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오늘 영결식에서 MB헌화할때 무슨일있었나요?
근데, MB헌화할때 여자 사회자(나중에 알고보니 "손숙"이라고..)가 영결식 중이니 조용하라고 하던데,
무슨일이 있었나요?.... 궁금해서 집에오자마자 여기저기 검색해봐도 별 이야기가 없네요..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손숙씨 목소리가 너무 튀더군요..
소리듣는데 너무 껄끄러웠어요.. 차라리 이금희씨가 했으면 차분히 잘했겠다는 생각했었네요..
1. ㄹ
'09.8.23 4:39 PM (125.185.xxx.159)누가 위선자라고 소리지르다 끌려감
2. ...
'09.8.23 4:40 PM (219.254.xxx.14)30대 영결식 참석자가 임영박 헌화 할때 '위선자'라고 소리질렀대요.
그래서 경찰들이 끌어냈는데 임영박은 멀리 떨어져 있어서 못들었대요.3. 여기 기사
'09.8.23 4:40 PM (66.215.xxx.78)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20&fid=582&article...
4. 저도
'09.8.23 4:40 PM (114.206.xxx.152)손숙씨는 좀 그랬네요
손숙씨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데 오늘 국장 사회자로서는
어울리지 않았어요. 목소리가.5. 저는
'09.8.23 4:44 PM (115.139.xxx.149)영결식때 이희호 여사 옆에 앉은 임영박 눈빛이 너무 섬뜩했습니다.
눈만 잡히는데 ..허허 .. 카메라도 그걸 의식했는가 나중엔 여사님 얼굴만 잡더군요.6. 그러게요
'09.8.23 4:46 PM (211.179.xxx.103)유노기는 아래로 숙이고 뭔갈 내려다 보는듯 한데
임영박은 그 작은 눈에서 레이저 나오던데요.7. 원글이..
'09.8.23 4:48 PM (61.80.xxx.159)그렇군요.. MB도 오늘 영결식 올때 좀 걱정되지않았을까요? 노대통령때 일도 있어서 바짝 쫄아서 참석했을것 같은데..
영결식 끝나고 영구차가 동교동으로 출발할때 영결식장에서 '상록수'노래가 흘러나오더군요..
이제는 그 노래만 들으면 자동으로 눈물이 나옵니다.. 가슴이 찌르르한게.. 참...슬프더군요..
봉화에가서 꼭 만나뵙고 싶었는데.. 부지런하지 못한 저를 책망하게 되는군요..8. 손숙씨
'09.8.23 4:51 PM (218.38.xxx.100)뭐라고 안 했으면 좋겠어요.
김대중대통령이 좋아하던 예술인이고 깊은 교분을 나누신 분이잖아요.
목소리가 은쟁반에 옥구슬 굴러가면 뭐 합니까?
진짜 김대통령 서거를 슬퍼하는 사람이 아니면 소리나는 구리, 울리는 꽹과리나 마찬가지죠.
돼지 멱따는 목소리라도 진정성을 갖춘 사람이면 자격만땅이라고 생각해요.9. 하늘하늘
'09.8.23 5:03 PM (124.199.xxx.33)묵념할때 발꾸락 다이아는 심지어 조는 듯 했어요.
10. 국장 중계 2
'09.8.23 5:06 PM (173.56.xxx.44)손숙씨 계속 훌쩍거리셔서 제대로 사회 보지 못하시던데요.
타고난 목소리가지고 뭐라하시면, 누구도 벗어날 수 없지 않아요?
훌쩍거리시느라 사회를 정상적으로 보지 못하시던 건 못 느끼셨던가요?11. ㄷㄷ
'09.8.23 5:41 PM (118.218.xxx.145)누가 위선자라고 소리지르다 끌려감 ...<-그런일이 있었군요 ㄷㄷㄷㄷ
12. .....
'09.8.23 11:28 PM (210.97.xxx.36)용감한 분이네요. 위선자도 못되는 인간한테 과분한 욕을 하셨네요.
많이 맞았을거 같은데 무사하시기를....13. 그래도
'09.8.24 12:39 AM (112.166.xxx.20)손숙씨 그 멘트는 순간기지를 발휘한 참 용기 있는 멘트였다고 생각해요.
잘 들리지 않아 그냥 묻힐 수도 있는 일이었는데
그 멘트 덕분에 이렇게 얘기가 되고 있잖아요.14. 그 청년
'09.8.24 1:28 AM (211.212.xxx.229)열사네요.. 쥐커플 헌화할 때 지난번 일로 좀 쫄았을거에요.
오랬만에 듣든 우리의 소원은 통일..
이 나라 살라는 통일~ 이 민족 살리는 통일~ 가사가 참 슬프게 들리더군요..15. 손숙씨
'09.8.24 10:58 PM (114.204.xxx.139)저번 총선과 이번 총선에서 한나라당 후보 도우러 쫓아다닌 생각하면 좋다고 할 수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