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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걸씨 인물 좋다는 말에 덧붙여

마무리 조회수 : 1,958
작성일 : 2009-08-23 21:35:56
김대중대통령이 대통령이 되시기 전에
저는 미국의 케네디 대통령의 책을 읽고 그 멋진 인물과 영화같은 인생에 매료되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후 미국 대통령들의 잘난 인물을 보면서 (부시는 빼고 뭔가 모자르게 생겼음)
우리 나라의 대통령들을 보면 참 뭐랄까

인물들이.............
외국에서 우리 나라 대통령들 얼굴을 볼 때 좀 뭐...........잠시 외면하게 되는....

그런데 김대중대통령이 대통령이 되니 참 흐뭇했습니다.

이제 외국인들이 우리 나라 대통령을 봐도
잘 생기고 위엄도 있고 인자함도 보이고
외국에 나가 연설을 하셔도 당당하고 자랑스럽겠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좀 더 그 잘생긴 얼굴이 돋보이셨을 젊은 시절에 대통령이 되셨다면 얼마나 자랑스러웠을까
생각도 했습니다.
인물을 본 것은 어린 시절이라서 그랬구나 싶었지만
그래도 좋았습니다.

그런데 다시금 인물난에 빠진 지금
외국인들이 한국의 대통령이 연설을  할 때........
좀 ............ 그래도 한국의 대통령인데 어쩔 것 인가......
  
그런데 부시미대통령과 함께 기자회견을 할 때
옆에 있는 부시를 두고 새빨간 거짓말을 해서
부시가 바로 반박하는 순간 그 뻘쭘한 얼굴을 보니
정말 쥐구멍이라고 들어가고 싶을 만큼 창피해서 ....

결론은 김대중대통령의 그 잘생긴 모습을 볼 때
우리 대통령이어서 참 행복했습니다.

IP : 121.139.xxx.24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생긴 걸 떠나
    '09.8.23 9:44 PM (220.90.xxx.223)

    사람 관상에 사기꾼같은 얍삽함은 안 보여야 하죠. 투박한 생김새라도 하는 행동거지가 바르면 강직하게 보이는 거고, 잘 생겨도 사기꾼 짓하면 얼굴도 싸구려급으로 보이는거죠.
    누구는 딱 봐도 비열한 웃음에다 제대로 눈이 안 보이는 전형적인 사기꾼상. 내놓기 참 창피해요.
    김대통령은 젊은 시절 사진보면 참 반듯하니 생기셔서 놀랐어요.
    3,40대 그렇게 죽을 고생 안 하시고 정신적인 고난이 없었다면 훨씬 더 인물이 좋으셨을 겁니다. 보통 사람같으면 그런 고생을 하고 정신적 고통을 겪고 나면 나이 들어서도 그렇게 곱게 나이 들기 힘들어요. 그런 점에서 얼마나 김대통령이 마음을 끊임없이 다스리셨나 깨닫습니다.

  • 2. ...
    '09.8.23 9:54 PM (129.78.xxx.7)

    Saving Kim Dae Jung:


    http://www.boston.com/news/world/asia/articles/2009/08/24/saving_kim_dae_jung...

  • 3. ......
    '09.8.23 9:57 PM (211.206.xxx.120)

    지금도 김대통령님 인물 좋으셔요

    웃으시는거 보면 정말 아이가 웃는거처럼

    얼마나 해맑으신지

    웃으시는 모습에 반했어요.

    저 연세에 사람이 저리 해맑을 수도 있구나 싶어서

  • 4. ..
    '09.8.23 10:03 PM (121.88.xxx.182)

    맞아요..저도 어린시절부터 그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얼굴 이목구비의 잘생김을 떠나..표정,말투에서 좋은 인품이 뿜어져 나오는분..좋은 대통령이 그리웠죠
    우린 그렇게 잘생기고 인자하신 대통령밑에서 10년 행복한 시절을 보냈네요
    그런 두 대통령께서 연설하실때마다 참 뿌듯했었구요
    헌데 우린 그 10년을 잃어버렸네요. 행복을 누리다가 빼앗기니 그 절망감이 더 크고
    이젠 대통령이라는 작자가 해외에 나간다하면 너무나 창피한 시대에 살고 있군요
    그 10년이 다시 오겠죠?..

