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옆집 소음 경찰 신고할 수 있나요 아니면 당사자 끼리 해결해야 하나요.
몇 주 전에 옆집 지하에 아무래도 연습생들(노래도 부르고 연기연습도 하는 듯)이 세를 든 것 같은데
황금 같은 주말을 다 망쳐 버렸네요.
수십명의 남녀가 왔다 갔다 하면서 각종 노래를 쌩으로 부르고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지 음악 소리가 요란하고
입구에서 저들끼리 수다를 떨고
주말 내내 참았더니 지금 미칠 지경입니다.
학생들이니 아마 평일에도 저러겠지요.
저번에는 새벽 두시까지 저러기에 한 마디 했었는데...
낮이라서 규제할 방법이 없을까요. 여자 혼자 찾아가서 뭐라 하기도 무섭고...
이사를 가자는 남동생 말에 뒷 통수 쳐주고 싶은 걸 참았습니다.
이거 어떻게 해결하는게 좋을 까요.
1. 하늘하늘
'09.8.23 5:04 PM (124.199.xxx.33)신고할 수 있어요. 다만 경찰에게 큰 기대는 안하는 게 좋으실 듯..
2. .......
'09.8.23 5:08 PM (118.45.xxx.61)신고 가능해요.
뒷집에서 무슨 악기를 하는지 하루 8시간을 쌩으로 도레미파 솔라시도만 불어대길래
노이로제 직전까지 갔다가 결국 신고하니 와주더라구요.
그런데 이게 고소 같은건 또 안되고 경찰분이 가서 경고 조치 해주시고
그러고도 정도가 나아지질 않아서 경찰 몇번 더 불렀더니 방음장치 결국 하더라구요.
제 경우는 아예 그 시간대 메모하고 녹음 파일까지 만들었었어요.3. 112
'09.8.23 5:09 PM (114.200.xxx.72)에 신고하세요. 그런데 신고하면 전화번호나 핸폰번호 다 뜨고 주소도 뜨나보더라구요.
112에 신고하면 해당파출소로 연락을 하나봐요.
그러면 파출소에서 다시 내집 전화로 전화 옵니다. "신고하셨죠? 어딥니까? 내용은요?" 이런식으로...이거 참 전화안오면 좋을텐데. 꼭 오더라구요.
그런데 파출소에 신고하는것과 112에 신고하는게 좀 다르더라구요.
파출소에선 대부분 그자리에서 무마하려고 하고(그 정도 소음이야...이런식으로)
아니면 막 징징 거립디다(이런 신고전화가 하루에 몇건이나 오니마니 ..이런식으로)
그런데 112에 신고하면 경찰들 절대 징징대거나 덮으려고 하지는 않고,
딱 부드럽게 사무적으로만 얘기하더라구요(이게 편해요)
그런데...여러집에서 신고하면 효과가 조금 있겠지만,
한집에서 신고해서는 아주 조금(반나절 정도)의 효과는 있겠지만,,진짜 큰 기대는 하지 마시고요.
그래도 시끄러우니 해보긴 해보세요.
아..오늘 님 폰으로 전화해보고, 며칠있다 남동샌 폰으로 다시 전화해보세요. 다른집인것처럼.4. ...
'09.8.23 5:39 PM (112.150.xxx.251)동네 개가 밤새도록 너무 짖어서 잠을 잘 수가 없더군요.
결국 112에 신고했구.....그 얼마 후 개는 사라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