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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빵집 궁금해하실거 같아서?? 결과 보고 해드려야 될거 같아서^^ ㅋㅋ

마포구빵집 조회수 : 2,364
작성일 : 2009-08-24 13:29:35


드뎌 알아냈습니다

님들이 가르켜준 대흥역 아비앙또 베이커리랑 리치몬드 114에 전화해서 빵집이랑 통화한 결과 이 집 빵은 아니더군요

그래서 그 빵을 사주신분과 통화를 해서 (빵 때문에 쌩뚱맞게 전화 드릴려니 부끄럽고 쑥쓰러워서 82쿡에 먼저 물어 봤던것임) 빵가게 이름:리치스 베이커리/과 위치:연남동 수협은행 맞은편/를 알아냈습니다 ㅋㅋ

114에 전화하니 그 빵가게 등록이 안되있다는 군요ㅠㅠ

그래서 연남동 수협은행에 전화해서 자초지정을 설명하고 맞은편 리치스 전번좀 알려 달라고 말씀드리는 다행히도?? 잠깐만 기다려달라고 하시는거예요ㅠㅠ

곧있다 하시는 말씀이 전번이 잘 안보인다면서ㅠㅠ 암튼 그러시더군요

그래서 인터넷 검색을 해야겟다 싶어서 인터넷 검색을 해서 전번을 알아냈습니다

이 감격 ㅋㅋㅋ

빵집이랑 통화 결과 머핀은 5개가 한 묶음이더군요 ㅋㅋㅋ

이젠 맛나게 사 먹는 일만 남았습니다

모두들 감사합니다~









  
   마포구빵집  ( 210.106.15.xxx , 2009-08-23 22:20:32 , Hit : 876 )  

  
   마포구??인거 같아요 동네빵집인데 초코머핀 치즈머핀 큰 봉지에 파는 가게 꼭 가르켜주세요!!   [11]  

  

마포구 동네 빵집에서 산 빵이라고 들었어요

브랜드 빵집 아니구요

보통 동네토박이 빵집 있잖아요

맛있고 유명한 그런...

암튼 그런 빵집에서 샀다는 말만 들었구요

보통 머핀들이 작은 비닐에 한 두개씩 개별 포장되어 있는데

이집 빵들은 큰 비닐에 최소 10개 정도는 들어있었던걸로 기억하네요

그렇게 한봉지는 초코머핀 한봉지는 치즈머핀이었는데

너무너무 맛있었거든요

보통 머핀은 약간은 퍽퍽했던거 같은데 이집 머핀은 완전촉촉했어요 환상적이었음

그 빵집에 동네에선 꽤나 유명하다고 했었구요

지금 몇일전 부터 그 빵이 너무 먹고 싶은데

어디서 파는 빵인지 몰라요 ㅠㅠ

제가 홀몸이 아니라서 더 먹고 싶어요

제발 갈켜 주세요

플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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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포구빵집  ( 210.106.15.xxx , 2009-08-23 22:24:32 )  

정확히는 몰라도 조금이라도 알것 같은분은 댓글 좀 달아주세요 그냥 지나치지 마시구요ㅠㅠ  




  ..  ( 59.10.251.xxx , 2009-08-23 22:31:18 )  

마포에 맛있는 집이라면 리치몬드라고 있는데...혹시 그집일까요?  




  원하시는  ( 203.170.106.xxx , 2009-08-23 22:34:26 )  

답은 아니지만
요즘 브레드토크(명동)빵에 뿅갔어요
찾다 못찾으시면 꿩대신 닭이라도 드시라고..  




  갑자기  ( 122.199.148.xxx , 2009-08-23 22:56:05 )  

이름이 생각이 안나는데 지하철 대흥역앞 빠리바게트 바로 옆에 있는 빵집 정말 맛있어요....
타제과점과 비교불가..혹시 내가아는곳 아닌가요?  




  흠.  ( 121.131.83.xxx , 2009-08-23 23:00:43 )  

원하시는 답은 아니지만...혹 이런데는 어떨런지요
(저 지금 9킬로짜리 안자고 있는 돌쟁이 애 업고 [마포, 머핀, 치즈머핀] 등등으로 검색하고 있어요 ㅋ)

http://blog.naver.com/minji1215/130047336755  ..




  뻘댓글  ( 68.37.195.xxx , 2009-08-23 23:04:07 )  

위의 흠. 님 댓글 보고 막 웃습니다.
아놔~ 돌쟁이 애 업고 수고 많으십니다.ㅎㅎ
원글님, 꼭 입에 맞는 곳, 찾으세요.  




