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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친구의 여친을 좋아하는 것 같은데

홍경민의노래처럼 조회수 : 719
작성일 : 2009-08-21 18:52:53
제목 그대로예요.
부모다보니 '감'이란 것이 있잖아요?
글고 증거도 발견했고...거의 100%인데요
옆에서 보자니 맘이 너무 아파요.

하필이면 절친한 친구의 여자친구를 좋아하게 되었을까요?
그 여친은 우리 아들을 친구 이상으로는 생각하지 않아요.

그렇다고 아들이 여친을 좋아한다고
표시나거나 드러내놓은 적은 없는데
부모다보니 알 수 있는 것이거든요.

나름 수준과 생각이 있는 아들이라서
아들의 절친과 여친도 알 수 없도록 행동할거예요.

대학교 1학년이 되도록
여태까지 장난으로라도 여친이 있었던 적이 없었는데
어떡하면 좋을까요?

그냥 모른척 지켜보는 수 밖에 없는 것이 정답이겠지만
혼자하는 사랑이란 것이 얼마나 혹독한 것인지 알기에 맘이 아파요.
IP : 115.136.xxx.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고
    '09.8.21 6:57 PM (118.6.xxx.200)

    대학1년때 혹독한 사랑의 열병을 앓고 있네요.
    본인은 얼마나 힘들까 상상이 됩니다.
    엄마가 가볍게 술이라도 한잔 하면서 아드님얘기를
    들어주시면 어떨까요. 아니면 아들얘기를 빗대어서
    얘기를 하시던지...
    아무리 좋아해도 친구의 여친이니 티내지말라고 하고싶네요.
    지켜보다보면 지금의 남친과 헤어질수도 있고 그러다보면
    아드님에게도 기회란게 올 수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가정일뿐이고;;;;
    저도 갑자기 답답해집니다.
    한가지 명확한건, 이 또한 지나가리라~

  • 2.
    '09.8.21 7:34 PM (59.20.xxx.182)

    지켜보시는 수 밖에 없어요
    아들이 먼저 말한 것도 아닌데 엄마가 먼저 "너 친구 여친 좋아하냐"고 이래저래 코치하시면 상처 받을 것 같아요
    사람 좋아하는게 마음대로 되는 것 아니잖아요
    자긴들 친구 여친을 좋아하고 싶었겠어요
    그냥 좀 챙겨주시는 정도....
    아마 열병도 곧 지나갈 거예요
    그러고 나면 좀 나아져요

  • 3. .
    '09.8.21 8:20 PM (59.10.xxx.77)

    대학교 1학년의 짝사랑에 엄마가 이래저래 얘기하는거. 그 자체가 마음 아픈 일이에요.
    그냥 모른척 해주세요.

  • 4. ..
    '09.8.21 9:42 PM (114.204.xxx.38)

    "나름 수준과 생각이 있는 나" 로서 감정이입을 해 보자면, 어머니께서 그런 사실을 알고계신다는 것 자체가 충격일것 같은데요. 앞으로 맘아프실일 더 많으실수도 있는데, 어지간 하시면
    그냥 모르는 척 하시는 것이 최선이지 싶습니다.
    내가 너 맘 아픈것 아니 너는 그러지 말았으면 한다, 이것처럼 허무한 공식이 또 있을까요.

  • 5. 취미
    '09.8.21 9:51 PM (210.222.xxx.41)

    정신 없이 몰두 할수 있는 취미를 하나 찾아주세요.
    아님 테니스라던가.......
    방학이 끝나가네요.
    진즉에 아셨으면 훌훌 털어버리게 어디 멀리 여행을 보내보셨더라면 좋았을걸 그랬네요.
    마음의 열병은 얼른 지나가고 활기찬 대학생활 보내게 되길 바래요.
    저도 딸이 올해 일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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