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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있는데 집을 사야할까요?

집없는이 조회수 : 861
작성일 : 2009-08-24 17:09:59
지금 해외에 나와 있어요.  한국에는 2-3년 있다가 들어갈 예정이구요. 

해외 나올때 집을 팔았어요.  지금 한국 집값이 많이 오른다고 하니..  걱정스럽네요.

한국으로 돌아갈때 집값이 엄청 올라서 집 못사고 전세로 전전긍긍하는건 아닌가 싶어서요.

시댁에 부탁해서 지금이라도 전세끼고 집을 사야할런지..  집판돈은 지금 예금으로 갖고 있구요.



한편으로는 지금 꼭지점이 아닌가 싶고..  저희는 당장 살아야할 집이 급한건 아니니 좀더 기다려

볼까 싶기도 하구요.  조언 부탁드려요.
IP : 90.207.xxx.9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외국
    '09.8.24 5:37 PM (221.138.xxx.26)

    외국에서 여기있는만큼 잘 알아보시고 사실 상황 되시나요? 구석구석 가보구요... 그렇지 않다면 저같으면 안사겠어요.

  • 2. 집없는이
    '09.8.24 5:54 PM (90.207.xxx.95)

    한국에서 나온지 얼마 안되구요. 저는 돌아갈 동네가 거의 정해져 있다고나 할까요. 해외 나오기전에 살던 동네로 다시 가서 살고 싶거든요. 거기는 7년정도 살아서 아파트 수준(?), 향, 가격정도는 대충 알아요. 친구들도 많아서 산다면 엄마들한테 도움을 받을수도 있구요. 어디가 좋다.. 급매가 나왔다.. 뭐 이렇게요. 문제는 지금 사냐.. 더 기다리냐.. 문제죠.

  • 3. 일단은
    '09.8.24 6:09 PM (116.121.xxx.62)

    이미 지나간 일이지만 그 때 팔지 마셨음 더 좋았을 거 같구요,
    향후 집값이 어찌될 지는 사실 알기 힘들죠.
    하지만 과거에 있었던 일들을 미루어 볼 때 해외근무 갈 때 집 팔고 갔다가, 돌아와 집값이 오른 경우가 더 많지 않았을까 싶어요. 요 근래는 물론이고 저희 시부모님 때에도 그런 경우가 비일비재 했다고 들었으니 말입니다.

  • 4. ...
    '09.8.24 6:15 PM (121.161.xxx.67)

    제 생각도 그때 집을 팔지 마셨으면 좋았을걸 싶네요.
    제 주변에 해외에 근무하다 돌아온 집들이 많은데
    (여긴 모 신도시인데 리터니들이 정말 많아요...)
    해외 가면서 집없이 간 집들은
    돌아와서 내집장만 하는데 시간들이 오래 걸리더라구요.
    반면 집을 전세끼고 사놓거나 살던 집을 전세 놓고 간 경우는
    집값이 오르든 내리든 상관이 없이 편하게 돌아와서 내집입주를 하더군요.
    그런데 지금까지의 우리나라 부동산 돌아가는 사정상
    대부분은 집이 한국에 있는 사람들이 돌아와서도 유리한 경우가 대부분이었ㅇ요.
    제가 아는 집들에 한해서지만요...

  • 5. 무리하지 않는 선에
    '09.8.24 6:26 PM (219.250.xxx.112)

    서둘러 사시라고 권하고 싶어요.
    적어도 서울 집값은 떨어지진 않을 거 같아요.
    투기도 아니고 실수요인데 사는 게 맞을 거 같네요.

  • 6. ..
    '09.8.24 6:30 PM (58.148.xxx.92)

    저는 제 집을 전세주고 갔다가
    그 집으로 그냥 다시 돌아온 케이스...
    뭐, 마음은 편하지만 큰 발전은 없었구요,
    미국에 거주하는 동안 전세 끼고 더 큰 평형으로 갈아타신 분들이나
    무주택인데 새로 구입하는 분들
    (수완 좋으신 분들은 거기서도 거래 하시더라구요)
    경제적으로 많이 득 보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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