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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만 졸립고 피곤해요.
저는 아직 나이가 젊은데
자꾸만 피곤하고 졸립습니다.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있어야 하는 직업이라
어깨결리는 건 고질병이 된 지 오래고
정신에 구름이라도 낀 듯 맑은 정신이 들지를 않고
자꾸 흐리멍텅해져요.
안경을 쓰면 머리까지 아프고 멍해져서 얼마전 안경까지 새로 했는데
절 더 어지럽고 졸립게 만듭니다.
얼마나 심한가 하면, 가끔은 깨어있는 정도가 한 60-70%같다는 느낌이에요.
그래서 주변을 잘 캐치를 못하고, 반응도 느리구요.
이게 안경 탓일까요? 운동을 해야 할까요? 고기를 먹어야 할까요? (고기를 잘 안 먹어요.)
정말 맑은 정신으로 하루를 보내도 모자란데 흐릿하게 하루하루를 사는 것 같아 너무 속상해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
1. .......
'09.8.22 6:43 PM (118.45.xxx.61)글쓴님이랑 비슷하게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있고 고질적인 수면 부족 + 만성 피로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도 꽤 고도 근시라 안경을 쓰고 있기도 하구요.
번거롭고 귀찮으시더라도 하루 30분이라도 짬내서 운동하세요.
무기력증이 너무 오래 가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가볍게 산보 시작했더니 훨씬 나아지더라구요.
그리고 혹 종교에 구애 받지 않고 절하는거 꺼려하는 분 아니시라면 108배도 강추해요.
전 아침에 일어나면 무조건 108배 절하기를 하고나서 샤워 하는데요
좀 적게 자고 피곤한 날도 멍하게 절하기 시작했다가 차츰 지나다 보면 머리가 맑아지는 시점이 있습니다.
제 경우는 절하기 운동 하기 전이랑 하고 난 후랑 오전에 집중력 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피로곰 떨쳐내시고 얼른 건강해지시기를요.
참, 종합 비타민 하나 정도 꼬박꼬박 챙겨 먹는 것도 권해드려요.2. 완두콩
'09.8.22 6:45 PM (119.149.xxx.77)등산도 강추 해드려요 정말 좋아져요 몸이요
3. 혹시
'09.8.22 6:54 PM (125.139.xxx.3)저두 1년 넘게 그랬거든요 ...몸이 허해서 그런가 하고 많이 먹구
일찍 자고..하지만 늘 피곤하고 졸립고...그런데 갑상선의 증상도
이와 비슷해요...가까운 내과에 가서 피검사로 확인해 보세요
아니면 더욱 좋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매일매일 피곤해서 미루고
있던 내과가서 갑상선인걸 알게 되었고 갑상선 종류도 두종류가
있지만 평생 약은 먹어야한다고해서 지금 한달정도 됬는데 피곤한건
정말 보통때와 다르게 사라졌어요 너무 두서없이 썼네요^^..요점만 골라 읽어주세용4. wjeh
'09.8.22 9:46 PM (121.174.xxx.4)저도 늘 피곤하고 졸립고 그랬어요.
고기도 안 먹는 사람이에요. 아침은 물만 마시고 점심은 밥과 반찬으로 잘 먹고 저녁은 과일만 먹어요.
잠은 하루 6시간은 자는데 낮에 졸리고 멍청해질 때가 많아요.
운동을 싫어해서 운동은 안 하고 걷기도 싫고 땀흘려가며 등산하는 것도 질색이에요.
최근에 아는 동생이 땐스음악 시디를 구워주면서 춤 추라고 하더군요.
집에서 나 혼자 춤을 춰요.
한결 나아졌어요.
요즘은 아침에 일어나서 물 마시고 변의를 느끼기 직전까지 춤을 추고 저녁에 퇴근하여 돌아와서 춤추고 땀 낸 후에 목욕탕 들어가서 찬물에 샤워해요.5. 철분제
'09.8.22 10:35 PM (210.210.xxx.217)복용을 권해드립니다.
약국 가시면 시럽형태로 된 철분제를 팝니다.
캡슐보다 가격은 비싸지만 몸에 흡수도 빠르고 부작용도 거의 없지요.
몸에 철분이 부족하면 졸립고, 멍하고 정신이 맑지 않습니다.
특히 직장여성들은 매일 마시는 커피가 철분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그런 현상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종합영양제도 좋고 운동도 좋지만 일단 철분제 먼저 드셔보세요~6. 마사지 강추
'09.8.22 11:30 PM (121.156.xxx.87)하루 30분 이상 걷기 운동 + 발마사지 or 전신마사지 권해봅니다.
영양제도 좋고^^
저도 그런 증상 있었는데... 마사지로 효과를 조금 봤습니다.
(진맥하고 검사 받으신 후 한약도 괜찮던데... )
아, 윗님 108배도 효과 있어요^ ^
근데 전.. 1/4 108배 or 1/2 108배를 합니다. 풀로 하면 넘 힘들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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