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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에 나왔던 아이넷아빠(싱글대디)가 열세살 연하아가씨와 결혼했답니다.

인간극장 조회수 : 13,251
작성일 : 2009-08-24 13:00:49
오늘 신문보다 알았어요.

아이넷 낳고 쪽지 한장 남기고 부인이 가출했던 그 분 기억하세요?

저두 보면서 애들땜시 쨘했던 기억이 나는데..

이번주에 인간극장이 그 분의 그 이후 이야기 인가 봅니다.

지난 인간극장을 보고 21살아가씨가 찾아왔었는데,

그만 사랑에 빠져서 부모의 온갖 반대를 무릅쓰고 네아이의 엄마가 되엇답니다.


이러쿵 저러쿵들 하겠지만,,, 아이들을 위해

앞으로 행복하게 잘 사셨음 하는 바램입니다. ^^
IP : 119.64.xxx.140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8.24 1:03 PM (116.38.xxx.246)

    저는 보지는 못했는데요. 그럼 전부인은 쪽지 남기고 가출하고 끝인 거에요? 그럼 이혼은 안된 상태 아니에요?

  • 2. .
    '09.8.24 1:08 PM (121.136.xxx.184)

    저기 아래도 같은 글 있는데요...
    오늘 보았는데, 걱정도 되고...아이들 이뻐하며 사는 걸보니 예쁘기도 하고 그렇더군요.
    그런데 전 전편을 못봐서 그러는데..첫부인이 왜 가출을 했나요?
    남편이 참 자상하고 괜찮아 보이던데...부부사인 알수 없는 거겠지만요.

  • 3. ...
    '09.8.24 1:09 PM (114.207.xxx.153)

    저도 전에 방송보고 오늘도 방송봤는데
    궁금한점이 애를 넷이나 낳고 가출할 이유가 뭔지 모르겟더라구요.
    이번 방송도 그래서 조금 찜찜해요.
    그 아가씨랑 고작 5개월 사귀었다는데 벌써 결혼하는것도 그렇고..
    나이차도 넘 많이나고..
    아빠가 애키우는건 짠했어요.
    아빠 외모도 괜찮긴 하더군요,
    아무쪼록 잘 살길 바래요.

  • 4. 얼핏
    '09.8.24 1:18 PM (211.109.xxx.67)

    예전에 자게서 본 기억 나는데,
    전부인이 채팅하다가.......뭐 그랬던거 아니였나요?
    몇개월 찾아헤매다가 현재는 이혼 상태라고 하던데요.

  • 5. 집나간
    '09.8.24 1:19 PM (116.39.xxx.98)

    여자도 총각이랑 재혼했다는 말을 들은 것 같아요...
    남자분이 혼자 고생하는 것도 안됐지만, 이제 겨우 21살 어린 아가씨가 어찌 감당할지..

  • 6. 팔랑엄마
    '09.8.24 1:20 PM (59.1.xxx.147)

    오늘 아침 우연히 봤는데... 첨엔 아이만 다섯인줄 알았어요~~~ 어찌나 앳되던지... 친정엄마가 우는데 그만 짠해지더라구요.. 우리 딸이 저런다면 하는생각에.... 에효 걱정도 팔자죠~~ㅋㅋ

  • 7. .
    '09.8.24 1:21 PM (121.136.xxx.184)

    5개월 사귀었다는 말은 없었는데요??
    2년 전 방송보는데 아이들이 너무 안됐어서 아이들 만나려고 찾아갔었다고...
    그렇게 아이들 만나러 드나들다 좋아하게 됐다고 하지 않았나요?
    암튼...결혼은 현실인데,,,온실안 화초처럼 착한 마음만 가지고
    이 험난한 세상을 순항할 수 있을 지 걱정되네요.

