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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브레이크 채우고 운전했어요,...ㅠㅠ
어딜가나 덜렁대는 제가
어제는 사고를 쳤네요
사이드브레이크 채우고 3~4키로 운전하고 갔어요
(사이드브레이크 채우고도 차가 간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음)
옆에 차들이 빵빵하면서 지나가는데
왜 그러나 했어요
근데 횡단보도에 차를 세우고 보니
뒤에서 연기가 나더라구요....
너무 당황해서 시동을 끄고 서있었어요
어떤분이 지나가면서 비상깜빡이를 켜라고 해서 켜고요
다행히 동생이 가까운곳에 있어요
와서 해결을 해 주었지만
지금도 가슴이 벌렁벌렁 하네요
초보라 살살 가기는 했지만
차는 괜찮은건지?
연기를 내며 달렸으니
이럴경우 정비소에서 점검을 받아야 하는걸까요?
1. 헐..
'09.8.24 12:35 PM (121.179.xxx.231)놀라셧겟네요....
그런 경우 없엇지만 그래도 차에서 연기가 날 정도였다면
가까운 정비소 함 가보세요..
아마도 타이어가 타서 그런지...
저도 운전만 할 줄 알앗지...기능은 잘 몰라서요..2. 저도
'09.8.24 12:37 PM (118.36.xxx.240)초보때 그런적 있어요. 근데 진짜 액셀 꽉꽉 밟으셨겠어요.
가서 점검 받으셔야 될거예요.3. 저도
'09.8.24 12:38 PM (122.252.xxx.13)얼마전 놀러가면서 그랬어요. 전 가방에 걸려 덜 풀린 상태로 산길을 4키로 정도 갔어요.
연기는 안났는데 내리니 뒤타이어에서 냄새가 엄청 났어요.
무서워서 오면서 정비소 들렀는데 그 정도는 괜찮았다고 하시더군요. 브레이크 오일 교환했어요. 점검 한 번 받아보세요. 단골이 없으시면 여러군데 가보세요.4. 점검
'09.8.24 12:39 PM (218.155.xxx.104)믿을만한 정비소에 가서 점검 받으세요.
사이드 브레이크를 채우고 운전하면
주행느낌이 이상한데 초보라 긴장해서 모르셨나봐요.
정비를 꼭 받아보시라고 권합니다.5. ㅋ
'09.8.24 12:39 PM (211.212.xxx.2)저도 초보때 그런적 있어요.
저는 연기는 안나긴 했었는데 별탈없이 그 차 몇년 잘 탔어요.
워낙 중고 고물을 구해서 타고 다녔는데 만키로 넘게 엔진오일도 안갈고 다녔었죠. ㅋ6. 경험자
'09.8.24 12:40 PM (221.150.xxx.87)정말 큰일날뻔 하셨어요!
아항항... 사실은 저도 작년에 사이드 채워놓고
서울서 경기도 집까지 운전하다가
집근처에서 앞에 트럭 들이받아서 폐차했어요-_-;;;;;
다행히 몸은 말짱했지만...
얼마나 놀라고 쪽팔리고-_-
전 다음날까지도 그것때메 사고난줄 몰랐다는
(브레이크 고장이라고 굳게 믿었던 ㅎㅎ;;;)7. 커피내음
'09.8.24 12:41 PM (61.254.xxx.117)부레이크 디스크 가 손상됨니다 카센타에서 점검받으세요. 3~4 KM정도 운행은 괜찮을것같은데요.
8. 저도...
'09.8.24 12:44 PM (61.252.xxx.169)전 한번이 아니라..한 3번쯤 그런가봐요
그래서 달리면서 항상 다시 확인하고 ..확인하고...
처음에는 이상하다는 느낌을 몰랐는데 한 3번쯤 되니...사이드 브레이크 채웠을때
운전중이면..좀 다르긴 하더라구요.
새차인데...제가 길을 잘 못 들여 미안하고..걱정도 많이 했는데 정비소에선 별 말 없었어요.
지금도 항상 다시 체크하며..다니고 있어요.9. ㅋ
'09.8.24 12:45 PM (121.136.xxx.184)저도 그런 적 있어요. 초보시절에..이상하게 엑셀을 밟아도 차가 빨라지질 않고
소음만 커지더라구요. 출근길에 급해서 그리 가다가 보니 싸이드가 덜 풀렸더군요.
한 2-3Km쯤 간것 같은데 연기가 안나서 그런지...별 탈 없이 지금껏 타고 나니고 있어요.
챙피한 기억이나 내놓고 얘기도 못했네요.ㅋ^^10. 저도
'09.8.24 12:48 PM (211.178.xxx.69)타이어 타는 냄새 났던 기억이... 근데 별일 없었어요. ^^
11. 저도
'09.8.24 12:49 PM (211.210.xxx.30)저도 내리막길에서 그런적 있어요.
내리막길에 주차해 놓아서 긴장했던터라 내리막 끝날때까지 브레이크 채운채로 내려갔었어요.
어찌나 놀랐던지 지금도 생각하면 아찔해요. ^^;;;;12. 다 추억
'09.8.24 12:51 PM (58.230.xxx.67)저는 차가 출발을 안해서 열받아 씩씩거린 적이 있었어요.
옆에 있던 남편이 한숨쉬며 하는 말,
악셀을 밟아.. 브레이크 밟으면 원래 차가 안나가..13. 김여사 운전법
'09.8.24 1:08 PM (123.215.xxx.9)이라고 예전에 어디서 읽은 우스개가 생각나요.
사이드 채우고 운전하고 도착하면 내린다.^^
읽으면서 아줌마라고 무시하네라고 분개했던 기억이..
요즘 차들은 사이드 채우고 운전하면 경고음 들리지 않던가요?
승용차는 아닌가요?
전 발로 밟는 풋브레이크라 채우고 운전하면 경고음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아예 습관적으로 브레이크를 채우지 않아요.14. 저도
'09.8.24 1:55 PM (222.106.xxx.23)저도 초보때 그랬어요..
연기났는데.. 그거 안갈면 위험하다고 그러던데요..
이름이 뭔지는 몰라도..채우고 달렸으면 닳았을거라고.. 7~8만원정도 주고 갈았던거 같네요15. 저도
'09.8.24 2:13 PM (112.153.xxx.92)초보때 그랬던 기억이.. 하얀 연기가 나서 알았다지요. 다행히 제 차는 멀쩡했었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반드시 체크!
16. ^^
'09.8.24 2:28 PM (121.161.xxx.39)저도 초보때 그랬던 경험이...ㅋㅋㅋ
경고음 안울리던가요???..........전 경고음이 심하게 울려서 바로 알았는데....17. 당연히
'09.8.24 3:00 PM (211.106.xxx.53)해봤구요..카센타가서 점검해달라고 말하면서 너무 창피했어요.
별 이상은 없었구요.
얼마전에는 퇴근해야하는데 아무리해도 시동이 안걸리는거예요.
남편한테 전화해서 설명하니까, 기어 어디에 있어? 하는데...
이런...D에 놓고 그냥 키를 뽑았더라구요18. ...
'09.8.24 5:27 PM (222.98.xxx.175)전에 누군가 그렇게 해서 안에 부품 갈았다는 소리 들었어요. 사람 안다친게 천만다행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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