  흠.  ( 121.131.83.xxx , 2009-08-23 23:08:54 )  

^^;;; 안자는 애 업고 계속 왔다갔다하자니 다리도 아프고..
차라리..엉거주춤 앉아서 검색하며 눈요기 하는게 좋네요. 흐...
뻘댓글님 위로(!!) 글에 저도 잠시 웃습니다..흐흐...;;;;

그나저나 요놈 왜 안자나요..ㅠ.ㅜ 내려놓으면 울고 내려놓으면 울고..에고에고
원글님..뱃속에 있을때 여기저기 많이 많이 다니시고
먹고 싶은 것도 맘껏 드시고!!!!!!!!!!!!!!!!! 아..부럽습니다.....  




  고기본능  ( 123.228.83.xxx , 2009-08-23 23:39:21 )  

혹시 그 머핀이 보통 제과점에서 파는 그런 주먹만한 머핀이 아니고 작은 미니머핀인가요?
미니머핀이 봉지안에 여러개 들어있는-
저희동네에 그렇게 머핀을 포장해 파는 가게가 있긴한데 맞는지 모르겠어요.
마포역 3번출구로 나오면 국민은행 나오고, 그 뒷편에 안경점과 홍삼대리점 있거든요
그 사이에 있는 동네 베이커리인데 이름이 티파이 베이크샵일거예요.
연보라색에 영어로 쓰인 간판요.
아 저도 막 궁금해지네요. 갑자기님이 말씀하신곳은 혹시 아비앙또 베이커리??ㅋㅋ  




  마포구빵집  ( 210.106.15.xxx , 2009-08-24 00:21:19 )  

우와 이 밤에 이렇게 소중한 댓글들을 많이 달아주시다니 깜짝놀랐어요 전 내일이나 되야 댓글 달릴거라 생각했는데ㅠㅠ 감동의 눈물 다들 넘 고마워요 암튼 ^^ 미니머핀은 아니예요 일반머핀 크기보다 절대로 작은 크기는 아니예요 저도 첨 그머핀 봤을때 디게 싸구려?? 빵인줄 알았어요 그렇게 대량 포장이 되있는경우는 고급빵집에서는 잘 못봤거든요 9키로짜리 귀여운 아가는 얼릉 곤히 꿈나라로~ 이미 갔을수도 있겠네요ㅋㅋ 너무 귀엽겟당 아가야~ 저두 얼릉 님처럼 아가야 업고 싶어요 ㅋㅋ  




  .....  ( 61.74.100.xxx , 2009-08-24 10:50:01 )  

저도 대흥역근처에 맛있는 빵집 있다고 들었어요!  




  고기본능  ( 123.228.81.xxx , 2009-08-24 11:08:04 )  

갑자기님과 .....님이 말씀하신 곳이 혹시 대흥역 아비앙또 베이커리인가요?
오오오 거기가 맛있군요 한번 사먹어봐야지..  


IP : 59.86.xxx.5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로젤리나
    '09.8.24 1:32 PM (218.236.xxx.155)

    맛있게 드세요,,,,,,,,,,,,,,,그런데 그빵집 알바아니시죠 ^0^
    요새 쿠키땜시~~~~~~~~~~~~~^^

  • 2. 가서
    '09.8.24 1:33 PM (116.40.xxx.77)

    먹고 싶네요..ㅋㅋ
    전 리치몬드 맛난데..가격이 넘 비싸서 글치만...
    지방으로 오니 리치몬드빵이 그립네요..

  • 3. ㅎㅎ
    '09.8.24 1:33 PM (218.209.xxx.186)

    와 빵에 대한 대단한 집념 ㅋㅋ 대단하세요.
    저도 어제 글 보고 대체 어느 빵집일까 궁금했었는데..
    맛있게 사드시고 이쁜 아가 낳으세요 ^^

  • 4. 마포구빵집
    '09.8.24 1:33 PM (59.86.xxx.51)

    그죠 저도 글 올리면서 내가 알반가?? 했어요 ㅠㅠ

  • 5. 어?
    '09.8.24 1:35 PM (116.39.xxx.98)

    저도 그 빵집 알아요. 십여년 전에 자주 드나들었는데...
    거기 샌드위치도 맛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 6. 흠.
    '09.8.24 1:36 PM (121.131.xxx.64)

    ^^ 와우 다행입니다.
    제가 마포구에 살고 있기도 하고,
    몇년 전엔 입덧을 해서 비오는 날 1시간 반 이상 걸려서 신천역 해주냉면을 꾸역꾸역 먹으러 갔던 경험이 있어서...
    저도 연남동 그곳 한번 가보고 싶네요. 그리고 댓글중에 있었던 아비앙또 는 집에서 가까운 편이니 꼭 한번 가보려고요^^

