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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경우 여러분은?

코나 조회수 : 236
작성일 : 2009-08-22 03:39:39
무지 복잡한내용 인데  읽어주심  좋겠네요... 울아들 운동선수입니다.
클럽에서 취미로 운동하다가 다섯집이 학부모 모두 친하게 지냈죠...

그러다  울남편 친한  학교운동부 감독님이  오라하셔서 마침 클럽에서 안좋은일도 있었고.
혼자 전학갔지만  여전히 다섯집은  친하게지냈죠..다섯집중 저를포함 셋은 동갑친구에요...
친구중 한명이 제일로 오래운동한 친구이고 클럽 학부모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참말이 많은 친구죠.
스타일이.. 남들앞에선  상냥~ 뒤에선 흉?  친구끼리니까  편해서 그러나보다  그리생각했어요.
솔직히  남욕을해도  내아들이 클럽을떠났으니까  신경을안썼죠~

그러다 한친구가  그 오래다닌 친구를  별로 탐탁치않아 하더군요..속을알수없는 친구라고..
그러다가 그 오래다닌 친구가 친하게 지내던 언니랑  사이가 안좋게됐어요...아이싸움이 어른싸움됐죠
운동을 관둔다고 하더니  어느날 우리애학교로 전학을오겠데요.. 그런가보다했는데...다른엄마를꼬셔서 같이오더군요... 문젠... 제가 혼자학교를   옮길때  그동갑친구가 친하게지낸 엄마들한테  제욕을했단겁니다.
애를 전학시킨다는게 웃기는 사람이라했다네요,,,,,저한텐 클럽을 떠나는게 감독배신이라며  자긴절대 안옮긴다했던 친구였어요,,,


그렇게 친하게 지내며 내앞에선 살살거리더니 뒤에선 사람들한테 그런말을 하다니,,,,,
뭐 그거까진 이해하려고했죠,,, 티안내며 나름 잘해줬고  예의 갗춰가며 친하게지냈어요,,,
입싼 친구라서 나름조심하며 지냈죠... 예전 클럽에 그입싼 친구의  중학교 동창이 있었는데  그 동창이
클럽감독님이  자기아들 시합뛰는데 에러해서 빼버렸다고 화나서 관뒀다는거에요...
그러면서 그 동창을 우리학교에 꼬셔서 데려왔죠..  그동창 이랑 친했니? 라고 전에 제가물었을때
아니!  친구지만  참 별로야! 재섭써!  라고 말했던 친구에요...그렇게 욕을 해놓고  운동 관뒀다고 자기가 데려오더군요...사실 초등 6학년이 전학오는거 기존 학부보들 반대합니다. 자기아들 자리 뺐기니까요,,,
어쨌든 ,,  다른학교에서 안받아줬지만  우리학교 감독님이 받아주셔서 오게됐어요.. 또문제는,
,
그 6학년짜리  입싼친구의 동창이  또 우리를 씹었답니다...클럽관뒀다고 ,,,,,,그쯤되니 정말 열이받더군요
거기다가 ...지들끼리 모여서는  저를 쌩까는거에요..이것봐라! 뭐하는짓들인가 싶은거에요..
그래서 저도  쌩깠죠...
그러다가 그 6학년 전학온 엄마가 왜자기한테  아는척 안하냐길래
당신네가 우리 전학올때 씹었다더라  왜 내가있는 학교를왔느냐 기분나쁘다 했죠
그랬더니   증인을 대라고 하더군요  되려 큰소리치길래....
전 알고싶으면 예전다니던   클럽에가서  찿아봐라 했죠....

며칠뒤 울남편 열받아  6학년 학부모한테 전화해서 증인델테니 만나자고 했어요...사과받고싶어서요...
그말꺼내자 전화를 끊어버리더니  전활안받더군요,,,,100통을했는데....  
참어이가 없는인간들,,,,그렇게 시간은 점점 흐르고 ...운동장이나 학교에서봐도 서로쌩까고지내죠,,,





또 ,,다른곳에서 전학온우리아들 동기가있는데요,,, 그입싼 친구 저한테 그 동기 엄마아빠 욕을 엄청했더랬죠.쌍욕까지 하며 그아이까지 싫다고  절대 그아이  자기차에 태워주지않을꺼라 큰소리를치더니..
우리 아들과  그아이가 친하게 되자  어느날부터  그 아이를 챙기고 태워다주며 그학부모를 끔찍히 챙기더라구요
전 그러거나 말거나 신경쓰지 않았는데,,, 저하고 별로 대화도 하지않던 그 동기 엄마가  어느날  그 입싼 친구를
감싸며 저에게 왜그러냐는거에요....  자기일도 아니면서    자기가 해결해줄려고 하더군요,,,,  

그입싼친구  또다른 저와 현재친하게지내는   엄마에게 제욕을 하더랍니다,,,
감독님까지 찿아가서  자기네가  영문도 모르고 당하고있다는 식으로말을 하고
제가 하지도않은말을 하며 마치 자기네는 억울하게 당한다며,,,

다행인지 잘모르겠지만  감독님과 제남편은  선후배 사이이고  워낙 감독님이  우리 남편을 이뻐해서
남편은 저에게 참아라...참아라  감독님얼굴봐서  참아라  라고만 합니다.


여러분은 이런경우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이외에 여러  기막힌 경우가 있었지만  내용이길어
올리지않았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222.233.xxx.1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8.22 4:41 AM (125.181.xxx.215)

    남 뒷담화+모함 습관적으로 하는 사람, 본때를 보여줘야합니다. 전화 안받으면 찾아가세요. 찾아가서 직접 본인한테 대놓고 말하세요. 사람들에게 모함하고 다니지말라고요. 절대로 본인한테 직접 찾아가서 말해야합니다. 여러 사람하고 같이 갈수록 좋아요. 더러워서 피한다고 될일이 아니죠. 고의적으로 악의적인 루머 흘리고 다니는 사람들, 대놓고 이야기해서 죄값을 치루게 만들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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