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성유리 "피자 많이 먹다가 살이 쪘다"… 성형 의혹 일축

보톡스 조회수 : 2,600
작성일 : 2009-08-24 08:52:37
SBS ‘태양을 삼켜라’에서 여주인공으로 출연 중인 성유리(28)가 항간에서 제기된 성형 의혹을 일축했다.

성유리는 지난 21일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에서 있었던 드라마 촬영 현장공개에서 성형 논란을 언급해 귀를 솔깃하게 했다. 그는 “최근 볼 살이 올라 성형논란이 있었다. 보톡스를 맞았다는 소리를 들었다. 그러나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극 중의 ‘이수현’ 캐릭터가 억척스러운 면이 있는데. “드라마 촬영 때에는 항상 ‘밥심’으로 힘든 것을 이겨낸다”면서 “하루 서너 끼씩 챙겨 먹게 된다. 특히 미국 라스베이거스 로케이션에서는 좋아하는 햄버거와 피자를 굉장히 많이 먹다가 살이 3~4㎏가량 쪘다. 그러다 보니 ‘보톡스를 맞았네!’라는 얘기가 나오며 성형논란이 일어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은 다시 열심히 다이어트 하면서 살을 빼고 있으니까. 앞으로는 예쁘게 봐달라”고 애교 섞인 당부를 했다.

가수 출신 연기자들의 연기력에 대한 비판에 대해서는 담담하게 받아들였다. 최근 시작한 KBS2 ‘아가씨를 부탁해’의 윤은혜까지 수목 안방극장에 가수 출신 연기자들이 잇따라 출연하자 이들에 대한 냉정한 평가가 줄을 잇고 있다. 성유리는 “예전에는 가수 출신이라는 말을 듣는 게 싫었고. 유독 너무 냉혹하게 평가하는 것 같아 싫었다. 하지만 이제는 생각이 바뀌었다. 힘든 점이 있는 만큼 좋은 점도 있는 것 같다. 부각이 되는 만큼 자기가 잘하면 더욱 돋보일 수 있다. 꼬리표가 득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나에 대한 관심이라 여기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유리는 “이번 드라마가 30대를 맞기 전 전환점이 될 수 있는 드라마가 되길 바란다. 내게 고정적인 이미지가 있고. 그걸 좋아하는 팬들도 계신 걸로 안다. 하지만. 언제까지 꽃 같은 20대일 수는 없기에 나름대로 성숙한 여인의 느낌이 나도록 연기 변신에 애를 쓰고 있다”고 말했다. 또 “한 번도 커리어우먼의 캐릭터를 보여주지 못했는데. 이번 드라마에서 사랑의 상처를 뒤로하고 일로 성공하는 모습을 그리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주 | 조성경기자 cho@

IP : 59.10.xxx.8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09.8.24 9:23 AM (125.131.xxx.175)

    제가 잘 알아채지 못하는 것인지도 모르지만

    http://osimage.freechal.com/Data/Image/2009/08/24/200908240659412100_1.jpg

    실제로 오늘 아침 올라온 인터뷰 사진을 보면 큰 변화가 없는 것 같군요.

  • 2. 후..
    '09.8.24 9:41 AM (61.32.xxx.50)

    예쁘네요. 그저 부러울따름입니다.

  • 3. ....
    '09.8.24 9:57 AM (122.32.xxx.3)

    정말..세우실님 올려 주신 사진..
    정말 빛이 나네요...
    살면서...
    저리 이쁜것도...복이지 않을까 싶어요...^^

  • 4. 근데
    '09.8.24 10:05 AM (58.127.xxx.182)

    세우실님 유리 팬이신듯...ㅎㅎ

    성유리 정말 이쁘죠..
    근데 이번 드라마에서는 확실히 얼굴이 호빵스러워요..
    보톡스 자주 맞다보면 피부가 울퉁불퉁하다잖아요..
    지금 유리 얼굴이 그래요..

    저 사진은 정말 예쁘네요..
    하지만 사진은 수정을 많이 해서 믿을수 없죠...
    티비에선 사진보다는 여과없이 보여지잖아요...^^;;

    암튼 유리 자연스럽게 나이들었음 좋겟어요..
    지금은 이진이랑 얼굴이 비슷해질라하더라구여~

  • 5. 그럼에도
    '09.8.24 10:12 AM (121.136.xxx.184)

    보톡스나 지방주입했다에 더 믿음이 가는 1인.
    그래도 이쁘긴 해요.^^

  • 6.
    '09.8.24 10:15 AM (220.71.xxx.166)

    이쁘던데...
    다만 미국에서 미국산소고기가 듬뿍들어있는 피자먹었을까봐 걱정되던데요...
    저도 4년전 미국여행시 미국산소고기 엄청먹고왔던 기억이나네요^^

  • 7. 한창
    '09.8.24 10:19 AM (118.36.xxx.240)

    의혹 있을 때는 암말 안하다가 붓기 가라앉고 인터뷰 하니, 별로 믿음이 안가요.
    참 맑고 예쁘게 생겼죠.
    그래서 어떤 연기를 해도 잘 안 받아 들여지는 것 같아요.

