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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합니다. 장터 사건..정리해볼께요.

이러다 나도-_-? 조회수 : 11,282
작성일 : 2009-08-23 14:09:12
1. 엘리자베스 아줌마(symc67)


사실)) 멜론님에게 "희망에 찬 나날들", "최소영" 이란 이름으로 주문하며 봉사할 때 쓰게 레시피 알려달라고 함.

문제)) 경쟁자(?)에게 본인의 정보를 숨긴채 레시피 알려달라고 함
-----> 이후 이건 개인적으로 멜론님에게 사과했다고 함.



2. 소양강(respace64)

사실)) - 배송 중 파손되었다며 후기 올림
          - 그러나 주문자 내역에 없음 (5월에 주문한 흔적은 있음)
          - 게다가 바뀐 택배와 쿠키 모양이 아닌 예전것에 대한 후기임
          - 사람들이 멜론님을 옹호하자, 둘이 해결하겠다며 관여하지 말라하다 사라짐

의심)) 쿠키는 언제 주문한 것이며, 정말 배송중 파손된 것이 사실일까?
-----> 바뀐 택배사와 바뀐 쿠키 모양이 아닌 걸로 봐서는 예전 주문일 가능성
-----> 많은 후기에서 증명되듯, 배송중 파손이 저렇게 될 상황이 아님
-----> 따라서 일부러 파손시켜서 후기 올렸을 가능성
-----> 그 이유는????


3. 장효진(kyongi)

사실)) - 소양강 사건 발생 중, 맛없고 딱딱하다며 후기 남김
          - 모르고 '실명'을 썼다며 댓글에서 말한 후, 이후 닉네임을 "기쁨을주는사람"으로 변경
          - 지난 5~6월에 지속적으로 엘리자베스아줌마의 쿠키글에 주문글 및 후기글 남김
            (이때의 닉네임은 "혈의 미르")
          - 본인은 엘리자베스아줌마(최소영)가 아니라며 "최선영"이라며 신분증 사본을 보냄

의심)) 장효진이 실명이라며?
-----> 그렇다면, 최선영이 장효진이란 이름으로 주문했다는 이야기? 따라서 최선영은 최소영과 관련없음?
-----> 전혀 그렇게 해결되는 이야기가 아님.



▶▶ 결론


82쿡 운영진에서 kyongi의 가입자 정보를 확인해주세요.

본인이 최선영이라 주장했으니, 만일 최선영이 아니라면 개인정보 도용입니다.
(행자부의 개정된 주민등록법에 따라 주민등록번호 단순 도용 행위도
최고 3년의 징역형이나 천만원의 벌금형을 받게 됩니다)

만일 최선영이라해도, 최소영과 무관할까요?
비슷한 이름, 비슷한 지역, 비슷한 스타일의 글... 정말 무관할까요?
물론, 이건 정황상 그렇다는 이야기입니다.......





IP : 125.177.xxx.196
6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09.8.23 2:12 PM (121.131.xxx.56)

    옳소... 이쯤해서 운영진이 나서주어야할것 같아요
    다른사건에는 그래도 운영진이 나서서 레벨다운이라던가 하셨던것 같은데'
    연2-3일동안 벌어지는 일을 가만히 주시하고만 계시면 안될것 같아요
    제3의 멜론님이 나오지 말란 법은 없으니까요

  • 2. 그럼???
    '09.8.23 2:12 PM (222.234.xxx.127)

    장효진은 누군가요? 주문하면서 입금자명은 장효진으로 했던데
    장효진은 누규?

  • 3. .
    '09.8.23 2:14 PM (119.203.xxx.120)

    그럼???님 인터넷뱅킹하면 입금자명은 7자 이내에
    입금자가 마음대로 적을수 있어요.
    저도 장터거래하면 닉네임으로 입금시키거든요.
    판매자 확인하기 쉽게.

  • 4.
    '09.8.23 2:17 PM (119.196.xxx.66)

    제가 가장 예사롭지 않은 것은 장효진 님이시란 분이 대세가 기울어진 상황에서 뜨금없으면서도 대담하게 멜론님의 쿠키가 맛없더라는 후기를 던지신 것입니다. 뭔가 판세를 뒤집으려는 의도가 아니고서야 쉽게 할 수 없는 것 같은데... 정말 미스터리네요.