  • 8. **
    '09.8.24 1:25 PM (222.234.xxx.146)

    방송에 아가씨 나이가 23살로 나오던데요
    2년전에 21살이었으니 지금 23살인게 맞겠네요

  • 9. ...
    '09.8.24 1:26 PM (125.139.xxx.90)

    전편에서 나왔던 그 집 막둥이 남자애~ 완전 훈남이던걸요. 그사이 얼마나 귀여워졌는지~깨물어주고 싶었어요. 나이차이도 크고... 젊은여자애가 저리 살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에효!!!
    걱정은 많이 되는데 아이를 무척 예뻐라 하는 모습보니 좋아 보였어요
    아이들 아빠, 참 자상하지요? 울 남편도 좀 보고 배워라!!!

  • 10. 약간..
    '09.8.24 1:28 PM (203.232.xxx.178)

    제가 보기엔 그 아가씨가 약간 철이없어보이기는 했는데,,자꾸 보다보니 순수하고 착해보이더군요.. 장모랑 나이차이가 6살 나더군요.. 부모입장에서는 열불이 터지겠지요..
    살다보면 후회할 때도 있겠지만, 열심히 노력하며 산다면 어려운 일들 뛰어넘을수 있을거에요..

  • 11. 그래도
    '09.8.24 1:30 PM (118.36.xxx.240)

    남자를 사랑해서 들어와 아이들을 떠맡게 되는 사람보다는...
    아이들이 딱해서 좋아서 드나들다 남자랑 사랑에 빠진 쪽이 낫지 않을까요?
    애들 사춘기 오고 그러면 힘들텐데... 미리 철이 없을 것 같다 어리다 걱정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12. ..
    '09.8.24 1:34 PM (121.131.xxx.56)

    여자분이 대단하신듯
    방송보고 딱하다고 찾아가서 애들 돌봐주고 하기가 어디 쉽나요??

  • 13. 울딸이랑
    '09.8.24 1:44 PM (59.28.xxx.217)

    궁시렁거리면서 봤습니다
    엄마는 내딸이 저러고 있음 못산다고
    친정엄마 보면서 같이 울컥했습니다
    천사같이 이쁘게 키운딸 저러고 산다면 전 못살것 같아요
    아무리 자식이기는 부모 없다지만..
    그렇다고 아이들이나 그아빠가 밉다던지 그런 것은 아닙니다
    저번 인간극장 너무 안타깝고 아빠의 정성에 감명깊게 본 사람중 하나입니다
    딸가진 엄마로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앞으로 다가올 일들을 슬기롭게 잘 극복해 나가길 바래야지요

  • 14. 저는
    '09.8.24 1:45 PM (58.225.xxx.19)

    친정부모 입장에서 그 안타까움이 헤아려지더군요

  • 15. 닉넴귀찮어
    '09.8.24 2:06 PM (122.46.xxx.98)

    자.. 나름대로 정리들어갑니다...
    방송을 보고 여자분이 먼저 번호를 남겼는데 연락이 없었고..
    여자분이 계속 연락을 해서 만남이 이루어졌는데 기수씨가 많이 고민을
    했던것 같고... 연애 5개월했고 집에 들어온지 3개월..
    24일..어제네요.. 결혼식 한것 같더군요..

    손 끝에서 맴도는 말은 많은데.. 아이들 ,,기수씨,, 여자분...
    더불어 양가 부모님들까지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 16. 저도..
    '09.8.24 6:12 PM (114.200.xxx.47)

    딸을 키우니 친정부모 마음이 어땠을지 헤아려지네요...
    그래도 그 모든걸 극복하고 결혼했으니 행복한 가정이 되었음 좋겠어요...

  • 17. 에공
    '09.8.24 6:34 PM (121.134.xxx.210)

    티비에서 잠깐 봤는데 다 큰애들을 아침밥을 떠 먹여주더군요..그 젊은 새엄마가..
    그래서는 너무 힘들텐데..
    남의 가정사라 하지만...

  • 18. 어제 결혼
    '09.8.24 7:39 PM (121.136.xxx.56)

    했대요,
    친구네가 안산에서 카센터를 하는데 주 고객이 개인택시 하시는분들이거든요

    얼마전에 단골로 오시는 기사분께서 딸이 결혼한다며 청첩장을 가게에 붙여놓고 가셨었는데
    바로 그 택시 기사분 딸이 그 아이넷 데리고 사는 남자랑 결혼했다고 하더라구요.

