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생쌀 드시는 분....

생쌀 조회수 : 9,539
작성일 : 2009-08-24 17:29:16
제가 약 한달전부터 이상한 습관이 생겼습니다.
제가 밥을 지을 때 현미랑 율무랑 보리랑 흑미랑 흰쌀이랑 이렇게 넣고 하는데
미리 쌀을 씻어 놓거든요.
근데 그 씻어 놓은 쌀이 너무 맛이 있어서 매일 매일 한 줌씩을 오드득 오드득 씹어먹는 단 말입니다...제가....
왜 이리 고소하고 맛이 있는지....

밥은 밥대로 너무 맛이 있고
생쌀은 생쌀대로 또 너무 맛이 있고
글찮아도 자꾸 하체비만이 점 점 더 심각해지고 있는데
왜 이렇게 정신을 못차리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ㅠㅠ

생쌀을 끊어야 할텐데...........걱정이 태산입니다.
제가 다른 건 다 끊어도 먹는 건 못끊는 사람이라........

혹시 저 처럼 생쌀이 너무 맛있는 분 계신가요?


IP : 124.50.xxx.4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끊으세요
    '09.8.24 5:42 PM (211.245.xxx.179)

    생쌀 먹으면 회충 생긴다고 저희 어머니가 그러셨던거 같아요.
    저 겁줄라고 그러셨는지 몰라도 그 후론 않먹었죠. 암튼 생쌀 먹으면 않좋데요~~

  • 2. 이식증..
    '09.8.24 5:44 PM (218.39.xxx.184)

    이식증이라던데요..
    빈혈이 심해도 이식증이 온다고..

  • 3. 찐 쌀
    '09.8.24 5:45 PM (210.106.xxx.170)

    어릴 적 먹었던 (누렇게)찐 쌀을 가을 겨울에 사서 먹어요. 이 상한다고 하는 데도 너무 맛있어요. 씹으면 씹을 수록 고소한 게.....

  • 4. 혹시
    '09.8.24 5:45 PM (116.125.xxx.228)

    빈혈은 없으세요.
    의외로 생쌀 드시는분들 많아요.
    임신했을때 먹기 시작했다는분들도 많지요.
    일단 빈혈이신지 확인해 보세요.
    나중에는 현미맛 백미맛 골고루 즐기시게 됩니다.
    초기시라면 얼른 끊으세요.
    빈혈때문이시라면 철분제드시면 자연스레 끊게 되기도 하십니다.

  • 5. ...
    '09.8.24 5:52 PM (203.142.xxx.241)

    mbc 스페셜보니 <죽기로 편식하는 사람들?이던가??
    한 의사센님은 생쌀을 주식으로 드시더라구요

  • 6. 생쌀
    '09.8.24 5:57 PM (124.50.xxx.46)

    아~ 그렇군요..
    저도 먹으면서 웬지 찜짐한게...정상이 아닌것 같기도 하고 그랫는데....
    제가 빈혈이 지병이긴 합니다....
    에효~철분제를 먹든지 해야겟네요...
    웬지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했어요.....

  • 7. 살 찌시려고...
    '09.8.24 6:00 PM (220.79.xxx.35)

    살 찌려고 하시는 거 같은데요...

    밥도 맛있고, 생쌀 까지 맛있다고 하시는거 보면..

    모든 게 맛있다고 느껴질때 조심하셔야해요. 급격하게 살 찔지도...

  • 8. 생쌀
    '09.8.24 6:09 PM (124.50.xxx.46)

    살도 찌고 있어요.......ㅠㅠ

  • 9. 이빨 상해요
    '09.8.24 6:11 PM (211.189.xxx.2)

    드시지 마세요.
    저희 외삼촌이 이빨 상태가 정말 엉망이신데요.
    외가쪽 분들이 다들 건치 이신거 보면 유전은 아니지요.
    어렸을때부터 생쌀을 그렇게 좋아하셔서 까득득 까드득 자주 드셨나봐요.
    이빨건강에 해롭습니다

  • 10. 이식증
    '09.8.24 6:10 PM (221.148.xxx.163)

    이식증은.. 생쌀을 먹는게 아니라..
    생쌀을 푸는 숫가락을 먹어야 이식증입니다..

  • 11. 저요....
    '09.8.24 6:11 PM (112.167.xxx.181)

    1년 넘게 생쌀을 먹고 있습니다....-.-;;;;

    왜 먹기 시작했냐 하면 사연은 길지만 이식증인거 맞습니다..

    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먹기 시작했는데 좀 심할정도로 먹었습니다...

    밥은 안먹고 생쌀만 밥그릇으로 2-3공기씩 씹었으니까요...

    그걸로 한 3-4개월을 연명했습니다.. 다른건 안먹고...

    덕분에 올 봄, 지독한 위장병을 앓고 한달을 끊었는데... 지금 다시 먹습니다....

    저한테 돌 던져주세요~~~~~~!!!!

