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랑.. 복숭아랑.. 매실을 담갔는데요
설탕하고 동량으로 잘 섞어서 통에 담고 그 위에 설탕 좀 더 깔고 뚜껑 천으로 봉해놨어요
근데 한달이 지났는데 다른 분들 말로는 발효가 돼서 살짝 끓거나 형태가 녹아내리거나 해야 한다는데
오디는 걍 설탕에 절여진 그대로인거 같구요
매실은 좀 쪼글쪼글해졌고 복숭아는 거의 그대로에요.. 이거 우짜죠.. 걍 건져서 먹어버릴까부다..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효소를 담갔는데 왜 한달이 돼도 안 끓죠..?ㅠㅠ
효소 조회수 : 244
작성일 : 2009-08-24 14:45:10
IP : 118.36.xxx.25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해남사는 농부
'09.8.24 2:56 PM (211.223.xxx.116)제 경우는 공기가 통하지 않게 뚜껑을 꼭 닫아 놓습니다.
과일과 배합된 설탕이 공기를 접하면 산화되고 변할 염려가 있어서입니다.
그리고 과일을 설탕에 재일 때
병이나 그릇 목까지 가득 채우지 않고
설탕과 과일의 배합비율을 맞게 하고
뚜껑을 꼭 닫아두면 끓어오르지 않던데요.
제 경우는 너무 많이 담거아 뚜껑을 꼭 닫지 않아 공기가 통할 때
끓고 넘쳐흘렀습니다.2. 제비꽃
'09.8.24 7:10 PM (122.34.xxx.212)천으로 덮는것은 맞구요
설탕이 녹도록 잘저어주셔야해요
그리고 과일은 과육이 많기때문에 설탕을 더 넣어줘야하구요
설탕이 다 녹아있는 상태가 되면 내용물이 뜨거든요
그러면 설탕 한줌을 위에 살짝 뿌려주세요
곡! 설탕을 잘 녹여야만 발효가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