    오늘 아침부터 인간극장에 또 나오시던데..
    전 2년전 이맘때쯤 처음 저희 동네가 화면에 나오길래 호기심에 봤었는데...
    제가 사는 동탄신도시 시범단지 K** 아파트에 사시더라구요.

    오며 가며 그아가씨 볼지도......

  • 19.
    '09.8.24 7:44 PM (125.186.xxx.166)

    아 참 세상에-ㅜ 정말 저 여자분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 20. 에고
    '09.8.24 8:19 PM (121.55.xxx.149)

    인간극장 정말 좋아하는데...
    여긴 지방방송으로 인간극장 못보네요
    속상해요

  • 21.
    '09.8.24 8:56 PM (220.118.xxx.150)

    진짜 그 아이들 엄마 막장이네요. 전 프로그램 보면서 그 엄마한테 욕이 다 나오더라구요.
    어쩜 아이 넷을 두고 눈에 밟혀서 집을 나가고 싶을까요? 그녀는 이 프로를 보면서
    혹시 가슴을 쥐어뜯고 있는건 아닐까요? 뭐에 혼이 나가서 그 어린것들을 두고 튀어나갔을까요
    어린그녀를 보니 남편이 아이 다섯을 키우고 있는거 같더군요. 그래도 아이들이 일찍 철들어서
    그녈 좋아하는걸 보니.. 다행이다 싶더군요.

  • 22. 세상에
    '09.8.24 9:14 PM (125.130.xxx.47)

    스물 한살 이면 아직도 어린데..
    친정부모 복장이 터지셨겠네요.
    아무쪼록 행복하게 잘 사시길 바랍니다.

  • 23. ...
    '09.8.24 11:11 PM (59.11.xxx.172)

    마음을 비웠다던, 그 아가씨 (아니, 이젠 아줌마구나...)
    친정 아버지의 헛헛한 웃음에 제가 눈물이 왈칵....
    나는 괜찮아,너희 엄마한테 잘해드려....라고하시던....

    그리고 아이 기를때 어떻게 하라고 조언하시던 그 친정 아버지...


    그 친정 엄마 나이가 저랑 같더군요....
    울딸은 이제 고1인데...

  • 24. 저 나이에
    '09.8.24 11:14 PM (218.49.xxx.102)

    나는 너무 어린 생각만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스물 한살에 아이들을 보고 짠했던 맘을 가지고 돌볼 수 있었던 그 분이 왠지 나이는 어릴지 몰라도 아이들을 훌륭하게 키울 것만 같은 생각듭니다.

    인간극장에 출연하셨던 네아이의 남자분의 출연에 대한 용기가 하늘을 움직여 선녀같은 아내를 만나게 한 것 아닐까요?

    참 반갑고 기쁜 소식이네요...


    두 분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나이가 들때까지도 의좋은 부부가 되실 것만 같네요~ ^___^

  • 25. -_-
    '09.8.25 2:35 AM (121.88.xxx.61)

    아가씨가 안됐군요.
    지금이야 남자도 좋고 애들도 이쁘겠지만 콩깍지야 언제든 벗겨지는것이고.
    에혀...
    이렇게 젊은 아가씨가 하나 또 가는구나~
    괜히 늙은 놈들 자신감만 채워주고 허파에 바람만 불어넣을 뿐이고~~

  • 26. 어린 나이라서
    '09.8.25 8:28 AM (112.72.xxx.178)

    세월이 흐르고 아이들이 반항 하고 하면 후회 할것 같아요
    지금이야 좋겠지만

    좀 있어 봐야 아는일

    뭐든 생각 처럼 되는게 쉬운 일은 아니니까

  • 27. 그남자
    '09.8.25 8:34 AM (220.88.xxx.192)

    지금 방송보니 좋아서 자신감에 차 있는거 같아요
    아이들친엄마가 보면 어떤 기분일까?
    문득 이 아가씨도 살다가 나가버리는건 아닌지 의심이 들었답니더다

  • 28. 첫째부인
    '09.8.25 9:09 AM (118.43.xxx.11)

    아들 못난다고 시엄니 한테 엄청 구박받았고 그로 인해 우울증이 심해서
    막내 아들을 낳았는데도 못견디고 나갔다고 들었었어요.