    대신 양이 많이 줄었고, 먹는 횟수도 많이 줄었습니다..

    그것도 습관이라고 오드득 씹으면서 고소한 맛도 나고....

    무엇보다 많이 먹어도 별로 배가 부르지 않다는거.....-.-;;;

    그래서 지금은 밥 먹고 나서 디저트 식으로 밥수저로 한두개 정도만 씹어요..

    일단 배가 불러서 많이 먹지 못하고,,, 씹는 스트레스는 해소되니까요..

    또, 밥 먹고 먹으니 맛도 덜 느껴지네요...

    스트레스에 따라 양이 늘기도 하고 줄기도 하지만....

    머릿속으로 여전히 끊어야 한다는 생각은 합니다..

    식사 하면서 조금씩 즐기는 것은 조절이 가능하지만,

    절대 생쌀로 연명하지 마세요...ㅠ.ㅠ

    참.. 살은 안쪘어요... 원래 무지 잘 찌는 스타일인데.. 쌀은 많이 먹어도 살은 안찌데요..

    그렇다고 절대 건강에 도움되는건 아닙니다... 몸 망치는 지름길입니다....

    정말.. 위를 많이 상해서 고생 많이 했어요....

    추천해드릴 방법은 절대 절대 아닙니다....

  • 12.
    '09.8.24 6:40 PM (122.36.xxx.11)

    둘째 임신했을때..생쌀이 그렇게 맛있더라구요 ㅠㅠ
    제법 먹었지요. 출산후에는..잊었습니다.

  • 13. ..
    '09.8.24 6:45 PM (218.50.xxx.21)

    제친구는 처녀적부터 즐깁니다...지금도 즐기고...낼모레 마흔^^

  • 14. 큰일이네...
    '09.8.24 6:49 PM (219.251.xxx.46)

    당장 그만 두소서~
    생쌀 열심히 씹다가 성한 이가 다 망가졌네요.
    끼니하곤 상관없이 날마다 한주먹도 모자라 한 공기 씩... 미쳤지...
    이 새로 하는라 천만원도 더 날렸어요.
    지금도 고소한 생쌀 맛이 그립지만 못 먹은지 일년 됬어요...ㅎㅎㅎ

  • 15. ..
    '09.8.24 6:50 PM (125.178.xxx.195)

    원래 생식이라는게 건강에 상당히 좋다고 합니다, 우리가 일상으로 먹는것은 화식(익힌음식)이거든요. 쌀로 치면 생쌀과 밥의 차이는 같은 양이라도 밥은 양이 많아서 위에 더 부담이 됩니다. 영양소도 파괴 되지요. 반면 생쌀은 여러번 잘 씹어 드셔야 합니다.

    생식업체도 여러개 있지만 꼭 쌀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잡곡을 섞어서 드시면 훨씬 좋을 겁니다. 이왕이면 빻아서 드시면 더 소화 흡수에 효과 적이겠죠.

  • 16. 일부러
    '09.8.24 7:08 PM (219.254.xxx.2)

    먹는거 말고
    저절로 손이 가는거라면 철분부족이라고 들었어요.
    철분부족이 아닌 상태라면 별로 먹고싶지않다고 들었어요.
    즉 자꾸 손이가면 철분부족이구나생각해보고 약드시는게 낫다고..

  • 17. 빈혈
    '09.8.24 7:15 PM (121.126.xxx.15)

    저도 좋아합니다.. 어쩔때는 회사에서도 쌀 생각이 나면 미치도록 먹고싶습니다.. 둘째갖고 쌀맛을 알았는데... 전 많이 먹지는 않고 한주먹 먹지만... 빈혈이 맞는거 같습니다... 댓글읽어보니 저도 원인을 알았네요.. 제가 빈혈이 심하거든요.. 빈혈약 먹어야겠어요.. 긴데..독한 빈혈약 말고 순한 빈혈약 아시는분 가르쳐주세요..

  • 18. 저를 갖고
    '09.8.24 8:51 PM (125.134.xxx.125)

    엄마는 생쌀을 그렇게 드셨다고 하셨어요.
    거의 주식으로..낳을때까지 드셨다고 하더군요.
    전 얼굴은 그런대로 봐줄만하고 통뼈입니다^^;;마이~
    영향이 있을까용?
    그런데 씻지않고 그냥 드시기에 찝찝하지 않으신가요?

  • 19. 저요..
    '09.8.24 9:18 PM (112.167.xxx.181)

    치아는 상하긴 했지만 마치 소처럼 멧돌 갈듯이 옆으로 씹으면 충격이 덜하더군요... 별걸다...-.-;;

    그냥 먹으면 찝찝하지 않느냐 하는데 씻어서 말렸더니 맛이 없네요..

    다른 곡식도 먹으면 맛있지 않느냐.. 선식도 먹는데 하셨는데...

    그래서 제가 다른거 몇개 먹어봤는데 쌀보다 더 맛있는건 율무였어요..