  • 5. 정리가
    '09.8.23 2:18 PM (117.20.xxx.12)

    아주 굿이에요. 수고하셨습니다.
    추가 정보 있음 리플로 알려주세요. 원글님은 추가 내용 보시고
    내용을 추가해주셨음 합니다.
    이 게시물이 사건 일지가 될 수 있도록..^^

  • 6. 바보인가
    '09.8.23 2:19 PM (221.153.xxx.219)

    그런데 소양강과 장..모님이 연관이 없을 거 같은 면도 있어요.
    만약 연관이 있다면
    이번에 주문한 쿠키로 장난을 쳤을거고... 택배사가 바뀐것도 알았을텐데요.
    아, 점점 미궁속으로 빠져드는군요.

  • 7. 또랑이
    '09.8.23 2:22 PM (218.158.xxx.172)

    장효진이라는분 회사에선 사장님이 최소영이다 경리아가씨다,,그러지 않았나요?

  • 8. 잠시만
    '09.8.23 2:23 PM (115.140.xxx.24)

    쉬시면 안되실런지...
    지금 영결식 중이라...
    사실 김대중대통령님 보내드리느라..
    장터일은 자세히 신경쓸수도 없네요..

    잠시만 영결식에 참여하여..
    묵념 해주시면 감사~

  • 9. 그리고
    '09.8.23 2:25 PM (117.20.xxx.12)

    엘리..라는 분 있잖아요.
    타 사이트에서 보니 성함이 최서윤 이시더군요.
    최선영, 최소영, 최서윤..뭔가 안 이상한가요?

  • 10. 그럼???
    '09.8.23 2:30 PM (222.234.xxx.127)

    장효진으로 주문했을 때 택배회사는 어디랍니까?

  • 11. 휴우
    '09.8.23 2:39 PM (117.20.xxx.12)

    더 밝혔다간 저도 다칠거 같아서 말은 못하겠구요..
    모 까페에서 똑같이 쿠키 공구하고 클래스도 하시고 홍보 하시더라구요.
    올리신 사진으로 봐서 엘리..그 분 확실하구요.

  • 12. ...
    '09.8.23 2:41 PM (218.159.xxx.91)

    82관계자는 장터와 무관하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회원의 실명을 알려줄 순 없을거에요.
    제 생각엔 멜론님이 우선 '소양강' 이란 닉으로 올린 사람이 허위사실을 올린 것이 확실하다고
    판단되면 경찰에 영업방해로 고소하면 됩니다. 그러면 수사가 시작되면 공적으로 82관계자님께 실명확인 요구할 수 있고 나머지 건에 관해서도 확인 가능할 수 있게됩니다. 개인적으론
    어렵지만 공적인 수사에는 얼마든지 실명확인 들어갈 수 있으니까요. 그렇게 순차적으로
    풀어가시면 어떨까 생각이 드는 군요.

  • 13. .
    '09.8.23 2:46 PM (203.229.xxx.234)

    휴우님. 그 카페 이름 만이라도 귀뜸해 주세요.

  • 14. 휴우
    '09.8.23 2:46 PM (117.20.xxx.12)

    아 참 추리님 리플을 보고..
    위에 엘리..님 다른 사이트에서 본 사람인데요.
    그 분은 본인 집이 파주 교하라고 하셨습니다..

  • 15. ㅠㅠ
    '09.8.23 2:49 PM (121.131.xxx.56)

    헉.. 엘모님이 집이 파주교하라면 답은 나온거네요 ㅠㅠ

  • 16. 휴우
    '09.8.23 2:49 PM (117.20.xxx.12)

    그런건가요?
    제가 직접적인 증거를 밝힌건지..-.-
    그 분 전화번호도 알고 있습니다.
    저 근데 이러다가 매장 당하는거 아닐까요? 훌쩍..ㅠㅠ

  • 17. -
    '09.8.23 2:52 PM (110.13.xxx.177)

    추리님 대단하세요~

  • 18. 휴우
    '09.8.23 2:52 PM (117.20.xxx.12)

    아 참 정정합니다.
    다시 보니 집이 아니라 클래스네요.
    거기서 쿠키 클래스를 운영하고 계십니다. 파주 교하에서....