  • 8. 너무
    '09.8.24 10:47 AM (221.155.xxx.204)

    연기 못해요. 태양을 삼켜라 주인공 대부분이 모두 어색.

  • 9. 연기공부
    '09.8.24 11:17 AM (121.191.xxx.79)

    좀 했으면...

  • 10. 태삼
    '09.8.24 11:45 AM (121.136.xxx.184)

    갈수록 스토리 이상하게 흘러서
    짜증나더군요. 지난 주부터 혼으로 바꿨네요.

  • 11. 아나키
    '09.8.24 11:59 AM (116.123.xxx.206)

    그건 아닌 것 같은데요.
    몸매는 그대로 얼굴만?
    얼굴에 뭔가를 주입한 연예인들의 뻔한 변명을.......
    뭐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전" 님.....
    성유리가 미국에서 먹었다는 그 고기는 우리나라에 들어와있는 그 고기와는 다릅니다.
    친구가 그러는데 20개월 미만만 있더라고......
    뭐 제가 미쿡에 가본적이 없어서 확인은 못했는데 미쿡 사는 친구가 그러더라구요

  • 12. ㅠㅠ
    '09.8.24 1:34 PM (121.131.xxx.56)

    몸은 말랐던데 얼굴만 살쪘다는건가요

  • 13. 팔랑엄마
    '09.8.24 1:50 PM (59.1.xxx.147)

    믿을 수 없는 1인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3485 남편한테 너무 집착해요.. 16 힘들어..... 2007/08/15 3,141
353484 요즘 부산 날씨, 어떤가요? 3 부산댁 2007/08/15 199
353483 뒤정리 어디까지 하시나요? 5 도우미 2007/08/15 1,107
353482 물건 제자리에 놓기와 청소 9 괴로운 2007/08/15 1,828
353481 악몽을꾸고 잠이안와서 이러구있다... 1 악몽 2007/08/15 198
353480 정말 기름 안튀고 좋네요. 8 뚝배기 2007/08/15 1,712
353479 눈에 터진 실핏줄 빨리 없애기.....? 3 ... 2007/08/15 571
353478 수영복 탈부착 부라 2 5학년 2007/08/15 399
353477 다리가 저려서 새벽에 잠을 깼어요. 3 임신.. 2007/08/15 340
353476 신랑이 혼내는거 좀 가르쳐주세요 2 새댁 2007/08/15 570
353475 아파트 1층 입구에서 담배피는 아저씨.. 8 .. 2007/08/15 1,013
353474 연애의 목적. 연애 참을수없는 가벼움.... 과 같은 비슷한 영화들 추천요 8 궁금이 2007/08/15 1,028
353473 벌써 주부습진?... 4살아이.... 2007/08/15 102
353472 젖은 언제쯤 떼야 좋을까요? 5 젖떼기 2007/08/15 305
353471 오늘 박상아 봤어요 20 잡담 2007/08/15 7,998
353470 남편이 집을 나갔어요 10 슬퍼요 2007/08/15 1,998
353469 이사가려고 하는데 어느지역(서울)이 좋을지 추천부탁드려요 3 고민중 2007/08/15 719
353468 울산에서 가까운 해운대쪽 아파트는 어디인가요? 6 ... 2007/08/15 340
353467 장농 위치 변경 혼자서 가능할까요 5 장농 2007/08/15 607
353466 협제해수욕장근처 맛있는집추천해주세요!! 제주도 2007/08/15 95
353465 머리감는 걸 싫어하는 2살딸아이땜에 샴푸의자 필요할까요? 7 샴푸의자 2007/08/15 291
353464 소파 세탁 저렴히 잘해주는 업체 가르쳐주세요? 아리송 2007/08/15 69
353463 살찌는것만 좋아하는 비만 남편 6 걱정녀 2007/08/15 1,168
353462 시댁가실때 뭐 입고가시나요? 요즘같이 더울때.. 10 옷차림 2007/08/15 1,426
353461 이젠 안하나요? 백화점세일 2007/08/15 175
353460 김포지역에 아쿠아로빅 하는곳 아시는분??? 1 공명 2007/08/15 201
353459 아이들 침대 를사야하는데,, 침대 2007/08/15 142
353458 혜경샘의 희망수첩 을 원상복귀 해 달라 7 복귀하라 복.. 2007/08/15 2,010
353457 검정쌀만으로도 밥 해도 되나요? 9 흑미 2007/08/15 2,186
353456 오래가요.. 방법이 없을까요? 3 결막염 2007/08/15 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