하고
여기서 결말 나면 거기에 가서
이 사람은 이런이런 사람이니 조심하라... 하셔야 맞을 것 같아요

저도 몰려가서 분탕질 하는 것처럼 보일까봐 가입 안했는데
거기서 사건 추이를 지켜보시겠다고 있는 거 그 까페에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파주 사시는 82님이 속보로 자게에 올려주시는 건 고맙구요...

멜론님 거기서 백의 종군하셔야 하는데 참 힘드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