  • 29. 쉽지 않아요
    '09.8.25 9:26 AM (58.224.xxx.7)

    우리 이모가 20대 처녀로서 상처하고 혼자 두 딸 키우던 이모부 만나서
    온갖 반대 무릅쓰고 결혼 했었어요 울 이모도 착하고 순한 성격이예요.
    그런데....
    전처 자식 둘 키우다가 스트레스 받아서 암까지 걸렸었네요
    오랜 세월 지난 지금은 평화로와졌지만...남의 자식 잘 키우기 위해 흘려야 했던 눈물들...
    이모는 그래요 누가 자기처럼 그런 선택 한다면 도시락 싸들고 다니며 말릴 거래요

  • 30. .....
    '09.8.25 9:43 AM (122.32.xxx.3)

    그냥 정말 저도 딸가진 엄마로써 복장 터질것 같은..일이예요..
    오늘 방송 보니 시엄니 포스가..정말 남다르지 않던데요.....
    보통은 아닌 시엄니 같던데...(시아부지는 좀 좋아 보였으나 시엄니가 진짜 한 꼬장 꼬장한 성격 같든데요...)

    그냥 남의 좋은 일에 이런말 하고 싶지도 않지만...
    그 여자분은 무남독녀 외동딸아닌가요...
    정말 부모가슴에 대못을 박네요....

    저는 솔직히 그 남정네가.....
    이 여자분 매몰차게 거절했어야 했지 싶어요..
    한여자 인생을 본다면..

    물론 그 아이들이 불쌍한거 맞는데요...
    저는 그 친정엄마 눈물이 제 가슴에 턱 막히던데요....

    아..지금도 저는 복장 터진다는.....
    이제 딸든 전부 사춘기 들어 갈껀데..
    그걸 다 어찌 감당해 낼려고....
    아..제가 다 답답합니다...
    차라리 그 여자분이 나이가 33이였으면 이렇게까지 복장 터지지 않았을것 같은데....

  • 31. 비디오
    '09.8.25 10:00 AM (118.220.xxx.159)

    안봐도 비디오란 말 괜히 있는거 아닙니다.
    그 아가씨..가끔 그런 사람들도 있어줘야 남자들 횡재하죠.
    좀 화가 나서 막말인데 저 정말 그 아가씨에게 화가 납니다.
    저도 딸이 둘이나 있습니다.

    그리고 친정엄마가 말릴때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젊은 아가씨들..왜 꼭..찍어봐야 된장인지 똥인지 아는지..저도 33세만 되도 이러지 않을껍니다.

    남편이 저보고 부정적이라네요..

    그런일이 그리 쉬움..왜..ㄷ데레사 수녀님 신부님.목사님 들이 있겠습니까..
    득도에 가까우니 그런겁니다.

    제발쫌...

  • 32. 휴...진짜
    '09.8.25 10:16 AM (61.81.xxx.198)

    그 나이에는 내 자식 하나도 키우기가 얼마나 버거운데
    남의 자식을 넷씩이나... 그것도 곧 사춘기가 다가오는 아이들을 어찌 감당할것인지...
    인간극장을 보지는 않았지만 그 엄마의 눈물이 왠지 절절하게 느껴지네요
    나도 그 나이보다 더 일찍 결혼해서 부모님 가슴에 대못 박았지만
    내나이 서른,,결혼10년차 되어보니 그 아가씨 선택...그건 정말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드네요
    오늘 인간극장 꼭 봐야겠어요

  • 33. ?
    '09.8.25 11:10 AM (121.178.xxx.5)

    전실자식 넷에 깐깐한듯한 시어머니.... 그리고 여자분은 무남독녀라구요? 너무 안타깝네요. 부디 행복하셨음합니다만 .. 애들이 사춘기되고 애들 교육관이 달라서 시모나 남편분과 충돌할때 그 상황은 어쩔지 .. 경험자라서 너무 안타깝네요 .

