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은 장터에서 여러 가지 것들,,,
신발, 과일(귤, 사과, 복숭아) 등등 구매만 여러번(?) 해왔는데요..
올 여름엔 어쩔 수 없는 사정이 있어,,
장터에서 친정 엄마의 농산물을 판매했답니다.
그중 처음에 드시고 맘에 들어서 다시 주문하시고 선물도 하신 분이 계셨어요,,
그런데,, 먹을거리이다 보니,,
두번째엔 첨과 달리 맛이 맘에 들지 않으시다는 쪽지를 주셨지요.
다시 주문 주시고 선물도 하시고 팔아주신 고마우신 분인데,,
마음에 들지 않으셨대서 너무 죄송스럽더라구요,,,
그래서 전 엄마께 다시 보내드리자고 하였고,,
사실 받으실 분께서 더 싫어하실지도 모르겠단 염려와 함게 쪽지 드리고
다시 보내드렸어요.
그랬더니 받으신 분께서도,, 시골에서 농사지은 걸 다시 보내시니
맘이 불편하셨나봐요,,,
그래서,, 그분께선 저희 엄마께 과일을 보내 주셨네요.^^
이글 혹시 보시면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요며칠 장터에서의 어떤 사건으로,,
장터에 대한 안 좋은 글들이 많아서,,
그냥 장터에서의 제겐 흐믓했던 일을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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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겐,,흐믓한,,이런 일도 있었어요^^
장터요^^ 조회수 : 840
작성일 : 2009-08-24 13:54:09
IP : 203.226.xxx.1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머
'09.8.24 1:56 PM (203.142.xxx.240)읽기만해도 정말 흐뭇하네요
전 저번에 00님 돕기 바자회때가 참 흐뭇했어요
정말 훈기가 마음을 따뜻하게 했잖아요.
적다보니 00님은 잘 지내시는지 문득 궁금하네요2. 아,, ^^
'09.8.24 2:02 PM (203.226.xxx.18)맛아요,,저 그때,, 82님들의 놀라운 클릭 속도에,, 좌절하고,,
집에 가서 팔 것들 있나 막 살피고 그랬었어요.^^
그러다가 사진 찍고 올리기에 자신 없어서 포기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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