    즐거운 태교하세요!!!! ^^

  • 7. 은석형맘
    '09.8.24 1:39 PM (210.97.xxx.82)

    와...쿠키에 이어 머핀 그리고 샌드위치까지...
    다이어트 중인 제게 넘 폭탄입니다....ㅠ.ㅠ
    연남동 수협이 어디더라....기억을 더듬는 중...........ㅠ.ㅠ

  • 8. 음...
    '09.8.24 1:43 PM (220.72.xxx.176)

    저...담주 예정일인데요..빵킬러에요..이 글 보자마자...검색했는데 인터넷에 전화번호 안나오는데...좀 갈쳐주심 안될까요? 집에서 1시간 거리인것 같은데.....머핀....꼭 먹고싶네요....

  • 9. 고기본능
    '09.8.24 1:50 PM (123.228.xxx.238)

    아니 난 왜 어제 그집 아니냐 물어놓고 금새 까먹고 또 같은 댓글을 단거지?
    어쨌든 알아내셨다니 다행이네요
    빵안먹는 저 조차도 맛이 궁금해집니다 ㅋㅋ

  • 10. 갑자기
    '09.8.24 1:52 PM (220.71.xxx.166)

    다행이네요^^
    그리고 제가 댓글올렸던 아비앙또빵집 이제사 이름이 생각났네요^^
    젊은분 두분이 만드시는데 수제빵이 정성이 듬뿍들어있어요...
    빵사면 생크림이나 쨈?도 서비스로 주고요...
    이빵집이잘되니 바로 옆에 빠리xxx제과점이 생겼는데 이동통신사 할인이되어 한번사먹어봤는데 아비앙또빵이 정말맛있는빵이라는걸 새삼느끼게 해주었어요...
    여기도 가까운분들 가보시면 후회 없으실것같아요...

  • 11. 음..
    '09.8.24 1:55 PM (210.221.xxx.171)

    대흥역 앞에 자주 가는데 아비앙또 들러봐야겠어요..

  • 12. ^^
    '09.8.24 1:58 PM (125.181.xxx.43)

    전문가 만큼은 아니어도 나름 저두 머핀 잘만드는데 ㅋㅋ
    홀몸이 아니시라니 만들어 드리고 싶네요..
    맛난거 많이 드시고 이뿐아기 낳으세요..

  • 13. 다다에
    '09.8.24 2:15 PM (222.110.xxx.49)

    아,,, 근처빵집인데,,,,,, 이 집빵이 그렇게 맛있었딴 말입니까! ㅋ

    하긴 꽤 오래된빵집이긴해욤 ㅋ

  • 14. 시그널레드
    '09.8.24 2:21 PM (211.51.xxx.147)

    ㅋㅋ 저도 머핀 좋아하는 데 집 근처이니 한번 가 봐야겠네요. 임산부님, 제가 가는 김에 사다 드릴까요???

  • 15. 다다에
    '09.8.24 2:36 PM (222.110.xxx.49)

    ㅎㅎ 시그널레드님 ,, 신기하게도 저도 오시기 불편하시면 사드릴까요? 라고 물어보고 싶더라구요.. 82가 이런가봐요 ..

  • 16. 달팽이™
    '09.8.24 3:08 PM (115.140.xxx.199)

    결혼 전에 길 건너 동네에 25년을 살았는데...ㅎㅎ
    연남동 수협이라.. 어딘지 알겠네요.
    옛날엔 리치스 도넛가게였던 곳.. 빵집되고는 가본 기억이 없네요.
    아직도 있구나~~

    아웅~
    머핀도 먹고 싶고, 쿠키도 먹고 싶고... 살은 안빠지고.. 이왕 이렇게 된거
    은석형맘님.. 다욧 끝나시면.. 언제 머핀번개나 할까요?ㅎㅎㅎ

  • 17. 쟈크라깡
    '09.8.24 4:30 PM (119.192.xxx.224)

    저도 대기업 브랜드 삥은 맛이 없어 안 먹어요.
    대신 우리 동네 수제 빵집에 있는데 조금 비싸지만 완전 소중합니다.
    지난 번에 공사를 했는데 없어지는 줄 알고 얼마나 놀랐는지 ^^

  • 18. 이 곳?
    '09.8.24 9:26 PM (117.53.xxx.189)

    http://www.ww114.com/main/com_v.php?u=6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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