  • 5. .....
    '09.8.23 10:24 PM (210.97.xxx.36)

    예전 화면들을 보여주는데 영국 여왕이 김대중 대통령에게
    무슨 얘기를 하는데
    당당하고 온화한 카리스마가 넘치시더군요.
    2년여 대통령이란 작자의 비굴한 모습만 보아오다가 그런모습을 보니
    잠깐이지만 참 자랑스러웠습니다.
    노대통령님도 그러셨는데.
    다시금 그렇게 국민에게 사랑받고 외국정상에게 당당한 대통령이 나오길
    바라고 또 바래봅니다.

  • 6. ^^
    '09.8.23 10:50 PM (116.32.xxx.45)

    오바마 인물과 목소리는 정말 역대 최고예요.
    그에 대한 평가와는 별도로...(이미지가 상당히 좋긴 하지만,아직은 판단 유보.)
    케네디 가를 싫어하긴 하지만, 외모만 보자면 아메리칸 클래식 뷰티 라고 생각하구요.

    링크의 김대중 대통령님 사진들 보세요 ^^ 광채가 납니다.
    누가 뭐래도 김 전 대통령님 인물 좋으시고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피상적인 외모만 봤을때의 평가도 그렇지만..
    한 인간의 품위와 아우라 면에서도 그렇다고 생각해요.

    http://news.nate.com/view/20090818n12183?mid=n0205

  • 7. 참신한~
    '09.8.23 10:57 PM (121.170.xxx.167)

    전 외유내강 하신 모습 약한 자에게 한없이 약하시고 강한 자에게 강하신 그모습 ... 벌써
    그립습니다

  • 8. 적어도
    '09.8.24 12:22 AM (116.45.xxx.28)

    주먹을 부르는 얼굴은 대통령이 안되길 바랍니다.

  • 9. ,,
    '09.8.24 1:26 AM (211.206.xxx.84)

    전 외유내강 하신 모습 약한 자에게 한없이 약하시고 강한 자에게 강하신 그모습 ... 벌써
    그립습니다 2

  • 10. ;
    '09.8.24 6:34 AM (122.43.xxx.9)

    고등학교시절 모습보면 정말 잘생긴 얼굴이지요.
    그런데도 누나의 증언?에 따르면 김대통령 형제중에 제일 인물이 빠졌다고 하네요.
    다른 형제들은 잘생겼는데 김대중대통령만 볼이 통통하고 그랬다고^^
    뭔~~집안이 그런지....

  • 11. ;
    '09.8.24 6:34 AM (122.43.xxx.9)

    평소 외모로 사람 평가하는건 안된다고 생각함에도 불구하고...

    잘생기고 못생기고를 떠나 나이들면 외모에서 느껴지는 분위기라는걸
    절대 무시 못하지요.

    김영삼 얼굴 보세요.
    지금 보면 고집+ 생각없음이 팍팍 느껴져요.
    근데 그가 못생겼냐?하면 그건 아니거든요.
    젊은시절 김영삼 보고 허걱 했어요. ( 한 3초정도는 반할뻔했음, 귀여워서 ;;;;;, )
    근데 지금 모습 보면......

    나이먹으면 그 사람 인품이 얼굴에 묻어나나봐요.

    한승원 전 감사원장 보면 얼굴에 "깐깐하다"요렇게 써있구요.
    문익환 목사 영전 사진보니 웃음이 정말 해맑더라구요.
    어떤어떤 여사님 얼굴보면 젊은 시절 미인이었다는 소문에도 불구,
    머릿속에서 상상하는 놀부 마누라가 그대로 그려지지요.
    (볼살이 후덕해보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심술처럼 느껴지는 사람도 있더군요)
    전두환, 얼굴과 표정 앉아있는 폼.. 고대로 조폭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구요.

    타고나길 비주얼하게 타고나지 못하고,
    성형으로 뜯어고칠 경제력도 없는 제 입장에서는
    나이들면 스스로 외모를 만든다는 게 차라리 다행스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맘 곱게 쓰며 살아야겠어요.

  • 12. ....
    '09.8.24 11:29 AM (222.98.xxx.175)

    맞아요. 김영삼 젊었을적 장국영 필이 좀 나기도 했었는데 지금 보세요. 그 고집불통 얼굴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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