  • 19. 휴우
    '09.8.23 2:55 PM (117.20.xxx.12)

    제가 아는 정보를 다시 간추려볼께요.

    엘리..님은 다른 까페에서 활동하시고 제가 우연히 봤습니다.
    공구 하시는 카스테라와 쿠키 사진이 82 장터에 올린것과 동일하기에
    이 분이 여기서도 활동하시는구나.
    하고 그냥 지나쳤죠.

    그 까페에서는 최서윤이라는 입금자명..을 사용하고 계시구요.
    전화번호도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분의 쿠킹 클래스가 파주 교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20. 의혹
    '09.8.23 2:55 PM (222.234.xxx.127)

    이게 무슨 양파껍질도 아니고 까면 나오고, 까면 나오고...

  • 21. ㅇㄴㄹ
    '09.8.23 2:56 PM (110.10.xxx.96)

    제인 마플님...!!!

  • 22. 해라쥬
    '09.8.23 2:57 PM (124.216.xxx.172)

    와~~~ 지금 한시간째 멜론님 사건 쭉 읽어보고 있는데요
    추리님 대단하세요... 전 컴맹이라 아이피추적은 먼나라 얘기인지라...
    정말 맞는거같아요 세상에.........

  • 23. 제 생각에도
    '09.8.23 2:59 PM (118.36.xxx.240)

    멜론님이 소양강님을 <업무방해> <허위사실유포> 등으로 고소하시면 한 큐에 해결 가능해 보입니다.

  • 24. 와~
    '09.8.23 2:59 PM (116.125.xxx.81)

    네티즌 수사대 네티즌 수사대 말로만 들었는데.... 역시 82님들 대단하십니다.
    아직 결론난건 아니지나... 이대로 딱딱 맞아 떨어진다면.... 무서워요.

  • 25. 휴우
    '09.8.23 3:01 PM (117.20.xxx.12)

    근데 엘리..님이 파주 교하에 산다는 얘길 안 하셨나요?
    그렇다면 거짓말이겠군요..음....

  • 26. 휴우
    '09.8.23 3:03 PM (117.20.xxx.12)

    아 참 추가로..제가 까페에서 본 그 분이요..
    계좌번호, 전화번호, 쿠킹클래스의 대략적인 위치를 알고 있습니다..
    이거랑 엘리..님의 정보를 비교했을때 맞아떨어진다면..
    두분은 동일 인물이고 또 엘리..님이 본인은 파주 교하에 살지 않는다..라고 한 말이
    별로 신빙성은 없겠죠.
    왜냐면 거기에 본인의 사무실이 있으니까요..
    또 엘리님이 따로 만들어서 운영하는 쿠킹 까페도 있습니다.
    회원은 5명입니다.

  • 27. 가로수
    '09.8.23 3:08 PM (221.148.xxx.139)

    존경합니다^^
    그리고 경리아가씨라는 말이요, 제 남편의 경우도 비서가 아가씨때부터 아줌일때까지
    계속 근무중인데 여전히 미스* 라고 호칭하더군요
    그래서 가끔 웃으며 아이가 둘이라도 영원한 미스* 라며 웃거든요
    그래서 그경리아가씨라는 말에 너무 얽매이지 마시라구요..

  • 28. ..
    '09.8.23 3:12 PM (125.184.xxx.25)

    멜론님이 엘리자베스님과 통화를 하셨고
    자칭 최선영씨와도 통화를 하셨는데 목소리가 달랐으니 사과를 하신거겠죠?

    궁금한건 82에서 엘리자베스님이 최서윤으로 입금을 받으셨는데
    왜 엘리자베스님은 최소영 명의의 핸드폰을 또 하나 가지고 있는지..

    최선영님은 그 동안 엘리자베스님의 판매글에 여러번 좋은 후기를 남겼으면서
    계속 엘리자베스님 쿠키 드시지 왜 멜론님께 주문하면서
    쪽지에 핸드폰 번호도 없이 최소영의 회사 전화번호로 주문해서 받았는지입니다.

