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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시라는 사극에서는 정말 멋있잖아요
저만 그렇게 느끼나요?
1. 워낙
'09.8.24 1:28 PM (121.147.xxx.151)연기를 잘하니 사극이나 현대극이나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네요.
물론 고현정씨도 선덕여왕에서 새로운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간혹 약간 어색스러울 때가 있는데
채시라씨의 사극 연기는 단연코 또래 중 압도적이라 생각해요.2. 별로
'09.8.24 1:32 PM (203.142.xxx.240)좋아하지는 않지만 현대극, 사극 다 어울리는 배우라 생각해요
3. 그만하면
'09.8.24 1:51 PM (220.90.xxx.223)현대극, 사극 다 맞는 연기자도 드물지요.
지금은 채시라 씨 나이가 어느 정도 들었으니 예전같은 느낌은 덜하겠지만,
예전에 채시라 씨가 맡았던 현대극 중 최고 시청률 기록한 드라마 많습니다.
전 아직도 기억나는 게, 채시라, 차인표, 정보석 씨가 나왔던
'아들의 여자'에서 팜프파탈 역을 잊을 수가 없어요.
그 당시 채시라 씨 춤 실력으로 엄청 화재였죠.
여명의 눈동자는 말할 필요도 없고요. 토지와 비슷했던 미망이란 드라마에서 신교육을 받고 서양옷차림으로 등장하던 모습도 그렇고. 서울의 달도 좋았죠.
여기 저기 어떤 역할을 맡아도 잘 하는 거 같아요.
카리스마 있는 신여성 역할을 할 땐 확실히 하고. 지극히 평범해 보이는 답답한 수동적인 여성 캐릭터를 맡을 땐 또 그에 맞게 카리스마를 죽일 줄도 알죠.
아마 지금이 채시라 씨가 20대만 됐어도 한류붐에 장난 아니게 인기 끌었을 거 같아요.
가나 초콜릿 선전 때 정말 예뻤죠.4. 헉...
'09.8.24 1:58 PM (211.179.xxx.103)아들의 여자서 춤실력이 좋았다고요?
정말 민망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그냥 막춤이었어요.
약간 넋 나간 삘로 머리를 미친듯이 흔들어댄것 외엔..
볼때 마다 아...진짜...그럼서 봤었는데요.5. 그냥
'09.8.24 2:14 PM (221.153.xxx.47)막춤이었는지는 몰라도 그 역할에 잘 맞는 춤이었다고 생각합니다.
6. 애정의조건
'09.8.24 2:21 PM (116.123.xxx.82)에서의 연기도 좋았어요.
가슴을 쥐어 뜯으면서 길바닥에서 울던 장면이 기억에 남네요.
사극에서의 카리스마도 좋고, 현대극에도 잘맞고7. 전
'09.8.24 2:28 PM (211.54.xxx.121)채시라씨 참 열심히 잘 하는것 같아요
요즘은 동생분도 스타일에 나오고
재주도 좋고 이쁜 자매들 같아요8. 아들의 여자
'09.8.24 2:29 PM (220.90.xxx.223)민망했든 어쨌든 그 당시 채시라 씨 그 역으로 엄청 떴어요. 그 가운데는 춤도 빠질 수 없는 이슈였고요.
지금이야 막춤으로 보이겠지만 그 당시 그렇게 노골적으로 몸 흔들면서 춤 추는 사람들 많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기억나는데, 채시라 씨 그 춤을 일반 쇼프로에서 초대 받아서 다시 한번 춰달라고 엄청나게 요청 들어와서 시범 보였던 장면이 기억나요.
제 주변에서도 채시라 달리봤다고 그랬었고요. 그 전까지는 이미지가 그래도 나름 청순하면서도 도도한 느낌밖에 없었는데 그 역할로 퇴폐적인 이미지를 제대로 보여줬다면서 칭찬이 자자했지요.9. ^^
'09.8.24 2:55 PM (121.88.xxx.134)윗님 말씀이 맞았어요.
그 춤이 정말 화제였지요. 여기저기서....
저는 제눈이 그래서 너~무 높은가보다 하고 생각했지요.
요즘 표현으로 손발이 오그라드는 춤을 참도 잘 춘다고, 역시 연기자는 다르다고(?) 생각했어요.
뭐 옆으로 샌 이야기지만 춤은 타고난게 있고 연습도 가미되지만 차라리 요즘 수입 소고기로 엉뚱한 불똥 맞은 김민선이나 김선아가 리듬도 탈줄 알고 잘 추는것 같던데요.ㅎㅎㅎ10. ..
'09.8.24 2:56 PM (61.255.xxx.157)솔직히 그때 그춤은 당연 화제대상이었구,
그 드라마내용에 어울리는 잘 추는 춤이었다고 기억하는데요.
이후에 최승희였던가요. 무용가로 나오는 드라마에서도 잘했었구요....
지금처럼 체계적으로 배워서 추는 춤은 아니었지만
그때만해도 그정도면 너무 섹시하게 잘 췄다생각하는 1인입니다...11. 채시라씨가
'09.8.24 3:03 PM (116.123.xxx.82)그 당시에 본인은 그 춤을 굉장히 잘춘다고 생각치 않았어요.
그 춤과 관련된 인터뷰에서 춤을 잘 출 줄을 몰라서, 그냥 생각나는대로 막춘거라고 그랬고,
너무나 부끄러운 장면이다란 얘길 했던 기억이 나는걸요.
저는 그때 채시라씨가 무척 파격적이면서 퇴폐적으로 춘거라서 놀랐는데 말이죠.
암튼 그 장면이 인구에 회자되더니만,사실 한번이면 족했을 장면인데도 불구하고
너무 유명세를 타니까 다음에도 그런 춤추는 장면을 또 끼워넣더군요.
사실 첫번째 춤이 쇼킹했고, 두번째부터는 제가봐도 좀 지루하고 영 아니였는데 말입니다.12. ...
'09.8.24 3:11 PM (121.130.xxx.144)멋지기도 하지만 연기에 혼신의 힘을 다하는 것 같아요.
어제 우는 연기가 정말 일품이었죠.
연기자는 연기로 평가해야 할 것 같아요.13. 전,
'09.8.24 3:28 PM (58.145.xxx.88)고현정이 정말 연기 잘한다 느끼는데... 보는 눈은 각각인가봐요.
채시라는 좀... 질리는 느낌.14. 다른건 몰라도
'09.8.24 4:26 PM (59.12.xxx.139)사극이나 현대극에 어울리는 배우인 것 같아요..
연기력 참 좋죠..개인적으로 팬은 아니지만..^^;15. 채시라는
'09.8.24 5:09 PM (220.117.xxx.153)본인이 상당히 춤과 노래에 자신이 있는듯해요,,
전에 연예프로 나와서 can't take...부르는데 손발이 오그라들더군요 ,,,
연기는 중상정도라고 보는데 선구안이 좋아서 시청률 잘 나오고 실력보다 대가대접을 먼저 받았다고 생각해요,
요새는 살이나 좀 찌면 좋겠더군요,아들과 딸 이후로는 집중해서 안봐서 연기력 잘 모르겠어요16. ㅇㅇ
'09.8.24 9:24 PM (211.59.xxx.155)채시라는 현대극보다는 사극!!!
외모가 특히 그래요..
현대극에서는 와우~인데 사극에선 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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