  • 34. 에휴~~~
    '09.8.25 11:22 AM (211.210.xxx.24)

    왜들그렇게.. 추측하시면서.. 나중에 후회할꺼다. 애 때문에 속상할꺼다..
    이리도 단정지으시는지..
    물론,, 주위에 그런 경우를 많이 보셨으니, 그렇게 얘기 할수도있지만..
    그냥.. 있는 그대로 좋게 봐주자구요.

    대단하지 않아요~~ 20대의 젊은 나이에.. 친구들은 예쁘게 자신 꾸미고 다닐 나이에..
    애들 넷이나 키우면서 살고 있는 소녀..(너무 여리고 세상 때 안묻은 순수한 소녀 같아서요.^^;;)
    안타까운 맘은 있지만, 애들 위하는 맘이 이쁘잖아요.
    그녀의 순수한 맘처럼.. 그렇게 이쁘게 봐주자구요~~
    앞으로 있을 힘든일도 즐거운 일도.. 슬기롭게 잘 넘길수 있도록.. 화이팅!!!

  • 35. __
    '09.8.25 11:27 AM (59.4.xxx.186)

    가끔 이런 희한한 여자분들도 있어야 남자들도 사는데 힘도 나고 그렇죠..ㅎㅎ
    늙은남자들 헛바람 들게 하는 면에선 선례를 남기는것 같아서 좀 안타깝지만 어쩝니까.
    나이많고 아이도 있는 여자가 어리고 잘생긴 총각 만나 잘산다고 하면
    여자들도 힘나고 좋잖아요.
    그런 예는 주로 한국여자와 외국남자인 경우가 많은것 같지만..^^

  • 36. 30대주부들
    '09.8.25 11:28 AM (59.10.xxx.178)

    동호회에서 지난번 이 이야기하면서 아가씨 너무 안타깝다는게 대다수 의견이었답니다^^; 그나이땐 세상을 몰라도 한참모르는데...후회할텐데...우리도 그땐그랬지-.-;; 이러면서요
    어쨌든 지금의 순수한맘 잃지않고 잘살길를 바래야죠~

  • 37.
    '09.8.25 11:28 AM (222.106.xxx.24)

    그 시엄니.. 때려주고 싶네요.

    이렇게 되었으니 자기 아들이 또 이렇게 잘낫다..목에 힘주실거 같네요.

  • 38. __
    '09.8.25 11:31 AM (59.4.xxx.186)

    참, 저도 우려되는 면이라면
    그 여자분도 자기 아이를 낳을텐데 그 많은 아이들을 다 어찌 먹여살릴 것이며 (정부보조금?)
    교육이나 뒷바라지는 제대로 될 것이며
    제일 걱정스러운 부분이 자기 친자식과 전처자식 사이의 자원분배(교육이나 기타등등)에서 혹시 불공정한 일이 일어나지나 않을까 하는 거랍니다.
    뭐 초심을 잃지 않는다면 이런 걱정은 다 기우겠지만...^^

  • 39. 음..
    '09.8.25 11:45 AM (211.104.xxx.35)

    그 아가씨야 본인이 좋아서 내린 결정이니 즐거움도 본인 몫, 후회도 본인 몫인거죠..

    안되신 것은 친정엄마라고 생각되네요..

    가슴에 피멍 드시겠어요..

    시집 잘못간 딸때문에 그리 속 앓이 하시다가 암걸려 돌아가신 분을 알아서..

  • 40. ^^
    '09.8.25 12:43 PM (125.135.xxx.225)

    세상에 평범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요.
    수녀나 비구니로 평생을 봉사하는 삶을 사는 딸도 있잖아요.
    분명 그 여자분은 보통 여자들과 다른 삶을 살게 되겠죠..

    그 부모 마음이 헤아려져서..마음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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