  • 29. ..
    '09.8.23 3:12 PM (123.213.xxx.132)

    쿠킹클래스회원 5명 ...

  • 30. 경리아가씨
    '09.8.23 3:14 PM (116.123.xxx.92)

    라는 말에 연연하지 마시라고 저도 댓글답니다.
    울남편도 애딸린 유부녀인데도 그냥 습관상 경리아가씨라고 부르거든요.

  • 31. 냄새가 나요
    '09.8.23 3:19 PM (116.123.xxx.92)

    그럼 전에 <프리머스>라는 닉으로 멜론님을 협박했던 사람은 누굴까요?
    경찰서가서 82에 절대 거론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해서 합의를 보셨다면서요.
    82에서 아주 활발한 활동을 보이는 그 <프리머스>는 대체 누구였던건지
    궁금합니다.
    의심가는 사람이 있긴한데, 멜론님이 말씀을 안해주시니..

    봉사단체에 만들어갈 쿠키가 필요하다고 레시피 올려달라고 사기쳤던 사람도
    <엘리자베스아줌마>일지도 모른단 심증도 있었지만 남의 일이라 말 못했었거든요.

  • 32. 주소
    '09.8.23 3:21 PM (222.234.xxx.74)

    회사 주소만 알면 유명 택배회사에 수취인 주소랑 +최쇼영이란 이름만 쳐보면 나옵니다.
    그 회사 주소로 최소영이란 수취인이 나오면 경리 이름이 최소영이란 이야기져.

  • 33. ㅠㅠ
    '09.8.23 3:27 PM (121.131.xxx.56)

    헉.. 블로그도 아셨나봐요..역시 대단한 추리님

  • 34. 맞아요
    '09.8.23 3:32 PM (121.178.xxx.241)

    주소님.. 저도 옛날에 인터넷으로 판매 해본 경험이 있는데 주소하고 이름만 넣으면 좌악~떠요

  • 35. 우와
    '09.8.23 3:47 PM (119.207.xxx.16)

    다들 대단한 검색능력이십니다.

  • 36.
    '09.8.23 3:48 PM (122.36.xxx.161)

    정말 대단하세요.근데 쿠킹수업하는사람중에 누구에요? 노란앞치마입은사람 3명인가보이던데

  • 37. ㅠㅠ
    '09.8.23 3:49 PM (121.131.xxx.56)

    아마도 앞에 혼자계신 분아닐까요?

  • 38. 결론은
    '09.8.23 3:55 PM (123.215.xxx.9)

    엘리자벳 아짐을 위시하여 모두들 짜고 치는 고스톱!!

  • 39.
    '09.8.23 4:10 PM (211.59.xxx.78)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바본가봐요ㅠ.ㅠ
    다시한번 설명해주세요ㅠ.ㅠ

  • 40. 방금 장터에
    '09.8.23 4:14 PM (110.15.xxx.33)

    엘리자베스아줌마글에 멜론님이 댓글 다셨는데
    이제 전모가 파악된 듯 싶습니다.


    -------



    멜론 (ssuloveu, 2009-08-23 16:03:24)

    진심으로 한번 만나뵙고 싶네요..
    제가 방금까지 알아낸 모든게 다 뭐가 뭔지 모르겠네요...
    아니 결론은 간단한데.. 믿기지가 않아서 그래요.
    복잡할거라 생각했는데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너무도 간단하게 해결이 되었어요...
    그냥 조용히 계시며 기다리시길 바랍니다.......

  • 41. 파주
    '09.8.23 4:16 PM (222.234.xxx.127)

    푸른하늘사랑님이 엘님에게 쿠키 주문하면서 주문 쪽지에 동생이 **초등학교 근무한다고
    파주를 잘안다고 했던 글이 있습니다. 엘님이 파주에서 일하시는게 맞습니다.

  • 42. 도데체
    '09.8.23 4:18 PM (211.59.xxx.78)

    사건의 전모가 뭔가요?궁금해서 미칠것같아요.ㅠㅠ

  • 43. .
    '09.8.23 4:26 PM (119.203.xxx.120)

    82장터가 돈되는 곳인데
    동종 멜론이 꽉 잡고 있다.
    맛도, 크기도 한수위다.
    고로 몰아 내야 내 시장이 된다.
    이런건가요?
    돈이 뭔지,,,

  • 44. 그러게요..
    '09.8.23 7:45 PM (78.151.xxx.130)

    멜론님이 올린 글 보니 이제 82cook에서는 판매를 접으실 예정인가보더라구요.