    캬.. 증말 맛있더군요.. 쌀보다 부드러워서 씹어도 치아에 별 영향이 없고...

    근데.. 너무 비쌉니다.... 쩝~ 그래서 쌀로 돌아섰습니다..

    쓰고보니 제가 생쌀 씹느라 별짓을 다 했군요................... 아.. 끊고 싶어요..

    근데 아직 스트레스가 심하면 저도 모르는 사이에 쌀을 찾고 있어요...

    ㅠ.ㅠ

  • 20. 멸치는요?
    '09.8.24 9:42 PM (218.186.xxx.248)

    전 국물 멸치를 하루에 30~50마리 그냥 씹어 먹었습니다. 머리랑 내장은 빼고요.
    지금도 뭔가 허전하면 (특히 밖에 나가서 일보고 들어오면) 미치게 먹고 싶어요.
    그런데 멸치가 과연 깨끗할까 생각이 들어서 요즘은 자제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저도 씻어서 불린 생쌀을 조금 남겨놨다 씹어먹는데 이것도 중독이 되네요.
    저도 빈혈이 있습니다.
    멸치를 먹어대는 것도 같은 이유일까요?

  • 21.
    '09.8.25 12:06 AM (122.36.xxx.22)

    도 생쌀 무지 좋아해요.철분이 부족해서 약도 먹고 있는데.... 지금도 눈앞에 쌀이 어른어른..

  • 22. ...
    '09.8.25 8:27 AM (211.199.xxx.21)

    저 둘째 임신했을때 출산할때까지 생쌀 20키로는 먹은거 같아요.
    그때는 그 생쌀이 계속 땡기더라구요ㅜㅜ
    지금은 도저히 이해가 안되지만...
    주위에서 다들 걱정하길래 다른걸로 바꿔 볼려고 했는데, 자꾸 입에서 땡기닌까 그냥 막 먹어댔던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3668 해수욕장갈 때 햇빛가리는 것..여쭈어요. 4 ... 2007/08/16 382
353667 이제 젖떼기하려구요 2 젖먹이맘 2007/08/16 133
353666 집 고민>현석동 현대홈타운vs신공덕동 삼성래미안3차 4 부라보 2007/08/16 698
353665 다들 샤워하실 때 비누칠 하시나요?? 23 잠오나공주 2007/08/16 5,935
353664 아기띠 정보및 선택좀 부탁드립니다 5 아기띠 2007/08/16 188
353663 (급))))질문 드려요. 2 궁그미 2007/08/16 145
353662 아이들 씻길때 어떤거 쓰세요? 10 ^^ 2007/08/16 717
353661 윤석화씨에 대한 짧은 기억 38 이대출신 2007/08/16 6,770
353660 어쩐지 땀이 나더라~ 했어요. 4 참.. 2007/08/16 1,201
353659 서울 코엑스몰 ..추천 해주세요 2 서울 2007/08/16 250
353658 더울때는 남편도 .. 6 ^^; 2007/08/16 1,319
353657 어떤책이 먼저 인지??/ 1 초등생엄마 2007/08/16 271
353656 인천 계산동 천년부페 근처에 중고서점 알려주세요. 1 중고서점 2007/08/16 248
353655 어제 저녁 tvn에서 방영 된 sign "영혼의 속삭임" 3 영혼의 속삭.. 2007/08/16 927
353654 급질) 영작 부탁드립니다. 파리가 꼬인다.. 2 ddd 2007/08/16 551
353653 뇌경색인 친정 엄마 4 이러면안되는.. 2007/08/16 877
353652 기능시험이 내일인데 연습이 부족해요(서울지역) 운전면허시험.. 2007/08/16 114
353651 지금 수도권아파트 던지듯 팔아야 할까요 3 궁금 2007/08/16 1,292
353650 정말 힘들어요...가족으로 인해. 5 고민 2007/08/16 1,081
353649 집에 수건 몇개갖고 사용하세요?? 18 2007/08/16 2,640
353648 알리슨 드부와, 조 드부와 홈페이지. 2 ... 2007/08/16 461
353647 클럽박스 이용방법 문의요 4 부끄럽지만 2007/08/16 360
353646 부모님의 자식방문 에티켓 13 스팀중 2007/08/16 1,783
353645 아이가 장남감 병정으로 대본을 영작을 해야 되는데요... 5 부탁드려요... 2007/08/16 128
353644 요즘 남대문서 달러바꿔보신분.. 1 달러.. 2007/08/16 155
353643 메종 드 히미코 13 오다기리 죠.. 2007/08/16 840
353642 카스 레드를 처음 시음하던 날.. 17 2007/08/16 1,037
353641 동네 아기 엄마들과 친목 도모 꼭 해야 되나요? 11 친목 2007/08/16 1,561
353640 원본글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 8 원글 실수 2007/08/16 514
353639 잠실작년까지가 최고로 많이 떴지요~뜰까요?가 아니라?? asdf 2007/08/16 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