    그들이 원했던 대로 된 것인가요?

    82쿡이 돈이 되기는 많이 되나봅니다..-.-

  • 45. 생각난다
    '09.8.23 8:47 PM (115.136.xxx.170)

    난다 난다 생각 난다~
    친정이 그 옆 어쩌고 동생이~어쩌고 그러면서 주문글 올렸던거 생각나네요.

    아 글쿠나@@

  • 46. 머리 나쁜사람은
    '09.8.23 9:43 PM (59.10.xxx.54)

    머리에서 쥐가 납니다.
    도통 이해가 안가고 안되니... 원... 쩝쩝...
    암튼 추리님은 한번 뵙고 싶네요. 저의 안풀리는 수수께끼를 도움받고 싶어서요.

  • 47. ...
    '09.8.23 9:50 PM (121.165.xxx.81)

    ullock이라는 사람은 10대후반에서 20대 초중반의 사람인것 같습니다.
    글투나 관심사 등에서 그런 느낌이 나네요.

    그들(?)과 연관된 동생쯤일듯합니다.

  • 48. s
    '09.8.23 10:10 PM (210.4.xxx.154)

    블로그로 봐선 거의 중학생인데요.. -_-;

  • 49. 재밌네요
    '09.8.23 10:23 PM (123.213.xxx.209)

    ullock님 블로그 가보니 날씨에 경기/파주라고 씌여있네요...

  • 50. ..
    '09.8.23 10:54 PM (122.37.xxx.180)

    ullock 씨 아이디 명이 "미르" 인데.. 강아지에 대해 올리면서
    "언니네 강아지" 라고 하네요. 집은 파주이고..
    자매간이군요..

  • 51.
    '09.8.23 11:05 PM (219.254.xxx.2)

    아주 엉뚱한 생각일런지는 모르겠지만
    엘리~님이 멜론님을 도와주셨으면 해요.
    이전에 장효*님이 엘리~님 쿠키 한두번 주문해보신 분이 아닌거 다 알잖아요.
    그분 주소랑 전번,본명,배송받은 지역..저같으면 기억해도 할뻔하네요.

    그렇게 해주시고 나중에 이 일로 본인이 휘말리게 된걸 사과를 받던지,고소하던지...
    일단 일이 마무리될러면 협조 좀....
    어떠신지?

  • 52. 음..
    '09.8.23 11:46 PM (121.88.xxx.202)

    굉장하군요..

    그저 드라마 한 번 써보면...

    성인 최씨인 엘줌니가 나름 쿠킹 클래스도 운영하고 회원 다섯명을 보유한 카페도 있고 여기저기 카페에서 장사도 시작했는데..

    어떤 분 표현에 의하면 멜론인지 수박인지가 발랄하게 나타나서 82장터에서 수지타산도 안 맞는 고급(?)쿠키를 팔아제끼니 열 받아서..

    동종판매인인거 숨기고 봉사한다고 쿠키 레시피 빼려다가 거부당하고, 판매신고 안하고 장사한다고 식파라치식 협박하다가 알고보니 판매승인도 받고 해서 미안하다, 혼자 벌어 먹고 살자니 그랬다 비밀로 해달라며 동정표 구하다가..

    다시 일련의 모든 과정이 열받아서 씹기용 후기 한판 들어갔는데, 하필 예전 주문건으로 그랬다가 택배사 바뀌고 쿠키 모양 바뀐 것을 모르고 꼬리고 밟혀서..

    지금 이 사단이 나고 있는거죠?

  • 53. ㅇㅇ
    '09.8.24 12:03 AM (121.156.xxx.87)

    그렇죠....; 근데 저 중에서 식파라치는 다른 사람이래요.
    프리머스라고 82유명 회원이라는데 좀 밝혔음 싶어요.

  • 54. 삐질공주
    '09.8.24 12:46 AM (118.176.xxx.19)

    앗.. 저도 블러그 찾았어요.

    다른 카페 활동 내역도 찾았구요.

    거주지역 일산이라고 나오고 아이디는 뜨라레를(2009년4월) 사용 하셨네요.


    이 많은 아이디를 어찌 외우고 있는지 참 궁금합니다..

  • 55. 삐질공주
    '09.8.24 12:51 AM (118.176.xxx.19)

    http://cafe.naver.com/dogpalza.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9...

    미르님의 집은 파주입니다.

    언니네 집 강아지라고 나와 있는것을 보니 자매지간이 맞는것 같아요..

  • 56. 추리가
    '09.8.24 12:53 AM (121.138.xxx.24)

    취미인사람님의 댓글에 언급된 maum이란분도 웬 닉넴이 그리도 많나요??
    마음(maum) 수선화(maum) Anita(maum) 세분인가요? 한분인가요?
    같은 아뒤로 너무너무 똑같이 맛나다고 ㅋㅋ

  • 57. /
    '09.8.24 1:15 AM (59.138.xxx.230)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ㅉㅉㅉ
    똑바로 살아라~~

  • 58. ..
    '09.8.24 1:29 AM (122.43.xxx.123)

    82 csi 정말 대단해요..ㅋㅋㅋ
    착하게 살아야겠어요..

  • 59. 와~~
    '09.8.24 1:34 AM (211.109.xxx.114)

    와~~ 추리님!!...대단 하시네요...무서버요...결론이 어떻게 나올런지...무지 궁금합니다.
    공포 영화가 따로 없네요.

    이런 와중에 멜론님 쿠키맛이 무지 궁금하네요.

  • 60. ...
    '09.8.24 7:57 AM (58.226.xxx.32)

    링크된 카페에 가봤더니
    정말 놀랬어요.
    닉네임은 미르인데 아이디는 ullock
    사실 ullock도 굉장히 의심스러웠어요.
    댓글 후기가 최선영님과 넘 똑같었거든요.

  • 61. ..
    '09.8.24 8:30 AM (220.123.xxx.141)

    멜론님쿠키 맛 청말조아요.. 냉동실에넣어놓구 아껴먹고있는데.. 지금 멜론님 휴가중이시져..
    마지막하나남은브라우니 4/1조각먹구출근했는데.. 자꾸생각나구..ㅋ

  • 62. ㅎㅎㅎ
    '09.8.24 10:15 AM (119.67.xxx.48)

    csi광팬인데
    82 csi 정말 대단해요..ㅋㅋㅋ
    착하게 살아야겠어요.. 22222

  • 63. 엘줌니장터에
    '09.8.24 11:40 AM (119.70.xxx.133)

    자기 상품을 전부 삭제했네요.
    결국 자인한것 같구요.
    불쌍합니다. 그러구 살지 마세요.
    마음을 착하게 먹고 정직하게 살아야 복받으세요.
    모든것의 발단은 본인이랍니다.
    그리고 그렇게 복잡하게 사니 뭐가 잘돌아가던가요.
    당신욕심대로 방법을 택하니 그대로 되던가요.
    그럼 욕심부리는 순서대로 부자되게요.

    절대로 아니죠.
    착하게사는 사람이 이시대에선 현명한겁니다.
    잔머리굴리면 남한테 다 들통나게 됩니다.

  • 64. 자작나무
    '09.8.24 11:53 AM (58.230.xxx.196)

    저도 전에 멜론님 케익한번 주문해 먹어보고
    저같이 만드는데 재주없는사람.. 덕분에 맛있게 먹었다 생각했는데
    좋아서 하시는 일, 그게 얼마나 돈되는(?!)일이라고
    음해하는 사건들이 자꾸 생긴답니까..
    진짜..정떨어지는 세상입니다..ㅠㅠ
    멜론님..힘내세요~!!

  • 65. 전 원래
    '09.8.24 1:33 PM (210.116.xxx.216)

    과자니 빵 종류를 좋아하지 않아서 별 관심 없던 1인인데...
    며칠동안 쿠키 사건을 들여다보고 있다가
    장보러 수퍼 가서 나도 모르게 '버터링쿠키'와 '샤브레'를 사왔네요.
    이거 누가 책임져야 하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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